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와 톰캣을 연동하여 사용 할 때, 자주 나타나는 메시지가 톰캣이 사용하는 포트가 충돌한다는 메시지 입니다.


이 창이 자주 뜨게 되는데요.

'Starting Tomcat v5.5  Server at localhost' has encounterd a problem.

Server ports (8080, 8009) required by Tomcat v5.5 Server at localhost are already in use. The server may already be running in another process, or a system process may be using the port. To start this server you will need to stop the other process or change the port number(s).

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해석을 해보자면, Tomcat 이 사용하는 8080, 8009 포트가 이미 사용중이라는 말입니다. 서버가 이미 실행되고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해 보시라는 경고 메시지입니다. 이클립스에서 JSP 실행을 하기 위해서 기존에 실행 하던 서버를 잠시 정지 시키는 것을 요구하고 있네요.

해결 방법으로는 기존에 실행되고 있는 톰캣 서버나 다른 서버 프로그램을 잠시 정지 시키거나 중지 시키고 실행을 하면 됩니다.


해결 방법 1

 기존에 실행이 되고 있는 톰캐 서버를 정지해보겠습니다.
 여러분의 컴퓨터 트레이를 보시면


이렇게 생긴 아이콘이 있을 텐데요. ( 없을 수도 있습니다. )
이 아이콘을 우클릭하여


'Stop service' 를 누릅니다.
그리고 이클립스로 돌아가서 실행을 하면, 오류 없이 실행 될 겁니다.
그리고 테스트가 끝난 다음 다시 'Start service' 를 눌러서 실행 시켜 주면 됩니다.
근데, 개인 PC에서 실습 이외에 톰캣 서버를 돌릴 이유가 있나 싶네요.


해결 방법 2

  트레이에 저 아이콘이 없는 경우엔 작업 관리자를 열어서 톰캣 서버 프로그램을 강제로 꺼주는 방법을 쓰면 됩니다.
  작업 관리자를 실행한 후 "프로세스" 탭을 보시면


tomcatXX.exe 라고 하는 톰캣 프로세스가 실행되고 있을 겁니다.
톰캣 서버를 담당하는 프로세스인데요.
이 프로세스를 종료해 줍니다



프로세스 끝내기를 눌러서 종료를 해주시고,
이클립스에서 다시 소스 코드를 실행하시면 잘 동작 할 것입니다.

JSP 환경 구축하면서 처음 보게 된 오류 메시지였는데, 별로 어렵지 않게 해결이 되네요 ㅎㅎ


JSP 학습 추천 도서


JSP 프로그래밍의 시작


  이전 포스팅에서 JSP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 하였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컴퓨터에 JSP를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추어 지지 않았다면, 이전 포스트를 보면서 JSP 환경 구축을 하시기 바랍니다. 프로그래밍 환경이 구축되지 않았다면 JSP 프로그래밍 하기 힘들어요~ ( 메모장을 이용해서 서버에 올리는 식으로 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복잡해서 처음 배우는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

2010/04/06 - [컴퓨터 공학/Java] - 자바( Java )설치하기 & 환경변수( path ) 설정하기
2010/04/06 - [컴퓨터 공학/Java] - 자바( JAVA ) 개발 환경 설치( IDE 설치 ) - 이클립스( Eclipse ) 설치하기 및 오류
2010/07/15 - [컴퓨터 공학/Java] - 이클립스와 톰캣 설치 및 연동하기


이클립스 프로젝트 생성하기

 그러면 JSP 프로그래밍을 하기위해서 개발환경인 이클립스를 실행시킵니다.


이클립스에도 여러가지 버젼이 있는데, 저는 갈릴레오 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갈릴레오 버전이 나온지 얼마 안되서 아직 호환성 문제 및 여러가지 잡음이 있는데, 만약 JSP 프로그래밍을 하다가 안 되는 점이 있으면, 잘 찾아 보시고 정 안되면 이전 버전인 유로파 같은 버전을 다시 설치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짜피 이클립스는 인스톨 과정이 없고, 그냥 압축 파일만 압축 해제 해주면 되기 때문에 다운그레이드 하는 과정이 굉장히 쉽습니다.

하위 버전을 사용 하실 경우 톰캣 연동 플러그인을 다시 설치해 주셔야 합니다. ( plugins 폴더에 다시 집어 넣어 주셔야 합니다. )

2010/07/15 - [컴퓨터 공학/Java] - 이클립스와 톰캣 설치 및 연동하기


이클립스를 실행 하셨으면, [File] -> [New] -> [Project]를 선택합니다.



 Project 를 새로 생성 할 수 있는 창이 뜨는데요. 이 메뉴 중에서 'Web' 의 하위메뉴에서 'Dynamic Web Project'를 선택해 줍니다.

여기서 Dynamic Web Project 란 동적인 웹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말합니다. 동적인 웹 페이지란, 게시판 처럼 데이터 베이스나 어떤 입력, 조건 등에 따라서 웹 페이지의 내용이 동적으로 변하는 페이지를 말합니다. JSP나 PHP, ASP 등의 웹 프로그래밍 언어로 쓰여진 웹 페이지가 이런 동적 웹페이지 ( Dynamic Web Page )에 해당합니다.

 반면 Static Web Project는 JSP 같은 웹 프로그래밍 언어가 아니라 단지 HTML과 Javascript, css와 같은 웹 페이지 자체의 동적인 요소가 없는 페이지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JSP 프로그래밍을 할 것이기 때문에 'Dynamic Web Project'를 선택합니다.




'Dynamic Web Project'를 선택 하셨으면 위와 같은 창이 나올 겁니다. 'Project Name'에 적절한 프로젝트 이름을 써줍니다. 나머지는 그냥 기본 설정을 따라가시면 됩니다.


그 밑에 'Project contents' 는 프로젝트의 컨텐츠 ( 설정사항, 소스 코드 등 ) 들이 어느 디렉토리에 저장이 될 것인가를 말합니다. 기본으로 설정을 하면, 여러분의 'Work Space' 에 저장이 될 겁니다.
그리고 'Target Runtime'은 개발한 JSP 등의 실행을 위한 서버를 설정하는 곳인데, 나중에 설정을 하게 될 것이니 <None>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프로젝트 이름을 입력 하셨으면, [Finish] 를 눌러서 진행합니다.




프로젝트가 생성되어 'Project Explorer'에 방금 생성한 프로젝트가 등록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JspProgramming' 이라는 이름으로 생성을 했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이 써 넣으신 프로젝트 이름이 저 곳에 뜰 겁니다.


"Hello, world!" 프로그램 소스 작성

이제 JSP를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프로젝트까지 생성이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실제로 JSP 프로그래밍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그래밍을 배울 때, 가장 먼저 작성하는 프로그래밍이 바로 Hello, World 인데요. 간단하기 "Hello, World!"라는 문자를 출력하는 프로그램 입니다.




Project Explorer에 보시면 'WebContent' 라는 폴더가 있습니다. 이 폴더를 선택하고 우클릭해서 폴더를 하나 만들어 줍니다.
[우클릭] -> [New] -> [Folder] 를 선택합니다.




폴더 이름에 적절한 이름을 넣어줍니다.
저는 HelloWorld 라는 이름을 넣었습니다.
적절한 이름을 넣고 [Finish]를 선택합니다.

뭐, 사실 이렇게 폴더를 만들어서 관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만 효과적인 소스 관리를 위해서 저는 폴더를 만들어서 관리를 하는 편입니다. 나중에 프로젝트가 커지거나 소스 파일이 많아지면 헷갈리게 되거든요 ^^

귀찮으신 분들은 폴더 안 만드셔도 됩니다.




HelloWorld 라는 폴더가 생성이 되었으면 ( 여러분이 입력한 폴더가 생성이 되었으면 ) 그 폴더를 선택하고 [우클릭] -> [New] -> [JSP]를 선택합니다.

만약 JSP가 보이지 않으신다면,

[New] -> [Other] -> 'Web' -> 'JSP' 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File Name" 에 생성할 파일이름을 써 넣습니다.
 저는 "HelloWorld.jsp"를 써 넣겠습니다.
 [Finish] 를 눌러도 되지만 [Next]를 눌러서 템플릿 소스를 선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템플릿 항목들이 있는데, 그 중에 "New JSP File (html)" 을 선택하고 [Finish] 버튼을 누르겠습니다.

템플릿이란?

프로그래밍을 하게 되면, 기본적인 구조를 계속해서 입력해야 할 상황이 있습니다.

HTML을 예로 들면,
<html>
<head>
<title></title>
</head>
<body>
</body>
</html>

이 부분은 새로운 html 페이지를 만들 때 항상 반복적으로 써 넣어야 합니다. 하지만 템플릿을 사용하면 이런 기본적인 구조가 미리 쓰여진채로 생성이 되어서 보다 편리하게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Ctrl + C,V 를 해서 복사를 할 수도 있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는게 더  깔끔하고 멋지지 않을 까요? ㅋㅋ

그럼 "Hello, World!"를 출력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page language="java" contentType="text/html; charset=EUC-KR"
    pageEncoding="EUC-KR"%>
<!DOCTYPE html PUBLIC "-//W3C//DTD HTML 4.01 Transitional//EN" "http://www.w3.org/TR/html4/loose.dtd">
<html>
<head>
<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
<title>Insert title here</title>
</head>
<body>
Hello, World!
</body>
</html>

단순히 템플릿에 의해 생성된 내용 중에 '<body>' 와 '</body>' 사이에 "Hello, World!" 만 타이핑 해서 넣은 화면입니다. 템플릿을 이용하면 편리하긴 하지만 좀 더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생략 할 수도 있는 것들이 추가 되니까 말이죠.

[Ctrl] + [F11] 을 눌러서 실행을 시킵니다.


위와 같은 창이 뜨는데, 아마 'IBM WebSphere v6.0' 이라는 항목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을 텐데, 조금 위로 올라가면
'Apache' -> 'Tomcat v5.5 Server' 가 있을 겁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설치한 톰캣 서버의 버전을 선택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5.5 버전을 설치했으니 v5.5 를 선택하겠습니다.


'Tomcat Installation directory'의 [Browse]를 클릭해서 여러분이 이전에 톰캣 서버를 설치한 디렉토리를 지정해 줍니다.
기본 디렉토리는 "C:\Program Files\Apache Software Foundation\Tomcat 5.5" 입니다.
[Next]를 눌러서 진행합니다.


다음은 실행에 포함시킬 프로젝트를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Project" Explorer' 에 여러개의 프로젝트를 포함 시킬 수 있는데, 그 중에 실행 시킬 프로젝트를 고르는 화면입니다. Configured 라는 쪽이 실행 시킬 프로젝트 목록이고, Available 이라는 쪽이 추가 시킬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여러개의 프로젝트가 연계해서 작동하는 큰 프로젝트가 아니면 대부분 현재 실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만 포함 시킵니다.

이렇게 서버 설정이 끝나고, 다시 [Ctrl] + [F11] 을 눌러서 프로젝트를 실행 시킵니다.



