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부자를 꿈꾸는 당신에게. < 복권 당첨자의 최후 >


 인생은 한방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흔히 로또나 모험적인 주식 투자등으로 큰 돈을 번 사람의 이야기에 매료되어서 이런 말을 하고 다닐 텐데요. 벼락 부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벼락이 치듯 갑자기 큰 부자가 된 사람들을 일컫는 말인데요. 누구나 한번씩은 이렇게 벼락부자가 되는 것을 상상합니다. 하지만 벼락부자가 되면 생각만큼 행복 할 까요? 관련 기사를 소개하겠습니다.

160억 로또의 교훈 “다시는 부자되기 싫어”  - 나우 뉴스


Sacro e Profano
Sacro e Profano by Ciccio Pizzettar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우리가 흔히 말하는 "꽁돈"( 공짜로 얻은 돈 )이 사람의 생활을 어떻게 바꾸어 놓는지 보여주는 단편적인 예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기사를 차근히 읽어보면 전형적인 벼락부자의 예로 이 사람이 벼락부자가 된 이후로 어떻게 살았으며, 어떻게 불행해 졌는지가 잘 보입니다.

 돈이 없을 때에는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하거나 돈을 벌 생각을 했지만 갑작스럽게 많은 돈이 생기게 되면, 돈을 쓸 생각만 하게 됩니다. 또 한,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게 만드는 경제적 걸림돌이 없게 되기 때문에 돈을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 제한이 없어지고 그러한 소비는 습관이 되어 결국엔 얻은 돈이 많다고 하더라도 잘 못된 소비습관 때문에 빈털털이가 되고 말죠.

 기사에서 소개한 이야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돈을 펑펑 썼으며, 더 큰 향락을 즐기기 위해서 약물에 까지 손을 댄 것이 보입니다. 결국 삶이 무기력해지고 아무런 감흥도 느끼게 될 수 없어 지는데요. 이것이 복권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결국 복권에 당첨 된 이 청년은 복권에 당첨되어 돈을 많이 가지고 있던 시절의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다시는 부자가 되기 싫다."고 하고 있습니다.

when your thoughts get painted on the wall
when your thoughts get painted on the wall by notsogoodphotography 저작자 표시


 돈이라는 것이 참 우스운게 우리는 살면서 어떤 행동을 하건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벌기위해 일을 하고, 그런 원리에 의해서 세상이 돌아가게 되죠. 하지만 그렇게 원하던 돈을 얻게 되면 사람들은 갑자기 목표를 잃게 됩니다. 그리고 돈을 쓰기 시작하죠. 소비 습관이라는 녀석은 가장 무서운 습관 중에 하나인데, 잘 조절하면 돈이 저절로 생기기도 하고 잘 못 길들이면 집안이 거덜나기도 합니다.

 실패한 벼락 부자들의 가장 큰 특징이 이런 소비 습관이 제대로 잡혀 있지 않은 가운데 많은 돈을 얻게 되고, 결국 더욱 안 좋은 소비 습관 ( 슈퍼카를 사거나 마약이나 약물에 손을 대는 등 ) 을 불러 일으켜서 벼락부자가 되기 이전 보다도 더 불행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기도 먹어 본 놈이 먹는다." 라는 속담이 있듯이 돈도 잘 쓸 수 있는 사람이 벌어야 행복해 지는 것 같습니다.

~ Fun EZ Photography ~
~ Fun EZ Photography ~ by ViaMo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벼락부자를 꿈꾸는 여러분에게 드릴 말은 벼락부자를 꿈꾸기 전에 자신이 벼락부자가 되어도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는지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갑작스러운 돈 벼락은 행복의 메신저가 아닌 벼락 맞아서 죽을 수도 있는 위험한 사건임을 다시한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땀을 흘려서 번 돈이 가장 소중하고 그런 돈을 사용하면서 돈 쓰는 법을 배워 가는 것 같습니다. 자수성가한 부자들이 돈을 많이 번 이유가 능력이 출중하고 투자를 잘 해서 일 수도 있지만 돈을 버는 과정, 돈을 모아가는 과정에서 돈 쓰는 법을 뼈속 깊이 새겨서 배웠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노블리스 오블리제라는 말은 가진 사람들, 혹은 배운 사람들의 사회적인 책임에 대한 얘기입니다. 즉, 사회고위층 인사들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일컫는 말인데요.( 네이버 백과中 )

사회 고위층 인사에게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

- 네이버 백과-


Noblesse
Noblesse by dolorix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그 나라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 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그 나라의 고위층 인사들의 도덕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그리스의 경제 파동이 세계를 뒤덮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갑부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에 대한 말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를 링크해 드리겠습니다.

그리스 갑부들 '수영장을 숨겨라' - 아시아 경제

 기사에 따르면 지금 한창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리스의 아테네 지역 부유층 거주자들이 방수막과 같은 가리개로 자신들의 수영장을 숨기느라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의 보도를 인용하여 CNBC가 보도 )


Oia Sunset
Oia Sunset by MarcelGermai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유인 즉슨, 그리스의 과세당국 ( 우리나라의 국세청 같은 기관인듯 )이 위성사진이나 항공사진을 이용해서 수영장을 갖고 있는 부자들을 찾아내 세금을 물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그리스의 사정도 있지만 지금 그리스에서는 일정 크기 이상의 수영장을 가지고 있는 집주인들은 그리스 은행계좌에 일정 금액 이상의 예금이 있어야 하며 이를 특정 상품을 구매하는데에 사용하지 않으면 세금을 물리는 제도가 있다고 합니다.

 일종의 강제적인 소비 촉진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그리스 경제 상황이 악화되어서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그로 인해서 경기가 더욱 악화되는 악순환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The Causes of The Great Depression / FDR Memorial Site
The Causes of The Great Depression / FDR Memorial Site by Tony the Misfit 저작자 표시


 이처럼 그리스 과세당국의 적극적인 조치는 EUIMF로부터 구제 금융을 유치하는 대신에 탈세자들이나 부자들에게 엄격한 세금을 물리도록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사회고위층의 책임의식이 강한, 소위 말하는 도덕적 선진국이라면 아마도 부자들이나 고위 공직자들 같은 사람들이 자신의 집에 있는 수영장을 벌금내기 싫어서 가리는 것이 아니라 한푼이라도 기부를 해서 자국의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할 텐데 말입니다. 제가 가진것이 없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탈세를 하려는 부자들의 모습이 좋게 보이지만은 않네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국제 투명성기구(TI)에 따르면 지난해 그리스에서 과세담당자나 의사등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받은 뇌물은 10억유로( 우리돈 1조 4천억 정도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스가 위기로 치닫은데에 이런 탈세와 뇌물이 적지 않은 영향을 준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Money
Money by TW Collin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부자가 존경 받는 사회와 욕을 먹는 사회가 있습니다. 부자가 존경받지 못 하는 사회는 부자로서의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보여주지 못 하고 ) 자신의 재산을 불리는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여주는 사회입니다. 많은 부자들이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청렴하고 존경받아야 할 부자들까지 욕을 먹는 것입니다.

 자신들이 갖고 잇는 부가 자기 자신의 능력에서 나온 것이긴 하지만 결국에는 사회에서 능력의 댓가로 부여한 것이 재산이고 권력입니다. 이제는 반대로 많은 재산과 권력을 누린 사람이 사회가 어려울 때, 사회에 기여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많은 부자가 탈세와 뇌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려면 그렇게 해야만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


The Web that is Us
The Web that is Us by ecstaticis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또 부자가 되겠다고 말하고 다니면 목표가 확실한 사람이라는 칭찬보다는 돈을 밝히는 속물로 비춰지기 일 수 입니다. ( 물론 요즘은 많이 달라지고 있기는 합니다. ) 부자들의 부자가 되기 까지의 노력보다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행할법한 로비와 비자금 등의 기억이 더 진하게 남은 것 같습니다.

 깨끗한 부자, 존경받는 부자가 많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들 주머니에 카드 하나씩은 가지고 다니시죠? 교통카드, 학생증, 주민등록증 등등 우리는 수 많은 카드를 가지고 다닙니다. 그 중에 돈과 관련된 카드가 바로 신용카드체크카드인데요. 신용카드는 외상으로 물건을 사고 ( 정확히는 카드회사가 일단 결제를 해주고 나중에 외상 값을 받는 식 ) 나중에 결제를 하는 방식이고 체크카드는 카드를 사용하는 즉시 연결된 계좌에서 돈이 빠져 나가는 형식으로 작은 지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좋은 점은 무엇이 있을 까요? 사회 생활을 처음 해보는, 그래서 돈 관리를 잘 못 하는 대학생들에게는 체크카드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my life's logos
my life's logos by captcreate 저작자 표시비영리


1. 자신의 소비 습관 체크


 체크카드를 사용하면 기록이 통장에 남고, 또한 체크카드를 서비스하는 은행들은 대부분이 SMS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즉, 만일 여러분이 레스토랑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하시면 사용 내역과 금액에 대한 정보가 여러분의 휴대폰에 문자 메시지의 형태로 제공이 되는 서비스입니다. 가계부를 쓸 때, 영수증을 하나하나 챙기면 좋겠지만 번거로울 수 있으므로 체크카드의 사용은 자신의 소비를 추적 할 수 있는 좋은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한, 지금 서비스 되는지 모르겠지만 통장에서 한달에 빠져 나갈 수 있는 금액을 지정해서 그 금액 이상은 체크카드로 사용 할 수 없게 할 수도 있습니다. ( 지정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월 500만원 이상은 사용 할 수 없는 것 같네요.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첨부하겠습니다. )

체크카드 월 한도 500만원으로 증액 - 경제 투데이

 아무튼 이렇게 자신이 사용한 소비 내역들이 고스란히 남기 때문에 월말이나 연말에 자신이 어떻게 소비를 해 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의 결재날에는 후회와 좌절감이 남지만 체크카드를 이용한 소비 체크를 하는 날엔 소비를 줄이겠다는 다짐이 남겠지요. 그래서 좀 더 돈을 아낄 수도 있고, 적어도 자신이 어떤 곳에 돈을 썼는지 돌아 볼 수 있습니다.

Ceiling Cat Debit Card
Ceiling Cat Debit Card by Tony Webster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2. 분실의 우려


 체크카드를 분실하면 분실 즉시 은행에 신고를 해서 지급 중지를 요청 할 수 있습니다. 지갑을 잃어 버렸을 때,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엔 현금을 다시 찾을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지만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엔 체크카드를 이용한 결제를 막아버리면 되기 때문에 굉장히 효과적입니다.

 저 역시 지갑을 한번 잃어버렸는데, 체크카드가 가입되어 있는 은행에 전화를 해서 분실신고를 하게 되면 지급중지가 되고 새로운 카드로 재 발급을 해줍니다. 또 분실된 체크카드의 사용여부는 SMS를 통해서 알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도 않은 체크카드의 사용 정보가 문자 메시지로 날아온다면 그날 자정이 되기 전에 은행에 전화해서 분실 신고를 하시면 지급이 되지 않으니 분실에도 효과적으로 대처 할 수 있습니다. ( 이건 은행마다 또는 체크카드 상품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The Giant Twins reprise
The Giant Twins reprise by danorbit.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3. 회원의 혜택


 요즘 대학생들의 학생증엔 체크카드가 하나씩 붙어 있습니다. ( 대학교와 은행간의 제휴를 통해서 학생증 발급엔 거의 하나씩 은행이 붙어 있습니다. ) 학생증 체크카드의 혜택을 보시면 의외로 많은 혜택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놀이 동산 50% 할인, 영화 50% 할인, 결제 금액의 1% 현금 적립 등등 신용카드에 견줄만한 여러가지 혜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연회비는 없기 때문에 이런 혜택을 그저 누리시기만 하면 됩니다. 신용카드의 경우엔 연회비가 있고, 가입 조건이 성인으로 소득 증명을 해야하지만 체크카드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Cat Help Needed! Ajuda Felina Urgente!
Cat Help Needed! Ajuda Felina Urgente! by fofurasfelina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체크카드는 자신의 소비 습관을 체크하는 카드입니다. 아직 가계부를 쓰지 않는 ( 혹은 용돈 기입장이라도 쓰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 분이라면 체크카드를 통해서 혜택도 누리고 자신의 소비도 제어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시기 바랍니다. 저도 꼬박꼬박 현금으로 결제를 했는데, 체크카드의 혜택을 잘 살펴보고 체크카드로 결제하는 습관을 들여야 겠네요.

 우리 모두 현명한 소비습관으로 부자 됩시다. ^^





여러분은 첫 월급으로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첫 월급이 갖는 의미는 참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큰 의미는 첫 월급을 받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독립했음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돈을 모을 수도 있겠지만 취업난을 뚫고 입사를 해서 첫 월급을 받았을 때의 기분은 아마도 평생 잊지 못 할 것입니다. 또 한 아르바이트를 통해서 얻을 수 없었던 목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돈을 체계적으로 쓰기 위한 첫 걸음이 될 수도 있습니다.


45 Fremont, #1
45 Fremont, #1 by Thomas Hawk 저작자 표시비영리


 오늘 노컷뉴스의 재미있는 기사를 읽었는데요. 신입사원들에게 첫 월급으로 하고 싶은 일들을 물어 본 결과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신입사원, 첫 월급으로 하고 싶은 건 뭘까

 취업 포털 커리어가 이제 갓 회사에 입사한 입사 1년 미만의 신입 사원 58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대한 기사였습니다.


첫 월급으로 하고 싶은 것들

첫 월급으로 하고 싶은 것들



 먼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 하고 있는 것이 "부모님, 지인들에게의 선물" 이었습니다. 첫 월급은 부모님께 내복을 사드리는게 거의 보편적입니다. 요즘은 내복 대신에 좀 더 실용적인, 즉 부모님이 필요로 하는 물건을 선물해 드리는 경우도 있구요. 아니면 현금으로 선물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모님이 아니라 평소에 감사했던 주변 사람들에게도 선물을 하거나 한 턱 쏠 수 있겠네요.


UAE Emarati emarat امارات اماراتي
UAE Emarati emarat امارات اماراتي by Bu_Saif 저작자 표시


 두 번째로 "적금, 청약 통장개설"이 뒤를 이었는데요. 요즘은 첫 월급부터 체계적으로 자산을 관리해서 노후를 대비하기 때문에 ( 혹은 부자 되기 관련 서적에서 그러라고 추천하기 때문에 ) 많은 사람들이 첫 월급부터 쓸 생각보다는 통장에 넣어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안 좋다보니 사람들의 생각이 쓰는데 보다는 모으는데 의미를 두는 것 같습니다.

 또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풀기위한 여행, 자기 자신을 위한 선물. 예를 들면 평소에 사고 싶었던 물건 같은 것들을 사는데에 쓴다는 응답도 많이 나왔고, 학원 수강, 자기계발, 취미생활 등 다양한 곳에 첫 월급을 쓸 계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MoMA Jen, Charlotte, & more
MoMA Jen, Charlotte, & more by Susan NYC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역시 첫 월급을 받고 난 뒤 생각나는 사람은 부모님이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그 동안 키워 주신 것에 대한 감사함이 밀려 오겠고, 앞으로는 효도를 해야겠다는 생각도 많이 들겠네요.

 저도 얼른 취업을 하고 돈을 벌고 결혼도 해서 부모님께 효도해야 하는데, 대학원에 진학을 해버렸네요. 대학원 등록금도 만만치 않은데, 게다가 유학 생활이라서 방값도 추가로 들어서 다시 한번 진학을 할 때에는 많은 고민을 해야 하겠습니다. ( 박사 과정까지 고민하고 있는데 ;; )

 아무튼 얼른 취업해서 효도합시다. ^^






세상이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독후감, 서평]



한국이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카테고리 아동
지은이 김자환 (배동바지, 2003년)
상세보기


 인터넷 서핑을 하시다보면 이 글의 제목과 같은 제목의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세상이 만일 100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라면 XX명은 ~~ 이고 XX 명은 ~~ 이고... 이런 형식의 글들을 인터넷에서 많이 봤었습니다. 하지만 항상 눈을 끌게 만드는 제목이구요. 100이라는 숫자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퍼센트와 맞물려서 이해하기도 쉽고 접근하기도 쉽게 다가왔습니다.

