가끔 보면 길가에 쓰레기를 아무렇지 않게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정말 교양없고 무식해 보이죠. 가정 교육을 판타지로 받았는지 자기가 먹은 과자 봉지나 아이스크림 막대기를 길바닥에 정말 아무 거리낌 없이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담배 꽁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버스를 타고 창 밖을 보다가 검은색 아스팔트에 하얀색 뭔가가 떨어져 있길래 봤더니 담배 꽁초가 엄청 많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아마 신호대기를 하면서 담배를 피던 사람들이 신호가 풀리자 아스팔트로 집어 던져서 그 담배 꽁초가 쌓여 있는 모습 같습니다.
솔직히 담배 피는 사람들 자신들이 타인에게 무슨 피해를 주냐고 반박을 하지만 이런 사람들 때문에 엄청 욕을 먹는 것 같습니다. 간접 흡연 문제도 그렇고 이렇게 담배꽁초를 길 바닥에 아무런 양심의 가책없이 버리는 사람들도 있구요. 바닥에 침을 그것도 가래 침을 뱉는 흡연자 분들도 있습니다. 이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닌지 정말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담배 꽁초 뿐만아니라 길거리를 보면 어렵지 않게 쓰레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나만 다니는 길이 아니고 다른 사람도 다니는 길이니까 쓰레기는 쓰레기 통에 버려주세요. 그리고 시청에 계신 분들은 쓰레기 통을 곳곳에 설치해 주셔서 사람들이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버릴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버릴 쓰레기가 있는데, 쓰레기 통이 없어서 한참 들고 다닌 적이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맙시다. !!!
여러분은 성공하고 싶으시죠? 하지만 막연히 "성공하고 싶다."라고 말 할 뿐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또는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생활을 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목표를 막연하게 머리속에 담고 있는 것과 구체적으로 적어 놓는 것은 그 달성률에서 차이가 난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일단 목표를 정해서 구체적으로 적어 놓고 잘 보이는 곳( 책상이나 방문 )에 붙여 놓고 볼 때마다 되새긴다면 달성률이 매우 증가한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그러면 성공을 위한 가장 첫 발걸음을 "성공의 기준을 정하는 일" 이라고 하는데에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할 것이며 이것을 이뤘을 경우 "나는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 라고 말 할 수 있을지 결정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성공의 기준은 다릅니다. 어떤이는 많은 재산이 성공의 기준이 될 수 있고, 어떤이는 행복한 삶, 화목한 가정이 성공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한 어떤이는 사회적 권력을 얻는 것이 성공의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성공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성공의 기준은 "가족 이외의 사람이 내 묘비에서 울어 준다면, 나의 삶은 성공적인 삶이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 사람의 묘비에 침을 뱉을 만큼 악독하게 살았다면 그 삶은 성공적인 삶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또 한 화목한 가정이라도 다른 사람을 위해 살지 않고 이기적으로 살았다면 그것 또 한 성공적인 삶이라고 하기 힘들 것입니다.
나로호의 가격은 얼마나 할 까요? 나로호는 얼마짜리 로켓일까요?
대한민국의 우주개발의 꿈을 싣고 힘차게 하늘로 날아 올랐던 나로호. 어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안타깝게도 실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제 조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나로호를 싣고 우주로 날아가던 러시아의 1단 로켓의 결함으로 보이는데요.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나로호의 실패를 생중계로 보면서 많은 분들이 나로호의 가격에 궁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알려진 금액은 아니지만 신문기사로 유추해 볼 때 나로호의 가격은 2002년 개발 시작부터 지난해 1차 나로호 발사때까지 7년여에 걸쳐 5000여억원의 비용이 들었고, 전남 고흥의 나로 우주센터 건설비까지 합하면 총 8000억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갔다고 합니다.
8000억원 가운데 3000억원은 발사대를 비롯한 우주세터 건설비용이므로 추가 발사시에는 소요가 되지 않구요. 3차발사시 필요한 1단로켓은 만일 2차 발사가 러시아가 제공한 1단 추진로켓의 결함 때문인 것으로 밝혀지면 3차 발사는 러시아가 로켓을 한 번더 제공하게 됩니다.
1차 발사까지 8000억원, 2차 발사에 최소 2000억원 이상( 발사체의 가격이 회당 2000억원 정도 )소요 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일반 서민이 보기에는 엄청난 비용이 들어 갔습니다. 이런 비용이 들어가고도 실패를 했으니 "우리는 어제 5시 1분부터 8000억원짜리 불꽃쇼를 본 것이 아니냐" 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합니다. 실제로 아쉬운 점도 많이 있고, 정말 간절히 성공을 원했을 텐데 실패를 해서 실망하신 분들도 많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나로호가 이렇게 실패를 하자 일각에서는 "그 돈이면 어린이 무상급식도 할 수 있고, 길거리 노숙자들 구제도 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당장 때려치고 하지 말자!" 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발사 이전에도 실패를 우려해서 발사를 하지 말자고, 혹은 발사를 서두르지 말자는 의견도 많이 있었습니다만 바로 하루만에 발사를 재개 하더군요.
나로호가 실패로 돌아가자 이제 나로호에 대한 반발감을 갖고 있는 분들도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내가 낸 세금으로 이런 불꽃놀이나 하고 앉아 있어야 하냐.", "공중으로 치킨 한마리씩 사라졌다! ( 인구당 거의 치킨 한마리 가격씩 날아갔다는 의미 )" 등 나로호의 실패에 굉장히 실망을 하고 3차 발사에 반대를 하시는 분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나로호, 꼭 쏴야 하는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엔 그렇습니다. 꼭 쏴야 합니다. 그리고 꼭 성공해야 합니다. 과학 기술이라는게 돈이 많이 듭니다. 나로호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첨단 기술을 개발 하려면 실험과 재료비 뿐만아니라 여러가지 요소에서 돈을 많이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투자를 하고 시도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바로 경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여러분들이 느끼시기에 우주 여행을 할 것도 아닌데 로켓을 왜 쏘느냐, 돈 지랄 아니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로켓 기술은 "언젠간 보유해야 할 기술" 입니다.
예를 들어 지금 세계 최고의 기술로 발사 성공률이 가장 높은 아리안 5호 로켓을 이용해서 인공위성을 우주로 띄우기 위해 드는 비용은 500억원 가량입니다. 나로호가 날려먹은 1조원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껌값처럼 보이십니까? 하지만 인공위성의 수요는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점점 더 늘어나게 됩니다.
Cuba 2137 - Stamp on Stamp Series for Sputnik Anniversary by pdxjmorris
또 한 한번 발사한 인공위성은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실제로 초창기 쏘아 올렸던 우리별호나 무궁화호는 이미 수명을 다 했습니다. 지구상에서 사용하는 물건들도 시간이 지나면 낡아지는데 우주에 나가있는 물건은 태양으로부터 오는 방사선과 각종 우주선에 의해서 더 쉽게 부식되고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성 기술에 대한 수요는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나라가 보유하게 될 위성의 수는 지금까지 보유해온 위성의 수보다 훨씬 많아 질 것임은 분명합니다. 그 때마다 500억씩(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다면 점점 늘어 나겠죠 ) 외국에 돈을 내고 로켓을 사오는 것은 어찌보면 낭비일 수도 있습니다.