자, Hello, World! 라는 문자열이 뜬 것이 보입니다.
이제 JSP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는 개발 환경과 간단한 JSP 프로그래밍을 해 봤는데요. 앞으로 배울 것이 더 많고 많이 배울 수록 해보고 싶은 것들이 더 많게 될 것입니다.

JSP 학습 추천 도서





이클립스 톰캣 연동하기 ( Eclipse & Tomcat )



 요즘 JSP 관련 코딩을 할 일이 생겨서 컴퓨터에 JSP 개발 환경을 설치해야 했는데요.
 톰캣(TomCat) 이라는 서버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개인용 컴퓨터에 손 쉽게 서버 환경을 구축 할 수 있습니다.
 JSP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싶으신 분들은 개발 환경인 이클립스와 JDK ( Java Development Kit )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이클립스와 JDK 설치는 이전에 포스팅 해 둔것이 있으니 링크를 걸어드리겠습니다.

2010/04/06 - [컴퓨터 공학/Java] - 자바( Java )설치하기 & 환경변수( path ) 설정하기
2010/04/06 - [컴퓨터 공학/Java] - 자바( JAVA ) 개발 환경 설치( IDE 설치 ) - 이클립스( Eclipse ) 설치하기 및 오류

첫 번째 링크가 여러분의 컴퓨터에 자바 개발 환경을 설치하는 단계입니다.
버젼이 다를 수도 있으며, 버젼에 따른 라이브러리 등이 다를 수도 있으니 여러분의 편의 맞게 버젼을 선택해서 설치해주시기바랍니다. 일반적으로는 최신 버젼을 추천하는 바입니다만 여러분의 프로젝트에서 이전 버젼을 사용하고 있을 수도 있고, 라이브러리가 바뀔 수도 있으니 적절하게 선택을 해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에 자바 프로그래밍을 하시던 위의 두 단계를 그냥 넘어가셔도 무방합니다.


1. 톰캣을 설치해 보자.

그럼 서버 프로그램인 톰캣을 설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웹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정상동작하는지 테스트 하기 위해서는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 WAS ; Web application Server ) 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그 중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톰캣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먼저 톰캣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tomcat.apache.org/




위에 걸어드린 링크를 따라가시면, 위 그림과 같이 카리스마 있어보이는(?) 고양이가 그려진 Apache Tomcat 페이지가 뜰 것입니다. 좌측의 메뉴중에서 Download ( 다운로드 ) 부분을 보시면 여러가지 톰캣 버전이 있습니다. 특정 버전을 원하시면 그 버전을 다운받아서 설치를 하시면 되지만, 최신 버전을 설치 할 것을 권하는 바입니다.

저는 제가 보고 있는 책에서 사용하고 있는 Tomcat 5.5 버전을 다운받아서 사용하겠습니다.
사실 버전에 따른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톰캣 서버를 처음 설치해 보시는 분들이라면 막 웹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을 접하시는 분들일 것이고, 그런 분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는 버전에 따라서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좀 더 복잡하고 어려운 프로그래밍을 하실 분들은 더 높은 버전, 혹은 안정된 버전의 서버를 사용하시면 될 것입니다.
 이전 버전은 치명적인 오류만 없으면 웹상에 많은 레퍼런스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오히려 공부하기에는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원하는 버전을 클릭하시고 스크롤을 좀 내리면 위와 같은 섹션이 있습니다. [Binary Distributions]에서 [Core] 중에 [Windows Service Installer]를 선택해서 다운로드 받습니다.

직접 zip 이나 tar.gz 을 받아서 해도 되지만 여러분의 운영체제가 Windows 시리즈의 운영체제라면 쉽게 설치 할 수 있는 세번째 Windows Service Installer 를 받아서 설치하는 걸 권장합니다. 쉽거든요 ㅋ





다운로드를 받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가 파이어 폭스이기 때문에 위와 같은 창이 나오는 것입니다.
웹 브라우저에 따라 약간은 다를 수도 있으니 그냥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ㅎ



여러분이 다운로드 받은 경로에 고냥이 모양의 아이콘이 있을 겁니다. "apache-tomcat-5.5.30.exe' 인가요? 아무튼 아파치 톰캣 어쩌구인 아이콘을 실행합니다.




네, 여기서 부터는 일사천리로 진행됩니다.
"아파치 톰캣 설치 마법사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라는 말을 하고 있네요.
[ Next > ]를 눌러서 다음으로 진행합니다.




사용 라이센스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간이 많으시거나 영어 독해 연습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늘 그랬듯이 [ I Agree ]를 눌러 줍니다.

문제가 많은 부분이죠.
이렇게 라이선스 동의 과정을 집어 넣어도 읽는 사람이 몇 %나 있을까요?
아마도 상업적으로 이용할 때에는 아파치에서 제공하는 유료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 정도가 들어있지 않을까요?
일반적으로 이 라이선스를 어기는 사람을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언젠간 한번 읽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설치 옵션을 조정하고 싶으시면 변경하시기 바랍니다.
시작 메뉴에 톰캣을 등록 할 꺼냐, 톰캣 Documents 를 설치 할 것이냐, ( 뭐 사용법이나 문제 해결 같네요 ), 톰캣 매니저 프로그램을 설치 할 것이냐 등등이 있네요. 잘 모르겠으면 그냥 [ Next > ]을 눌러서 넘어갑니다.


톰캣 서버 프로그램을 여러분의 컴퓨터 어디에 설치 할 것인가를 정하는 단계입니다.
딱히 관리를 안해주시는 분은 [Next]를 눌러서 진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Browse]를 눌러서 설치할 경로를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포트와 패스워드 설정에 관한 부분입니다.
톰캣의 기본 포트는 8080 이지만 이 포트가 이미 여러분의 컴퓨터에 설치된 프로그램에 의해 사용되고 있을 경우, ( 예를 들면 다른 서버 프로그램이 이미 사용하고 있을 경우 ) 다른 것으로 지정해 주시면 됩니다. 중복이 되면 아마도 나중에 실행 할 때 오류가 나거나 충돌 메시지가 뜰 겁니다.

 또 사용자 이름은 여러분이 편할대로 하면 되지만, 예의상 admin 이라는 이름으로 해주고, 패스워드도 입력을 안해도 되지만 적절하게 입력을 해줍니다. ( 나중에 필요하니 기억하기 쉬운 걸로 해두세요 )


이 부분은 여러분이 자바를 설치했던 경로를 지정하는 곳입니다.
이전에 JDK를 설치 했었는데요.

2010/04/06 - [컴퓨터 공학/Java] - 자바( Java )설치하기 & 환경변수( path ) 설정하기

이 때 지정해준 경로를 여기서 지정해 주면 됩니다. ( 이래서 뭘 설치 할 때 경로를 잘 안바꾸는 모양입니다. 나중에 복잡해 지니까요 ㅜㅜ )

[Install]을 누르시면 드디어 톰캣 설치가 진행됩니다.



설치는 금방 끝납니다.
심심하시면 [Show details]를 누르셔서 설치 과정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눈만 아파요 ㅋㅋ




설치가 끝났습니다.
두개의 체크 박스는 [Finish]를 눌렀을 때, 톰캣 서버 프로그램을 실행 시킬 것인가? 와 Read me 파일을 열어 볼 것인가를 나타냅니다. [Finish] 버튼을 눌러서 설치를 마칩니다.




네 저는 그냥 [Finish]를 클릭해서 톰캣 서버가 시작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Read me 파일도 열렸네요. 시간나면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 읽으면 좋아요 )


그럼 트레이에 ( 오른쪽 하단의 작은 아이콘들이 나오는 부분 ) 위와 같은 아이콘이 나올 겁니다.
톰캣이 실행되고 있다는 말이죠.

제대로 설치가 되었는지 확인 하기 위해서 및의 링크를 클릭해 봅니다.

http://localhost:8080/

아까 포트 설정 할 때, 기본 포트인 8080 포트가 아닌 다른 포트를 지정하신 분들은 8080 대신 사용하실 포트 번호를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이 화면이 나오면 여러분의 컴퓨터에 톰캣 설치가 완료 된 것입니다. ^^



2. 이클립스와 톰캣을 연동해 보자.

자바를 공부하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이클립스라는 툴이 JSP 개발환경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도 JSP 코딩을 하기 위해서 이클립스 환경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클립스를 사용 하실 분은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2010/04/06 - [컴퓨터 공학/Java] - 자바( JAVA ) 개발 환경 설치( IDE 설치 ) - 이클립스( Eclipse ) 설치하기 및 오류

네, 그럼 이제 이클립스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이클립스-톰캣 연동 플러그인]을 다운로드해서 설치하겠습니다.
다음 링크를 따라갑니다.

http://www.eclipsetotale.com/tomcatPlugin.html



그럼 위와 같은 페이지가 나오는데요.
스크롤바를 내리다 보면 [Download]라는 섹션이 있습니다.



최신 버전인 3.2.1 을 다운 받도록 하겠습니다.



다운로드 받은 압축 파일의 내용물을 이클립스의 plugins 폴더에 넣어 둡니다.

제가 이렇게 많은 플러그인들을 사용하고 있는지 오늘 알았네요.
처음 설치 하신 분들은 많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ㅎㅎ

이클립스를 재시작합니다.


그럼 위와 같은 톰캣 모양의 아이콘이 삽입 된 것을 볼 수 있을 겁니다.

다운 받은 파일을 알집으로 압축 풀기를 하면, 알집 이름으로 폴더가 생기고 그 안에 내용물이 들어 있는 형식으로 되더라구요. 여기서 압축을 푼 폴더를 그냥 plugins 에 옮기는게 아니라 그 안에 들어 있는 폴더를 plugins 로 옮겨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알집으로 압축을 풀면 ZIP 파일과 똑같은 폴더가 생깁니다. 얘를 옮기는게 아니라 이 폴더를 열면


이런 놈이 있는데, 이 폴더를 plugins에 넣어두시면 됩니다.
헷갈릴 수도 있어서 알려 드립니다. ^^




좀 더 세팅을 하기 위해 [Windows] 탭에서 [Preferences]를 선택합니다.



왼쪽에서 [Tomcat]이라는 메뉴를 클릭하면 여러가지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맨 위에 [Tomcat version] 에서 여러분이 설치한 톰캣 버전을 선택해 줍니다. 저는 5.5를 선택했으므로 5.X 를 선택하겠습니다.
그 다음 톰캣이 설치된 폴더를 지정해 줍니다. 저는 기본 경로에 설치를 했으므로
"C:\Program Files\Apache Software Foundation\Tomcat 5.5"
를 고르겠습니다.
그 다음은 Context declaration mode 인데 서버 설정 같은 걸 저장해 두는 모양입니다.
이 전에 xml 파일로 해둔 기억이 있으므로 Server.xml 을 선택하겠습니다.

어짜피 나중에 바꿀 수 있으므로 너무 신중하게 고르지 마세요 ㅎㅎ




Tomcat 메뉴의 하위 메뉴로 [Advanced] 라는 곳을 선택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Tomcat base에 여러분이 톰캣을 설치한 경로를 마찬가지로 넣어 줍니다.