Reading Is Fundamental
Reading Is Fundamental by Troy Holde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1. 책의 첫 인상


 느낌은 딱 핸디북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았구요. 초등학생이 그린 듯한 "지구촌" 같은 느낌을 줘서 어렵게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제가 읽은 책의 겉표지에는 "KBS <TV 책을 말하다> 선정도서!" 라는 문구가 적혀있어서 더 어렵지 않고 친숙하게 다가왔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그냥 가벼운 단편 동화책의 겉표지 같은 느낌이었구요. 책을 살짝 열어보니 한면은 그림으로, 나머지 한면은 몇 줄의 글로 적혀 있었습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을 읽어 보신 분들이라면 그 책의 단순함보다 더 단순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책의 구성

이 책의 구성



2. 책의 내용


 내용은 간단합니다. 세계를 100명으로 줄였을 때.. 그러니까 세계 인구의 분포를 퍼센트의 형식으로 표현해 놓은 여러가지 글귀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30명은 아이들이고 70명이 어른들입니다. 어른들 가운데 7명은 노인입니다. 와 같은 이런 저런 글귀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글귀가 적힌 페이지 옆에는 글 귀에 해당하는 그림의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예를 들어 위에서 말한 70명이 어른이고 30명이 아이들이라고 했을 때, 전체 페이지의 70%는 녹색으로 칠하고, 30%는 연두색으로 칠하는 식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역시 100명이 퍼센트와 맞물려서 이해하기 쉬운 내용이었습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4. 책을 읽고 난 느낌


 이 책에 들어있는 글자수는 굉장히 적습니다. 다 모아도 A4 용지 2장이 될까 말까 한 정되입니다. ( 순수 내용만 일렬로 나열한다면 한장도 안될 수도 있을 겁니다. ) 하지만 이런 저런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되는데요. 평소에는 그냥 사소하게 지나 갈 수 있던 것들도 얼마다 소중한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 책의 한 글귀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만일 당신이 공습이나 폭격, 지뢰로 인한 살육과 무장단체의 강간이나 납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렇지 않은 20명보다 축복받았습니다." 전세계에서 그런 전쟁, 납치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의 수가 20%나 된다고 합니다. 확률적으로 대한민국이라는 치안이 보장되어있는 나라에 태어난 것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해야 하는 대목입니다.

 또 한 비슷한 확률로 20명은 영양실조이고 1명은 굶어 죽기 일보 직전이며 15명은 비만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문제중 하나가 바로 초등학생의 비만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보통 가정이상이라면 밥을 굶는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 물론 무료 급식에 의존하여 살아가는 분들도 있지만.. ) 아침을 먹을 때마다, 잠을 잘 수 있이 있다는 것, 침대에 누워서 잠을 잘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축복 받은 일인지 새삼스럽게 와 닿았습니다.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세계가 만일 100명의 마을이라면



5. 책을 추천 합니다.


 일상에 찌들어 계산 여러분들,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으신 분들, 평소 세상에 불만이 많거나 우울증을 앓고 계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지금 여러분이 가지고 계신 사소한 것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것 마저 없어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들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지 새삼 알게 되실 겁니다. ^^










 여러분은 6월 2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노는날? 아니죠. 바로 우리에게 주어진 권리를 다시금 확인하는 날입니다. 바로 투표날인데요. 유독 우리나라에선 나이가 젊을 수록 투표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대학생들의 정치에 관한, 투표에 관한 관심은 참담할 정도인데요. 원래 대학생들은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당장 다음 세대이구요. 또 한 많이 배운 지식층에 속해야 하는 그룹입니다.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왜 이렇게 투표에 관심이 없는지, 투표율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생각을 해 봤습니다. ( 부재자 투표 한번 해보세요~~ ㅜㅜ )


Have you?
Have you? by Olivande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1. 먹고 살기 급급하다.

 대학생들이 투표를 안 하는 이유 가운데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이 바로 취업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내가 가진 하나의 표를 누군가에게 던질때에는 많은 생각이 필요합니다. ( 그게 당연하고 바람직하기도 하구요 ) 하지만 요즘 대학생들은 취업난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에 취업 이외의 다른 문제를 생각 할 여유가 없습니다. ( 혹은 핑계이거나.. ) 토익 공부에 여타 다른 자격증 공부, 게다가 6월 2일은 기말고사가 슬슬 시작되는 기간이기 때문에 선거날 보다는 기말고사 대비 기간으로 활용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또 한 연간 등록금이 천만원에 육박하는 요즘 자신의 학비를 스스로 충당하기 위해서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데, 이 역시 시간이 없기 때문에 못 간다고 많이들 말합니다.

 하지만!! 제가 봤을 때에는 모두 핑계인 것 같구요. 기말고사기간이지만  제가 본 대학생들은 대부분 6월 2일에 공원으로 바다로 강으로 놀러가구요. 도서관은 오히려 텅 비어 있었습니다.


tribune Chávez & monarch of Spain indict each other of default  ►media coverage◄
tribune Chávez & monarch of Spain indict each other of default ►media coverage◄ by quapan 저작자 표시


2. 뽑아 봤자 거기서 거기

 대학생들이 정치판을 놓고 논하는 말중에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이 "뽑아봐야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놓고 보면 정치에 가장 관심이 많았던 그룹은 대학생들이었구요. ( 심지어 중, 고등학생들까지도 시위에 나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 그 때문에 가장 많이 실망 한 계층도 대학생들이었습니다.

 따라서 대학생들 눈에는 모든 후보자들이 어짜피 뽑아 놓으면 변절하는 사람들로만 보일 수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정치와 거리가 멀어지는 대학생들이 많아 지고 있구요. 정치에 관심은 많이 있지만 표를 던질 곳이 ( 후보가 ) 없어서 투표를 안하는 사람도 더러 있습니다.


Support Iran Protests! #Iranelection
Support Iran Protests! #Iranelection by harrystaab 저작자 표시


3. 귀찮아서

 가장 현실적이고 많은 대학생들이 뽑는 이유가 바로 "귀찮아서" 입니다.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유학생활을 합니다. 즉, 타지에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민등록 등록지가 지금 거주하는 거소와는 다를 것입니다. ( 저의 경우에도 강원도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있지만 지금은 서울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투표를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주소지까지 가는 차비와 정신적, 육체적인 피로를 생각하면 투표를 안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판단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부재자 투표"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투표날에 지정 투표소에 갈 수 없는 사람이나 대학생들 같이 타지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제도가 있는데요. 과정 하나하나가 그냥 귀찮을 뿐입니다. 부재자 신고 기간에 부재자 신고서를 출력해서 해당 내용들을 기입한 뒤 지정된 날짜와 시간 이전에 등기로 보내야 합니다. ( 사실 저도 부재자 투표를 신청 할 것이긴 하지만 처음 신청해보기 때문에 막막하구요. 과정들이 좀 번거롭거나 귀찮은 면이 있습니다. )




 여튼 이런 저런 이유로 대학생들의 투표율은 갈 수록 낮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낮은 투표율은 절대로 바람직한 현상이 아닙니다. 특히 대학생들같은 부류는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집단이고 지식층을 형성할 수 있는 사회적 그룹이기 때문에 자신의 의견을 투표로서 나타내야 합니다.

 물론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방법이나 정책들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 당장 생각 나는 몇 가지만 적어보겠습니다. 물론 이 중에는 현실성이 없는 것도 있을 것이고 다소 무리가 있을 만한 것도 있습니다.


a view from the ground
a view from the ground by Darwin Bell 저작자 표시


1. 가산점

 만일 투표를 하면 취업이나 학교 성적에 가산점을 준다면? 대학생들의 투표율은 70% 이상 올라가지 않을까요? 투표를 안한 사람에게 감점을 줄 수도 있지만 투표를 하지 않을 권리도 있기 때문에 가산점이 더 타당 할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다 시피 투표를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가산점을 얻기 위해서 하는 도구로 전락해 버릴 위험도 있습니다. 후보에 대한 철저한 평가가 없이 그냥 가산점을 받기 위해 후보 얼굴 조차 확인하지 않고, 무조건 X번~~ 이런식으로 찍어 버리면 그 또한 위험한 결과를 초래 할 수 있습니다. ( 무조건 적인 표 던지기는 굉장히 위험 합니다. )


Old School Voting.  The way it should be.
Old School Voting. The way it should be. by Just Us 3 저작자 표시비영리


2. 온라인 투표( 전자 투표 )

 가장 간단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온라인 투표인데요. 물론 컴퓨터로 하는 투표라기 보다는 투표기기가 있어서 주민등록증을 인식하고 자신의 지역구에 해당하는 투표용지가 나오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해킹에 대한 우려가 높고, 보안과 안전, 신뢰에 대한 의구심이 들수 있습니다. 또 초기 설치 비용이 막대하게 들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실행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닙니다.


Seoul2009-02-11-000012
Seoul2009-02-11-000012 by MasDom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3. 대학생들의 거소지 투표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위에서도 말했다 시피 많은 대학생들이 유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즉, 대학생들의 생활에 영향을 받는 지역은 주소지라기 보다는 거소지( 지금 살고 있는 지역 )입니다. 서울시 관악구에 살고 있는 대학생이 강원도의 투표소에 투표를 한다는 것도 약간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만일 관악구에 살고 있는 대학생이 자신이 살고 있는 구의 구청장, 구의원 등을 뽑게 된다면 그게 더 합리적일 것입니다.

 하지만 대학생들의 거소지 파악이 굉장히 힘들기 때문에 특별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한 이 또한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예를 들어 1학년때에는 관악구에 살았지만 2학년때에는 동작구의 값이 싼 원룸으로 이사를 갔다면 이 학생의 이사 정보는 어떻게 관리 할 것이며 앞으로 또 이사를 갔을 때, 그 거소지는 어떻게 파악할 것인지. 혹은 이 대학생이 관악구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 이 말이 진짜인지 어떤지 여부를 판단하는 문제가 가장 클 것입니다.


4. 대학생들의 대학교 소재지 투표

 마지막으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대학교 주소지의 투표소에 투표를 하는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서울 대학교는 관악구에 있으므로 그 학생이 인천에서 통학을 하던, 분당에서 통학을 하던 서울 대학교 학생이면 무조건 서울시 봉천동 투표소에 투표를 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 또 한 문제가 될 수 있는 것이 유학생활이 아닌 집에서 통학하는 학생 ( 예를 들면 용산구에서 초등학교 때 부터 살았던 학새으이 경우 )은 무조건 학교 주소지를 따라 투표를 해야 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발생 할 수도 있습니다.


Just Full Of Ideas
Just Full Of Ideas by Cayusa 저작자 표시비영리


5. 제가 생각하는 방법

 3번 방법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현재의 방법과 4번을 혼합하여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대학생은 신고기간 동안 자신의 주소지에 투표를 할 지,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의 주소지에 투표를 할 것인지 결정을 합니다. ( 지금의 부재자 투표 방식처럼 말이죠. ) 그리고 투표기간이나 부재자 투표 기간에 자신이 선택한 방법에 따라 투표를 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한다면, 대학생들의 정치 참여율은 비약적으로 높아 질 것입니다. 단점은 투표소를 선택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학생과 비 대학생의 경우가 차별이 될 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대학생들의 정치 참여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장점이 단점을 커버 할 수 있지 않을까가 저의 생각입니다.


부재자 신고

부재자 신고



 아무튼 대학원 생인 저는 이번에 부재자 투표 신고를 할 계획이고 ( 이글 다 쓰고 작성 할 겁니다. ) 주변 사람들에게도 투표하라고 권하는 중입니다.

 모두 자신이 갖고 있는 소중한 한표를 깊이 생각해서 던지시기 바랍니다.

투표합시다~~





  오늘은 세계 점프 베스트 10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의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것이 아마도 점프일 것입니다. 인간은 날 수 없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높은 곳을 두려워 하게 되어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높은 곳에서 오는 공포는 인간의 몸에서 엔돌핀을 분비 시키게 하고 그 엔돌핀에서 오는 쾌감을 즐기는 사람들이 바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인 것이죠. 그래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이 주로 스카이 다이빙이나 번지 점프 같은 높은 곳을 찾는 것 입니다.

 그러면 인간이 한 점프 중에 가장 멋지고 어렵고 기록에 남을 만한 점프엔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해 지는데요. 여기 동영상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물론 공식적으로 집계 되거나 기록에 남은 점프는 아닐 수도 있지만 내용들이 전부 짜릿한 것들 뿐인데요. 동영상을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동영상은 맨 처음 2위 점프부터 시작하는데, 로켓도 아니고 사람이 순식간에 지나가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10위 스키 점프

10위 스키 점프



먼저 10위 동영상입니다.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마 스키를 타고 점프를 하는 것 같은데, 사람 키의 몇배나 되는 ( 아마도 10m 이상은 되어 보입니다. ) 높이를 점프해서 올라가는 장면입니다. 저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넘어지면 갈비뼈 몇 개는 우습게 부러지겠네요. 점프대 경사도 만만치 않게 가파르고 높으니 말입니다. 밑 바닥부터 재면 20~30미터 정도 되어 보이는 점프입니다.


9위 낙하산없이 떨어지기

9위 낙하산없이 떨어지기



9위 영상도 만만치 않은 영상입니다.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그냥 스카이 다이빙이네~~" 이러 실지 모르지만 자세히 보시면 저 사람 낙하산 안 메고 뛰었습니다. -_-;; 나중에는 같이 뛴 사람이 잡아주고 낙하산을 펴게 되는데요. 정말 같이 뛰는 사람에 대한 믿음과 깡이 없으면 힘든 점프입니다. 저라면 제가 낙하산을 메고도 못 뛸 것 같은데, 표정하나 안 변하고 비행기에서 뛰어 내리네요..


8위 모터사이클 점프

8위 모터사이클 점프



8위 동영상은 모터 사이클 점프입니다. 두 개의 영상이 있는데, 첫 번째 영상은 최대 속도로 달려와서 점프대를 거쳐 멀리 뛰는 기록을 쟀던것 같습니다. 공중에서 착지를 위한 밸런스 조절이 관건인데, 정말 잘했구요. 체공시간이 3초가량 되는 걸로 봐서 엄청 멀리 나간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더 대단한건 바로 뒤에 나오는 점프 더군요.


8위 모터사이클 점프

8위 모터사이클 점프

8위 모터사이클 점프

8위 모터사이클 점프




 이번엔 전속력으로 달려서 건물의 옥상으로 올라가는 점프입니다. 건물 높이도 엄청나고 나비처럼 살포시 안착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그 옥상에서 바로 점프대로 뛰어 내리는 모습은 절대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7위 동굴 점프

7위 동굴 점프



7위는 거대한 수직 동굴로의 점프입니다. 저 수직동굴은 BBC에서 제작한 다큐인 Planet Earth에 나왔던 수직 동굴 같네요. 보시다 시피 이 점프가 어려운 것은 광활한 곳에서 점프를 하는 것 보다 좀은 곳에서 점프를 하면 낙하산을 펴는데 어려움이 있구요. 무엇보다 바닥이 잘 보이지 않는 다는 공포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더 멋진 점프 영상이 나왔네요. 물론 저라면 못 뜁니다 ㅜㅜ


6위 건물사이 점프

6위 건물사이 점프



6위는 건물과 건물 사이의 점프입니다. 위에서 보는 것과 옆에서 보는 것은 엄청난 차이인데요. 건물이 높기 때문에 자칫 잘 못하면 죽을 수도 있는 점프입니다. 달려 나가는 속도가 조금이라도 작았다면 점프 하는 사람이 죽었을 수도 있는 엄청 짜릿한 점프였습니다. 건물과 건물의 높이차이도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5위 점프

5위 점프



5위는 잘 모르겠지만 어떤 탑위에서 뛰는 것 같습니다. 점프 중 촬용한 영상이 특히 아름다운데요. 이런 점프의 경우 점프 거리를 잘 못 계산하면 굉장히 위험할 수가 있습니다. 1초라도 낙하산을 늦게 펴면 큰 부상이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 집에서 따라 하지마세요. !! )


4위 720도 회전

4위 720도 회전



 4위 영상은 모터 사이클 점프입니다. 점프대에서 점프를 한 뒤 오토바이와 함께 2바퀴를 돈 다음 착지를 하는데요. 이런 류의 익스트림 스포츠는 관중의 반응도 한 몫을 하는데요. 두 바퀴 도는게 대단하긴 한가봅니다. 관중들의 뜨거운 반응이 인상 깊었습니다.