또 한 첨단 과학 기술의 위상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우리도 우리 기술로 인공위성 띄울 수 있어!"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다면, 다른 나라들이 딴지 걸지 않겠지요? 물론 후자의 경우는 약간 부가적인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한 나중에 가서는 우리가 러시아 로켓을 사와서 쓰는 것처럼 우리보다 늦게 개발을 하는 나라에 기술을 이전, 로켓을 제공하면서 수 백억의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당장엔 실패를 하는게 안타깝지만 성공을 할 경우 얻을 수 있는게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전을 해야 하는 분야가 바로 로켓 개발 분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군사적인 의미도 있겠군요. 로켓 발사체는 미사일과도 유사하기 때문에 군사적인 의미도 약간은 들어 갈 수 있겠습니다. )
나로호 2차 발사는 시작부터 조짐이 이상했습니다. 발사 날짜로부터 며칠전에 나로호 관련 러시아 엔지니어가 부산에서 자살을 기도한 사건이 있었고, 원래의 발사날 당일에는 ( 그니까 나로호가 발사된 바로 전날이죠 ) 소화시설에 문제가 있어서 연기가 되었었죠.
저는 나로호 발사가 연기되었다길래 한 일주일 가량 더 지켜보고 정밀 검사를 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발사를 해버리더라구요. 월드컵 기간이랑 안 겹치게 하려는 윗 분들의 배려였을까요? 정말 이런 스케쥴링엔 실망을 했습니다. 빨리 빨리 할게 따로 있지 로켓 발사같은 수 천억이 드는 프로젝트를 이렇게 빨리 결정하는게 정상적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다음 3차 발사는 꼭 해야 합니다. ( 일단 러시아 잘못이면 로켓 하나를 더 얻게 되는데 그거 버릴 수는 없잖아요. ) 하지만 시간을 두고 천천히 1,2차 발사 실패때의 데이터 들을 분석해서 다시는 그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서두를 필요 없고 월드컵 끝나고 발사해도 됬을 텐데 아쉽습니다.
출처 : 네이버 블로그
나로호 3차 발사 해야 할까?
문제는 여론입니다. 국민들의 세금을 이용해서 개발을 하는데 실패를 했으니 국민들의 반응이 궁금할 텐데요. 반응은 여러가지입니다. "실패를 딛고 성공으로 날자." 라는 분들도 있고, "[나로호]님이 오프라인 상태입니다." 라고 비꼬는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가운데 모든이의 관심은 3차 발사에 있습니다. 3차 발사를 할 것인가. 한다면 언제 할 것인가. 로켓의 비용은 어떻게 될 것인가. 등등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나로호 3차 발사는 꼭 해야합니다. 하지만 당장 내년이 아닌 최소 2~3년 원인 분석과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거친 후에 발사 성공률을 올린다음 시도를 해야 합니다.
언젠간 개발해야 할 것이라면 좀 더 일찍 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발비는 다른 이상한데 삽질하는 비용보다 덜 아깝습니다. 오히려 로켓 개발이 투자 비용 회수에 더 빠를 것이기 때문이지요.
우리나라는 이공계 인재들이 활동하기 굉장히 안 좋은 환경입니다. 투자도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고 있으며, 공부잘하는 이공계 학생들은 80% 이상 돈을 잘 벌 수 있는 의대로 가버립니다. 이런 가운데 나라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과학 기술 개발이 잘 이루어 질리가 없습니다.
나로호를 욕하는 사람들은 그들이 개발하는 환경, 나아가서는 이공계 학생들이 얼마나 힘들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제가 이공계 학생이라서 그런가요? 항우연 연구원 분들과 카이스트를 비롯한 나로호 개발에 참여한 여러 이공계 인재들이 얼마나 힘들게 개발을 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밤샘은 생활화되어 있고 커피를 드럼통 채로 마셔가면서 힘들게 버텼을 우리 이공계 인재들에게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저는 나로호가 실패했지만, 이공계 인재들을 응원합니다. 한국의 미래는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습니다. 힘내세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아십니까? 당연히 우리의 조국, 우리가 살아가는 국가이기 때문에 알지요.
하지만 우리나라가 어떤 역사를 걸어왔고, 전쟁 중에 얼마나 많은 국가들에게 도움을 받았으며 전후 국가가 얼마나 비참했는지는 알지 못 합니다. 지구촌이라는 하나의 공동체에서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의미에 대한 게시물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원본 보기 :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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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우리 차례입니다.
여러분은 우리가 잘 사는 나라가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 60년대를 보십시오.
한강의 기적은 우리 손으로만 이룬게 아닙니다. 지구촌 여러 국가의 도움이 있었기에 우리가 이 만큼 잘 살게 된 것입니다.
우리에겐 남아 도는 쓸 모 없는 물건들도 지구 반대편 어느 나라에선 소중한 물건이 될 수 있습니다. 길가다 사먹는 아이스크림 1000원으로 그 나라 아이들은 하루를 먹을 수 있습니다. 꼭 기부, 봉사를 하지 않아도 그들이 우리에게 주었던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고 고마움을 마음 속에 가지고 있을 때, 한강의 기적은 비로소 완성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레고를 아시나요? 블럭 장난감으로 제가 어렸을 때, 많이 가지고 놀던 기억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블럭을 가지고 만들 수있는 작품이 무궁무진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 개발에도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레고 마을이라는 곳도 있어서 레고로 여러가지 작품들을 만들고, 심지어 마을하나를 레고 블럭을 이용해서 만들어 놓은 곳도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동영상은 이 레고블럭을 이용해서 프린터를 만들어 놓은 영상입니다. 일단 한번 보시죠.
자세히 보시면 잉크젯이 아니라 끝에 싸인펜을 달아 놓고 점을 하나하나 찍는 방식입니다. 어떻게 구현했는지, 또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대단하네요. 요즘에 레고와 JAVA를 이용해서 로봇을 만드는 세트도 있던데 정말 비싸더군요. ㅎㄷㄷ. 아무튼 저도 레고로 로봇 한번 만들어 보고 싶네요. ^^
기사에 따르면 스웨덴 카롤린스카 의과대학 공중보건학교 수 핀 라스무센(Finn Rasmussen) 박사가 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IQ(지능지수)가 낮은 남성이 IQ가 높은 남성에 비해 자살할 위험이 크다고 밝힌 것을 AFP 통신 등이 보도하였다고 합니다.
라스무센 박사의 실험에 따르면 1950년~1976년 사이 출생한 남성 110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IQ가 낮은 그룹의 자살률이 가장 높은 그룹의 자살률보다 9재 가량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우울증과 같은 정신 병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 IQ과 자살률의 관계가 성립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왜 IQ가 낮은 사람들의 자살률이 높게 나오는 것일까요?몇 가지 추측이 있긴 한데,그 중에 가장 유력한 것이 경쟁 사회에서의 뒤쳐짐에 대한 우울함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IQ와 성공과의 관계가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IQ가 낮은 사람들은 어떤 일을 습득하는데에 IQ가 높은 사람에 비해서 다소 뒤쳐지는 면이 있습니다. "그에 나는 왜 안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 우울증으로 빠지게 된 것은 아닐까요? 무한 경쟁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가 가장 조심해야 할 병은 바로 우울증입니다. 조금이라도 뒤쳐지게 되면 우울해지고 실패한 것 같이 느껴지는데요.
정확한 원인은 해당분야의 연구원 분들께서 해주시겠지만 제가 느끼는 것은 경쟁에서 오는 우울함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고 합니다. 인구 10만명당 24.3명으로 OECD 국가 중에 1위라고 합니다. 2위가 헝가리(21명), 3위가 일본(19.4명)으로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
고도의 경제 성장을 이룬 한국의 이면은 어둡기만 합니다. 경제가 발달하고 생활 수준이 나아졌지만 사람들의 행복지수는 오히려 더 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는데요. 이를 보아도 우리가 소득이 2만불, 3만불을 넘어서도 행복의 정도는 전혀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걸 볼 수 있습니다.