이제 저기 있는 고양이 모양으로 이클립스에서 쉽게 톰캣 서버를 끄고 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의 컴퓨터에 JSP를 이용한 웹 프로그래밍 환경 구축과 이클립스라는 프로그래밍 툴과의 연동 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 JSP에 대해서 하나하나 포스팅을 해나가면서 공부도 하겠습니다. ^^


JSP를 공부하기 위한 책 추천!!




더 열심히 공부합시다. !!!



백원의 가치...


여러분이 생각하는 백원은 어느 정도의 돈입니까?

옛날 제가 초등학교 다닐 시절 ( 90년대 중반 )이야 100원짜리 과자가 많이 있었고,
학교앞 문방구에도 100원짜리로 맛있는 과자를 하나 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100원이면 마트에 가서 카트를 하나 이용 할 수 있는 금액이고,
가방 보관함을 이용 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

100원짜리는 그 가치가 점점 떨어져서 이제 100원 하나만으로 아무것도 못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터를 보면 많은 생각이 들게 되고,
100원으로 한 사람을 살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국제인권연합( IGFM )이라는 단체에서 국제 인권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기 위해서 만든 포스터입니다.
잘 보시면 깡마른 사람의 다리에 채워진 족쇄, 그 끝에 달려있는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물쇠가 있습니다.
100원만 있으면 이 사람은 자유가 될 수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세상엔 100원도 없어서 하루를 굶고 사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또 하루에 100원도 안 되는 금액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며, 심지어는 빚에 시달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비슷한 맥락의 광고인데요.
이번엔 수갑처럼 손에 쇠사슬이 묶여 있고, 손 끝에는 역시 100원이면 풀 수 있는 마트용 자물쇠가 채워져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생각하는 100원, 길거리에 흘리면 바쁠 때는 다시 줍지도 않는 그 100원이면 지구촌 어딘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 줄 수 있습니다.
사람의 감정에 호소를 할 수 있는 광고를 만들었네요.
우리에게 작은 금액인 100원이 누군가에겐 자유를 찾아 줄 수도 있는 100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사진 한장에 잘 담고 있습니다.



이 사진의 광고 카피는 "Every little donation helps" 라고 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100원이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이지요.

이런 홍보물들을 보면서 기부는 돈 많은 사람이 한번에 몇 억씩 하는 것 보다 수 백만명의 사람들이 100원씩 모아서 기부를 하는 것이 더 값지고 따뜻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추가로 작년에 IGFM 60주년을 맞아서 세계 독재자들을 비난하는 포스터를 내놨는데요.




물론 합성이지요.
순서는 맨 위가 김정일 국방 위원장, 짐바브웨의 무가베 대통령, 이란의 아미디네자드 대통령 입니다.
국제 정세에 대한 기사를 잘 못 봐서 나머지 두 명에 대해서는 어떤 인물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독재자를 향한 비난이 심어져 있는 것은 확실해 보이네요.

내가 행복하고 잘 사는 것도 좋지만 같이 잘 살고 행복해 지는 것도 의미있는 일인 것 만은 확실합니다. ㅎㅎ




 공대생들이면 공감하는 짧은 만화 입니다.



공대 공부의 8할은 독학인듯 하네요..
수업 들어도 모릅니다 ㅋㅋ



갈매기를 잡는 법은

1) 먹이로 유인한다.

 X심 새X깡을 사서 유람선 옆을 유유히 날아 다니는 갈매기를 유인합니다.




 맛있는 과자에 유인이 된 갈매기가 날아오면,,






 적절한 타이밍에 낚아채면 됩니다.

우왕ㅋ국ㅋ


2) 매복술

 갈매기가 방심하도록 모래사장 속에 숨습니다.



 방심한 갈매기를 뒤에서 덮칩니다.

 


절도범 갈매기를 공개 수배합니다. ㅋㅋ







갈매기 한번 잡으러 가실까요?? ㅋㅋ



삼성의 갤럭시 S와 애플의 아이폰 4의 대결


  전자기기는 대체로 가격이 비쌉니다. 첨단 기술이 접목되었고, 특히 요즘엔 모빌리티를 중요시해서 작은 크기에 많은 기능들을 넣게 되다보니 자연히 내구도에서는 약점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비싸게 주고 산 전자기기들을 오랫동안 사용하고 싶을 텐데, 내구도가 좋지 않은 전자제품은 고장도 자주나서 사용자의 속을 썩이게 됩니다.

 최근 스마트폰이 대한민국( 뿐만아니라 이미 전세계적으로 )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iPhone 3GS 의 한국 출시에 이어 iPhone 4가 발매되면서 다시한번 애플의 아이폰 신화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구요.

 아이폰 4에 대항하여 삼성에서도 스마트폰 시리즈인 갤럭시 시리즈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강력한 스펙, 성능과 삼성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아이폰에 뒤쳐진 스마트 폰 시장을 추격하겠다는 의미입니다.

iPhone 4 vs Galaxy S

 그런 삼성과 애플의 격돌이 이번 갤럭시 S와 아이폰 4 라는 제품에서 붙게 되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iPhone 4 를 출시하였고, 삼성은 갤럭시 시리즈의 최신 제품으로 Galaxy S 라는 제품을 출시 하였습니다. 서로 출시일이 비슷해서 과연 현존 최고 전자 제품기업인 삼성과 스마트 폰 열풍을 주도했던 애플의 싸움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일단 애플은 아이폰이라는 탄탄한 브랜드뛰어난 성능, 그리고 수 많은 어플리케이션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하드웨어라기 보다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 많은 어플리케이션에서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스마트 할 수 있는 것도 이 어플리케이션 덕분인데요. 이런 점에서 애플은 다른 스마트 폰에 비해서 더 똑똑 할 수가 있습니다.

 반면 삼성은 현존하는 스마트 폰 중에 가장 최상의 스펙, 성능을 나타내는 스마트 폰입니다. 또 한, 국내 사정을 비교하자면, 애플에 비해서 A/S 센터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만 어느 정도 해결한다면 아이폰의 국내 스마트 폰 시장 독식을 저지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iPhone 4 < 출처: 애플 코리아 >

iPhone 4의 결함

 위에서도 말했듯이 전자기기는 가격이 굉장히 비싼 편이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관심은 기기의 성능과 더불어 어느 정도의 내구성을 갖고 있느냐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인터넷에서는 이미 갤럭시 S와 아이폰에 대한 내구도 테스트를 했는데요.

 바로 우리가 흔히 떨어 트릴 수 있는 높이인 1m 높이( 이 높이는 대충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내다가 떨어트리는 정도의 가장 많이 떨어트릴 수 있는 높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1.6m 가량의 높이( 이 높이는 통화를 하다가 손이 미쳐서 핸드폰을 떨어 트릴 정도의 높이입니다. )에서 낙하 실험을 했는데요. 두 제품 모두 강화유리를 쓰고 있다고 홍보를 하지만 강화유리가 생각 만큼 강하지는 않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아이폰 4에 대한 낙하실험이 있었습니다.  iFixYouri 라는 한 블로그에서 iPhone 4에 대한 낙하 실험을 했습니다. 흔히 우리가 실수로 떨어 트릴 수 있는 높이인 주머니 정도의 높이에서 떨어 트렸는데요. 낙하시도 3번만에 강화유리가 박살이 났습니다. 뭐 낙하 실험의 결과는 운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각도로 떨어지고 바닥의 재질이 어떤 것이며, 떨어 트릴 수 있는 확률도 크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강화유리라고 홍보한 것 치고는 바로 깨지는 것이 약간 실망스럽기도 하네요. ( 뭐 저것도 내구도가 강화 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고, 이전 버전의 스마트폰 및 핸드폰의 내구도를 테스트 한 영상을 아직 못 봤지만 말입니다. ) 비싸고 소중한 아이폰을 보호하기 위해서 범퍼 ( 케이스 )는 필수 아이템이 되야 하겠네요. ( 저도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핸드폰 많이 고장 내 봤는데, 디자인은 좀 후져 질 수도 있겠지만 케이스 끼우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더라구요 ㅎ )

 내구도와 더불어 아이폰에 대해서 말이 많은게, 바로 감도 문제입니다.



 어쩐일인지 아이폰을 맨손으로 잡고 있으면 어느 순간 아이폰의 수신률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동영상입니다. 뭐 루머다 어쩌다, 범퍼를 착용하면 된다 어쩐다 하지만... 아이폰 4의 성능에 의심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 루머인가요? 문제 없다는 사람도 많이 있는데, 모르겠네요. 직접 안써봐서 )

 아이폰의 감도에 대한 패러디 물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데요. 뭐 어떻게 해결 될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추후에 소식이 들려오는대로 계속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수신률이 그렇게까지 떨어지지는 않을 꺼라는 말도 있습니다.

애플의 공식 입장은 하드웨어의 결함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문제였다고 하네요. 수신률 계산법이 잘 못 되서 수신률이 줄어드는 것처럼 보인 거라고 합니다.

애플의 공식입장


* 아이폰의 수신률 문제에 대한 패러디 들...



애플의 대안 "iHand" ㅋㅋㅋ



이런 악세사리도 괜춘한듯??


 수신률이 안 좋은가? 그러면 다르게 잡아라!!


이렇게 잡는 걸 추천한다.

 어째튼 아이폰이 스마트 폰 시장에서 많이 앞서간 것은 사실이고, 방대한 양의 어플리케이션 들이 있는 한 아이폰의 인기는 쉽사리 사글어 들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런 루머들이나 제품 결함설 등도 모두 아이폰이 인기가 많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기 때문이겠죠.



갤럭시 S 의 결함?