3위고공 다이빙

3위고공 다이빙

3위고공 다이빙

3위고공 다이빙




 3위 영상은 좀 더 아찔 합니다. 약 40~50m 정도 되어 보이는 철탑위에 다이빙 대를 설치해 놓고 어떤 남자 ( 빨간색 팬티를 입은... 수영복인가요?? ) 가 그 높이에서 다이빙을 하는 장면입니다. 사람이 가장 공포를 느끼는 높이는 10m라고 합니다만 이 사람이 점프를 하는 높이는 더 높은 걸 보면 10m 보다는 덜 무서운 걸까요? 저 높이에서 점프를 했음에도 튀기는 물이 많지 않은 걸 보면 다이빙을 잘 한 것 같습니다. ( 물이 많이 튀기면 그 만큼 다이버에게 충격이 많이 가해 졌다는 뜻이랍니다. )


2위 인간 날다람쥐

2위 인간 날다람쥐

2위 인간 날다람쥐

2위 인간 날다람쥐




 2위 영상은 이 동영상이 시작 될 때, 보여 졌던 영상입니다. 영상의 제목을 간단하게 말하면 "인간 날다람쥐 입니다." 팔과 다리 사이에 얇은 막같은게 있어서 활강을 할 수 있는 옷을 입고 날아 다니는 것입니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날기도 하지만 암벽과 근접해서 활강을 한다는게 굉장히 위험하고 직접적으로 속도감을 느낄 수 있어서 짜릿한 점프입니다. 정말 죽기전에 한번 해봐야 할 것들 목록에 들어갈 만한 점프인 것 같습니다.





대망의 1위는 우주와 대기의 경계권까지 올라가서 낙하를 한 키틴저가 차지하였습니다. 엑셀시어 프로젝트라는 것으로 인간을 10만 마일 상공에 띄워 보내는 프로젝트였습니다. 10만마일은 거의 30km정도의 높이입니다. 이 점프에 대해서는 보다 자세하게 다룬 다큐멘터리가 있으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BBC 다큐멘터리 같은데요. 키틴저가 뛰어내린 높이에서는 인간은 살 수 없다고 합니다. 공기가 너무나도 희박하고 기압이 너무 낮아서 인간의 피 속의 기체들이 기화를 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주복같은 특수복을 입어야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한 소리도 들리지 않기 때문에 엄청 외로웠을 것입니다. 그 모든 난관들을 모두 극복하고 세상에서 가장 긴 낙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간은 안전하고자 하는 욕구와 더불어서 도전하고자 하는 욕구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전은 아름다운 것이죠. ㅎㅎ
 ( 전 못 하겠습니다 ㅜㅜ )




 우연히 연구실 책장에 있는 책을 보았습니다. 제목은 이름하여 "자살토끼" 어쩌면 자극적일 수도 있고 어쩌면 귀여울 수도 있는 제목입니다. 또 표지에는 "누구나 죽고 싶을 때가 있다!" 라는 글귀가 적혀있는 토스터기 속에 토끼 귀로 보이는 것이 살짝 튀어 나와 있습니다. 아마도 토스터기 안에 들어가서 자살을 하려는 토끼의 모습으로 보입니다.

 


 전반적인 책의 느낌은 노란색의 발랄한 느낌입니다만 안에 들어있는 그림들은 자살을 시도하는 토끼들의 그림이 들어 있습니다. 정말 기묘한 방법들로 자살을 시도 하는데요. 웃긴것도 있고 생각해보면 잔인한 것도 있습니다.

 제트기 엔진으로 뛰어 들어가는 장면도 있고, 잠수함 표면에 접착제로 몸을 붙여 놓는 장면도 있고, 풍차에 곡괭이를 매달아 놓고 한바퀴 돌아 오기를 기다리는 장면, 대형 시계의 분침과 목에 줄을 매고 시간이 지나면 목이 매어지는 장면도 있습니다. 자살한 토끼가 아닌 자살하려고 하는 토끼와 자살 방법을 나열해 놓음으로서 작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기발한 자살 토끼의 아이디어

기발한 자살 토끼의 아이디어



 이 책의 구성은 이렇듯 토끼가 자살을 시도하는 여러가지 방법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글자는 전혀 들어가 있지 않고 오로지 위 사진과 같은 그림으로만 토끼의 자살 방법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자살을 결심하는 토끼의 방법들이 웃기기도 하고 너무 잔인하기도 하고, 너무 사실적이기도 한데요. 이 책을 읽으면서 ( 읽었다라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훑어 봤다고 해야 하나요? )느낀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이 책에서 토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요즘 우리는 육체적인 병, 물리적인 병보다는 정신적인 병을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과 같은 스트레스성 정신병을 안고 살아가는데요. 특히 살아가면서 경쟁이 치열하게 되고 그러인해서 "뒤쳐진다"라는 사살에 참을 수 없는 스트레스 ( 혹은 고통 )을 느낌니다.


maybe, the problem its me.
maybe, the problem its me. by ·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세상은 우리를 계속해서 경쟁하도록 채찍질하고 있기 때문에 ( 적어도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기 때문에 ) 경쟁에서 살아남거나 이런 지겨운 경쟁을 빨리 끊내버리고 싶어 하게 됩니다. 그런 경쟁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의 종결을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행하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토끼는 그런 고통을 받고 있는 개개인으로 다가오지 않습니다. 전반적인 책의 분위기와 그림체가 발랄해서 그런지.. 혹은 주인공이 토끼라는 귀여운 동물이기 때문에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자살을 하는 토끼가 그렇게 비참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I've reached the end of the world
I've reached the end of the world by Stuck in Custom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오히려 토끼는 우리가 앓고 있는 정신병 그 자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스트레스, 우울함, 짜증남, 죽고 싶은 기분 등이 토끼에 대입되어 그런 감정들, 우리가 앓고 있는 정신병들이 토끼가 되어 자살을 하는... 즉,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의미로 다가와서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느낌.. 일종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자살하는 토끼의 모습에서 우리는 웃음이 나올 수 있습니다. 만일 이 책이 글로 쓰여졌다면 우리는 웃음을 지을 수가 없겠죠. 오히려 그런 글들이 또 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왔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발랄한 배경색과 그림체는 그런 스트레스를 없에고, 기존에 받고 있었던 스트레스를 토끼에 이입하여 토끼가 자살하면서 같이 사라지게 하는 느낌을 받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bookshelf spectrum, revisited
bookshelf spectrum, revisited by chotd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아무튼 이 책을 읽으면서 "토끼가 불쌍하다."라고 느끼시는 분은 정말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으신 분이거나 생각이 독특하신 분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이 책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재미를 느꼈고, 한편으로는 자살을 하는 토끼가 나의 스트레스를 안고 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 하지만 몇몇 장면들은 상상만 해도 끔찍한 것들도 있더군요.. ㅎㅎ )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수험생이나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직접 자살하지 마시고, 이 책을 보면서 토끼를 죽이시기 바랍니다. ㅎㅎ

ps. 어린이들은 읽지 마세요 ^^ 어린이들은 스트레스를 이런 책으로 풀 것이 아니라 밖으로 나가서 뛰어 노는 게 훨씬 바람직 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 스트레스 받으면 책을 던져버리고 나가 노세요..




 
 CEO란 Chief Executive officer의 약자로 우리말로 흔히 사장이라고 하는 직책을 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기업에 입사해서 임원이 되고 결국엔 CEO가 되기를 원합니다. 베스트 셀러 목록에 자기계발 서적이 빠지지 않고 올라오는 것을 보면 사람들의 CEO가 되고자 하는 마음 ( 혹은 승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알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CEO로 가는 길
카테고리 자기계발
지은이 조일훈 (울림사,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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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EO로 가는길이라는 책을 이번에 읽게 되었는데, 이 책은 현직 혹은 전직 대표이사 ( 흔히 사장 혹은 CEO라고 할 수 있는 )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CEO가 되기까지 어떤일이 있었으며 어떤 자세로 회사를 다녔는지를 일대기 형식으로 간단하게 요약해 놓은 책입니다. 이 책에는 25명의 CEO가 등장하는데, 몇몇 인상 깊었던 CEO의 내용을 소개해드리고 리뷰를 해드리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조일훈 한국경제신문기자로 1966년 경남 사천 출생이며, 1992년 한국 경제 신문에 입사하여 사회부, 경제부, 기획취재부, 산업부 등을 거치면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정부 부처들을 출입하였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대우, 자살인가 타살인가> 등이 있다고 합니다. 저자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바가 없으니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Sleeping Beauty
Sleeping Beauty by Rajiv Ashrafi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역사 속에 자수성가를 한 인물들의 어린 시절은 대부분 불우하고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었습니다. 그런 주변 환경을 극복하고자 하는 소위 “깡”이 성공의 열쇠가 된 경우가 많은데요.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인물은 오세철 금호 타이어 사장님의 일화였습니다. 다른 CEO들과 비슷하게 그의 어린 시절은 매우 불우 했었습니다. 오세철 사장은 전라남도 나주군에서 4남 2녀의 형제 중에 막내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초등학교 시절 집안의 사업 실패로 가정 형편이 매우 안 좋아졌다고 합니다.


오세철 / 국내기업인
출생 1947년 3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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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중학교 시절엔 차비가 없어서 학교를 걸어 다녔고, 우산이 없어서 비를 맞고 다녔으며, 소풍이나 수학여행은 꿈도 못 꿨다고 합니다. 게다가 고등하교 시절엔 담임 선생님이 등록금을 내주었으며, 친구( 아시아나IDT 상무 문재완씨 )가 도시락도 싸다 줄 정도였다고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에는 함께 자취하던 누님이 취직하여 떠나서 집도 없이 학교 뒷동산에 천막을 치고 지낼 정도였다고 합니다.


The Family Shell - street, Bangkok
The Family Shell - street, Bangkok by Sailing "Footprints: Real to Reel" (Ronn ashor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렇게 환경이 어려웠으니 공부가 제대로 될 리가 없었고, 결국 첫 대학 입시에서 좌절을 맛보고 재수를 하면서 돈을 벌었다고 합니다. 12개월 중에 3개월만 공부를 하고 나머지 9개월은 공사판에서 일을 하기도 하고, 아이스케키를 팔면서 준비를 해서 결국 전남 대학교 화학공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자세히는 안 나와있었지만 분명 대학교도 힘들고 눈물 겹게 졸업을 했을 것 같습니다.

흔히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을 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성공에는 고기를 먹어 본 놈이 아니라 굶어 본 놈이 더 잘 먹는 것 같습니다. 헝그리 정신이 없는 사람이 헝그리 정신으로 똘똘 뭉쳐 패기가 넘치는 사람을 이길 리가 없습니다. 없이 자란 사람이 없는 것에 대한 서러움과 힘듦을 알기에 성공에 대한 욕망이 더 높게 되어 악으로 깡으로 무장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정진구 / 국내기업인
출생 194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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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많은 CEO들이 불가능에 도전하고 그것을 이루어 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정진구 CJ 푸드빌 외식 총괄대표는 미국에서 세븐 일레븐에서 시간당 3달러의 보수를 받으며 일을 했을 때, 편의점 매뉴얼을 하나하나 외운 뒤 하나하나 개선하여 정리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미국 내의 무려 6천 8백개의 편의점 체인을 가지고 있는 세븐 일레븐의 매뉴얼을 단번에 바꾸어 버렸습니다.

또 그는 당시 빈번히 발생하던( 책에서는 하루 평균 1.5건의 강도가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 강도사건을 예방하기 위하여 점포 외부에서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게 유리에 붙어 있던 포스터를 다 떼었고, 계산시에 고액의 현금으로 계산을 받지 않는 정책을 세웠습니다. 그 결과 그가 관리하는 지점들은 강도 사건이 거의 제로로 줄어들었고 그도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여 결국 베스킨라빈스의 한국 진출에 필요한 인재로 스카우팅 되게 됩니다.


최지성 / 국내기업인
출생 1951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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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 예를 더 들어보자면 최지성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사장은 아직 삼성의 반도체가 세상에 알려지기 전에 유럽에서 홀로 반도체를 팔았습니다. 무박 2일로 왕복 1,300km 를 오가며 유럽 전역을 누비다가 차량이 완파되는 사고도 당했지만 병원에 가지 않고 거래처로 바로 가는 투혼을 발휘하여 거래를 성사시켰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불가능은 우리 자신이 만들어 내는 핑계에 불과한지도 모릅니다. 스스로가 불가능이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나는 할 수 없어."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하게 됩니다. "불가능해" 대신에 "어렵겠네" 라고 생각을 하면 오히려 도전심이 생기고 해냈을 때 얻게 되는 성취감은 두배가 될 겁니다.


Scientific FUTAB
Scientific FUTAB by Samyra Seri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성공, 출세를 하게 되면 반드시 잃는 것도 있습니다. 많은 CEO들이 열심히 일을 해서 많은 것을 이룬 반면에 가정에는 소홀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박정인 현대 모비스 회장은 69년 입사후에 단 한번도 휴가를 간 적이 없었고, 김순택 삼성 SDI 사장은 1년 중 절반 이상을 집에 못 들어갔으며, 딸을 출산한 아내를 한달 동안 홀로 내버려 두기도 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배영호 코오롱유화 사장은 아내가 와사풍을 앓아서 아픈 가운데에도 남미 출장 명령을 어기지 않고 공항으로 나갔다고 합니다. 그는 아직도 공항에서 흘린 눈물을 잊지 않는 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CEO가 되기 위한 방법은 자신이 하는 일을 그 무엇보다도 사랑하는 것이고 그 일을 끊기와 깡을 가지고 끝까지 하는 것입니다. 욕심을 부리지 않고, 핑계를 대지 않고 자신에게 주어진 일들을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간 CEO의 자리에 오르게 되는것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요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결실이 맺어 질 겁니다. 불평을 하기 전에 "과연 내가 최선을 다 했나?" 를 자문해보는 자세가 필요 한 것 같습니다.

 이 책에는 총 25명의 대기업 CEO들의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평사원으로 입사를 해서 성과를 올리고 승진을 통해서 CEO가 된 여러분이 가장 원하는 스타일의 CEO일 것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CEO가 되었고 CEO가 되기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하였고, 어떤 일들을 겪었는지를 상세하게 적고 있습니다.


my little Steve
my little Steve by blakespot 저작자 표시


 물론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CEO들이 활약을 하던 시대는 80년대 입니다. 요즘과는 많이 다르고 기반 산업의 종류도 매우 다르던 시대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CEO 중에 자신의 전공과 상관없는 일을 했던 CEO도 있었고 그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뤄낸 이야기도 있기 때문에 그런 기본기를 배우기엔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아쉬운 점은 한권의 책에 25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에 깊이가 있는 내용은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25명의 CEO 들의 전공이 다양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제 전공과 관련된 회사의 CEO나 같은 전공을 하고 있는 CEO, 관심 분야의 CEO만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Work Desk
Work Desk by spdorse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마지막으로 이 책은 대학교에 합격하고 한량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3 학생들이나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 학생들 혹은 막 취업을 한 직장인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습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어떤 자세로 임해야 하는지를 잘 말해주고 있는 책으로 여러분들의 가치관 형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




  파이어 폭스를 쓸 때, 기본적인 파일 다운로드 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엔 바탕화면에 파일을 다운 받아 놓고 바로 해결한다음에 저장 할 파일이면 저장을 하고 지울 파일이면 지우는 편입니다. 그래서 파일의 다운로드 경로를 바꿀 필요가 있는데요.