In
"LoVe" Germany..HappY ValenTine's Day.. by Thai
Jasmine
오히려 못 살 때, 조금 덜 입고, 덜 먹어도 행복하던 시절이 있었을 것입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의 따뜻함에서 작은 행복을 느꼈을 때가 삶의 질이 더 나았고 더 행복하게 살았을 것입니다.
이번주는 날씨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점점 기온도 올라가더니 본격적으로 여름 날씨가 되어 버린 한주였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이었나요. 날시가 너무 좋길래 일광욕 좀 할 겸 잠깐 밖에 나갔었습니다. 항상 걷는 코스는 똑같지만 걸을 때마다 다른 꽃과 다른 풀들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아카시아 꽃이 흐드러지게 피더니 이젠 거의 다 떨어져 가네요. 학교안에 아카시아 향으로 가득 했었는데, 여름이 오긴 하나 봅니다. 길가엔 아카시아 꽃 잎들이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제 그림자입니다. 저 그림자처럼 제 다리도 길었으면 좋겠네요 ㅋㅋ
바닥에 아카시아 꽃잎이 많이 있길래 한 줌 쥐어서 향기를 맡아 봤지만 향기는 나지않았습니다. 가짜 인가요? ㅋㅋ 요즘은 믿지 못 할 일들이 많으니까요.
배수로엔 아카시아 꽃잎으로 가득했습니다. 비오면 다 쓸려 내려갈까요? ㅎㅎ
마지막으로 이름 모를 꽃이 피어 있길래 찍어 봤습니다. 조그마한 꽃이 귀엽게 피어 있었습니다. ㅎㅎ
인텔이라는 기업을 들어보셨나요? 못 들어 보신 분은 삼성 노트북이나 다른 컴퓨터 관련 CF를 보시기 바랍니다. CF가 시작 할 때마다 익숙한 소리가 들리지요? 펜티엄 시리즈로 유명한 인텔은 바로 컴퓨터의 핵심인 CPU를 만드는 반도체 전문 회사입니다. 컴퓨터가 대중에게 보급되면서 같이 유명해진 회사인데요.
IBM PC에 8088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후 16비트 프로세서인 80286( 286컴퓨터 ), 32비트 프로세서인 80386( 386 컴퓨터 ), 80486(486 컴퓨터) 그리고 흔히 말하는 펜티엄 급 프로세서를 출시하면서 컴퓨터의 성능을 대표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i3, i5, i7 시리즈의 CPU와 ATOM 으로 대표되는 넷북용 모바일 프로세서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 인텔의 역사를 찾아보면 8X년 대 생분들은 컴퓨터를 접한 과거의 기억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
이런 반도체 제조 회사인 인텔이 세상을 지배한다니 무슨 말일까요? 이번 포스팅에선 인텔의 세계 정복 야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무력으로 하는 세계 정복이 아니라 MS가 전세계 PC 운영체제 시장을 점유 했던 것처럼 인텔도 그런 것을 노리는 것에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하는 겁니다. ^^ )
어떤 생물이 점점 다른 형태로 변화하는 모습, 그 과정을 진화라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을 보면 비단 생물, 생명체만 진화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 전화기, TV 등도 모두 진화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10년, 20년 짧게는 5년 전과 지금의 세상을 바라봐도 굉장히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전화기의 진화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초창기 전화기는 전화번호도 없어서 교환원에게 목적지를 알려주면 교환원이 해당 전화기에 연결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전화번호만 누르면 자동으로 해당 전화번호의 전화기와 연결되는 자동 전화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그러다가 ARS 서비스가 나왔고, 전화를 할 수 있는 범위가 무선 전화기의 등장에 의해서 집안 전체로 확대 되었습니다.
그 뒤 드디어 무선 이동통신의 시대가 찾아 왔고, 사람들은 집 전화 대신 휴대전화를 사용 하게 되었습니다. 휴대 전화는 또 다시 진화를 해서 휴대전화를 통해서 게임, 인터넷, TV 등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마침내 지금에 이르러서 작은 컴퓨터라고 불리우는 스마트 폰의 시대가 왔습니다.
마찬가지로 TV 역시 흑백 -> 칼라 -> 디지털 -> 스마트 TV 로 진화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많은 물건들이 진화를 해나가는데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 해진다는 것입니다. 스마트 하다는 것은 물건들이 좀 더 능동적이 된다는 말일 것입니다. TV의 경우에 방송 신호를 수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 정보를 찾아 볼 수 도 있고 재방송도 맘대로 볼 수 있는.. 그런 능력이 스마트하다 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물건들이 스마트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할까요? 눈치 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바로 프로세서입니다. 어떤 정보를 수신만하지 않고 물건 스스로 처리를 할 수 있으려면 프로세서, 즉 CPU가 필요하게 됩니다. 스마트폰에도 작은 CPU가 달려있고, 스마트 TV에도 CPU가 달리게 될 것입니다. 모든 물건들이 스마트하게 진화하면서 CPU를 필요료 하게 되고, CPU 제조 회사의 경우 새로운 시장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인텔은 이에 발 맞추어 모바일 프로세서인 아톰을 넷북용( 가벼운 용도의 노트북 ) CPU를 발표하여 전세계에 5천만대 이상 판매를 하였습니다. 이제 인텔은 자신들의 사업 영역을 PC나 노트북, 넷북에 국한시키지 않고 모든 스마트한 처리를 할 수 있는 가전 제품들에 집어 넣을 계획입니다.
그 중에 자동차가 있는데, 자동차 CPU 시장이야 말로 굉장한 시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동차만큼 스마트해지고 있는 시장은 없으며 가치를 생산 할 수 있는 비율이 높은 분야도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주행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처리하려면 CPU가 필요합니다. 또 한 자동차에서의 프로세싱은 운전자의 목숨과 직결 되기 때문에 자동차용 CPU에 적정가격이란 존재 하기 힘듭니다. ( 컴퓨터야 사양이 높은 CPU는 사치라고 할 수 있지만 자동차나 기타 탈것들의 CPU 사양은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지요. )
따라서 이런 자동차용 CPU 시장을 선점하게 되면 거기에서 얻을 수 있는 가치는 상당할 것입니다. 인텔은 그런 시장을 잘 파고 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 스마트 폰 이후의 격전지가 될 것으로 보이는 스마트 TV 시장에도 인텔의 CPU가 사용될 예정이어서 인텔의 미래는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분야에는 라이벌이 필요하고 라이벌이 있어야 해당 분야가 발전을 하고 경쟁으로부터 소비자들이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가격이라든지 더 좋은 기술이 시장에 더 빨리 나오게 된다든지 말입니다. 우리는 MS의 OS 시장 독주를 겪어 왔고 그 폐단도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시장에는 라이벌이 꼭 필요하다는 것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인텔의 라이벌이 될 만한 회사는 없을까요? 아시다시피 인텔의 가장 큰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 회사는 AMD 입니다. CPU 시장에서도 2위이긴 하지만 인텔의 독주를 견제하고 있는 회사이구요.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서는 인텔이 많이 앞서나가는 것 같지만 AMD의 추격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AMD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여러 반도체 회사들이 모바일 프로세서에 특화된 기술을 개발 하고 있고, 해당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을 때, 경쟁에 대비해서 기술과 자본을 축적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의 발전에도 인텔의 독주는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AMD와 다른 반도체 회사들의 분발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인텔은 독주체제를 굳히기 위해서 더 좋은 기술을 개발 해야 할 것이구요.