 글쎄요. 아직까지 갤럭시 S에 대한 리뷰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지 않아서 정확한 결함 들을 판단하기는 이릅니다. 하지만 국내 전자 제품 판매 사이트인 "다나와"에서 갤럭시 S에 대한 낙하실험 및 스크래치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손발이 오글거리고 안타까움에 젖었는데요. "저게 얼마짜린데 ㅎㄷㄷ" 하면서 말이죠.
갤럭시 S는 예상외로 스크래치에 강한 모습을 보이더군요. 화질도 깨끗하고, 특히 강화 유리는 나사 못으로 긁어도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모습이었습니다. ( 아이폰도 스크래치에는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칼로 그었을 때에는 강한 스크래치가 남았는데, 뭐 그 비싼 갤럭시 S를 칼로 그을 사람은 없겠죠? ( 당신이 그렇다면 당신은 돈이 많거나 정신이 이상한 @#$@# )

 낙하 실험에서는 아이폰과 비슷한 높이에서 낙하 했을 때에는 강화 유리가 파손되지 않았지만 머리 높이에서 낙하시켰을 때에는 한번에 박살이 났습니다. 그래도 아이폰 실험때와 같은 높이에서는 어지간해서 잘 박살이 나지 않음을 입증하는 실험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 하지만 낙하 실험은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에 내구도의 절대적인 평가 기준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

영상 출처 : 다나와

 강화유리의 파손정도는 그렇더라도 제대로 작동은 한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역시 애니콜은 튼튼한 것일까요? 예전에 애니콜은 핸드폰계의 탱크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는데 말이죠. ㅋㅋ

 아무튼 내구도는 갤럭시 S가 아이폰과 비슷한 내구도 혹은 그보다 더 내구도가 튼튼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삼성의 야심작 갤럭시 S가 아이폰을 한방에 제끼고 스마트폰 업계의 1위를 차지 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그러기엔 아직 뒤쳐진 부분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iphone
iphone by shapeshif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1. 소프트 웨어 부분


 삼성이 간과하고 있을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소프트웨어 부분입니다. 삼성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OS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을 사용 할 것입니다. 하지만 어플리케이션의 절대적인 양으로는 애플을 따라 갈 수 없기 때문에 승부는 어떻게 흘러 갈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스펙이 좋다고 해도, 소프트웨어와 호환이 잘 안되거나,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에 제약이 따르면 스마트 폰으로써의 매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 국내용 어플의 숫자가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애플의 앱스토어가 더 많이 않을까요? )

Rent
Rent by velo_cit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2. 가격 문제


 루머일 수도 있는데, 삼성전자의 제품이 내수용은 성능에 비해서 비싸게 판매를 하고, 수출용은 성능에 비해서 거의 헐 값에 판매를 하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전자의 제품을 구입 할 때, "과연 이게 적절한 가격인지."를 따지게 되는데요. 루머라면 삼성전자에서도 적극적으로 해명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사실이라면 가격 차이의 원인을 설명하든가 가격을 합리적으로 맞추던가 해야 겠지요.

The Geocacher
The Geocacher by [marti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3. A/S 부문


 개인적으로 삼성의 가장 강점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스펙이나 기술력보다도 훌륭한 A/S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스마트 폰이나 핸드폰의 경우엔 많은 A/S 센터를 갖고 있는 삼성이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경쟁은 곧 소비자의 이득...

 아무튼 스마트폰 열풍을 주도했던 아이폰도 제대로 된 경쟁자를 만난 것 같습니다. ( 아직 판매 실적이 어떻게 되는 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갤럭시 S가 성공적인 데뷔를 했다는 기사가 속속들이 들려오고 있군요 ) 라이벌의 등장은 곧 발전을 의미하기 때문에 우리들 소비자는 그들의 경쟁으로 좋아진 기술, 제품과 낮아진 가격 등을 즐기면 되겠습니다.


"My phone lightens my load" by Esther Gibbons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하지만 아무리 가격이 낮아져도 스마트폰의 가격은 여전히 비쌀 것이기 때문에 웹에 올라와 있는 리뷰들이나 블로거들의 포스트 등을 잘 읽어 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도 스마트 폰 갖고 싶어요~~ ㅜㅜ



마시멜로 이야기를 읽고


 여러분은 마시멜로를 아시나요?
 아이유의 노래에도 있죠? 노래 가사를 보면,

...
마쉬멜로우 마쉬멜로우 달콤해서 너무 좋아
마쉬멜로우 마쉬멜로우 사랑이란 이런 걸까
말랑 말랑 말랑해 너무 너무나 말랑해
Girl Girl baby girl Clap Clap & let it go
젤리처럼 통통해 쿠키처럼 촉촉해 Boy Boy baby boy boy
...

IU의 마시멜로 中

마시멜로는 과자 이름으로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느낌의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 이름입니다.
우리나라에선 마시멜로가 많이 소비되지 않기 때문에 뭔지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 초코파이의 빵 사이에 끼어 있는 하얀색 물질(?)이 마시 멜로입니다.

흠..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는 군요.
아무튼 이 책은 뭐 마시멜로를 만드는 방법이나 마시멜로 맛있게 먹는 법과는 상관없는 자기 계발 서적입니다.
제가 처음 이 책을 봤을 때, 요리법이나 아니면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같은 책인 줄 알았는데, 자기계발 코너에 있어서 의아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보니 마시멜로는 비유적인 말일 뿐이더군요..




달콤한 마시멜로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 시피 마시멜로는 달콤한 과자인 마시멜로를 의미한다기 보단 마시멜로의 달콤함을 이용해서 비유적인 표현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시멜로의 달콤함은 우리로 하여금 마시멜로에 손이 가도록 만드는 매력이지요.

 마찬가지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달콤한 유혹을 많이 받습니다. 비단 금전적이거나 물질적인 유혹이 아니더라도 정신적인 유혹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 아침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조금만 더 잘까?" 라는 유혹을 받게 되고, 출근 준비를 할 때, "오늘은 쉴까?" 라는 유혹을 받습니다. 또 어떤 일을 진행 하려고 할 때, "귀찮은데 하지 말까?"라는 유혹을 받게 됩니다.

 이 책에서 마시멜로는 그런 달콤한 유혹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서 마시멜로를 먹을 것인가, 먹지 않을 것인가를 두고 마시멜로를 먹은 사람에겐 축복 받은 미래와 성공적인 삶이 보장되어 있다고 말하고, 마시멜로의 달콤한 유혹을 이기지 못 하고 마시멜로를 먹어버린 사람은 후회와 평범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의 책입니다.

 책 제목도 그래서 <마시멜로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softness
softness by ]babi]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는 조나단과 찰리라는 인물의 대화로 진행되어 집니다.  조나단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업의 사장이고, 찰리는 조나단의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는 젊은 청년입니다. 조나단이 성공하기 위해서 마시멜로를 먹지 말고 참으라고 하며, 여러가지 성공담을 말하고, 그것을 마시멜로에 비유를 하는 식으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조나단은 자신의 성공이 어렸을 때 우연히 받은 "마시멜로 실험" 덕이라고 말하며, 그 실험에 대해서 설명을 합니다. 마시멜로 실험은 자제력이 아직 많지 않은 어린아이들에게 마시멜로를 주고 15분간 참으면 마시멜로를 하나 더 준다고 말을 한 뒤, 아무도 보지 않는, 사실은 벽에 설치된 거울 뒤에서 관찰을 하고 있는, 방에 홀로 남겨 두는 실험이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 실험에서 끝까지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았던 아이들은 나중에 다시 조사한 결과 학업 성적이 그렇지 않았던 아이들에 비해 더 좋았고, 스트레스 관리나 친구 관계도 더 좋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어린 나이에도 유혹을 참을 줄 알았던 아이들이 성공적으로 살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Holiday Cupcakes
Holiday Cupcakes by abakedcreatio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 책의 주인공인 찰리와 조나단의 경우, 그들은 나이도 다르지만 상반된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찰리의 경우 학창시절에 비싼 컨버터블 카를 타고 여자들과 어울려서 다녔지만, 조나단은 싸구려 차를 타고 다녔지만 공부를 착실하게 했습니다. 찰리의 경우엔 비싼 컨버터블 카를 사고, 유지하며, 여자들과 어울리기 위해 돈이 필요해 공부보다는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고, 조나단은 그런 지출이 없었기 때문에 공부를 착실하게 할 수 있었고, 대학에 진학 할 수 있었습니다. 결국 조나단은 성공한 사장님이 되었고, 찰리는 그런 조나단 밑에서 운전기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조나단은 여자들과 어울리고 놀러 다니고 싶은 유혹, 즉,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공부에 투자를 하였고, 찰리는 마시멜로를 덥석 먹어 버린 것이지요.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이런 식으로 흘러갑니다. 마시멜로를 먹지 말고, 참을 줄 아는 능력일 키워라.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행동하라 등등.. 마시멜로에 비유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by Tonyç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교훈이 있는 이야기들..

 조나단은 찰리에게 이것 저것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그 중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와 교훈들이 들어 있는 짤막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간디, 그의 손자인 아룬간디의 이야기..
 뉴욕 양키스의 주전 포수였던 호르헤 포사다의 이야기..
 NBA의 전설적인 농구 스타인 래리 버드의 이야기...
 아프리카 초원을 달리는 사지와 가젤 이야기...

등등 많은 짤막한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가장 인상 깊게 읽었던 부분은 바로 아프리카의 가젤과 사자의 이야기 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특히, 경쟁이라는 체제하에 하루하루 숨막히게 살아가는 우리에겐 많은 것을 일깨워 줄 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소개해 드리자면,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가젤이 잠에서 깬다.
 가젤은 가장 빠른 사자보다 더 빨리 달리지 않으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아프리카에서는 매일 아침 사자가 잠에서 깬다.
 사자는 가젤을 앞지르지 못하면 굶어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온힘을 다해 달린다.

 네가 사자이든, 가젤이든 마찬가지다.
 해가 떠오르면 달려야 한다.

 우리는 종종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야 하는 지를 잊고 사는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의 향락에 젖어 나태해진 나 자신의 모습을 볼 때면, 지금도 일어나서 달리고 있을 가젤과 사자를 생각하면 다시 열심히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veldt
veldt by Jared Zimmerm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결론

 이 책의 저자는 "만일 여러분들이 성공하고 싶다면, 마시멜로를 먹지 말고 참을 줄 아는 능력을 키워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 순간 순간 마시멜로 이야기를 떠올리며, 여러분들이 선택하려고 하는 행동이 마시멜로를 먹어 치우는 일인지 잘 생각하고, 마시멜로를 먹지 않는 쪽으로 행동을 한다면...

 수 십년, 아니 몇 년 후에 성공적인 삶을 살고 있는 여러분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마시멜로를 아직 드시지 마세요!!ㅎㅎ

 마시멜로 이야기라는 책은 자기계발 서적이면서도 동화적인 흐름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고, 여운이 남는 책입니다. 기술서나 전공 서적 같은 자기계발 기술 서적이 아닌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자기 계발 서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 하고 싶은 책입니다.

 그리고 마시멜로 이야기 두번째 이야기가 나왔더군요. 그 책도 한번 읽어 봐야겠네요.


추가)
자기 계발 서적은 아무리 많이 읽어도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제가 추천하는 자기계발 서적은...




티스토리, 스팸 필터 기능


블로그 규모를 키워나가고 방문자 수가 많아지면서 골치가 아파지는 것이 댓글 관리일 것입니다.
방문자께서 남겨 주신 댓글 하나하나가 모두 소중하고 감사한 것들인데요.
요즘 스팸 댓글이 절 많이 괴롭히고 있습니다.


오늘 제 글에 달린 댓글들인데요.
최근 댓글보기로 보면 별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만, 중간에 다른 닉네임으로 같은 내용의 댓글이 달린 것 같이 보이는게 있었습니다. 중복 댓글을 지우기 위해 댓글 관리 창으로 가봤더니



가관이었습니다.
한 아이피로 엄청 도배를 해 놨더군요.
작성자도 바꿔가면서 댓글 도배를 해 놨습니다.


게다가 중간에 "인도에 박힌 별..." 이라는 제목의 포스트에는 내일이 입춘이라는 말도 안 되는..
봇의 냄새가 나는 댓글이 달려 있었습니다.
그래서 포스트를 클릭해 보니..