웹 브라우저 파이어 폭스

웹 브라우저 파이어 폭스




 모르시는 분이 혹시 있으실 것 같아서 알려드립니다.

 먼저 [도구]->[설정] 을 선택합니다.


파이어 폭스 설정

파이어 폭스 설정



 설정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중간쯤에 "저장 위치"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이 항목을 이용해서 저장위치를 바꾸게 됩니다. 밑에는 바탕화면이라고 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다운로드 라는 폴더가 있어서 그 곳으로 다운로드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찾아보기를 눌러서 다운로드 폴더를 바탕화면으로 바꿉니다.




 확인을 누르면 바탕화면으로 다운로드 폴더가 바뀌게 됩니다. 설정을 모두 저장하면 앞으로 웹 페이지에서 파일을 다운로드 받을 때 파일이 바탕화면으로 저장됩니다.




 설정 창에 있는 다른 설정도 어렵지 않게 조작을 할 수 있으니 자기 입 맛에 맛게 바꿔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얼마전에 노트북을 사서 그 동안 쓰던 흐릿흐릿한 CRT 모니터를 처분해 버렸습니다.

2010/05/07 - [0. Daily Life...] - 정들었던 녀석들과의 작별..

 제가 사용하고 있는 노트북의 모델명은 SENS NT-R480-PS5MA 입니다. 그 동안 사용해오던 데스크탑을 구입한지 2년 6개월 가량 지나고 있는데, 벌써 노트북이 제 데스크 탑의 성능을 앞서가더군요. 지금 일주일째 사용하고 있는데 만족 스럽습니다. 


노트북 성능 개요

노트북 성능 개요 <출처 : 다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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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코어는 인텔의 i5 계열의 CPU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CPU의 성능이 달려서 작업을 못 할 정도는 아니며 오히려 제가 가지고 있는 데스크탑의 성능을 웃돌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프로그래밍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일상적인 컴퓨터의 사용 ( 웹 서핑, 게임, 동영상 감상 )에서는 훌륭한 성능, 오히려 지나칠 정도의 CPU 성능을 보이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 비슷한 제품에서 코어가 i3으로 내려가면 가격도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저의 경우에는 프로그래밍 환경까지 사용을 해야 해서 이왕이면 i5를 선택했습니다만 가격대비 성능 등을 생각한다면 i3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합니다. )

 또 터보 부스트라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 CPU 작업량이 갑자기 늘어날 때에 클럭속도를 잠깐 동안이라도 올려서 좀 더 향상된 성능을 얻을 수 있는 기술인가 봅니다. 터보 부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 찾아보고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the lab
the lab by Grafix Guru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위 이미지와 제품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


 노트북을 사용 할 때에 고려하게 되는 또 다른 요소가 바로 소음입니다. 도서관 같이 조용한 곳에서 소음은 노트북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제 노트북의 경우 소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더라고요. 가끔 소위 "파도치는 소리"가 들리기도 합니다. ( 잠깐 쿨러가 돌다가 꺼지는 식으로.. ) 하지만 도서관에 못 가져갈 정도는 전혀 아니구요.
 오히려 쿨러 소음 보다는 키보드를 두드리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걸로 봐서 소음이 크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무게에 대한 내용인데, 남자 분들이 사용하시기에 무거운 편은 아닙니다만 여자 분들이 사용하실 경우엔 약간 벅 찰 수도 있겠을 정도입니다. 공식적인 무게는 2.3 kg 이지만 가방과 마우스, AC 어뎁터 등의 무게를 합치면 3kg 정도 될 텐데..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 할 때에는 상관없지만 약간 걸어야 할 경우엔 짐이 되었습니다.
 확실히 넷북 대용으로 사용할 노트북( 간단히 인터넷 접속만을 목적으로 하는 )은 아닌 것 같습니다.

Swamp TV.
Swamp TV. by James Good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위 이미지와 제품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


 노트북이다 보니 가장 취약 할 수 있는 점이 그래픽 부분입니다. 이 제품을 사용해서 게임을 돌려본 결과 그래픽이 그렇게 부족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대만족 할 정도도 아니었습니다. 특히 피파 온라인이나 서든 어택을 돌렸을 때, 가끔 깜빡깜빡 하면서 디스플레이가 멈추는 현상이 있었는데, 신경이 쓰일 정도였습니다.

 또 게임을 돌리기 시작하면 쿨러가 갑자기 돌기 시작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게임을 위한 노트북은 아니지만 게임을 돌리기에 부족할 정도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근데 서든어택으로 스나이퍼 하다가 가끔 깜빡 거리면서 0.2초 정도 끊기는 것은 짜증이 좀 나더라구요.. ㅎㅎ


Connecting to the Interweb Tubes
Connecting to the Interweb Tubes by nickwheeleroz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 위 이미지와 제품은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


 하드디스크 용량은 500GB로 넉넉한 용량입니다. ( 상대적인 것일 수도 있는데, 저는 용량이 크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 것들은 CD나 DVD로 구워서 보관하는 편이라... 또 데스크 탑의 용량이 250GB 였는데도 절반 정도만 사용한 것을 보면 제 경우는 하드디스크가 많아 봤자 잘 안쓰는 편인 것 같습니다. ) 노트북의 하드 디스크 용량으로는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모니터는 14 인치로 역시 작지 않은 사이즈입니다. 좌우로는 굉징히 넓지만 아쉬운 점은 상하 사이즈에 있습니다. 기존의 모니터 ( 데스크 탑에서 사용하는 모니터 )는 가로와 세로의 사이즈 차이가 얼마 나지 않습니다. 직사각형이긴 하지만 정사각형에 많이 가까운 모습이지요 ( 노트북에 비해서 ) 하지만 노트북의 경우 16:9 사이즈를 맞춰 놔서 HD 영상을 감상하기엔 최적화 되어 있지만 인터넷 서핑을 할 때 웹 페이지의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 물론 해상도 조절을 하면 되지만 기본 옵션에서는 살짝 불편하더군요. )


티스토리 글 쓰기 화면

티스토리 글 쓰기 화면



 특히 티스토리에 글을 쓸 때에 데스크 탑에서 쓰던 화면과 약간 차이가 나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화면에 표현되는 글의 라인 수가 약간 줄어든 느낌이고 텍스트를 편집하는 작업 공간의 넓이도 약간 줄어든 느낌이어서 답답함을 잠깐 느꼈었습니다. 하지만 자주 쓰다보니 곧 적응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노트북으로 갈아타고 나서의 만족도는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는 9.5/1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글을 많이 쓸 수 있게 된 것 같아서 만족 스럽습니다.

 여러분들은 물건을 오래쓰시는 편인가요? 저의 경우에는 정말 마르고 닳도록 쓰는 편인데요. 이상하게 물건에 정이 많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물건을 다른 사람들보다 오래 쓰는 편입니다.

 이번 어린이 날을 맞이해서 1년 넘게 신었던 신발을 새로 샀습니다. 1년전에 동대문에서 만원에 싸게 주고 구입한 신발인데요. 이 신발을 신고 분당선 일주도 했었죠. 저와 함께 많은 곳을 함께 다닌 신발입니다.




 오래 신다보니 발등이 꺾이는 부분이 접혀서 터져버렸네요. 물이 저곳으로 스며들어서 비올 때에는 양말이 젖기도 했는데요. ㅎ 그래도 오래 신은 훈장이라 생각하고 신고 다녔습니다.




 뒷꿈치쪽은 닳아서 안쪽에 있는 쇠붙이가 다 보이게 되었습니다. 제가 걷는 걸 좋아해서 신발만 고생했네요.




 거기에 노트북을 새로 사서 10년 묵은 CRT 모니터도 이번에 버리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버리는 모니터를 마침 모니터가 고장나서 주워온게 벌써 4년 전인데, 이제는 CRT 모니터가 수명을 다했는지 점점 뿌옇게 변하더니 자세한 글자도 잘 안 보일 정도가 되어 버렸습니다. 
 노트북을 새로 산김에 모니터를 버리고 노트북으로 갈아 탔네요. 노트북도 한 5년 정도 써야 할 것 같습니다.

 물건을 오래쓰다보면 물건에 얽힌 추억들도 많이 생기기 마련인데요. 그런 기억들이 물건들을 버리기 어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큰 맘 먹고 처분했네요 ㅎㅎ




 웹 서핑을 하면서 가장 보기 싫은 페이지가 어떤 페이지 일까요? 바로 모든 컨텐츠가 깨알 같은 글로만 이루어진 페이지일 것입니다. 게시판을 읽으면서도 글로만 되어 있는 게시물은 스크롤 다운 ( 그냥 읽지 않고 스크롤을 내려 버림 )의 대상이 되어 버리고 맙니다.  반면에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서 글을 읽느라 피곤해진 웹 서퍼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페이지의 경우에는 방문객이 좀 더 글에 관심을 주게 마련이지요. 이번에 알아 볼 태그는 바로 이런 사진을 웹 페이지에 담을 수 있게 해주는 이미지 태그입니다.



이미지 태그(img)의  기본 형식


 이미지 태그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형식을 갖습니다.

이미지 태그의 기본형식

이미지 태그의 기본형식


 <img src="주소"></img> 라고 쓰셔도 됩니다. 모든 태그는 여는 태그와 닫는 태그로 이루어져 있다고 배웠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런 방식으로 쓰죠. 하지만 몇몇 특이한 태그들은 하나의 태그로만 존재 할 수 있습니다. 바로 <img /> 태그와 <br /> 태그 같은 것들입니다. 이런 태그들은 여는 태그와 닫는 태그 사이에 중요한 내용이 들어가지 않으며, 그 자체로 내용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줄여 쓸 수 있습니다.

 이미지 태그에는 기본적으로 src 속성이 필요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이미지를 가져다 쓸 경우에는 이미지의 주소가 필요합니다. ( 이 주소는 이미지를 우클릭해서 속성(R) 혹은 그림 정보 보기를 누르시면 알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의 컴퓨터 안에 있는 사진을 html 페이지에

※ 이미지 주소에는 상대 경로와 절대 경로가 있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나중에 포스팅을 따로 해드리겠습니다.
 



이미지 태그(img)의 속성 < alt : 이미지의 부가 설명 >


 이미지 태그에는 여러가지 속성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속성이 바로 alt 속성입니다. 이미지 태그는 의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만리장성에 대한 이미지를 img 태그로 웹 문서에 넣었다면, 이 이미지는 만리장성이라는 의미로 사람들에게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미지가 깨졌거나 로드되지 않았을 때, 이 이미지를 설명 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합니다. 또 시각 장애인을 위한 웹 페이지 설명 시스템에서 이미지는 보여지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지를 말로 설명 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 합니다.


티스토리의 이미지 태그 alt 옵션

티스토리의 이미지 태그 alt 옵션




 이 때 사용하는 이미지 태그의 옵션이 바로 alt 옵션입니다. 티스토리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텍스트 에디터에서 사진을 클릭 했을 때, 우측에 위와 같은 창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때, 대체 텍스트가 바로 alt 옵션을 지정해 주고 있습니다. ( 실제로 대체 텍스트에 글을 넣고 html로 본문을 변형해서 보시면 alt 옵션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mg src="www.asldkfasjldkf.com/" alt="대체 텍스트" />

실제로 위와 같은 태그를 HTML 연습장에서 실행을 시켜 보겠습니다. 이 때, src에 들어가는 주소는 임의의 존재하지 않는 주소이기 때문에 사진이 나오지 않습니다.


alt 옵션을 준 이미지 태그

alt 옵션을 주지 않은 이미지 태그

alt 옵션을 준 이미지 태그

alt 옵션을 준 이미지 태그



 alt 옵션을 집어 넣지 않았을 경우엔 그냥 소위 말하는 "엑박"이 뜹니다. ( 파이어 폭스에서는 엑박대신에 왼쪽 그림과 같은 모습으로 나오더군요. ) 하지만 alt 옵션을 준 경우에는 alt 옵션에 해당하는 텍스트가 이미지 태그 자리에 대신 출력이 됩니다.

 alt 옵션은 되도록이면 선택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웹 페이지가 제대로 로드 되지 않아도 본문을 잘 이해 할 수 있게 하며, 시각 장애인이나 다른 단말기에서도 적절하게 해석 될 수 있도록 부가적인 설명을 주는 옵션이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태그(img)의 속성 < title : 이미지의 부가 설명 >

<
 이미지 태그의 부가적인 속성 중에 title 태그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웹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이미지가 있을 경우 마우스를 이미지 위에 올렸을 때, 네모난 텍스트 상자가 뜨고 그 안에 설명이 들어있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바로 title 옵션이 이런 기능을 담당하는데요.

 이 역시 이미지의 부가적인 설명을 나타내는데 사용됩니다. 시각 장애인용 웹 페이지 리더기에서도 이 title 속성을 읽어 주는 기능이 옵션으로 들어있다고 합니다.

<img src="http://sstatic.naver.com/people/portrait/201001/20100122151943157.jpg" title="소녀시대" />

위와 같은 태그를 태그 연습장에서 실행 시켜 봅시다. 그러면 사진이 하나 뜨게 됩니다. 그 사진 위에 마우스를 올리면..


이미지 태그 title 속성

이미지 태그 title 속성




 title 속성에 주었던 "소녀시대"라는 단어가 마우스 하단에 부가 설명으로 뜨게 됩니다. 사진이 잘 알아보기 힘들거나 좀 더 부가적인 설명을 줄 때 이 속성을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검색 엔진의 키워드 필터링에 이 속성값이 영향을 미치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Case by Case 가 아닐까 생각 되네요. )





이미지 태그(img)의 속성 < align : 이미지의 정렬 >


 워드 프로세서를 쓰다보면 정렬 기능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글을 좀더 보기 좋게 나타내기 위해서는 정렬 기능은 꼭 필요합니다. 이미지 태그 역시 정렬을 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태그의 정렬에는 5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각 옵션과 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옵션 이름
 내용
align="right"
이미지가 오른쪽으로 정렬됩니다. 
 align="left"  이미지가 왼쪽으로 정렬됩니다.
align="top"
주변의 텍스트가 이미지 상단쪽에 표시 됩니다.
 align="middle" 주변의 텍스트가 이미지 중간에 표시 됩니다.
 align="bottom"  주변의 텍스트가 이미지 하단쪽에 표시 됩니다.


 역시 설명으로 하면 알아 듣기 힘들테니 각각 실제로 어떻게 표현되는지 실험해 보겠습니다.







 align 속성을 잘 이용해서 이미지를 본문의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면 본문에 대한 방문자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겁니다. 솔직히 "top" 속성과 "middle", "bottom" 속성은 어디에 사용해야 할 지 잘 모르겠네요. ^^ 언젠간 사용 될 수 있으니 알아 두도록 하겠습니다. ^^

ps. 그리고 이미지의 align 속성을 지정해주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bottom 속성으로 되는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이미지 태그(img)의 속성 < width, height : 사진의 크기 조절>


 사진은 규격이 있습니다. 현상을 할 때, 반명함, 증명사진 등등 의 사이즈가 있는 걸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웹 페이지에 사용 되는 이미지 태그에도 이렇게 이미지의 크기를 조절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바로 height 속성과 width 속성입니다. 영어 사전을 찾아보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img src="http://sstatic.naver.net/search/img2/logo_naver_2.gif" width="200" height="200" />

 위 태그를 태그 연습장을 이용해서 실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다음과 같이 실행이 됩니다.