인텔의 이런 야심을 보면서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인 삼성 전자와 LG 전자는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의 성장세를 이미 간파하고 저전력 SOC 칩 개발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LG 전자 역시 이슈가 되고 있는 스마트 TV 시장의 SOC 시장에서 뒤떨어지지 않도록 투자를 유치하고 있구요.
세상의 모든 물건들은 스마트해지고 있습니다. 또 한 모든 물건들이 WEB에 연결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 물건들의 진화는 모든 물건들에 CPU가 장착됨을 의미합니다. 컴퓨터, 노트북을 넘어서 TV, 자동차, 책 등 모든 물건들이 각자의 CPU를 탑재 할 것이고 따라서 모바일 프로세서 시장이 굉장히 커질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 기업인 LG와 삼성을 비롯하여 CPU 시장의 최강자 인텔, 그리고 AMD 와의 전략 싸움이 볼만 할 것입니다. 앞으로 어떤 기술이 나올지, 어떤 제품이 상요화 될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논개 석천" 사건을 들어봐도 선수들이 월드컵 기간에 해당 국가에서 얼마나 자유롭게 돌아다니는지를 알 수 있는데요. ( 심지어 술까지 먹으니 말입니다. )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전세계에서 에이즈 감염율이 높은 나라로 나와있습니다. 남아공 인구 전체의 16% ( 약 560만명 )가 에이즈에 감염되어 있다고 하며, 그들 중 다수가 매춘업계에 종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전세계에서 매춘부 4만여명이 몰려들어 더더욱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에 영국 정부는 콘돔 5000만개를 남아공에 보내는 등 에이즈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zoriah_photojournalist_war_photographer_AIDS_in_asia_20041202_0351 by Zoriah
에이즈란 무엇인가
에이즈(AIDS)는 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 Acquired Immune Deficiency Syndrome )의 약자로 바이러스에 의해 인체의 면역 기능이 약화되는 전염성이 강한 병을 말합니다
흔히 수혈이나 성적 접촉( 정액이나 질 분비액 )을 통해서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흔히 에이즈는 성병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문란한 성생활을 하는 사람, 주사기를 사용하는 마약 중독자들이 에이즈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이즈는 현재 성병의 일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병원체는 HIV 바이러스로 흔히 에이즈 자체로 사망하는 경우보다는 에이즈와 동반되어 오는 다른 병과의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HIV 바이러스로 인해서 면역체계가 무력화 된 체내에 다른 병원체가 들어와서 몸을 아주 망가트려서 사망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zoriah_kenya_famine_kakuma_refugee_camp_irc_international_rescue_committee_aid_hunger_starvation_shortage_20090128_9672 by Zoriah
에이즈의 병원체인 HIV 바이러스는 침팬지에서 발견되는 SIV 바이러스의 변종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SIV는 원숭이에게 발병되는 에이즈와 같은 후천성 면역 결핍증을 나타냅니다. 이 SIV 바이러스를 보유한 침팬지가 인간과 접촉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서 인간에게 발병 시키는 변종 바이러스가 나왔다고 합니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 인구의 10% 가량이 에이즈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 있고, 최근 동남아시아, 중국 등지에서 급속도로 빨리 퍼지고 있다고 합니다.
에이즈는 흔히 문란한 성생활에서 오는 저주라고 종교계에서 보고 있습니다. 매춘과 외도 등의 바람직하지 않은 성생활에서 오는 저주라는 것이지요. 에이즈는 암과 더불어 인간이 21세기에 정복해야 하는 질병 중 하나 입니다.
이렇게 남아공에는 에이즈의 감염 위험이 산재해 있습니다. 그러면 각국 선수단이 "선수 성생활"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을까요? 이번 월드컵이 "에이즈 월드컵"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할 것입니다.
먼저 가장 관심 받는 국가는 북한입니다. 월드컵에 참가한 32개국 가운데 가장 선수관리가 철저 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은 북한 선수들이 마치 "수도원 생활"과 같은 통제 속에서 선수촌 생활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북한은 경기 당일과 연습 시간을 제외하고 모두 외부와 차단된 환경에서 선수를 관리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영국 팀은 이번 대회 기간에 선수들이 페이스 북( Face book )에 접속하는 것을 금지하며 부인이나 애인과의 만남도 제한 한다고 합니다. 브라질 팀은 인터넷은 허용하지만 성생활을 금지하고, 멕시코 팀은 선수단에 사제를 동반시켜 선수들의 정신 생활의 안정을 꾀합니다. 이탈리아 선수단은 비교적 여유로운데, 애인이나 부인과의 만남을 자유롭게 허용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경기를 갖게 되는 아르헨티나 선수단의 경우 마라도나 감독이 별 제한을 두지 않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선수단의 성생활 관리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아시안 컵 음주 사건 이후에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선수단의 생활은 어느 정도는 스스로 제한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만 경기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서 스스로, 코치진의 제한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상 최초의 아프리카 대륙 월드컵인 만큼 에이즈 확산의 위험도 그 만큼 큽니다. 또 한 월드컵이라는 축제 기간동안 전 세계에서 매춘부들이 몰려들고 있어서 무분별한 성생활이 주의되고 있습니다. 이에 선수단의 에이즈 위험도 위험이지만 관광객들의 에이즈 감염이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남아공 월드컵이 전세계로 에이즈를 퍼트리는 "에이즈 축제"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월드컵이라는 축제를 하다보면 자국 선수단이 승리를 하게 되어 기쁜 나머지 매춘에 손을 댈 수도 있고, 그런 사람들을 중심으로 에이즈가 감염이 되어 에이즈 발병율이 낮은 국가에 에이즈가 광범위하게 퍼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에 각국은 남아공에 여행을 하는 관광객들에게 남아공에서 매춘을 할 경우 에이즈에 걸릴 수 있다고 주의를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번 월드컵 시즌에 많은 분들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여행을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대륙이 에이즈 발병율이 높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선수단이 16강에 진출을 하더라도 정신줄 놓고 매춘, 마약 같은 짓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은 직장을 갖고 계신가요? 직장을 가지고 계시다면 연봉은 만족스러우신가요? 연봉 1억이 목표이십니까?
제가 고등학교 때 교실 한쪽에 직업 지도 ( Job map ) 이라는 통계 자료가 붙어 있던 것을 기억합니다. Job Map이 무엇이냐 하면 여러가지 직업들의 통계 자료를 보기 좋게 표의 형태로 정리 해 놓은 것을 말합니다. 그 중에 금융 관련 분야 직업의 연봉이 높았고, 변호사, 의사 등의 전문직의 연봉이 높았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그러면 "연봉을 많이 받는다"의 기준은 어느정도 일까요? 흔히들 "억대 연봉"이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즉, 1년에 벌어들이는 수입이 1억원 이상이면 연봉이 많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요. 1억 이상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혹은 평균 연봉이 1억원에 가까운 직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마 미래를 결정 하는 ( 전공을 결정하는 ) 고등학생들, 특히 대입 준비를 하는 고등학생들에게는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갖을지 어떤 전공을 선택 할지에 참고 할 수 있는 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 물론 직업을 연봉만으로 선택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
이 기사에 따르면 2008년 기준으로 벌써 500명 가운데 7명의 샐러리맨 들은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금융권 종사자들은 10% 정도가 1억원을 넘는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서 금융권의 강세가 돋보였습니다. 그 뒤를 제조업, 서비스업이 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돈을 만지는 직업이다보니 딴 생각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연봉을 많이 주는 것일까요? 인상깊은 점은 농업에 종사하는 억대 연봉자들도 적지 않다는 점입니다. 한-미 FTA와 칠레 FTA 등 점점 시장의 장벽이 높아지면서 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수입이 줄어드는 가운데 자신만의 특화된 상품을 개발해서 고소득을 올리는 농가들이 나오고 있다 말인데요. 힘들긴 하지만 농업에서도 고소득이 나오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입니다.