뭡니까 이게...
제대로 도배를 해 놨네요.
그리고 스크롤을 조금 올려보니..




불탄님께서 달아 놓으신 댓글을 그대로 벳겨다가 붙여 넣었군요.
다른 포스트에 달린 댓글도 본문이나 다른 블로거 분들이 달아 놓은 댓글을 샘플링해서 달아 놓고 있습니다.
똑똑한데요?

게다가 닉네임엔 링크까지 달려있어서 전형적인 커머셜 목적의 스패머임이 확실했습니다.
처음엔 하나하나 다 지우다가 너무 많고, 기계의 근성을 이길 자신이 없어서 티스토리의 스팸 필터 기능을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티스토리의 스팸 필터 기능

티스토리의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환경설정이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환경설정에 마우스를 가져가면 드롭다운 메뉴가 나오는데,
두번째 메뉴가 이번에 사용 할 스팸 필터 메뉴입니다.


스팸 필터는 말 글대로 댓글/트랙백/방명록 등에 어떤 특정 단어나 링크, 혹은 특정 유저가 댓글을 달면 자동으로 삭제를 해주는 기능입니다. 티스토리에선 자동으로 휴지통이라는 공간으로 보내져서 노출이 되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 스팸 필터 기능을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IP 필터링 기능엔 이미 한 IP가 등록이 되어 있네요.
똑같은 봇 냄새가 나는 아이피를 차단 시켜 버렸던 건데, 똑같은 종류의 댓글들이 다른 아이피로 달리고 있네요. 쩝...
아무튼 도배를 하고 있는 아이피를 IP 필터링에 등록을 시키고,
사이트 필터링에 백링크를 받고 있는 사이트를 등록시켜 놓겠습니다.


전부 등록했습니다.
스팸 필터 기능이 이제 진가를 발휘해야 겠네요.
이제 스팸 댓글들을 다 지우면 스팸 청소  끝~~..


스팸 댓글을 다 치우니까 휴지통에 26개의 댓글이 들어있네요.
어제도 30개 정도 치웠으니까 정말 많네요.
글이 별로 없는 제 블로그에도 이렇게 스팸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글이 많고 댓글도 많이 달리는 파워 블로거 분들은 댓글처리 어떻게 하시는지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ㅎㅎ

덧) 스팸 댓글을 치워야 하는 이유!

스팸 댓글의 목적이 커머셜 목적. 즉,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홍보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팸 댓글의 링크에 자동으로 DDOS 공격에 이용할 악성코드를 심어 놓을 경우,
여러분의 블로그가 DDOS 공격의 병력 양성소가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백링크가 의심스럽거나 바이러스가 심어져 있는 스팸 댓글은 항상 깨끗이 치워 버려야 합니다.
반드시요!!

그리고 여러분의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는지 항상 주의 깊게 검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안철수 연구소에서 기업용 백신을 묶어서 판매하고 있네요.
설치형 블로그나 개인용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계신 분들, 서버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덧2) 개인 정보 유출 주의 하세요

이런 악성 댓글의 링크에는 스파이웨어가 심어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심심치 않게 들려 오는데요. 자신의 개인정보는 자신이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Active X 함부러 설치하지 마시고, 개인 정보 관리를 철저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거운 인터넷 하세요 ^^



밴드에서 드럼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음악의 가장 기본이 될 수 있는 비트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위치가 바로 드럼입니다.
근데 무대에서 웃음을 줄 수도 있다는 걸 다음 동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유튜브에 "This drum is at the wrong gig" 라는 제목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인데요.



이 동영상에서 주목 할 만한 것은 바로 뒤의 드러머입니다.
눈감고 소리만 들으면 눈치를 못 채지만 뒤에서 드럼치는 드러머를 보시면 웃음이 날겁니다.


대락 이런 느낌으로 드럼을 연주하는데요.
저런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도 드럼의 비트가 흐트러지지 않는게 신기하기만 하네요.

이 밴드의 이름은 "Rick K. and the AllNighters" 입니다.
밴드 이름을 몰라서 한참 찾았는데, 동영상을 잘 보면 드러머 앞에 노란색으로 밴드 이름이 쓰여 있네요.


이 밴드의 홈페이지를 보니까.
저 드럼치시는 분은 원래 저런 컨셉으로 드럼을 치는 것 같습니다. ㅋㅋ

참고 링크
Rick K. and the Allnighters 공식 마이스페이스 -> [구경하기]

그 밖에 동영상들을 보아도 뒤쪽의 드러머만 눈에 띄네요.



이 동영상에선 음질이나 화질은 별로 안 좋지만 뒷쪽 드러머의 현란한 움직임은 확실히 볼 수 있네요.



이 동영상에선 시작부터 현란하네요.



이 동영상에선 춤을 추십니다. ㅋㅋ

개인적으로 이 밴드 한국에 한번 왔으면 좋겠네요.
마치 잭블랙이 생각나는 무대.. 왜 일까요?
그러고 보니 좀 닮은 듯? ㅋㅋ

아무튼 신기한 사람들 참 많은 것 같아요.



굿바이 애드 클릭스!


구글에서 서비스하는 애드 센스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블로그에 게제를 했던 광고 서비스인
다음의 애드 클릭스가 베타 테스트를 끝으로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합니다.

애드클릭스 -> 공지사항



구글의 애드센스가 불편한 점이 몇 가지 있어서 애드 클릭스가 그 불편함을 해소해 주고,
국내 블로그 광고 시장에서 점유율을 올렸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결국 서비스가 종료되고 말았네요.

다음이 애드 클릭스 베타 서비스를 종료하는 이유를 분석해 보자면 (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


1. 시장성이 부족하다!!

국내의 인터넷 사용자의 비율은 전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하지만 국내 인터넷 시장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절대적인 숫자가 많아야 하지만
우리나라의 인구로는 광고시장이 매력적으로 다가 오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또 한 전체 웹에서 한글 페이지가 차지하는 비율도 엄청 적기 때문에 애드센스가 설 수 있는 땅도 그렇게 넓지 않다는게 사실이죠.

Sweet Colors.....
Sweet Colors..... by rogilde - roberto la forgi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렇다고 해외 시장으로 진출하기엔 구글의 애드센스가 너무나도 굳건히 1위자리를 지키고 있기에,
애드센스와 같은 광고시장으로의 진출은 요원하기만 합니다.

또 한, 애드클릭스를 주요 광고 서비스로 게제하는 블로그의 숫자도 날이 갈 수록 적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많은 블로거들이 구글의 애드센스를 블로그의 주 광고 서비스로 게제하고 있고,
애드 클릭스는 에디트 링크 정도 ( 한줄의 텍스트만 링크 되는 형식 )로 만 게제를 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광고주들이 애드 클릭스보다는 애드센스를 선호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애드클릭스는 공개 서비스를 잠시 접고 장기적인 점검에 들어갔지만 결국 시장성이 없다는 판단하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한 것 같습니다.


2. 불확실한 CPC 방식의 광고 시스템

그 다음으로 CPC 방식의 광고 시스템 자체에 대한 신뢰도의 하락을 들 수 있습니다.
애드센스가 처음 소개 될 때, 방문자들의 광고 클릭률은 높은 편이었습니다.
파란색의 링크가 본문의 정보와 어울어져서 추가적인 정보를 원하는 사용자들이 쉽게 광고를 클릭하여
광고주의 사이트로 이동을 하게 되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유저들이 광고를 구별하게 되었고,
쓸데 없이 광고를 클릭하지 않는 유저의 비율이 늘어남에 따라
광고의 클릭률이 줄어 들게 되었습니다.

이거슨 광고


실제로 제 블로그의 경우도 최근 클릭률이 매우 감소한 것을 볼 수 있고,
다른 파워 블로거 분들도 애드센스에 대한 기대수익이 그다지 높지 않다고 판단하여
제휴 광고 서비스 등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애드 센스의 경우도 클릭률 감소와 클릭 단가 감소로 인해서
참여 블로그의 숫자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실제로 애드센스를 내리는 블로그들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

* 제휴 광고 서비스 구경하기
1) 링크 프라이스
구경하기

2)인터리치


3) 아이라이크 클릭
 아이라이크 클릭 -> 구경하기


또 링크 프라이스나 아이라이크 클릭, 인터리치 등의 제휴 광고 서비스 등이 대두되면서
CPC의 광고 효과와 매출과의 상관성에 의심이 가기 시작하였고,
블로거와 광고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는 CPS, CPA 방식의 광고들이
더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애드 클릭스가 종료 선언을 한 것이구요.
( 개인적으로는 애드 클릭스가 CPC 뿐만아니라 CPA, CPS 등의 광고도 게제하고, 링크 프라이스와 같은 제휴 광고 서비스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미 끝났네요.,. )

Don't go!
Don't go! by ucumar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3. 애드 클릭스를 내리며,,,

저 또 한 애드센스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고,
그 밑에 작게 애드 클릭스를 게제하고 있었는데요.
어제 애드클릭스의 광고 스크립트를 제고하면서 길었던 애드 클릭스 참여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수표를 통한 애드센스의 지불 방식이 불편해서 애드클릭스도 병행하여 게제를 한 것 이었는데,
애드센스가 웨스턴 유니온의 퀵 캐시 방식을 국내에 도입하면서 그런 장점도 없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부터 애드 클릭스에 쏟는 관심이 부쩍 줄어 들었는데요.


그래도 다음의 디엔샵과의 캐시 연동이 되어서 적은 액수나마 인터넷 쇼핑을 즐겼었는데,
아쉽게 되었습니다.

언젠간 애드 클릭스가 다시 부활 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ㅎㅎ

cf. 애드 클릭스 서버가 아직 살아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애드 클릭스 스크립트를 달아 놓으신 분들은 블로그를 리프레시 할 때 마다 계속 요청이 가게 되는데, 이것 때문에 블로그가 느려 질 수도 있겠다 싶네요..


보시면 애드클릭스 서버로 요청을 보내고 몇 초간 대기 상태에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애드 클릭스 스크립트가 블로그 상단에 있으면 블로그 본문이 잠시 나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 할 수도 있는데요.
그럴땐 스크립트를 내려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블로그가 갑자기 느려졌길래 보니까 애드클릭스가 서비스를 종료 했더라구요 ㅎ



 사람이 작업하는 분야 중에서 가장 다양하고 심오한 분야가 예술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인간이 다루는 모든 재료, 모든 것들이 예술의 재료가 될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심지어는 쓸모없어 보이는 것도 예술가를 만나면 작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동차 먼지와 예술가가 만나서 멋진 작품으로 탄생을 하였습니다.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예를들면 위 그림과 같은 작품인데요.
어디서 많이 본 그림이죠?


바로 요하네스 베르미어의 '진주구걸이를 한 소녀'라는 작품입니다.
미술시간에 본 듯한 그림인데, 자동차 먼지를 이용해서 다시 보니 새롭네요.