이미지 태그 옵션

이미지 태그 옵션



  평소에 보던 네이버 로고와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원래는 보기 좋게 NAVER 라는 단어가 가로로 출력이 되는데, 정사각형 모양으로 늘어져서 보이네요. 그 이유는 width 속성과 height 속성을 이용해서 이미지의 크기를 200 * 200 으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이미지의 높이는 200px ( 픽셀 ) 이고 너비도 200px( 픽셀 )이라는 겁니다.

 원래 이미지를 적절한 크기로 줄이거나 늘리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은 속성입니다. 실제 사용빈도도 굉장히 높은 옵션입니다.





이미지 태그(img)의 속성 < vspace, hspace : 사진의 여백 >

 마지막으로 그림에 여백을 주는 속성인 vspace와 hspace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백이라는 것은 주변의 텍스트나 다른 그림과 이미지 사이에 적절한 공간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과 같은 태그를 태그연습장에 실행을 해봅시다.


<img src="http://sstatic.naver.com/people/portrait/201001/20100122151943157.jpg" align="left" vspace="100" hspace="100" />
 똑바로 해 넌 정말 Bad boy 사랑보단 호기심뿐 그 동안 난 너 땜에 깜빡 속아서 넘어간거야 넌 재미없어 매너 없어 넌 Devil Devil 넌 넌 네 핸드폰 수많은 남자 한 글자만 바꾼 여자 내 코까지 역겨운 Perfume 누구 건지 설명해봐 넌 나 몰래 누굴 만나는 끔찍한 그 버릇 못 고쳤니 뛰어 봐도 손바닥 안인걸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더는 못 봐 걷어차 줄래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날 붙잡아도 관심 꺼둘래 Hey 더 멋진 내가 되는 날 갚아주겠어 잊지 마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딱 걸렸어 약 올렸어 Run Devil Devil Run Run 내 곁에서 살며시 흘깃 다른 여잘 꼭 훑어봐 나 없을 땐 넌 Super Playboy 고개 들어 대답해봐 넌 재미없어 매너 없어 넌 Devil Devil 넌 넌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더는 못 봐 걷어차 줄래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날 붙잡아도 관심 꺼둘래 Hey 더 멋진 내가 되는 날 갚아주겠어 잊지 마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딱 걸렸어 약 올렸어 Run Devil Devil Run Run 넌 재미없어 매너 없어 Run Devil Devil Run Run 얘 나 같은 애 어디도 없어 잔머리 굴려서 실망했어 난 걔네들 보다 더 대단해 너 그렇게 커서 뭐 될래 (까불지 말랬지) 널 사랑해 줄 때 잘 하랬지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더는 못 봐 걷어차 줄래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날 붙잡아도 관심 꺼둘래 Hey 더 멋진 내가 되는 날 갚아주겠어 잊지 마 You better run run run run run 이 넓은 세상 반은 남자 너 하나 빠져봤자 꼭 나만 봐줄 멋진 남자 난 기다릴래 혼자

 
 여백의 의미를 설명하기 위해서 align 속성을 left로 주었습니다. 위 글을 잘 읽어 보신 분이라면 의미를 아시겠죠? 다시 설명하자면, 이미지를 왼쪽 정렬하여 텍스트들이 여러줄에 걸쳐서 이미지를 지나가게 하는 속성입니다. 위 태그의 실행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미지 태그 여백 옵션

이미지 태그 여백 옵션




이미지 주변에 여백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여백 밖으로 텍스트 들이 지나가고 있구요. 이미지 바로 옆에 텍스트가 표시 되면 이미지를 보기도 힘들고 텍스트를 읽기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가독성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요? ) 아무튼 이미지에 적절한 여백을 주는 것도 예쁜 웹 페이지를 만드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미지 태그(img)와 링크 태그(a)


 지난 번에 링크 태그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2010/05/03 - [6. 컴퓨터 공학/a. HTML/CSS] - 링크 태그 걸기

 그 중에 이미지 태그와 링크 태그에 대해서 언급을 했었습니다.

 이미지에 링크걸기

 글자에 링크를 거는 것 뿐만아니라 이미지에도 링크를 걸 수 있으며, 배너와 같은 곳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태그와 링크 태그를 적절하게 사용해서 인터넷 게시판에 자신의 명함을 만들 수도 있겠네요.


 웹 페이지를 더욱 풍부하게 해 줬던 것이 바로 멀티미디어 입니다. 그 중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이미지 인데요. 이번 시간에 이미지 태그를 배웠으니 여러분의 블로그에 여러분 만의 배너를 만들어서 집어 넣어 보세요 ^^.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배너나 스킨을 자신의 입맛에 맛게 바꿔 나가는 것도 또 다른 재미랍니다. ^^




 여러분은 살면서 후회 한적이 있습니까? 지난 날을 돌아보면서 후회를 하며 "아 진작 XX 할 껄~" 하고 생각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후회를 가장 많이 하십니까?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료를 보면 ( 아마 MBC에서 후회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나 봅니다. )

내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 (남자)

내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 (남자)



내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 (여자)

내 인생에서 후회되는 일 (여자)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부 좀 더 할걸" 을 선택하고 있었습니다. 현재의 불만족스러운 상황이 더 공부를 했어야 했음으로 나타나는데요. 아마 이래서 자식들의 교육에 더욱 신경 쓰는 것 같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나중에 "공부 좀 더 할걸"이라는 후회를 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 열심히 공부를 해두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겠네요.

 제 생각은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하건 후회를 한다." 입니다. 즉, 공부를 열심히 하는 사람들은 공부를 하는 시간에 다른 것을 하지 못 했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할 수 있고, 덜 행복했을 수도 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해서 출세를 했다고 해도 행복하지 않을수 있지요.

2010/04/29 - [4. 자기계발] - 출세하고 싶은 우리들, 출세란 무엇인가?



Donald Keene at home: Tokyo, 2002
Donald Keene at home: Tokyo, 2002 by aurelio.asiai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후회는 우리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원인을 분석하려고 합니다.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에도 원인을 분석하려 하고, 현재의 상황이 불만족스러울 때에도 원인을 분석하려고 합니다.
그런 분석이 완료되면 우리는 후회를 하기 시작합니다. “아 그때 XX 할 껄…” 이라는 후회가 주된 후회인데요.

좀 더 생산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여기서 또 한 단계가 추가되어야 할 것입니다. 바로 “개선”단계인데요. 우리 주변을 보면 후회만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음을 볼 수가 있습니다. 후회를 한 순간 그런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어떤 조치가 필요함에도 후회만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Drip -
~ Drip - "?" ~ by ViaMo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항상 후회만 하는 사람은 우울증에 빠지기 쉽고 부정적일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바꿔서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 내가 지난 주, 작년, 10년 전을 후회 하듯이 다음 주, 내년, 10년 후의 내가 지금의 나를 후회하는 모습을 생각한다면 조금 달라지지 않을 까요?

후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쩌면 필수적일 수도 있습니다. 후회를 하면 사람은 의기소침해지고 무기력 해질수가 있는데요. 후회가 될 때에는 그 후회를 바탕으로 현재에 충실 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최고 좋은 것은 후회하지 말면서 사는게 아닐까요?? ㅎ




 요즘 주변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블로그가 점점 대중화 되어가고 있다는 증거겠지요. 초창기 블로거들은 지금처럼 포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가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블로그를 설치해서 ( 설치형 블로그 ) 써야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웹 언어인 HTML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 ( 네이버 블로그, 티스토리, 이글루스 )가 블로거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HTML을 몰라도 블로깅을 하는데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블로거가 HTML 태그를 알아야 하는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Girasoles para los amigos  / Sunflowers for the friends
Girasoles para los amigos / Sunflowers for the friends by Claudio.Ar (not too much online)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1. 표현력

 첫 번째 이유는 바로 표현력입니다.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웹에 내용을 배포하는 형태이니다. 모든 내용들이 HTML의 형태로 웹에 발행을 하게 됩니다. 물론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에서는 스마트 에디터가 내용을 자동으로 HTML로 바꿔 주기는 합니다. ( 예를 들면 티스토리 글쓰기 화면에서 여러분은 그저 여러가지 버튼을 사용해서 글을 작성합니다. 마치 "워드 프로세서"를 사용하듯이 말이죠. 하지만 궁극적으로 그 내용들은 HTML로 변형되어 발행됩니다. )

 하지만 이렇게 스마트에디터에 기대어 글을 쓰기만 하면, 내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표현 할 수 없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에디터가 직접 HTML을 편집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티스토리 에디터 역시 직접 HTML을 조작 할 수 있게 하죠. ) 블로거가 HTML 태그를 모르고 스마트 에디터에만 기댄다면 그 블로거의 표현 능력은 스마트 에디터의 표현 능력보다 못 한 상태가 됩니다. ( 최대한 잘 써봐야 스마트 에디터의 표현 능력까지 겠죠. )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좀 더 정확하게 인터넷에 표현하기 위해서 블로거는 HTML 태그를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Scientific FUTAB
Scientific FUTAB by Samyra Seri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2. 디자인 편집 능력

 두 번째 이유는 디자인의 편집 능력입니다. 표현 능력의 연장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입형 블로그 서비스의 경우 ( 가령 네이버 블로그를 예로 들면 ) 종종 블로그의 디자인을 바꿀 수 없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혹은 맘에 드는 블로그 스킨을 그냥 적용하는 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티스토리와 같이 스킨을 직접 편집 할 수 있는 블로그의 경우에는 HTML 태그를 알아야 수정하기가 편합니다. ( 아니라면 남이 올려놓은 스킨 편집 포스트를 보고 그냥 따라하는 정도 밖에 되지 않겠죠. ) 예를 들면 여러분의 블로그에 애드센스를 설치하려고 할 때, <table> 태그를 알아 두면 좀 더 멋진 디자인으로 설치 할 수가 있습니다. ( 본문 상단에 애드센스를 두개 삽입하는 것 처럼 )

 여러분의 블 로그를 좀 더 편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바꾸려면 HTML 태그를 배워야 합니다.



Bigui, Beagle
Bigui, Beagle by ¡arturi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3. 표준의 중요성

 HTML은 표준이 있습니다. 모든 웹브라우저는 이 HTML 표준을 잘 판독하고 화면에 표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물론 IE를 비롯한 몇몇 웹 브라우저에는 독자적인 HTML 형식이 있을 수 있고, 모든 웹 브라우저가 HTML 표준을 만족하는 것은 아닙니다. ) 게다가 웹에 접속하는 기기가 PC나 노트북에서 모바일 기기로 옮겨 가면서 HTML 페이지가 모바일 기기에서도 읽힐 수 있을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다시 말하면 웹 표준에 맞추어서 작성된 HTML 문서는 모바일 기기에서도 잘 읽힙니다. 하지만 표준이 아닌 특정 웹 브라우저에서만 동작하는 웹 페이지는 모바일 기기에서는 동작을 안하거나 잘 못 동작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모바일 웹 브라우저는 표준에 맞게 제작이 될 테니까요 ^^ )

 즉,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웹에 접속한 방문자를 위해서라도 HTML 표준에 맞는 글 작성이 필요합 니다.



Horta d'en Rahola
Horta d'en Rahola by . SantiMB .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4. CSS나 javascript 를 배우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

 HTML을 아시는 분들도 CSS나 javascript 라는 것에는 생소 할 수 있습니다. 역할을 간단히 말하자면 HTML은 웹 페이지의 구조, 즉, 사람의 몸이라고 할 수 있구요. CSS는 그 위에 입는 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javascript는 사람의 근육으로 어떤 동작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사람이 어떤 동작을 하건, 어떤 옷을 입건 몸이이 없다면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정확히 말하면 몸이 없으면 입을 수도 동작을 할 수도 없죠. 마찬가지입니다. HTML을 모르고서 CSS를 배울 수 없고 좋은 javascript 프로그래머가 될 수 없습니다.

 블 로그의 운영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블로그를 좀 더 이쁘게 ( CSS를 이용해서 ) 만들고, 좀 더 많은 기능들을 ( javascript를 이용해서 ) 구현하기 위해서는 HTML을 배워야 합니다.


Colours
Colours by Lincolnian (Brian) (family illness - back soo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좋은 블로그를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컨텐츠입니다. 어떤 컨텐츠를 만들어 내느냐가 그 블로그에 가장 중요하고 필요한 요소이지만 HTML을 공부해서 좀 더 이쁜 블로그를 내 맘대로 만들 수 있는 능력도 좋은 블로그를 만들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꼬마낙타 태그 연습장

 HTML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가 바로 링크입니다. 하이퍼 텍스트( Hyper Text ) 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웹에서 모든 문서는 서로 링크라는 것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링크란 무엇이며 링크 태그는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요? 먼저 링크 태그는 HTML 페이지를 구성 할 때, 링크를 넣어 주는 역할을 하는 태그를 의미 합니다.


링크란?

 링크란 무엇일까요? 이것이 링크입니다.  --> http://plusblog.tistory.com/
 화살표 오른편에 있는 주소를 클릭하면 여러분은 저의 블로그로 돌아 올 수가 있습니다. ( 비슷한 예로 네이버 주소를 클릭해서 들어가게 만들 수도 있지요. 링크는 사전적으로 연결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데, 웹 페이지에선 클릭을 해서 다른 페이지로 혹은 자기 자신의 특별한 곳으로 갈 수 있는 기능을 의미합니다.

 링크를 걸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블로그의 스마트 에디터가 있는데요. 티스토리를 예로 들면 글을 쓸 때, 쇠사슬 모양의 링크 버튼이 있습니다.

링크 태그 넣기 : 스마트 에디터

링크 태그 넣기 : 스마트 에디터


 1번 버튼을 누르면 2번이 확장되어 주소를 쓸 수 있는 창이 나오게 됩니다. 2번의 입력 창에 주소를 입력하면 본문에 링크가 삽입이 됩니다. 물론 이런 쉬운 방법이 있지만 HTML 태그를 이용해서 좀 더 강력하고 추가적인 정보를 입력 할 수가 있습니다.



링크 태그

 링크 태그의 기본적인 형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태그연습장을 열어서 연습해 보세요~


<a href="주소">꼬마낙타 블로그</a>
태그 실행 결과 : 꼬마낙타 블로그
따라해보기

 위 속 성에서 주소라는 부분에 연결을 시킬 주소를 써 넣습니다. 만약 href="http://www.naver.com/" 을 써 넣으셨다면 해당 링크 태그를 적용 시켰을 때, 네이버로 링크를 시켜주겠죠. 주의 하실 점은 <a src="주소"> 로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태그들은 src 속성으로 주소를 접근하지만 a 엘리먼트는 href 로 접근하니 꼭 외워 두시기 바랍니다.
 


여는 위치

 태그 연습장을 열어서 다음을 연습합니다
.
<a href="주소" target="_blank">꼬마낙타 블로그</a>
태그 실행 결과 : 꼬마낙타 블로그
따라해보기

 이번에 추가로 볼 속성은 target 속성입니다. target 속성은 링크를 클릭했을때, 링크에 해당하는 html 문서( 혹은 이미지 혹은 비디오 등등... 링크가 걸린 대상 )가 새창에서 열릴 것인지 혹은 현재창에서 열릴 것인지를 결정하는 속성입니다. target 속성은 다음의 값들을 취할 수 있으며 각각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Target 값
 의미
 _blank 새로운 창을 만들어서 해당 링크를 새로운 창에 불러옵니다.
 _self
현재 창에 해당 링크를 불러옵니다. ( 현재 창이 바뀝니다. )
 _parent iframe 같은 엘리먼트에서 부모 프레임에 해당 링크를 불러옵니다. 
 _top 현재 창 전체에 불러옵니다. ( 프레임이 있을 경우 )

나머지는 조금 응용을 할 때 필요하고 _blank와 _self 정도를 알아두면 편리하게 웹 페이지 혹은 블로그를 꾸미실 수 있을 겁니다.