하지만 역시 샐러리맨이 받을 수 있는 평균 연봉 순위에서는 금융권의 직업군이 단연 높에 나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저의 전공분야인 컴퓨터 공학에서도 일반 IT 기업보다는 금융권의 IT 담당 부서가 인기가 높았고, 많은 사람들이 금융권으로 취업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같은 대기업으로 취업한 사람들이 오래 버티지 못 하고 나가는 것을 보아서 보다 안정적이고 평균 보수도 높은 금융권으로 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억대 연봉자들이 사는 곳은 수도권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억대 연봉자의 47.7% 가량이 서울에 살고 있었고 26.3%가 경기. 인천 지역에 살고 있었습니다. 총합 74%의 억대 연봉자들이 수도권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와 인구수에 비해서 한국의 부가 수도권으로 많이 몰려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 인구의 절반 가량이 수도권에 살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수도권으로 경제가 집중되는 것 같습니다. 나라의 전반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국토가 고르게 발전하는 것이 옳지만 아직도 수도권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고, 경제 발전도 수도권이 주도하고 있는 것을 보면 조금은 안타까운 모습도 있습니다.
억대 연봉자들의 추이가 위와 같다고해서 무조건 따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금융권의 억대 연봉자 비율이 높다고 해서 금융권으로 무조건 가는 것이 옳지 않다는 말인데, 금융권 종사자들의 10%가 억대 연봉자라고 했지만 돌려서 말하면 90%는 억대 연봉자가 아닙니다. 다만 평균적으로 받는 보수가 높다는 말이지요.
돈을 기준으로 직업을 선택하고 취업을 한 사람들 중에 많은 사람들이 적성문제로 빠른 시간내에 퇴사를 합니다. 제가 취업을 해봐서 아는 것은 아니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연봉을 많이 주면, 그 만큼 일도 많이 해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대기업에 취업한 사람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곧 퇴사를 결심하기도 하구요.
직업을 선택 할 때, 돈이 아니라 적성과 관심에 따라서 선택해야 한다는 좋은 예를 하나 들어 드리겠습니다.
직업을 선택 할 때, 적성과 보수 사이에서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이 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예일대의 한 연구소가 실험을 했습니다. 하버드대 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20년 동안 어떤 생활을 하고 있으며 성공을 하는가 못 하는가를 조사한 실험이었습니다.
그 1500명의 하버드 학생들 중 1245명은 졸업 후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직업을 선택했고, 나머지 255명은 돈과는 상관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여 취업을 했습니다. 모든 사람은 당연히 전자의 그룹이 돈을 더 많이 벌었을 것이며 더 성공을 했을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20년 뒤 1500명의 하버드 졸업생들을 조사한 결과 101명의 백만장자가 있었습니다. 흥미로운 결과는 101명의 백만장자 중에 돈을 선택해서 즉, 보수를 많이 주는 직업을 선택한 학생 그룹에서는 단 1명이 나왔고 나머지 100명은 자신이 좋아 하는 일을 하고 있는 그룹이었습니다.
퍼센트로 따지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했을 때, 백만장자가 될 확률은 39% 가량 되고, 보수를 따라 직업을 선택한 경우에는 0.0008 % 였습니다. 숫자로만 봐도 어느 경우가 백만 장자가 될 확률이 높은지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자와 후자를 비교 했을 때 어느 부류가 더 행복 할지도 상식적으로 알 수 있구요.
비트박스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죠. "비트박스를 잘하려면 2가지만 기억하세요. 북치기 박치기. " 비트박스를 북치기 박치기로 대중에게 소개했었던 CF인 SK의 TTL CF가 있었죠. 비트박스 하면 북치기 박치기, 후니훈으로 기억을 하게 되었는데요. 저 역시 고등학교때 잠깐 비트박스를 배웠었는데 후니훈의 영향이 적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실제로 비트박스 카페에 가보면 비트박스를 굉장히 잘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 링크:다음비트박스카페) 후니훈의 비트박스만 보고 이 카페에 가입했는데 완전 다른 세상이더군요. 북치기 박치기는 무슨... 알아야 하는 기술들이 굉장히 많고 제가 비트박스 배울때가 비트박스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던 시기여서 새로운 기술들도 많이 생겨 나더라구요. 엄청 신기했었습니다.
(ps. 여담이지만 비트박스를 배우면서 기본적인 기술들이 있는데, 제 기억엔 가장 힘들었던 기술이 스네어 류의 기술이었습니다. 스네어 소리를 내는데에도 며칠이 걸렸고, 펀치 스네어 등등 많은 기술들이 나와서 따라 잡기가 매우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신기하죠. 저렇게 비트박스를 잘하기까지 무던한 노력이 필요했을 겁니다. 입이 부르트도록 비트박스를 해대야 남들이 잘 한다고 생각 할 정도로 잘 하게 되는데요. 저 분은 정말 소리도 깔끔하게 잘 나고 실력도 굉장히 좋은 것 같네요.
뉴스의 내용을 보면 이탈리아에서 새로이 추진하고 있는 법안 중에 위와 같은 법안이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에는 이미 IQ가 50이하인 사람에 대해서는 장기이식 대기 명단에서 우선순위가 낮아지는 법안을 제정한 바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서 나아가 IQ70 이하인 사람에게 장기이식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조건이면 IQ가 낮은 사람보다는 IQ가 높은 사람을 살리겠다는게 이 법안의 의도가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IQ가 낮은 사람은 이제 위급한 상황이 와도 장기 이식의 경우에 대기 순번이 낮아지게 되어서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줄어 들게 되었습니다. 이게 과연 윤리적으로 옳은 법일까요?
장기이식의 기증자 부족으로 발생하는 대기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사람들의 장기기증 캠페인을 펼치던가 아니면 인공 장기의 개발로 더 오래 살 수 있는 방법 개발이 우선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것은 명백한 차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사람의 생명은 IQ의 높낮이에 상관없이 소중한 법이니까요.
과연 이 법안이 통과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통과 된다면 세계 인권 단체의 지탄을 받게 될 것입니다. 혹여나 이런 제도를 국내에 도입할까 두려워 지네요. 대한민국은 적어도 IQ 낮다고 죽어야 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 추가로 돈없다고 죽으라는 세상도 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
담배라는 것은 기호식품일 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마약일 수도 있습니다. 담배 속에 들어있는 니코틴이라는 성분이 중독성이 굉장히 강한 약물에 속하기 때문에 니코틴이 들어있는 담배 역시 중독성이 매우 강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한 이런 니코틴과 같은 중독성 약물은 지속적으로 투약을 하게 되면 내성이 생겨서 효과를 빨리 보지 못 하게 됩니다. 즉, 더 많은 담배를 피우게 된다는 것이지요.
얼마전 뉴스에 나온 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2살배기 꼬마 아기가 담배의 늪에 빠졌다고 합니다. 뉴스를 인용해보자면,
...