위 작품은 텍사스 윔벌리에 사는 화가 스콧 웨이드의 작품인데, 그는 자동차에 끼인 먼지를 이용해서 '모나리자', '별이빛나는 밤에' 등 유명한 그림들을 그려 보였습니다.

그의 작품들을 더 살펴 보자면,

별이 빛나는 밤에를 배경으로 한 모나리자

산타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 작업 中

큰 바위 얼굴

텍사스 우먼

야생화



 차는 굉장히 더럽지만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쁜 더러워진 차를 이용해서 감탄을 자아내는 멋진 예술 품을 만드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스콧이 작업을 하는 과정이 유튜브에 동영상으로 올라왔는데요.
 자연적으로 생간 먼지가 아니라 일부러 먼지를 부착 시키고 작업을 시작합니다. ( 뭐 상관 없지요. 멋지니까 )
 일반 그림처럼 기본적인 스케치부터 시작하고 어찌어찌하다보면 그림이 완성되어 있습니다.
 굉장히 신기하네요.

 비록 비가오거나 바람이 세게 불면 망가지는 작품이지 그는 "사람들의 마음을 마사지 해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멋지네요. 마치 밥 아저씨의 그림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묘 한데요??

참고로 옆에 써진 글은 월드컵 우승 국과 해당 월드컵의 년도입니다.


이 XX 바라 ㅋㅋ




 스트리트 파이터즈를 아시고 좋아하시는 분들 뿐만아니라 게임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아니 모든 스포츠를 통틀어 가장 멋지고 짜릿한 경기라고 할 수 있는게 바로...
 역전 승입니다.

 역전 승 중에도 게임이 다 끝났다고 할 수 있는 막바지에
 한방으로 역전 시키는 장면이 가장 멋진 장면인데요.

 야구에서는 9회말 2아웃에 역전 끝내기 홈런이 있겠고,
 축구에서는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 전이 좋은 예가 될 수 있습니다.



네, 역전승일 뿐만아니라 보는 사람들의 환호까지 합쳐져서 멋진 경기가 만들어 졌네요.
저 게이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저 장면을 설명하자면,

원래 필살기를 막아도 어느정도 데미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켄 캐릭터의 에너지 게이지가 얼마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이 춘리 캐릭터가 필살기를 썼을 때, 끝났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데,
스트리트 파이터즈3에서 블로킹이란 기술로
타격을 가하는 타이밍에 정확히 맞추어서 타격 반대 방향 ( 공격하는 캐릭터 방향 )으로 레버를 탁탁 밀어주면
데미지가 전혀 없이 막을 수 있습니다.

춘리의 필살기를 정확히 다 막아내고.. ( 특히 점프를 해서 블로킹 하는 장면도 있었죠 )
오히려 반격을 해서 경기를 역전시켜 버리는 멋진 장면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풀 동영상이 있네요.
역시 게임같은 e 스포츠건 그냥 스포츠건 관객의 환호가 있으면
감동은 두배,, 아니 그 이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윈도우즈 7을 사용하고 있지만 한 때 윈도우즈 XP를 사용했던 적이 있는데요.
 윈도우즈 XP 시절 바탕화면으로 사용했던 푸르른 언덕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바로 이 사진인데요.
 녹색의 아름다운 언덕과 파란 하늘, 그리고 새하얀 구름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평화로와 지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이 진짜 존재하는 사진일까 생각도 해봤는데.
 많은 분들이 CG 일 꺼라고 생각하고 계시더군요.

 하지만 진짜 존재하는 곳이 었습니다.
 그렇다고 게시판에서 그러더군요.

 게시물 보러가기



바로 이 사진입니다.
언덕의 형상과 뒤쪽에 보이는 산이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서
진짜 XP 배경화면의 언덕으로 보이는 군요.

신기하네요.
오늘의 유머에 게시된 늅늅님의 게시물을 인용해 보자면


세상에서 가장 널리 유포된 위 사진의 제목은 완벽한 행복을 뜻하는 ‘bliss.
미국의 사진작가 찰스 오리어가 1996년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서 촬영한 것이다.

한 달 내내 비가 내리다 어느 날 태양이 떠올랐다.
아름다운 초록색 풀밭이 펼쳐져 있었다.
하늘은 짙은 파란색이었으며 퇴적운이 군데군데 떠 다녔다.
보는 이를 더없이 행복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풍경이었다.

어느 사진작가의 사진 작품이었군요.
덕분에 XP를 사용하면서 바탕화면이 저를 위로해주고,
기분을 좋게 해 주었습니다. ㅎㅎ



날개 없는 선풍기라고 하는데...
신기하네요.




물리나 유체 역학을 잘 모르긴 하지만 넓은 곳의 공기를 좁은 곳으로 흐르게 하여 바람이 빨라지는 원리인가 봅니다.




실용화 될 수 있을까요?
이런 신기한 제품들 보면 참 창의력이 중요하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ㅎ



영어를 잘 하려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 방법대로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영어 잘 하는 법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잘 알면서도 실천을 안 하기 때문에 못 하는 것 입니다.

 영어 잘 하는 법....
 영어 공부에 왕도는 없습니다. 그저 많이 들어야 할 뿐...
 우리가 어렸을 때, 한국어를 학원까지 다니면서 익히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주변에서 많이 들었기 때문에 자연스레 익히게 된 것이지요.
 ( 아 물론 자연적으로 언어를 익힐 수 있는데에는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아마 초딩을 졸업하면 자연적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능력도 같이 졸업을 할 겁니다. )


영어는 듣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

수능 듣기평가 완벽대비


 영어를 그냥 글로만 배웠으면, 아무리 영어를 들여다 보아도 머릿속에서 재생이 안 됩니다.
 우리말로 된 글을 읽으면 머리속에서 누군가가 읽어주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죠.

 많이 듣게 되면 문법에 대한 걱정도 어느정도 해소가 됩니다.
 문법에 맞는 문장을 많이 듣게 되면, 문법이 머리가 아니라 귀에 익게 됩니다.
 일단 정확한 문법이 귀에 익게되면 글을 읽어도 머릿속에서 누군가가 글을 읽어 주기 때문에,
 이 문장이 문법에 맞는 문장인지 아닌지를 어림잡아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까 원래는 문법을 따로 공부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 하지만 우리는 영어를 외국어로 배우기 때문에, 또 비교적 단기간 내에 배워야 하기 때문에,
   문법에 손을 대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 그닥 필요는 없습니다. )

TOEIC result
TOEIC result by CookieM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영어를 많이 듣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정답이 딱 있습니다.

 미드를 보세요.. ( 미드 = 미국 드라마 )

 단, 자막이 있으면 안 돼겠죠?? ;;;

 인터넷을 찾아보면 영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미드를 많이 소개해 주실 겁니다.
 일단 제가 추천을 해드리자면,



 아마 가장 사랑받은 미국 시트콤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되는 프렌즈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시트콤인 만큼 일상적인 대화들이 많이 오가서 영어 익히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은 미국판 "남자셋 여자셋"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요즘엔 위기의 주부들도 많이들 보시더라고요.
 영어 공부하시는 분들이 말하시길 발음이 정확해서 어렵지 않게 들린다고 하네요.
 스토리도 좋아서 많은 분들이 영어 공부 겸 미드 감상용으로 즐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섹스 앤더 시티 도 추천을 합니다.
 많은 실용적인 말들을 배울 수 있다던데, 전 아직 안 봐서 잘 모르겠네요 ^^

 영상이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미드를 보면서 영어 듣기도 하고 드라마도 보고 일석이조가 따로 없네요.

아무튼 미드가 시즌마다 여러 에피소드들이 있으니
미드 한편 쭈욱 보고 나면 귀가 조금씩 뚫리는 느낌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 개인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저한테 뭐라고 하지 마세요 ㅜㅜ )

아무튼 영어 잘 하는 법 첫 번째는 미드를 보면서 귀를 뚫어라 였습니다. !!!


ps. 정 급하시면 학원에 다시거나 인터넷 강의를 들어 보세요!

토익의신 3만원으로 
토익초보 탈출 시작


모두 토익 공부 열심히 합시다. !!!

 

방학 계획 : 방학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던 여름 방학이 찾아 왔습니다. 방학을 시작하면서 알찬 방학을 위해 방학 계획을 세워야 하는데요. 방학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곰곰히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달 정도의 기나긴 방학 ( 대학생은 그 정도 되고 중, 고등학생은 더 짧겠지만요 )을 좀 더 효율적으로 보내기 위해서 여러분은 어떤 방학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아직 방학 계획이 안 잡히신 분들을 위해 가이드 라인을 잡아 드리겠습니다.

DSC02482
DSC02482 by zeng.tw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방학 계획 1.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공부

 
  대학생들이라면 어학 점수에 대한 갈증은 졸업 할 때까지 느끼실 겁니다. 요즘엔 토익 점수가 없으면, 취업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방학을 맞이해서 토익 및 텝스, 스피킹 등의 영어 점수를 확보하기 위해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 지원자 수가 많아 지고 고득점자의 수도 많아 짐에 따라  토익( Toeic )의 변별력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높은 토익 점수나 일본어, 중국어 등의 제 2외국에 시험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토익의 실효성에 대해서 많은 의문이 제기되고 있고 ( 토익 점수가 높은 사람이 실제로 외국인을 만나면 피하고 대화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 영어가 아닌 토익을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 짐에 따라 실제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피킹 관련 점수도 많이 요구하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toeic speaking 점수나 OPIc 점수 )

토익의신 3만원으로 토익초보 탈출 시작

 이런 추세에 맞추어 많은 대학생들이 방학기간에 어학 공부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저 역시 이번 방학을 통해서 토익 900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고등학교때 조금 배웠던 일본어 관련 자격증도 많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일본어는 고등학교 때 배운 것 보다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익힌게 훨씬 더 많은 듯 합니다 ;;; )

 이번 방학 동안 자랑스런 토익 점수, 스피킹 점수를 만들어 보세요.

 
The State of Japan
The State of Japan by josh.liba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방학 계획 2. 인턴십 도전

 
방학동안 대학생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커리어 개발 중에 하나가 바로 인턴 사원에 대한 도전입니다.
 인턴십은 정식으로 채용되기 전에 회사의 근무 환경이나 그 회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실제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또 한 회사의 입장에서도 실무를 얼마나 잘 소화해 낼 수 있는지를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신입 사원 선발에 많은 도움이 되구요.