링크 태그에 추가적인 설명을 덧 붙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마우스를 링크에 가져가면 해당 링크에 대한 약간 설명이 덧 붙여져서 나오는 것이지요
.
<a href="주소" title="설명">꼬마낙타 블로그</a>
태그 실행 결과 : 꼬마낙타 블로그
따라해보기

 이번엔 title 이라는 속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itle 은 img 태그에서도 쓰이는 속성으로 마우스를 가져 갔을 때, 부가 설명으로 뜨는 작은 메모 같은 것입니다. 위 태그를 태그연습장으로 실행시켜 보면,


 위 사진처럼 링크에 부가적인 설명이 붙게 됩니다. 링크의 내용( 여기서 꼬마낙타 블로그라는 글자 )이 너무 길어질 경우에는 간단하게 마우스를 가져가면 부가적인 설명이 뜨도록 하고 싶을 때, title 속성을 이용하면 유용합니다.



링크를 눌렀을 때, 바로 메일을 보낼 수 있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링크에 메일 보내기 기능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
<a href="mailto:intro200@naver.com" title="메일보내기">꼬마낙타 블로그</a>
태그 실행 결과 : 꼬마낙타 블로그
따라해보기

 태그를 위와 같이 쓰면 어떻게 될까요? 주소를 쓰는 href 속성안에 mailto: 라는 생소한 단어와 함께, 뒤에는 메일주소로 보이는 것이 쓰여져 있습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이라면 아셨겠지만 바로 웹 페이지에서 클릭 한번으로 메일을 보낼 수 있게 해주는 방법입니다.

 제 경우에는 태그연습장을 이용해서 위 태그를 돌려보니, Outlook 이 켜지네요. 아마 다른 분들도 ( 윈도우즈 운영체제를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 아웃룩이 뜰 꺼라고 생각 됩니다. 다른 메일 관리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고, 그 프로그램이 기본 프로그램으로 설정되어 있다면 아마도 그 프로그램이 뜨겠죠. ^^



앞으로 배울 CSS ( 스타일 시트 ) 를 태그에 적용 시킬 수도 있습니다. 아직 이르지만 연습삼아서 한번 실행을 해 보세요
.
<a href="주소" title="CSS 적용" style="color:red">꼬마낙타 블로그</a>

 앞으로 HTML을 배운뒤 CSS라는 것을 배우게 될 텐데, 간단히 CSS를 적용 할 수 있는 속성이 바로 style 속성입니다. 이 style 속성 안에는 css 문법에 맞게 디자인 된 코드가 들어가게 되는데, 위 내용은 이 엘리먼트의 글자 색을 red ( 빨간색 ) 로 하겠다!! 라는 의미입니다.  css 는 생각보다 매우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에 앞으로 웹 페이지를 디자인 할 때, 이 style 태그를 많이 사용하시게 될 겁니다.



링크 태그를 이용하면 글자 뿐만 아니라 이미지에도 링크를 걸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네이버 글자가 쓰여 있는 그림을 클릭하면 네이버 홈페이지로 이동을 할 수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지 태그도 알아야 하는데,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이미지 태그에 대해서는 다음에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 href="http://www.naver.com" title="네이버"><img src="http://sstatic.naver.net/search/img2/logo_naver_2.gif" /></a>
태그 실행 결과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바로 네이버 홈페이지로 링크를 따라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링크 태그의 가장 큰 장점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홈페이지 꾸밀 때, 배너를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링크를 따라서 갈 수 있게 해놓면 좀 더 멋진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링크를 자기 자신의 한 부분으로 돌리는 앵커 넣기 기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웹페이지를 꾸밀 때, 한 페이지에 많은 내용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a name="#앵커이름">앵커</a>
...
...
...
<a href="#앵커이름">잃어버린 앵커를 찾아서~</a>

   이 포스트에도 앵커를 걸어 놨습니다. 위 링크들을 클릭하면 해당 챕터로 이동하게 되구요. 앵커를 이용하면 웹 페이지의 특정 위치로 이동하기에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좀 더 스마트한 웹 페이지를 만들고 싶으신 분들은 앵커를 사용해서 웹 페이지를 좀 더 구성지게 만들어 보세요.


 지금까지 링크 태그의 사용법과 특징들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링크 태그만 알아도 정보로 가득한 웹 페이지를 만들수가 있으니 잘 알아 두시기 바래요. ^^

 

 성공하는 블로그를 말할 때, 흔히 한번에 하나의 주제만 다루라고 말을 합니다. 예를 들면 IT를 다루는 블로거는 대부분 IT에 관심이 많거나 IT 직종에 종사하고 있으며 블로그엔 IT 관련 포스팅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관심분야가 너무 나도 많아서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블로그 컨셉은 어떻게 잡아야 할지... 이런 저런 고민들이 많이 있습니다. 관심분야를 나열하자면, 저는 부자가 되고 싶은 고등학교까지 천문학자가 꿈이었던 컴퓨터 공학 전공 대학원 생이며 장래 희망은 대통령입니다.

Alice in Wonderland: White Rabbit - Long Live the Queen
Alice in Wonderland: White Rabbit - Long Live the Queen by Brandon Christopher Warren 저작자 표시비영리



 아주 장황하죠;; 그러다보니 관심분야도 전공인 IT쪽 정보는 물론이고 자기계발, 사회, 정치, 과학( 이쪽도 천문학, 지구과학 물리 등등 ) 아주 많이 있습니다. 쓰고 싶은 분야도 아주 많고요.

 뉴스 리뷰나 끄적이고 있는데, ( 사실 요즘 과제때문에 너무 바빠서 블로그를 할 시간이 없네요.. ) 이런 글 쓰고 있으면 전문성이 떨어지는 것 같고..

 난감하네요.. ;; 그냥 학교 수업들으면서 필기해 논거랑 프로젝트하면서 수집한 자료들을 재해석해서 포스팅 하는 작업을 해야겠습니다. 뭐 HTML 태그 정보나 javascript의 유용한 응용이라던지,, DataBase 에 관한 내용이나 시멘틱 웹 ;;;

 그냥 글을 많이 쓰면 되는 걸까요??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ㅎㅎ

 의료관광은 무엇을 말하는 단어일까요?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의미는 의료와 관광을 동시에 한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키피디아에서는 의료관광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의료관광은 다른 지방이나 나라에서 인간의 건강의 유지, 회복, 촉진 등에 대해서 사용되는 광범위한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대한민국2009년 5월 1일 의료법 개정을 계기로 대한민국에 대표 관광 상품으로 의료관광을 선정 및 지원하고 있다.

 자국의 의료기술보다 더 나은 의료기술을 갖는 나라로 치료여행을 가는 것일 수도 있고, 경치나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요양을 떠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WW2 Medic (1)
WW2 Medic (1) by Dunechase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있고, 국토의 대다수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도시 밖으로 나가면 사람이 쉬기에는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한 아름다운 곳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관광 명소로써의 경쟁력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의료관광이라는 새로운 분야는 개척 할 만한 분야가 될 수 있습니다.


~ Seen Scene ~
~ Seen Scene ~ by ViaMo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한국의 의료기술은 세계적인가?


 의료 관광을 추진하기에 앞서 평가되어야 하는 것이 국내 의료기술의 수준입니다. 물론 분야마다 다르지만 전반적인 의료기술이 세계적이 되어야 인정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죠. 이미 한국으로 성형 여행을 하는 일본인이나 동아시아권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것도 의료 관광이라고 해야 하나요?

 아무튼 한국의 의료기술 혁신과 의료 장비 개발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좀 더 이뤄져야 할 것이고, 병원간 협약을 맺어서 해외의 유명 의료진의 원격 시술과 같은 첨단 장비도 도입을 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투자 효과를 고려해야 겠지요.

Boy Alone - hospital Issan, Thailand
Boy Alone - hospital Issan, Thailand by Sailing "Footprints: Real to Reel" (Ronn ashor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의료 기술을 파는 것에 대한 생각


 인간이면 누구나 진료를 받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어야 합니다. 돈이 있고 없음은 치료의 가능성에 단 1%도 영향을 주어서는 안되는게 이상적입니다. 그러기에 의료 보험이 있고, 대한민국의 의료보험 제도는 미국도 부러워하는 제도이지요. 하지만 의료 관광의 기본적인 개념은 의료기술과 관광 상품들을 파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제일의 의료 선진국이 되었어도 과연 이 기술을 경제적인 원리에 의해서 다른 나라에 파는 것이 정당하고 윤리적인 것일까요?

 이점은 아마도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또 한 국내 환자를 치료하기도 바쁜데, 돈을 더 벌수 있는 의료관광 환자들 ( 대부분 해외까지 요양을 오는 외국인은 돈이 많은 외국인이며, 그들은 아마 건강을 위해서 돈을 아끼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을 유치하기 위해서 국내의 돈없는 환자들을 달갑지 않게 받아들이거나 자리가 없다며 입원을 거부하는 사태까지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보건이나 의료에 경제적 개념이 도입되는 "순간 돈없으면 죽어라." 라는 못 된 의사 선생님이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도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의료관광의 장 단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이런 차별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Unbelievable!!!
Unbelievable!!! by Aleera*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의료 관광의 장점


 의료관광의 장점이라면 아무래도 경제적인 것이 있을 겁니다.
 첫 번째로 외국의 환자를 유치하면서 외국 돈을 끌어 들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외국의 주로 부유층을 상대로 우리나라에서 요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서 제공함으로 인해서 의료 시설 이용비는 물론이고 이와 연계해서 관광 산업도 발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는 고용 창출과 소득 증대라는 효과적인 결과를 내 놓을 수가 있습니다.

 두 번째로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스위스는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관광산업이 발달한 나라입니다. 아직도 스위스라고 하면 깨끗한 나라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우리나라 역시 이런 의료 관광 산업을 이용해서 국내 관광 명소들을 세계에 알려 "멋진 나라" , "건강한 나라" 라는 이미지를 심어 줄 수가 있겠습니다.

 세 번째로 의료 기술의 발달입니다. 이건 간접적인 것인데, 의료 관광을 통해 얻은 수익을 의료 기술 개발에 재 투자를 한다면 우리나라의 의료 기술 수준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 돋움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재 투자가 얼마나 이뤄질지는 미지수 이지만 말이죠. )

 이렇게 의료 관광은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정책에는 양면성이 있죠. 의료 관광의 단점에는 뭐가 있을 까요?
 




의료 관광의 단점


 첫 번째로 의료 서비스 제공에 있어서의 불평등을 유발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예로 들었던, 이른바 외국 손님이 돈이 더 되기 때문에 돈없는 서민은 갈 수 있는 병원의 수가 줄어 들 수도 있습니다. 뭐 법률로 제한을 할 수도 있지만 요즘 말이 많죠. 병원의 영리법인화에 대해서 말이 많은데, 의료관광 문제도 연관이 될 수 있겠네요.

 두 번째로 보험 문제입니다. 현재 국내의 의료보험 법이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의료 관광의 주요 대상이 아무래도 외국인이기 때문에 보험문제는 피해 갈 수 없을 듯 합니다. 보험료가 너무 비싸던가 보험이 적용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다면 경쟁력은 떨어지겠죠.

 세 번째로 윤리적 문제입니다. 의료관광의 주요 장점들이 거의 대부분 경제적인 측면이 있어서 환자를 치료해줘야 하는 대상이 아닌 돈 줄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윤리적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리 해외에서 온 외국인들이지만 그들도 사람이고 환자이기 때문에 돈줄로 본다면...  어렵네요..


Sakura Chan went to her new home
Sakura Chan went to her new home by fofurasfelina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아무튼 너무 개방적이어도, 너무 폐쇄적이어도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의료 관광 산업도 너무 경제적인 관점이나 너무 윤리적인 관점에서 보지 말고 서로 절충해서 진행해야 할 것 같습니다. 뉴스기사 보다가 이런 저런 생각이 나서 몇 글자 적어 봅니다. ( 몇 글자라고 하기엔 좀 많나요? )




 출세[出世]하고 싶습니까? 여러분이 생각하는 출세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흔히 말하는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출세의 기준일 수도 있고, 판 검사가 되는 것이 출세의 기준일 수도 있으며, 대기업 임원이 되는 것이 출세의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출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 합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출세[出世]는

1.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유명하게 됨.
2. 숨어 살던 사람이 세상에 나옴.
3. 세상에 나타남

 정도가 있습니다. 요즘엔 일부러 숨어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출세의 의미는 1번이 될 겁니다. SBS 스페셜 - 출세만세 1부 야소골 출세기 100년편에서는 출세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출세란

출세란 무엇인가? - SBS 스페셜 中 -


 "세상에 이름을 널리 알려 부귀영화를 누리고 삶" 이라고 생각 되지만 봉사의 길이라는 말이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글쎄요. 봉사의 길로 들어선다는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마도 출세를 하게 되면 그에 따른 책임이 따른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James, I think your cover's blown!
James, I think your cover's blown! by laverrue 저작자 표시

출세를 하면 행복할까?

 
 출세 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이유는 "행복"하고 싶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잘 알다시피 성공, 부의 정도, 권력 등의 요소가 꼭 행복에 부합되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사무관 이상의 고위 공무원들은 이른바 출세를 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 보면 정말 바쁘게 살고 또 승진을 위한 경쟁이 너무나도 치열해서 행복이라는 것을 잊고 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예를 들어보면 빌 게이츠가 세상에서 돈이 제일 많은 사람이라고 해서 가장 행복 할 까요? ( 빌게이츠가 세계 재벌 순위 1위라는 사실보다는 돈이 많은 사람의 대명사격이어서 언급 했습니다. ) 그는 그의 부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금은 물러났지만 MS의 경영을 맡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행복을 위해 쓸 시간이 없을 것입니다.

 즉, 출세나 성공을 했다고 그런 사람들이 모두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Empire State Pigeon
Empire State Pigeon by ZeroOne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왜 출세를 하고 싶을까?


 사람의 감정은 절대적인면보다는 상대적인면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모관계에서부터 시작해서 가족, 유치원, 학교, 남자의 경우 군대 등등 많은 사회 집단 속에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갑니다. 본능이라고 해야하나요? 많은 사람들 중에서 뒤쳐지지 않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학교 시험에서 99점의 점수는 대단한 점수입니다. 하지만 나를 제외한 전부가 100점을 맞았다면? 이것이 상대적인 것과 절대적인 것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Get me outta here!
Get me outta here! by R.Bongiovan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사람사이에서의 만족감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100이라는 정도의 성취를 이뤄 냈다면 절대적으로는 많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옆에 있는 사람이 120 이라는 정도의 성취를 이뤄 냈다면 우리는 만족을 못 하지 못 합니다. 반대로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정도의 성취를 이뤄낸다면 그 값이 절대적으로 작을 지라도 만족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출세라는 것도 다른 사람에 비해서 사회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싶다는 사람의 본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절대적인 기준으로 자신이 목표를 세우고 성취를 해 나가는 것에 행복의 기준을 두지 않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더 나은 위치에 있음을 혹은 있지 않음을 자랑스러워 하고 부끄러워하기 때문에 출세에 대한 사람의 욕망을 식지 않는 것 같습니다.

A True Smile
A True Smile by ~FreeBirD®~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바람직한 자세?