미국 CBS 인터넷판은
2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의 수마트라섬 남부에 살고있는
아르디 리잘이라는 2세 남아가 담배애 중독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잘은 하루에 40개피씩 줄 담배를 피워대고
있다.
리잘은 아빠의 권유로 18개월부터 흡연을 시작했으며, 엄마가 아이 건강이 걱정돼 담배를 주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며 머리를 바닥에 찧고 심지어 앓기까지 한다. 리잘의 아빠는 "아이가 건강해
보여서 걱정되지 않는다"고 대수롭지 않게 말했다.
보통의 흡연자들처럼 금단 증상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 아이가 담배를 시작한 이유가 기사에서 보시면 "아빠의 권유로... " 라고 나와 있네요. 인도네시아의 보건 당국의 홍보가 부족한 탓일까요? 담배가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더욱 더 큰 문제는 이 아이의 부모가 "아들이 다른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잘 자라고 있기 때문에 건강에 별 다른 이상은 없을 것"이라며 담배를 끊게 할 생각이 없음을 나타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가 속한 동남아시아권 국가의 남성의 70%가 흡연자이며, 15~19세 사이의 남성 청소년의 흡연율도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특히 13~15세 사이의 청소년 흡연율이 14% 정도이며 남자 청소년의 경우 4명중 1명꼴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에 따르면 3~15세 인도네시아 어린이의 25%가 흡연 경험이 있으며 전체의 3.2%는 매일 담배를 피운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많은 동남아권의 국가들이 개발도상국의 지위에 있습니다. 한참 경제가 성장하고 있고 나라가 발전하고 있는데, 경제의 성장을 보건과 국민의식이 따라가지 못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 제가 7,80 년대에 살아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 특히 담배와 알콜 같은 중독성 약물의 사용이 개발 도상국에서 많이 일어나는데요.
경제 개발을 온몸으로 이끌어 나가기 때문에 ( 개발 도상국의 경우에는 지식과 정보를 기반으로한 산업보다는 다른 나라들이 하기 싫어하는 몸으로 때우는 종류의 일을 많이 하게 됩니다. ) 그 만큼 몸이 피로하게 되고,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서 합법적인 약물인 술이나 담배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Ballerina white..Black Ballerina...(Explored) by SamikRC
하지만 담배와 술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바람직한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게대가 담배의 악영향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걸로 보아 인도네시아 당국의 흡연의 폐해에 대한 홍보도 부족한 것 같구요. 세상에 자기 자식한테 안 좋은 담배를 권하고 끊게 할 생각이 없는 무책임한 부모는 참 드물 것이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의 경우 보건 당국의 지속적인 홍보 효과로 2004년 이후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 2008년 부터는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네요. ) 2009년 12월 대한민국의 20세 이상 성인남녀의 흡연율은 남성이 43.1%, 여성이 3.9%, 남녀 종합 흡연율이 23.3% 입니다.
우리나라도 여유가 있다면 혹은 시민단체나 기타 단체들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의 흡연율 낮추기 캠페인을 벌였으면 좋겠네요. 아직까지 OECD 평균 성인 흡연율인 23.2% 보다 높은 수치( 수치의 출처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 정보의 출처 뉴스에서는 한국의 흡연율 25.3% 입니다. )이이기 때문에 아직 보건 당국의 금연 캠페인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신이 흡연 하는 것은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자기 자신의 흡연이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담배연기가 다른 사람의 건강을 위협하지 않는지, 내가 다른 사람에게 담배를 권하지 않았는지,, 이 모든 것에 당당하면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카테고리를 구성하는데에 적지 않은 시간을 들이게 됩니다. 주제에 맞게 화려한 스킨을 사용 할 수도 있고 최대한 간단한 스킨을 사용 할 수도 있습니다. 그 중에 사용자들이 가장 고심을 하는 작업이 바로 카테고리 이름에서부터 특수 문자를 활용한 꾸미기까지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인데요.
이랬던 카테고리를
특히 티스토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카테고리 펼치기 기능이 없어서 카테고리를 펼쳐 놓고 싶은데 답답하셨던 적이 있을 겁니다.
오늘은 카테고리를 펼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바꿔 드립니다.
1.카테고리 항상 펼치기 ( Javascript 이용 )
먼저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카테고리를 펼치는 기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바스크립트를 몰라도 되니 어려워 하시지 마시고 그냥 따라하시기만하면 됩니다.
HTML/CSS 편집 선택
여러분 블로그의 관리자 페이지로 들어가셔서 HTML/CSS 편집 기능을 선택합니다.
[스킨] -> [HTML/CSS 편집] 에 있습니다. ^^
sktin.html 이라고 쓰여 있는 박스를 클릭하고 [Ctrl] + F 를 눌러서
몽땅 보기 (987)
를 찾습니다.
[ ##_category_## ] 밑에 다음에 쓰여 있는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복사해 줍니다. ( 그냥 붙여 넣기 하시면 되요. ^^ 위 사진 처럼 말이죠 ㅎ ) ( '[' 다음에 있는 띄어쓰기는 검색하실때 지워 주세요 ^^ )
적용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시면 저장 버튼을 눌러서 카테고리 펼치기 기능을 저장해 주시면 됩니다.
ps.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카테고리 펼치기 기능은 우리가 직접 카테고리 확장 버튼을 클릭 할 때 호출 되는 expandTree()라는 함수를 클릭이 되지 않았을 때에는 실행을 시켜서 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다음에 설명드릴 방법도 마찬가지로 이 함수를 호출하는 방식의 차이일 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함수는 똑같습니다.
2.Body 태그의 onload 이용
위 태그의 장점은 에러 처리를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몽땅 보기 (987)
밑에 추가 시켰던 코드 중에 catch(e){}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중괄호 안에 코드를 넣어서 카테고리 확장 함수가 적절하게 호출되지 않았거나 오류가 발생 했을 때 처리를 할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넣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블로거들은 javascript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이 기능은 있으나 마나 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서 에러처리는 없고 기억하기도 편한 방법으로 여러분의 블로그가 웹 페이지에 로드 될 때에 자동으로 카테고리 펼치기 함수를 실행 시키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마찬가지로 [스킨]->[HTML/CSS] 로 들어가서 skin.html 박스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body id="tt-body-category"> 태그가 있는 부분을 확인합니다.
<body> 태그의 속성에 onload="expandTree();" 를 추가합니다. 이 때 onload="expandTree();" 의 앞뒤에는 공백( 스페이스바 )이 있어서 구별이 되어야 합니다. 전부 붙여쓰면 실행이 안되니까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역시 적용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이 방법을 설명하자면, body 태그의 onload="expandTree();" 부분이 의미하는 바는 웹 페이지의 body 태그가 웹 페이지에 의해서 불러 들여 질 때 ( 즉 load 될 때 ) expandTree(); 함수를 실행 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위에서 설명드린 방법과 별 차이는 없습니다만 추가해야하는 코드의 양이 짧다는 장점이 있을까요? 편하실대로 선택해서 하시면 되겠습니다.
오늘 날씨 정말 좋았죠? 항상 매연에 시야가 흐리고 뿌옇게 흐렸던 공기가 주말동안 내렸던 비로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서 온 세상이 아주 화창한 날씨에 안겼습니다. 정말 세상이 오랜만에 HD급 화질로 보이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런 날에 연구실에만 있을 수 없어서 잠깐 20분 동안 밖에 나갔다 왔습니다. 잠깐의 외출이었지만 날씨가 워낙에 좋은 까닭에 기분 전환이 확실히 되더군요.