공인중개사 전문 새롬에듀

 2달이라는 짧지만 길다고도 할 수 있는 방학기간 동안에 내가 지원하고 싶은, 다니고 싶은 회사를 직접 체험하고 그 회사에서 어떤일을 하며, 회사 분위기는 어떤지 등등 많은 것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또 취업 할 때, 인턴십 경력은 플러스 요인이 되기 때문에 자신의 경력 개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턴십 선발은 이미 1학기에 마감이 되었기 때문에 인턴십으로 선발되지 않은 학생들은 하고 싶어도 인턴십을 할 수 없겠네요. 하지만 2학기에도 인턴을 비롯한 신입 사원 선발이 있기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Two equestrian riders, girls on horseback, in low tide reflections on serene Morro Strand State Beach
Two equestrian riders, girls on horseback, in low tide reflections on serene Morro Strand State Beach by mikebaird 저작자 표시


방학 계획 3. 해외 여행


 요즘은 글로벌 시대입니다. 대부분의 기업이 세계화에 대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며 세계화의 추세에 열려있는 인재를 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 점수나 일본어 점수같은 외국어 점수를 요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영어 점수 뿐아니라 해외 여행 경험도 취업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에서 체류하고 그들의 문화를 겪게 되면 나중에라도 그런 경험이 비즈니스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 예를 들어 영국과 같은 나라에 체류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 나중에 영국권의 회사와 비즈니스를 할 때, 해당 나라에 체류하지 않았던 사람보다 더 도움이 될 것은 분명합니다. )

 특히 미국, 캐나다, 호주같은 영어권 국가로의 해외 여행은 어학연수의 성격을 띄고 있기 때문에 어학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꼭 영어권 국가로의 여행이 아니더라도 유럽 여행이나 일본, 중국과 같은 동아시아 권으로의 여행도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구요.



 아니면 오로지 휴식의 목적으로 여행을 떠날수도 있습니다. 방학동안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다음 학기에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충전하는 것이지요. ( 국내 여행을 생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많은 볼거리들이 있으며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꿀리지 않을 명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방학때,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Day 106 - I am a librarian
Day 106 - I am a librarian by cindian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방학 계획 4. 계절학기 ㅜㅜ

 
안타깝지만 계절학기를 듣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안타까운게 아니라 졸업을 일찍하기 위해서 계절학기를 수강하는 학생들도 많이있고, 최대한 학점을 땡겨들어서 마지막 학기에는 취업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려는 학생들도 많이 있습니다.

 방학동안에도 어느정도 학교를 계속 나오면서 리듬을 잃지 않는게 다음 번 정규학기 ( 2학기 )에 더 좋은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빵꾸난(?) 학점을 메꾸기 위해서 계절학기를 수강하더군요 ㅎㅎ )

 계절학기를 수강하면서 학교 도서관에서 토익공부도 하는 정신이 필요 할 것 같습니다.

Thursday - Notes
Thursday - Notes by chıcgeeĸ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방학 계획 5. 자격증 시험

 
 마지막으로 자격증 공부가 있습니다. 자기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을 따는 것인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정보처리기사, SCJP, CCNA 등의 자격증이 있겠습니다. MOS, 컴퓨터 활용 등의 범용 및 사무 관련 자격증도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여 자격증 공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은 나중에 취업 원서 작성시 필요 할 수 있고, 취업 할 때 가산점등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전공 과 관련된 자격증을 미리 따놓는 것도 커리어 관리를 위해서 중요 할 수 있습니다.

A Blue World
A Blue World by Ehsan Khakbaz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위에서 나열해 드린 5개 말고도 여러 가지 알찬 방학 계획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게임에 빠져 사는 것도 나쁜 계획은 아니지만 (?) 보다 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더 알찬 방학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미국 중학생, 화성 표면의 동굴 발견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의 시대는 데이터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Web 2.0 시대부터 수 많은 사람들이 웹에 접속해서 자신들만의 데이터를 만들고 있으며, 도로에 붙어 있는 센서나 기상청의 예보 목적으로 부착해 놓은 센서는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만들어 냅니다. 게다가 트위터 같은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의 등장은 모바일 디바이스와 결함하여 데이터의 생산을 더욱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공학을 배워보신 분들이라면 데이터와 정보 ( Data and Information )의 차이를 아실 겁니다. 데이터 그 자체는 아무런 의미가 없고, 어떤 처리( Processing )를 거쳐야 우리가 의사결정을 하는데 사용 할 수 있는 정보가 만들어 집니다. 데이터의 생산 속도와 생산량이 늘어 날 수록 그 데이터를 처리하는데에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특히 컴퓨터를 이용한 자동처리가 아닌 사진 분석과 같은 아직은 인간이 직접해야 하는 데이터 처리의 경우 데이터의 증가량에 비해 처리 할 수 있는 능력에 한계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 예가 이번에 화성 표면의 동굴을 발견한 중학생의 이야기입니다.

뉴스 기사 링크
 美 중학생, 화성 표면의 동굴 발견 - ZDNet Korea


뉴스 기사

  위 링크를 따라가서 기사를 읽어 보시면, 미국의 한 중학생이 여름 방학 과제 수업의 한 과제를 해결하다가 화성 표면에 존재하는 거대한 동굴 구멍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뭐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과학자가 아니라 중학생이 동굴을 발견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이 중학생이 발견한 화성의 동굴은 지름이 158m ~ 189m 크기의 입구를 가지고 있고, 깊이는 약 116m 가량 될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 구멍이라고 합니다.
 그 동안 발견되지 못한 이유는 이 사진을 찍은 탐사선 오딧세이가 수 많은 화성 표면 사진을 찍어서 전송을 했는데, 이런 천체 사진의 경우 인간이 직접 눈으로 분석을 해야 해서 미처 전부 체크를 하지 못 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한 중학생이 운 좋게도 이 구멍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 수업에서 학생들은 오딧세이의 열방사 이미지 시스템( Themis ) 카메라로 찍은 200장의 화성 사진을 하나하나 조사하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이런 동굴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중학생이 발견한 동굴 출처 : 나사, 칼텍, 애리조나대



위 사진이 중학생이 발견한 화성 동굴 사진인데요. 자세히 안 보고 그냥 지나 칠 수도 있는 사소한 점 같이 생겼습니다. 몇 명 안되는 과학자들이 이 점을 찾아 내기가 쉽지 만은 않았을 텐데요. ( 과학자가 점이나 찾고 있을 정도로 한가하진 않을 테니까 말이죠. ) 단순히 중학생이 화성에 있는 동굴을 찾아 낸 기사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 데이터의 공유와 공개에 있습니다.



정보의 공유

  만일 나사가 이 사진을 중학생에게 공개를 하지 않고 숨기고만 있었다면 이런 발견이 이루어졌을까요? 나사에 소속되어 있는 적은 수의 과학자들이 이런 사진들을 찾아내고 있었다면 아마 훨씬 더 나중에 동굴이 발견되었을 것이고 비용도 훨씬 더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번 중학생의 화성 동굴 발견은 나사의 정보 공유가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어떤 정보를 여러사람과 공유 했을 때, 그 정보를 독점하고 있었을 때보다 좀 더 창의적인 발상이 나올 확률이 높고, 이번처럼 찾아내기 어려운 사실을 발견할 확률도 높아집니다. 정보의 공유는 그런 점에서 집단에게 좀 더 바람직 하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런 생각은 행성 사진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분야에 적용이 될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요즘 타블로의 학력 위조 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학력 위조 사건의 증거들을 수집하는 네티즌의 능력이 이런 정보의 공유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군가 열심히 자료를 모아서 의혹을 제시하자. 결국엔 많은 네티즌들이 타블로의 학력위조 의혹 사건에 관심을 갖게 되고 여러 사람들이 진실을 밝히고자 커뮤니티를 조직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물론 현재 진행 중인 사건이긴 하지만 이게 사실이건 의혹에서 끝나건 정보의 공유에서 오는 효과성은 인증된 셈입니다. )

 이런면에서 정보는 다 같이 공유되는게 인류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견해입니다. ( 물론 포르노나 기타 좋지 않은 자료들은 공유하면 안 좋겠지만 그 마저도 자유롭게 공유되면 언젠가는 윤리적으로 해결되리라는 믿음이있습니다 )




억 소리나는 결혼 자금 이야기


 성인 남녀라면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특히 취업을 하거나 취업 적정 연령이 되면, 취업 후 배우자를 만나서 가정을 꾸릴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결혼은 두 사람만의 일이 아닌 양가(家)의 큰 행사이기 때문에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과 같은 경조사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경향이 있어서 결혼 비용 때문에 고민하는 커플들이 많다고 합니다.

 적절한 결혼 자금은 얼마 정도 할 까요? 예전에도 비슷한 주제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요.

2009/08/13 - [분류 전체보기] - 결혼은 현실이다. 직장인 예상 결혼자금 평균 5504만원

주식정보 최강자

 이번에 나온 기사를 보니 위에서 제시한 금액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왔네요. 하아~~ 돈 많이 벌어야 하겠네요 ㅜㅜ

취업 포탈 인크루트 ( www.incruit.com )는 최근 20대 ~ 30대의 미혼 직장인을 대상으로 "결혼인식 및 비용"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총 464명의 미혼 직장인이 응답을 하였습니다.


Endless love
Endless love by millzero 저작자 표시비영리


1. 결혼 하고 싶은 사람

  위 설문 조사에서 전체의 88.4%가 "결혼을 할 것이다." 라고 응답 했으며, 남성의 경우 92.8%가 할 것이라고 응답을 했으며, 여성의 79.7%가 할 것이라고 응답을 해서 남녀간 결혼에 대한 인식 차이가 약간 존재함을 알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81.6% 가 "결혼을 할 것이다"라는 응답을 했으며, 30대의 경우 91.8%로 나타나서 20대보다 30대의 경우 결혼에 대한 의향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마도 여성보다는 남성이 가정을 꾸려야 겠다는 생각이 크게 나타났고, 독신에 대한 생각도 남성보다는 여성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또 한 나이대 별로는 20대는 아직 결혼이나 가정 문제보다는 직장 적응이 더 큰 문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서 30대보다 적게 나타난 것으로 보이며, 30대의 경우 취업이나 직장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 되어 관심사가 결혼에 집중 되어 20대보다 높게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아마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게 되면 다들 결혼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겠지요.

Tóm được rồi >:)
Tóm được rồi >:) by X.u.k.i 저작자 표시비영리

2. 결혼 비용

  위 설문 조사에서는 결혼에 대한 인식 뿐만아니라 예상하고 있는 결혼 비용까지 물어보고 있는데, 성별에 따라, 또 직장의 규모에 따라 다소 편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정도는 되어야 결혼 할 수 있겠다." 라고 생각 되는 결혼 자금의 최소 금액으로는 평균 8901만원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 제가 결혼 할 때 쯤 되면 물가 상승률 고려해서 이 보다 훨씬 많아 지겠네요. 게다가 평균이라니 ;;; )

 성별로는 남성의 경우 평균 1억 337만원으로 나타난 데 반해, 여성의 경우 5667만원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남성의 예상 비용이 여성에 비해 4670만원이나 높게 나타나고 있는데, 혼례 절차상 남성이 거주 할 집을 마련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에 남성의 부담 비용이 여성에 비해서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연령대 별로는 20대의 경우 평균 5915만원으로 30대의 1억 273만원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의 생각은 "일단 결혼을 하고 하나하나 마련해 나가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30대의 경우 사회생활을 많이 해봐서 그런지 최대한 갖추고 결혼 생활을 시작하고자 하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종사하고 있는 직장의 규모에 따른 비용은 대기업 재직자의 경우 1억 955만원으로 중소기업의 7667만원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보통 직장이 안정되어 있고, 보수가 중소기업보다 높기 때문에 결혼에 투자 할 수 있는 여유자금이나 눈이 높기 때문에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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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749.29 in a checking account... by Johnny Vulka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3. 결혼하는데 걱정은?