 솔직히 말하면 출세를 지향하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경쟁이라는것은 그 그룹을 더욱 생산적이고 경쟁력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무한 경쟁 체제에서 사회 구성원들이 그들의 이웃들과 경쟁하면서 보다 나은 성과 혹은 경쟁력있는 능력을 얻으려고 노력을 하면서 결론적으로는 사회 전반적인 수준이 올라가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제외되어야 할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행복"인데 행복의 기준을 상대적인 잣대로 재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절대 행복해 질 수가 없습니다. "경쟁은 경쟁을 낳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쟁을 통해서 치열하게 싸운 뒤에 남는 것은 또 다른 경쟁입니다. 경쟁을 통한 승리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 중엔 행복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the other side
the other side by paul (dex) busy @ work 저작자 표시

 삼성 전자라는 세계적인 기업에서 부사장이라는 자리까지 올라간, 우리가 보면 출세를 하고 얻을 수 있는 건 다 얻었을 것만 같은 사람이 세상을 등지고 떠나는 것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런 사건에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듯이 부자들이, 출세한 사람들이 모두다 행복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가진게 없는 서민들이 행복한 경우가 더 많을 수 있습니다.

 행복의 기준을 사소한 일상에 두어야 합니다. 연봉을 천만원 더 받아서 행복한 것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저녁 식사가 더 행복한 법이고 무미건조한 축의금 몇 푼보다 행복을 함께 나누는 동감이 더 행복한 법입니다.

Bathroom reading
Bathroom reading by thejbird 저작자 표시비영리

 출세를 하고 싶습니까? 그러면 적어도 행복의 기준을 출세에 두지는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 행복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니까요.. ㅎㅎ

 저의 행복관이 점점 성공이나 출세와는 멀어지고 있음을 느끼네요.. 하지만 성공하고 싶은 욕구는 점점 늘어날 뿐입니다. ㅎ



XP 모드 메모리 용량 조절하기


 이전 포스팅에서 Windows 7에서 XP모드로 간편하게 Windows XP를 사용할 수 있는 좋은 가상 모드를 설명해 드렸습니다.

2010/04/23 - [5. 컴퓨터 공학/b. 기타] - 윈도우 7에서 XP 모드 사용하기

하지만 이렇게 XP 모드를 사용하시면서 약간 버벅대는 것을 느끼 실 수 있을 겁니다. XP 모드의 기본 메모리가 아마도 256MB 인가로 잡혀 있을 건데, 아무리 XP가 출시 된지 몇년이 지난 운영체제라고 하지만 이 메모리 용량을 가지고 제대로 프로그램을 돌리기가 쉽지는 않죠. ( XP 권장 사항보다도 한참 모자란 메모리 용량이라고 생각 됩니다. 운영체제 자체는 잘 돌아가지만 부속되는 응용프로그램을 돌리기가 매우 힘들죠. ㅜㅜ )
 
 그래서 XP 모드의 메모리 설정이 필요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XP 모드의 메모리 설정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XP 모드 메모리

XP 모드 메모리



 이럴 경우 XP 모드를 사용하는 가상 컴퓨터의 메모리를 늘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가상 컴퓨터라는 것은 Windows 7 안에 만들어진 컴퓨터 안의 컴퓨터를 의미합니다. WMWare 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튼 Windows 7에서 XP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XP 모드의 메모리를 약간 늘려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XP 모드 메모리 설정

XP 모드 메모리 설정


XP 모드의 실행화면에서 위쪽 메뉴를 선택 하실 수가 있습니다. [도구] -> [설정] 을 선택합니다. 아마 전체화면으로 선택하신분이라면 창모드처럼 안 보이실 수 있습니다. 마우스를 화면 상단으로 가져가시면 메뉴를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XP 모드 메모리 설정창

XP 모드 메모리 설정창


 그러면 위와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XP 모드를 실행하고 있는 가상 컴퓨터의 설정을 관리하는 설정창입니다. 왼쪽에 보시면 메모리를 비롯한 여러 설정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XP 모드를 실행하고 있기 때문에 수정이 안 될 겁니다. 많은 분들이 여기까지는 하시지만 여기서 메모리를 수정하지 못 하시더라구요.. ^^
 
XP 모드 메모리 설정 재시작

XP 모드 메모리 설정 재시작


 메뉴의 [Ctrl+Alt+Del] 을 선택하셔서 시스템 종료를 선택합니다. 이때, 위에서 [도구]->[설정] 으로 열었던 설정창은 끄시면 안됩니다. 설정창을 열어두신채로 XP모드의 가상 컴퓨터를 종료합니다. ( 그냥 XP 모드 창을 닫아버리시면 될지 안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건 가상 컴퓨터를 종료하는게 아니니까요. )

XP 모드 메모리 설정 재시작

XP 모드 메모리 설정 재시작



 참고로 저는 미리 메모리의용량을 늘려놔서 메모리의 용량이 1024MB 입니다. ^^
 
XP 모드 메모리

XP 모드 메모리 수정



 XP모드가 종료되면 메모리를 수정하는 입렵 부분의 Disable 이 풀린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입력 할 수가 있게 된것이죠. 아무렇게나 입력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작업 조건에 맞게 메모리의 값을 입력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실제 메모리 보다 높은 수치를 적어 넣는다고 그 만큼의 성능을 내지는 않으니까요. ㅎㅎ
 
 저는 적절히 절반정도를 써 넣었습니다. XP와 Windows 7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해야하는 과제가 있어서 이렇게 주었지만 여러분의 경우에는 XP 모드에서 비중있는 작업을 하지 않으신다면 그렇게 많은 양을 쓰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XP 모드 재시작

XP 모드 재시작



 [확인] 버튼을 눌러서 설정을 저장하시고 XP 모드를 다시 실행해 줍니다.

XP 모드 메모리 설정 완료

XP 모드 메모리 설정 완료



아마 예전보다 훨씬 수월하게 XP모드에서 응용프로그램들이 실행 될 것입니다. 하지만 XP 모드의 메모리를 지나치게 많이 할당을 할 경우 Windows 7의 메모리가 부족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끊길 수도 있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실제 메모리의 절반까지가 적당한 메모리의 양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의 경우엔 SAS E-Miner 를 돌려야 해서 메모리가 좀 많이 필요했었습니다. ^^




 MS( Microsoft 이하 MS )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Windows 7이 보급되면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Windows XP 를 사용하고 있는데 Windows 7 에서는 동작하지 않는 XP 버전의 응용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때문에 Windows 7 으로 넘어가지 못하고 계시거나 Windows 7 유저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VM Ware를 통해 가상의 컴퓨터를 만들고 그 컴퓨터에 XP를 설치하는 방법도 존재하긴 하지만 Windows 7 을 쓰시면서 XP 의 기능들이 필요하신 유저분들이라면 Windows 7의 XP 모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도 XP 모드에서 사용할 프로그램이 있어서 오늘은 XP 모드를 설치하고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Windows Virtual PC 라는 MS에서 제공하는 페이지가 뜰 겁니다.
 
http://www.microsoft.com/windows/virtual-pc/download.aspx


XP 모드 다운로드



2. Step 1에 쓰여 있는 영어로 된 문장을 가볍게 읽어 줍니다. 뭐라고 써 놨는지 한글로 써드리자면,

Windows 7은 응용 프로그램의 호환성을 위한 몇 가지 내장 된 툴을 가지고 있으며, Windows XP 응용 프로그램은 반드시 Windows 7에 직접 설치가 되어야 합니다. Windows XP 모드는 일부 Windows 7 에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오래된 응용프로그램들을 작동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일부 의역이 있을 수 있으니 직접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 제가 영어엔 좀 약해서 )


3. Step 2 에서는 여러분의 윈도우 버전과 사용하고 계신 언어를 선택 하시면 됩니다. 윈도우 버전을 보는 방법은 "내 컴퓨터"를 우클릭해서 속성을 들어가 보시거나 "내 컴퓨터" 창에서 우클릭을 하신 후 속성을 보시면 다음과 같은 창이 뜨게 됩니다.

내 컴퓨터의 상황


 저는 Windows 7 Professional 32비트 버전을 사용하고 있고, 언어는 Korean 으로 하겠습니다. 64비트 컴퓨터도 있을 수 있으니 자신의 운영체제 버전을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4. Step 3 에서 일단 Windows XP Mode 라는 버튼을 클릭하여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받도록 합니다. 다운로드 받기 전에 다음과 같은 창이 뜹니다. 처음 설치하시는 분들은 Step 3에서 차례대로 다운을 받으신 후 설치를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정품 아닌 것들은 가라!!


  바로 Windows 정품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영어라서 읽기 싫으신 분들을 위해서 살짝 한글로 번역을 해 드리겠습니다.

윈도우 인증 컴포넌트는 어떤 다운로드가 진행되기전에 설치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다운로드 받으시려고 하는 검증 소프트웨어는 대부분의 브라우저에서 동작을 합니다. 일단 설치가 되면 삭제되었거나 옮겨졌거나 손상 됬을 수도 있는 Windows 7 라이센싱 컴포넌트를 복원 할 것입니다. 가끔 이 소프트웨어는 여러분의 PC에서 작동하고 있는 Windows 7이 정품인지를 체크 하는 역할을 수행 할 겁니다.

 뭐 요약하자면 정품이 아니면 못 쓸 것이다. 이 정도의 내용입니다. [Continue] 버튼을 눌러서 진행을 합니다.

정품 인증 진행중

정품인증 확인



 정품 인증이 끝났으면 다시 [Continue] 버튼을 눌러서 진행을 합니다.


 파이어 폭스를 쓰는 저는 위의 창이 뜨지만 IE( Internet Explorer )를 쓰시는 분들은 익숙한 창이 뜰겁니다. 창이 다르다고 안되는 것은 아니니까 놀라지 마시구요. ^^

  WindowsXPMode 파일의 경우 550 MB 정도의 크기라서 시간이 조금 걸리실 겁니다. XP도 또한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용량이 이렇게 많은 것 같네요. 잠깐 인터넷 서핑이라도 하고 오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다운을 다 받으셨으면, 실행을 해 줍니다.
 실행을 하면 압축을 푸는데, 몇 초 정도 소요됩니다. ^^


5.  XP 모드 설치를 진행합니다.

 

 설치하실 경로를 지정해 줍니다. XP 모드를 위해서 1.6 GB 정도의 여유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모자라시다면 1.6GB 의 공간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 XP 도 나름 운영체제이기 때문에 GB 급의 용량을 잡아 먹는 군요. 게다가 XP 모드에서 사용 하도록 공간도 확보해야 하니까요.


 다음으로 가상 하드 디스크 파일을 설치합니다. 몇 분 가량 소요 될 수도 있지만 저는 1분이 조금 안 되는 시간에 설치가 완료 되었네요. 설치가 완료되면 XP 모드를 실행 할 수 있습니다. 마침 창이 떴었는데 미처 스크린 샷을 찍지 못 했네요.. ㅜㅜ


 Windoes XP 모드에 대한 사용권 계약 사항이 뜹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시간 나시면 한번 읽어 보세요.^^ 읽어 보신다음에 계약 사항을 만족하시면 다음 버튼을 눌러서 진행을 합니다.



 가상으로 설치 된 XP 모드의 관리자 암호를 만들어 줍니다. 암호를 두는 이유는 글쎄요. 아마 XP 모드가 가상 하드디스크 뿐만아니라 실제로 Windows 7의 디스크까지 공유하기 때문에 보안상 문제가 발생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만들어 놓은것 같네요.

 


정품 사용자이시라면 보안 업데이트를 정기적으로 받으시는게 좋겠죠 ^^ 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다면 밑에 있는 "자동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나 "Windows Update 개인 정보 보호 정책" 을 클릭하셔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컴퓨터의 디스크를 XP 모드와 공유하게 된다는 안내문이 나옵니다. [설치 시작(S)] 를 눌러서 설치를 시작합니다.




설치가 컴퓨터의 성능에 따라서 오래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도 몇 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작은 창으로 XP 모드를 실행 할 수 있는 부분이 생겼습니다. XP 모드를 사용 하실 경우 컴퓨터가 느려질 수도 있으니 참고 하시기바랍니다. ^^  이제 Windows 7 에서도 XP 용 프로그램을 돌릴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많은 분들이 XP를 쓰고 계셔서 Windows 7 을 쓰시는 분들에게 유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ps. CPU의 가상화가 지원이 되지 않는 경우 XP 모드의 작동이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원래 저도 가상화가 지원이 되지 않아서 고생 좀 했었는데, 나중에 다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급하신 분들은 CPU 가상화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 드디어 스킨을 바꿨습니다. 3단형 스킨에서 2단형 스킨으로 옮겨 왔는데요.

예전의 스킨



 3단형 스킨을 쓸 때에는 뭐랄까..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포스트의 본문이 왼쪽으로 치우져있고 오른쪽의 사이드바들이 본문을 억누르고 있는  느낌이었죠.
 게다가 해상도가 낮은 컴퓨터에서는 한 화면에 다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바꾼후의 스킨



 약간 넓어 진 느낌이 나네요.
 이 스킨을 기본으로 해서 서서히 제 입맛에 맛는 스킨으로 바꿔나가려고 합니다. ^^
 녹색 배경이 약간 이상하게도 느껴졌었는데, 시원하게 흰색 베이스로 갈아 탔습니다. ㅎㅎ
 
 스킨도 바꿨으니 새마음 새출발로 블로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축구 선수들은 골을 넣은 다음 멋진 세레머니를 보여 줍니다.
 하지만 간혹 외국의 경우에는 착각을 할 때도 있나 봅니다.

 관련 뉴스의 내용을 보면, 크로아티아 리그의 자다르(Zadar)와 NK 인터 재프레지크( NK Inter Zapresic )의 경기에서 일어 났다고 합니다.




 잘 보시면 골을 넣은 선수가 너무 흥분한 나머지 관중석 쪽으로 달려가서 난간에 매달립니다. 아마 포옹을 해달라는 의미로 달려간 모양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호응해 주는 관중이 거의 없죠.. 그렇습니다. 상대편 관중석으로 달려간 것입니다.

축구 싸대기

싸대기 맞는 장면


 잘 보고 가야죠. 외국, 특히 유럽은 축구에 너무나도 열정적인 나머지 이런 충돌이 자주 일어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맨유를 무척이나 싫어하시는 할머니나

긱스 안티 할머니


 
 관중석에 물병을 집어 던진 "호세 파울로 게레로" 선수등이 있습니다. 스포츠라는게 과열되기도 해서 감정이 섞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만,




 맞은 선수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보는 사람은 그냥 웃지요 ㅋㅋ. 앞으로 멋진 세레모니 하려면 관중석 위치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겠네요. 괜히 또 이상한데 가서 귀싸대기 한대 맞지 말아야 하니까요..



 환절기인가요? 이미 봄은 온것 같은데, 아침 저녁으로 많이 춥네요.
 낮에 따뜻하길래 가볍게 입고 나갔는데, 저녁 추위에 그만 감기가 걸리고 말았네요. ㅜㅜ
 게다가 이번주는 중간고사 기간이라서 밤을 새야 하는데, 죽겠습니다.
 블로그도 못 하고 지금 모든 정신력을 시험 공부에 쏟아 붓고 있는 중이네요.. ㅎㅎ

Sick
Sick by TheGiantVermi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여러분은 감기 걸리지 마시고 건강한 봄 날을 보내세요.. 콜록...
 저는 내일 중간고사가 2개인 관계로 그럼 이만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ㅜㅜ.

 생선 통조림하면 여러분은 펭귄표 꽁치, 간고등어, x원 참치 등을 생각 하실 겁니다. 핀란드에서 판매되었다고 하는 통조림인데요. 간편한 생선구이 통조림인것 같습니다.

 먼저 마트에 가서 통조림을 구입합니다. Salmon은 연어고 Shrimp는 새우고, Chicken 은 닭고기니까 구이 요리를 즉석에서 해 먹을 수 있는 통조림인 것 같습니다.



 모양도 깔끔하고 양복을 입고 생선 통조림을 들고 가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네요 ㅋㅋ




 구입한 생선 통조림에 불을 붙입니다. 겉모양이 나무같이 생긴게 불에 잘 타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기다립니다.. 불이 다른 곳으로 옮겨 붙이 않게 감시를 잘 해야 합니다. ㅋㅋ




 먹는데에는 기다림이 필요한법,,





드디어 완성 되었습니다. 통조림의 포장을 태우니 안에 맛있는 생선이 잘 익은채로 나타났네요.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우걱우걱."