잠깐 조모임이 있어서 ( 과제에 치어 삽니다. ) 들어간 건물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가시거리가 굉장히 멀어서 사진 오른편 산 넘어로 보이는 건물이 63빌딩이니까 엄청 먼 곳 까지 보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63빌딩이 아니라 그 뒤의 뒤 쪽 산의 윤곽이 오늘처럼 뚜렷하게 보인 적도 없었던 것 같네요.
건물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가을 하늘처럼 공활하지는 않지만 정말 진 청색의 바탕에 새 하얀 구름이 멋진 그림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마치 밥 아저씨가 "참 쉽죠?" 하면서 그려 놓은 말도 안 되는 그림처럼 다가왔습니다.
사진을 좀 더 찍고 싶었지만 주변에 건물이 많아서 시야각이 좁아졌네요. 이 때 시각이 11시 즈음 입니다.
조 모임을 마치고 셔틀 버스를 기다리면서 한 컷을 찍었습니다. 하늘이 정말 파랗고 햇빛도 너무나 눈이 부셔서 세상이 이렇게 선명하게 비친적은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습니다. ( 오늘이 13년만에 가장 맑은 날이었다고 하던데 사실인가 봅니다. )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던 연구(?)를 잠깐 멈추고 밖으로 뛰쳐 나왔습니다. 햇살이 약간은 따갑게 느껴졌지만 ( 게다가 제가 검은색 옷을 입고 있어서 다소 덥기까지 했습니다. ㅜ ) 강렬한 햇살은 세상을 더욱 더 푸르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습니다.
녹색으로 물들은 산을 보니 1월 4일에 내린 기상이변같은 폭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이 와버렸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시간이 정말 빨리 가긴 하나봅니다. ( 쓸데 없이 수업 과제 때문에 바쁘네요 ㅜㅜ )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파란 하늘과 하얗게 빛나는 구름이 정말 상쾌했습니다. 그 "포XX 스X트"의 광고에 나오는 산토리니의 파란 바다와 하늘 그리고 하얀색 집들이 생각 났습니다. ( 정말 오늘 비슷한 이미지를 하늘에서 봤습니다. ㅎ )
내리쬐는 햇빛을 온몸으로 받는 푸르른 들풀들을 보니 무럭무럭 자라나는게 보이는 것 같은 착각마저 일어 나더군요. 저도 햇빛 좀 많이 쬐고 무럭무럭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ㅜㅜ
누군가 경작을 해 놓은 1평 남짓되는 작은 밭입니다. 시골에서 자랐지만 전 저게 뭔지 모르겠네요. 모양새를 봐서는 고추같은데, 아님 말구요 ㅎㅎ
하늘이 정말 맑았습니다. 어린이들이 그리는 그림에는 항상 태양이 오른쪽 혹은 왼쪽 구석에 그려져 있더라구요. ( 저랑 제 친구들만 그런건가요? ) 뭐 심리적으로는 태양은 아버지를 상징하며 구석에 그린다는 것은 $%^$&%^*^. 아무튼 ㅎㅎ
태양을 피해서 그늘로 걸어다녔습니다. 제 피부는 소중하거든요..
비가 온지 얼마 안되서 배수로에는 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바쁘게 흘러 내리고 있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세상이 매우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원하네요. 줌을 땡기고 싶었지만 폰카의 한계가 여기서 드러나네요 ㅜㅜ.. 이것 말고도 찍고 싶은게 많았는데 더 좋은 그림이 안나와서 포기 했습니다. 줌인/아웃이 얼마나 훌륭한 기능인지 오늘 다시금 느꼈습니다.
걸어 올라가다가 발견된 붕어빵 모양의 구름입니다. 갑자기 붕어빵이 먹고 싶어지는 군요.
오늘은 정말 태양이 강렬하게 내리 쬤습니다. 이 사진을 보면 눈이 나빠질 것 같네요. 빛이 뿜어져 나오는 듯한 사진입니다. ( 사진으로만 보는데도 눈이 매우 아프네요 ㅜㅜ )
북쪽 하늘은 구름이 껴있었습니다.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나요? 북쪽에 구름이 껴 있네요. ( 해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 )
멋지네요. 원래 이런 구름 몰려오면 비가 오던데, 아침에 비해서 먹구름이 조금 많아진 듯한 모습입니다. 내일은 구름이 약간 낀다는 예보네요.
찍어 놓고 깜짝 놀랬습니다. " UFO 사진인가? " 했지만 확대해서 본 결과 그냥 지나가는 벌레가 찍힌 거네요. 그래도 UFO 사진이라고 우겨 볼까요? ㅋㅋ
강렬한 태양이 먹구름 뒤로 살짝 숨었길래 찍어 봤습니다. 사진 기술이 별로여서 멋진 그림을 담지 못 했네요. ㅜㅜ 사진 기술도 나중에 시간되면 배워 보고 싶습니다. 오늘 느낀 상쾌함을 사진으로 다 담지 못 한 것 같아서 아쉽네요.
제가 있는 건물의 외장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멋진 하늘이 반사되어 비춰지더군요. 그냥 들어가려고 하다가 멋지게 보이길래 한 컷 찍었습니다.
오늘 느낀 점은 너무 실내에만 있지 말고 오늘 같이 날씨가 어마어마하게 좋은 날은 하던일을 잠시 멈추고 밖으로 나가서 30분만 외출을 하는 것도 참 좋은 일이라는 것입니다. 기분도 상쾌해지고 잠깐의 휴식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던 오늘의 30분 외출이었습니다. ^^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회전 슛이라는 마구같은 슛을 아실 겁니다. 축구를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도 너클 볼이라는 야구의 마구를 들어 보신 분이 많이 계실꺼라고 생각이 됩니다. 일단 무회전 슛을 찍은 동영상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이 날아간다." 라는 표현이 맞을까요? 원래 축구 선수들이 찬 공은 축구 선수들이 경로를 예측해서 공에 회전을 주고 그 회전의 정도에 따라 포물선을 그리면서 날아갑니다. 하지만 위 영상에서 볼 때 공은 축구선수가 포물선을 예측하면서 쏜게 아니라 그야 말로 스스로 날아가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무회전 슛이 특기인 주니뉴라는 선수인 것 같은데, 역시 공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습니다. 화질이 안 좋아서 잘 모르겠지만 원래 무회전 슛을 초고속 카메라로 찍으면 회전이 별로 없거나 이 선수 같은 경우엔 회전이 전혀 없는 슛도 있습니다.
무회전 슛은 축구 선수나 축구 팬들에게 많은 이슈로 다가왔었는데요. 일본의 한 TV 프로그램에서 무회전 슛에 대한 비밀을 밝혔습니다.