 처음 샀던 통조림의 내부 모습인것 같은데, 불에 잘 탈수 있는 재질로 포장을 해 놓고 포장을 태우면 생선이 서서히 익어가는 원리군요.




 맛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비상식량 정도는 될 것 같네요. 땔깜 대용으로 쓰일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정말 맛은 보장 못 할 것 같네요.. ㅎㅎ 먹어 보신분은 댓글 좀 달아주세요 ^^




 언제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정권 시절 강의였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을 하는데, 특히 청년들의 "정의에 대한 관심 부족"은 심각할 정도입니다.

 일단 동영상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옛날 조선일보 기사를 검색해 보려고 하는데 잘 안나오네요. 나중에 시간 나면 찾아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찾으신 분은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이 강의에서 공감가는 부분이 위에서 말했듯이 청년들의 "정의"에 대한 관심 부족입니다. 당장 대학생들을 보면, 지금 국무총리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도 많습니다. 정치와는 거리가 멀어 지고 있습니다. 알고 있어도 취업 준비때 공부를 했기 때문에 아는 경우도 있습니다.


The Silent Man
The Silent Man by !borghett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런 무관심을 잘 말해주는게 바로 투표율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권리를 포기하고 그냥 휴일로 생각하는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이게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 못하는 대학생들... 많습니다.. 실제로 정치권에서 벌어지는 일을 얘기했는데, "나랑은 상관없어.." 라고 말하는 대학생도 있습니다.

 저도 정치에 관심이 없었지만 특별한 계기로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나중엔 정치쪽 공부도 해 볼 생각입니다. ( 지금은 공대생이긴 하지만요 ㅜㅜ )

Have you?
Have you? by Olivander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아무튼 이런 생각 저런 생각 많이 드는데.. 결국 하나로 가는 것 같습니다. "6월 2일엔 투표해야지.. " 타지에서 대학 생활을 해서 집에 내려가야 하는데, 이전에는 귀찮아서 참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왠지 요즘 죄인이 된 듯한 기분이 듭니다.

 투표도 안 한 인간이 이렇게 정의를 논하고 요즘 대학생들을 비판하는 장면은 좀 웃기긴 합니다만.. 결국 제가 하고 싶은 말은..
" 이번에 투표 합시다.. 투표를 해서 정치에 간접적으로 관심을 보여줍시다.. " 이겁니다. ㅜㅜ 그나저나 부재자 투표는 어떻게 하는지...



 기술의 발달에는 항상 이면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휴대전화이라는 획기적인 발명품은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확연히 줄여 주었습니다. 누구에게든 연락을 하고 싶으면 그 사람의 전화번호만 알면 언제든지 문자 메시지나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휴대전화 기술의 발달은 "휴대전화 중독"이라는 부정적인 면도 가져다 주었습니다. 연락 하기가 쉬워졌기 때문에 휴대전화를 항상 가지고 있지 않으면 불안해지고 무의미한 문자들을 주고 받기도 하는 등 중독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도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손에 없으면 불안 하더라구요. ( 뭐든 제 손에 없으면 불안하긴 하지만요.. )

Twitter Co-Founders Biz Stone And Ev Williams Address Developers Conference

 요즘 급 부상하고 있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SNS )의 대표주자인 트위터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트위트 홀릭(Tweet-Holic)이라는 말이 있는데 트위터를 사랑하고 자주 사용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께서 트위터를 사용하시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14일 미국에서 2살짜리 아기가 가족용 실내풀에서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 아이의 엄마는 이 상황들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이 엄마에게 "트위터 중계 할 시간에 아기부터 살렸어야 한다." 면서 비난하고 있습니다.

Day 23 - Addicted
Day 23 - Addicted by nataliej 저작자 표시비영리

 중독이라는 것이 참 무서운게 한번 어떤 것에 중독이 되면 다른 일들을 전혀 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모바일 디바이스에서의 웹 접속이 용이해 지면서 이런 중독 현상은 앞으로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에 게임방에서 아기가 아사( 굶어 죽음 ) 할 때 까지 방치한 부모가 있었죠. 트위터도 어쩌면 그 정도는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중독성까지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Headshot
Headshot by kwerfeldei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트위터 자살 머신

  이런 SNS 들의 중독성 때문에 일상생활에 적응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이른바 웹 2.0 자살 머신이라는 것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이 사이트에서 트위터의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그 동안 업로드 되었던 글과 사진들이 모두 지워지고 자동 탈퇴처리 되는 서비스라고 합니다.

 트위터는 단문의 글을 많이, 자주 올리는 서비스라서 글 하나하나를 다 지우기가 힘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사진이나 글에 개인 정보가 포함이 되어 있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깔끔하게 탈퇴를 할 수가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트위터의 부정적인 면을 말씀드렸습니다.

[심층분석] [트위터의 명암] [上] 마음껏 지저귀고 놀다간 중독된다 - 조선일보

 이 기사에도 잘 나와있구요. 하지만 굉장히 한쪽으로 치우친 감이 느껴지는 기사였습니다. 트위터의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시켜놓고 긍정적인 장점들은 단 한줄도 보이지 않더군요. 트위터의 급속한 성장을 걱정하는 글로 시작해서 트위터를 소위 "까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Yin + Yang
Yin + Yang by h.koppdelaney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기술의 이중성

 물론 트위터가 중독성을 갖고 그로인해서 일상생활에 장애를 겪을 수 있다는 점에는 동의를 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트위터의 장점은 어느 정도 언급을 해놔야 하지 않을까요?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모든 기술에는 장 단점이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우리는 많은 정보를 손쉽게 접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읽고 싶지 않은 글들도 꾸준히 올라오고 허위 정보도 많이 올라오죠.

 트위터의 경우도 마찬가지인것 같습니다. 이미 트위터의 정보 전파 속도는 아이티 지진 같은 사건으로 검증이 되었습니다. 또 한 사람들 사이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여러가지 갈등을 해결 할 수 있는 기능도 가지고 있구요.

 어떤 기술이나 사물, 사람을 바라 볼 때, 장점이나 단점 하나만을 가지고 평가를 하는 일은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글을 쓰는 사람의 주관적인 감정이 들어가는 글이야 어떻게 쓰던 상관없지만 객관적으로 써야 하는 글의 경우에는 이런 균형을 잘 맞추어서 글을 써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Laughing Donkey
Laughing Donkey by jaxxo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해결 방법

 이런 중독성의 해결방법은 결국 개인에게 있습니다. 트위터에서 빠져나오기 위한 개인의 의지가 필요할 것이며 상담이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 온라인 중독 센터 ) 등에 문의 하는 방법도 좋을 겁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트위터의 중독이 그렇게 우려할 만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뭐든지 오버하는 사람은 있게 마련이고 그런 특정 사람의 경우로 그 서비스나 기술 전체를 평가하는 것은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히려 편향된 언론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왜 일까요? 저는 이 시기에 이런 기사가 나오는 것을 반대합니다. !!




 저녁 노을님의 포스팅을 보고 느낀 점이 있어서 저도 지구 환경과 관련된 일상 생활에 대한 포스팅을 써 보려고 합니다. ( 말이 너무 길었나요? ) 산업 혁명 이후에 인간은 자연을 마구 파헤치고 대기 중으로 오염 물질을 마구 뿜어 댔죠. 그래서 "지구를 살리자."라는 운동이 지구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습니다.

 생각 문구, 한 장만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 저녁 노을

A Little Perspective
A Little Perspective by losw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를 살리자."라는 말은 종종 너무 부담 스럽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개인은 비록 힘이 미약할 지라도 그 개인이 모이고 모이면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그래서 "지구를 살리는" 행동은 일상 생활에서의 습관을 조금만 바꿔도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면 일상생활에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는지, 제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을 우선 알려드리겠습니다.

1. 머그컵을 사용한다.

 대한민국 국민 1인이 평생 살면서 배출하는 생활 쓰레기는 55톤에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편리성을 중요시 하게 되었고, 그 결과 넘쳐나는 일회용품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회용품 중에 특히 많이 사용하는 것이 종이컵인데요. 자판기 커피를 마실 때마다, 사무실에서 커피를 타먹을 때마다 사용하는 종이컵의 양이 상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회용 종이컵은 한번 사용하고 다시 사용할 경우 뭔가 찝찝한 느낌이 있기 때문에, 또 간편히 버리면 되기 때문에 낭비가 심하죠.


 저의 경우에도 종이컵이 너무 아까워서 하루에 하나만 꾸준히 쓰다가 결국 집에 있는 머그컵을 연구실로 가져와서 쓰고 있습니다. 일반 플라스틱 컵은 뜨거운 물을 담았을 때, 환경호르몬을 비롯한 안 좋은 물질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머그컵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양은 잘 모르겠지만 따뜻한 녹차와 아침에 커피 한잔씩은 꼭 마시는 저에겐 종이컵을 많이 아낄 수 있는 방법이 되었습니다. 주변을 둘러봐도 요즘 머그컵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 난 걸 볼 수 있습니다. 종이컵 살 돈도 아끼고 쓰레기 배출 양도 줄이고, 종이컵을 만들기 위해 벌목 되는 나무들도 살리고.. 일석 삼조의 효과 군요..


2. 화장실 손 건조기

 이건 개인이 할 수 없는 것이지만 지하철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핸드 타월( 휴지 )과 손 건조기가 동시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역시 편리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핸드 타월을 2~3장 뽑아서 슥슥 닦고 가십니다. 저녁노을 님의 포스팅에서도 볼 수 있듯이 핸드 타월 한장의 가격이 예상보다 높더라구요.


 저의 경우엔 화장실에 핸드 타월이 없습니다. 대신에 손 건조기가 있어서 그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핸드 타월을 사용 할 경우 쓰레기가 발생해서 뭔가 기분이 찝찝하지만 손건조기의 경우 약 15초 정도만 앞뒤로 손을 뒤집고 비벼주면 깔끔하게 건조가 됩니다.

 이제는 습관이 되어서 손 건조기가 설치되어 있는 화장실에선 무조건 손 건조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 대안으로는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하겠지만 손 건조기의 설치와 사용이 더 효과적으로 지구를 살리는 길이겠군요.


3. 걸레를 쓰자.

 책상위에 뭐가 묻거나 커피를 쏟았을 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하십니까? 이 부분은 아직 저도 잘 안되는 부분인데 아마 휴지로 닦고 버리 실 겁니다.


 휴지대신 걸레를 쓴다면, 걸레를 빨아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휴지를 아낄 수가 있습니다. 또 걸레질을 하는 김에 책상 전체를 닦는다면 깨끗한 환경은 덤으로 얻겠죠. ^^


 4. 분리수거를 하자.

 아마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땅속에서 얻을 수 있는 자원이 얼마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정답은 우주로 나가서 자원을 얻어 오는 방법이 있겠고, 혹은 재활용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재활용이 아마도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일텐데, 그러려면 일반 시민들의 협조가 많이 필요합니다. 모든 쓰레기를 하나하나 헤쳐나가면서 분리 할 수 없기 때문에 쓰레기를 배출 할 때, 분리 배출을 한다면 재활용 비용이 덜 들게 될 것입니다.

한국 폐차부품 재활용률 4.3% 그쳐 - 동아일보
"OB·하이트맥주, 내년부터 같은 맥주병 쓴다" - 뉴시스

 약간 손이 더 가긴 하겠지만 분리수거의 생활화는 모범 시민의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 분리수거를 생활하 합시다. !!


  다시 보면 조금만 더 손을 쓰고, 조금만 불편하면 되는 것을 편의라는게 무섭긴 합니다. 일부러 귀찮은 일을 하면서 살 필요는 없지만 손을 한번 더 씀으로 인해서 지구를 살릴 수 있다면 한번더 생각 해 볼만하지 않을 까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면 정말 대단한 능력자들을 많이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의 능력이 한가지에 집중을 하고 그 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우면 어느 정도까지 발전 할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한데요.


 제가 이전에 인터넷을 뒤지면서 발견한 자료들을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일본인의 자료더군요. 일본의 "오타쿠"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정말 관심분야에서 만큼은 세계 최고 인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동영상은 슈퍼마리오 효과음을 편곡해서 만든 음악입니다. 슈퍼마리오는 아마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람이 즐겼고, 사랑받았던 게임 캐릭터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슈퍼마리오 하니까 생각나는 건데, 제가 초등학교 때 즐겨했던 게임이었습니다. 하루종일 게임기를 연결해서 게임을 한 탓인지 나중에는 TV에서 회색 연기가 나더니 브라운관이 타버리더라구요.. (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나중에 A/S 기사 아저씨의 말에 따르면 과전류가 흘렀다고 하는데, 범인으로 제가 지목 됬죠. )

  그 당시 현대 컴보이로 팔리고 있었던 닌텐도의 게임기를 갖게 되어서 신나게 게임을 했었는데, 슈퍼마리오 3를 즐겨했던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인터넷의 개념이 요즘 같지 않고 PC 통신인 시절이어서 모든 이스터에그들을 혼자 찾아야 했죠. ( 예를 들어 흰색 네모에서 약 10초 정도 앉아 있으면 화면 뒤쪽으로 가는 것과 중간 성에서 꼬리를 먹고 날아가면 피리를 얻을 수 있는 팁... ) 지금 생각하면 그걸 하나하나 다 해봤으니 대단하기도 합니다.

Happy Valentine's Day
Happy Valentine's Day by david_a_le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왠지 게임 사운드로 음악 만들기에 도전해 보고 싶어지는군요. 요즘은 이런걸 만드는 사람들을 잉여라고 하던데.. ㅋㅋ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나온 명대사.. 잉여인간에서 유래한 단어죠.

 아무튼 신기한 자료였습니다. ^^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으신가요? 아마도 많은 분들이 "개나리"라고 답을 하실 겁니다. 하얀 눈이 덮고 있었던 황량하기만한 산과 들에 노란색의 강렬한 빛을 내는 개나리는 분명 인상 깊습니다. 이번 4월달 들어서 개나리가 피기 시작했는데요. 개나리는 잎사귀 보다 꽃이 먼저 피어서 더 예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이 사진이 4월 4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개나리가 듬성듬성 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아무것도 없는 개나리 덩굴( 나무라고 해야 하나요?? )에 꽃만 피어 있는 모습이 가녀려 보이기까지 합니다.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봄 꽃 : 개나리



 위 사진은 그 주 토요일 그러니까 4월 10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일주일 만에 개나리가 만개를 해 버렸네요. 길가를 노란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개나리가 예쁘기만 합니다. 벌써 잎까지 났네요.


봄 꽃 : 목련

봄 꽃 : 목련

봄 꽃 : 목련

봄 꽃 : 목련

봄 꽃 : 목련

봄 꽃 : 목련

봄 꽃 : 목련

봄 꽃 : 목련

봄 꽃 : 목련

봄 꽃 : 목련

봄 꽃 : 목련

봄 꽃 : 목련



 개나리 뿐만아니라 목련인가요?? 흰색 꽃도 피었네요.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보다 봄을 화려하게 맞아 주는 이런 꽃들이 더 눈에 띄네요.. 그러고보니 이제 봄 나물의 계절이군요. ^^ 맛있는 봄 나물을 찾아서 어슬렁 거려야겠네요..




진달래?? 철쭉??



 아 그리고 진달래도 이제 필텐데, 철쭉이랑 진달래랑 구별을 못 하겠어요.. ㅜㅜ 진달래는 먹기도 하는데 철쭉은 먹으면 안된다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있는데.. ㅎㅎ 먹어봐서 쓰면 철죽이었나요?

 아무튼 봄이 오긴 했나 봅니다. ^^ 그런데 오늘 왜 이렇게 춥니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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