구기 종목에서 공의 회전은 공 주변의 기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공이 회전을 할 때 공 표면의 마찰로 인해서 한쪽면의 기압이 반대편보다 미묘하게 높아지게 됩니다. 기압의 차이는 곧 힘의 작용을 불러일으켜서 기압이 높은 곳에서 낮은 쪽으로 힘이 생깁니다. 그런 힘으로 인해서 축구 같은 경우 휘어지는 슛이나 킥이 나오고 야구의 경우에는 변화구가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무회전 슛의 경우에는 회전이 없기 때문에 회전때문에 발생하는 기압의 차이는 공의 움직임을 설명 할 수가 없습니다. 무회전 슛의 경우엔 카르만의 소용돌이라는 재미있는 현상이 공의 움직임을 지배합니다. ( 위 동영상을 보시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
Someone should get into these shoes and kick that ball... by Philipp Hilpert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회전없이 전진하는 공의 경우 공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공 뒤쪽의 기압이 낮아집니다. 그래서 주변의 공기가 공 뒤쪽으로 움직여서 기압을 주변과 동일하게 맞추게 됩니다. 이 때, 가끔 소용돌이가 생기게 되는데, 이 소용돌이를 카르만의 소용돌이라고 합니다. 소용돌이가 생기게 되면 소용돌이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기압이 낮게 되어 공이 소용돌이 쪽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문제는 이 소용돌이가 랜덤하게 발생한다는 데에 있습니다. 공의 움직임을 지배하는 이 카르만 소용돌이가 예측 할 수 없게, 즉 랜덤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공의 움직임 또한 예측 할 수 없는 움직임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죠. ( 예측할 수 없지만 우리 눈으로 볼 때에는 좌우로 흔들리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
흔히 너무 쉬운 것을 말할 때, "XX는 발로 해도 이기겠다." 라는 말을 많이 합니다. 진짜 발을 사용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만큼 대충 해도 달성 할 수 있다는 말이지요. 이번에 볼 동영상은 슈퍼 마리오 엔딩을 보는 동영상인데 정말 발로 깹니다. 예전에 PC에 연결해서 DDR을 즐기던 패드를 이용해서 슈퍼 마리오를 플레이 하는 영상입니다.
아까 작성한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여기서 저분이 발로 깨는 버전의 슈퍼 마리오는 아직 손으로도 못 깬 버전입니다. 남은 발로도 깨는데 손으로도 못 깨는 저는 뭔가요.
슈퍼 마리오 발로 깨기
오른쪽에 보이는 DDR 판처럼 생긴 걸로 방향키와 점프, 그리고 스피드( 총알 ) 버튼을 조작합니다. 플레이 화면을 보시면 손으로 하는 것 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움직임 하나하나가 정말 정교합니다. 이거 찍으려고 혹은 이런 경지까지 오르기까지 얼마나 많이 플레이를 했을까요? 어느 날 갑자기 슈퍼 마리오 발로 깨기를 생각해내고 그걸 이렇게 UCC로 만들어서 올리는 생각... 창의적이랄까요. ㅋㅋ
슈퍼 마리오 발로 깨기 : 최악의 난이도
제가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이 이런 부분인데, 스피드를 올리고 점프 & 점프로 돌파를 하려고 자꾸만 시도를 해서, 또 한번 점프하고 미끄러져서 떨어지는 부분인데, 발로도 컨트롤을 잘 하네요. ( 발컨이라고 놀리면 안 되겠습니다. ㅎㅎ )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슈퍼 마리오와 관련된 영상들도 인터넷 상에 많이 돌아다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자료는 슈퍼 마리오에서 사용되는 효과음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 정확히 말하면 비트를 맞추는 ) 동영상입니다. 물론 효과음 하나하나를 잘라서 만든 기존의 동영상과는 다른 영상으로 실제 플레이하는 화면이 음악의 비트를 맞추고 있습니다.
매해 장마철이면 빠짐없이 들리는 뉴스가 홍수와 산사태에 대한 뉴스입니다. 올해도 벌써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걸 보니 슬슬 여름이 나가오고 장마철이 다가오는 소리가 들리는 군요.
특히 산사태의 경우엔 많은 사람이 겪어 보지 못 합니다. ( 서울 시내의 산들은 죄다 콘크리트나 시멘트로 덮여 있지요 ) 그래서 산사태가 얼마나 무서운 재해인지 모를 겁니다. 간접적이나마 산사태의 무서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다른 재해에 비해서 산사태의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양의 흙이 쏟아져 내려오기 때문에 파괴력은 상당하지요. 특히 나무가 심어진 산들을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자꾸 파헤치다보면 흙속으로 침투하는 물을 잡아 둘 수단이 없어지게 됩니다. 특히 암석이 아닌 흙으로 이루어진 부분은 물을 많이 머금게 되면 위 동영상과 같이 흐르는 속성을 갖게 될 수도 있습니다.
산사태가 꽝하는 소리와 함께 한꺼번에 산이 흘러내릴 수도 있지만 이처럼 천천히 엄청난 규모로 흘러내릴 수도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느꼈습니다. 언제부턴가 식목일이 휴일이 아니던데,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식목일이 아니라도 나무를 많이 심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올해 초부터 폭설이 내리는게 심상치 않았는데, 올 장마기간에는 비가 너무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적당히 와서 피해를 입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
대략 3가지 정도의 뜻이 있는데요. 별창이라는 단어는 디시인사이드 코미디 갤러리에 가보시면 심심치 않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로 코프리카 코음팟을 이용하여 모인다음 리더가 목표를 지정해 주면 한번에 해당 BJ의 방송방으로 들어가서 도배를 하거나 심지어는 해킹을 하기도 하는 놀이입니다.
관련 UCC가 있으니 올려드리겠습니다.
저 역시 아프리카 TV 초창기부터 아프리카를 애용해 오던 유저인데, 요즘 나타나는 저런 BJ들을 보면 참 할말이 없더군요. 또 예전에는 그냥 별( 별풍선과는 상관없이 현금 전환이 안되고 그냥 인기도만 측정할 수 있는 추천 정도의 의미 )만 쏴주고 했던 건전한 인터넷 방송국이었습니다. 가끔 티비가 없을 때나 채팅하면서 같이 축구나 야구 보려고 할 때 접속하던 곳이 아프리카 였는데, 요즘보면 저렇게 돈을 바래고 방송하는 상업적 방송국들이 많아 졌더군요.
물론 방송이라는 것이 돈을 벌기 위해 하는 것은 맞습니다. 공영방송이 아닌 케이블 같은 상업방송의 경우에는 돈을 벌기 위해서 방송을 하는 것이 맞지요. 하지만 케이블이나 공중파 방송국은 돈을 버는 만큼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컨텐츠를 많이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구요.
하지만 별창이라 일컫는 자들의 방송을 보면 컨텐츠는 없습니다. 컨텐츠라고 하면 자신들의 얼굴과 목소리 뿐이지요. 그들의 외모에 일반인들은 넋을 놓고 보면서 별풍선이나 던져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데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게임 자체의 스토리가 완벽한 게임이 있는가 하면, 게임의 그래픽적인 요소가 괜찮은 게임이 있기도 합니다. 그런가 하면 게임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이 멋진 게임도 있습니다. 제가 스타크래프트를 처음 접한것이 초등학교 5학년 때, 브루드워가 발매 된 직후였습니다. 처음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 할 때에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이 굉장히 멋졌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본 UCC는 그 스타크래프트 배경음악( 테란 메인 테마였나요? )을 기타로 연주한 영상입니다.
제가 기타를 잘 알지는 못 하지만 연주하기 어려운 축에 속하는 음악 아닌가요? 게다가 혼자서 더빙을 해서 여러 파트를 연주하는 것 같습니다. 역시 멋진 기타 연주네요.
스타크래프트 BGM 하니까 생각나는 영상이 있어서 같이 붙여 드립니다.
제목이 스타크래프트 BGM 엽기적으로 따라부르는 초딩이네요. 미친 개구리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ㅎ 장르는 아카펠라라고 해야하나요? 보이스 퍼커션인가요? -_-...
이번에 스타크래프트 2가 발매되고 게임 리그가 생기면 E스포츠가 어떻게 변화 할지 기대되네요. 조작사건도 있고 안 좋은 소문들이 무성하던데, e 스포츠 원년 ( 투니버스 스타리그, 99 PKO )부터 스타크래프트를 봐온 저로서는 스타크래프트 리그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