  결혼 할 때 가장 걱정되는 것으로는 거주 할 주택이라는 응답이 43.4%로 가장 많았으며 자녀계획 및 육아문제가 29.8%, 자녀 출산후 직장생활에 대한 문제가 12.2%, 자유로운 생활이 어려워 지는 것에 대한 걱정이 9.8%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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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결혼하려면 집이 가장 문제일텐데 전세 대란이라고 할 만큼 신혼 부부를 위한 집을 구하기가 어려워 지고 있습니다. 결혼 식이야 간소하게 할 수 있다지만 결혼 후 살게 될 신혼집에 대한 것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힘들 수도 있는 것이겠네요.
 또 여성의 경우 결혼후 혹은 자녀 출산 후 직장에 대한 문제가 큰 걱정인데, 이는 우리나라의 출산율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 어떤 보호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밖에 두 사람이 하나의 가정으로 되다보니 자유로운 생활이 어느정도 제약을 받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걱정도 있었고, 자녀 출산후 육아와 교육 문제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atercolor - Thank you so much
Watercolor - Thank you so much by fofurasfelinas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4. 미리 준비해서 걱정을 없애자

  결론은 하나인 것 같네요. 결혼을 앞두고 계신 분이라면 어쩔 수 없이 대출이나 부모님께 손을 벌려야 하겠지만 아직 결혼 연령까지 많이 남은 20대의 경우에는 미리미리 준비를 해서 인생에 한번 뿐인( 뭐 여러번 할 수도 있겠지만 ; 전 한번만 하렵니다 ㅋ ) 결혼식을 잘 치러야겠죠.

 재태크의 가장 기본은 "미리미리" 입니다. 결혼 비용을 줄이는 것도 좋지만 미리미리 준비를 해서 꼭 멋진 결혼식 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트렌드를 창조하는 지식군단 네이버 스토리


  우리나라 검색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네이버, 그 만큼 욕도 많이 먹는 네이버에 관한 책이 있어서 읽게 되었습니다. 되돌아 보면 한 때 다음이 부동의 1위를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카페" 라는 서비스로 인터넷 커뮤니티의 붐을 일으켰던 시절이었죠. 더 예전으로 돌아가보면, 야후 코리아의 독주가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거대 포털 기업인 야후의 한국 지사인데요.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수 많은 포털들이 있었습니다. "심마니", "라이코스 코리아", "넷띠앙", "엠파스" 등등 많은 포털이 있었는데, 전부 합병 되거나 사라졌습니다.



 과연 네이버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지금의 1위자리에 올랐고, 그 많던 포털들은 어떻게 사라졌고, 무엇이 그런 포털들을 사라지게 만들었는지 궁금하기에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또 한 과거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미래에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를 생각 해 볼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1. 인터넷 산업의 등장

  지금은 인터넷이 일상 생활에서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이 대중화 된 기간은 10년이 조금 넘을 정도로 아주 짧습니다. 그 전엔 "PC 통신"의 형태로 네트워크 통신을 하고 있었죠.

 PC 통신과 인터넷의 차이를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PC 통신은 하나의 서버에 사람들이 접속해서 그 서버에 접속한 사람들끼리만 자료를 공유하고 채팅을 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형식의 통신이고, 인터넷인 하나의 서버가 아닌 하나의 네트워크에 접속한 사람들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형태를 말합니다.

 PC 통신에서 인터넷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정부의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국가적으로 초고속 인터넷 통신망을 개설하였고, 더 저렴한 가격에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되자, PC 통신을 이용하던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많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초창기 네이버 메인



 폐쇄적인 PC 통신 환경아래에서는 접속한 서버가 제공해주는 컨텐츠만을 소비하면 되었지만, 모든 것이 네트워크로 연결 된 인터넷 환경에서는 인터넷 환경에 존재하는 수 많은 페이지들을 사용자가 직접 접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검색을 도와주는 검색 엔진이나 포털 사이트라는 사업체가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검색 엔진은 웹 페이지를 검색해주는 시스템이고 포털은 유용한 사이트나 링크들을 모아놓은 일종의 "시작페이지"와 같은 사이트를 말하는 용어입니다.

 NHN의 모태가 되는 네이버와 한게임은 삼성 SDS와 관계가 깊습니다. 일단 네이버를 창업한 이해진 사장은 삼성 SDS의 사내 벤쳐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검색 시스템을 개발하는 네이버를 만들었고, 김범수 사장은 삼성 SDS를 뛰쳐나와 PC방에서부터 한게임을 만들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이 두 회사가 합병을 하면서 NHN이라는 회사가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H2O
H2O by Flowery *L*u*z*a* 저작자 표시


2.벤쳐 버블

  초창기 인터넷 산업에는 뚜렷한 수익 모델이 없었습니다. 일단 사람이 모이면 어떤 수익 모델이라도 구상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이용자 수를 모으기에 바빴을 뿐 자신만의 수익 모델을 개발 하려는 노력은 부족했습니다. 이렇게 뚜렷한 수익 모델이 없이 사람을 많이 모아서 업계 1위가 되려고 무료 서비스, 경품을 남발하다보니 수익성은 날로 악화되어만 갔습니다.

 하지만 당시의 벤쳐 열풍은 이런 무모한 경영들을 가능하게 되었고, 벤쳐 기업들이 회사의 수익구조를 개선하지 않고도 자금을 끌어다 쓸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졌습니다. 이른바 거품이 끼기 시작한 것이죠. 하지만 거품은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수익성이 별로 없는 벤쳐기업에 대한 열풍이 식자, 수익 모델이 없던 벤쳐 기업들은 줄줄이 도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때부터 대한민국의 벤쳐 산업에 구름이 끼기 시작한 것이죠.

 벤쳐 기업을 운영하려는 사람이 명심해야 할 것은 아이디어를 아이디어에서만 그치지 말고 수익을 창출하라는 것입니다. 기업은 수익을 발생 시키는 것이 사명이기 때문이죠. 초창기의 벤쳐 기업들은 이런 기본적인 상식을 무시한 채 등수 놀이에만 관심을 쏟았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와 한게임



3. 네이버와 한게임의 시너지 효과

  포털 사이트들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자 포털 사이트들 자신들도 고민이 생겼습니다. 포털 사이트는 말 그대로 시작 페이지이기 때문에 결국엔 사람들이 다른 사이트로 옮겨 가게 됩니다. 그럴 경우 이용자수는 많아 지더라도 자신들의 사이트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 들게 되어서 수익성이 약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네이버와 한게임은 이런 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게임 포털인 한게임이 만나서 사람들이 좀 더 NHN의 서비스 범주내에 머무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게다가 네이버가 검색 광고를 도입하기 전에 뚜렷한 수익 모델이 없었지만 한게임의 경우 유료 아이템의 판매등으로 수익을 올릴 수 있었지만 이용자들의 유입과 자신들을 알릴 채널이 불분명하다는 약점이 있었습니다.

 이런 필요에 의해, 또 한 두 회사를 이끌었던 이해진 사장과 김범수 사장이 삼성 SDS 입사 동기이기 때문이라도 마음이 잘 맞아서 NHN으로 합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 시대의 역작 : 지식 IN

  다음이 "카페"라는 새로운 커뮤니티 서비스로 업계 1위를 하고 있었을 때, 제 기억으론 네이버는 별 다른 서비스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혜성처럼 나타난 네이버의 새로운 서비스가 바로 "지식 IN" 입니다. 제 기억으론 당시 한가인이라는 광고 모델을 앞 세워서 광고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지식인의 도입은 국내 검색 시장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첫 번째, 인터넷이라는 거대한 공간에서 한글로 된 웹 페이지의 수는 굉장히 보잘 것 없습니다.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검색 서비스를 하는 포털 업체의 입장에서는 찾아 줄 웹 페이지가 별로 없게 된다면 자신들의 존재의 의미가 희미해 지게 됩니다. 또 한 북마크라는 새로운 개념의 도입으로 포털로서의 입지도 줄어 들고 있는 상황이었죠.

네이버 지식인


 여기서 네이버가 내 놓은 기가 막힌 발상은 부족한 웹 페이지를 사용자가 직접 만들게 하자는 것입니다. 내가 모르는 것을 질문 하는 공간으로써의 공간도 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직접 웹 페이지로 만들어 버리는 도구의 역할도 하게 되었습니다.

 지식인을 도입함으로 인해서 네이버가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 베이스의 수가 기하급수 적으로 증가 했으며, 그에 따라서 검색 결과의 질도 엄청나게 향상되었습니다.

 두 번째, Web 2.0 시대에 맞추어 사용자가 직접 컨텐츠를 작성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Web 2.0을 흔히 참여의 시대라고 합니다. 사용자가 인터넷에 접속해서 정보를 소비만 하지 않고 직접 정보와 컨텐츠를 생산하게 되었는데요. 그 시작점이 지식인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네이버 지식인 메인



 지식인에 답변을 단다고 해서 돈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식인 초창기에는 업계의 회의적인 시선도 많았습니다. 아무런 보상도 없는데, 과연 누가 답변을 해 줄 것인가...

 하지만 그 결과는 폭발적이었습니다. 사용자가 질문한 많은 질문들에 사용자가 직접 답변을 달아가는 시스템이 완성되었고, 질문에 답변을 해도 얻는 것은 현금성이 전혀 없는 내공이라는 가상의 포인트였지만 그 호응은 정말 엄청났습니다. ( 저 역시 지식인 초창기에 지식인 활동을 했었는데, 뭔지 모르게 중독성이 있었습니다. )

 지식인의 효과에 힘입어 네이버는 다음을 제치고 검색 점유율 1위를 달성하게 됩니다. 네이버의 전략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LOGO2.0 part I
LOGO2.0 part I by Ludwig Gatzke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5. 네이버의 미래

  네이버의 미래는 어떨까요? 네이버는 국내 시장의 1위에만 만족하지 않고 해외 시장을 개척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본, 중국, 미국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접목하여 시장을 개척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6년 검색 전문업체 첫눈을 인수하면서 첫눈의 기술을 네이버 재팬에 접목하여 일본 시장을 공략하려 애쓰고 있습니다. ( 하지만 지금까지 일본 업계에서 별 다른 소식이 없는 걸 보면 고전하고 있나 봅니다. ) 국내 시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해외 시장에서도 선전하는 네이버의 모습이 기대 되는 바입니다.

 
6. 간략한 서평

  인터넷을 오래한 분이나 검색 업체에 관심이 많으신 분, 네이버에 관심이 많으신 분에게 추천하는 책입니다. 네이버의 시작에서부터 지금의 1위에 오르기까지 어떤 전략이 있었고, 검색 시장은 어떻게 변화 하였는지를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하지만 이 책이 쓰여진 날짜가 2007년도 이기 때문에 빠르게 변화하는 웹 검색 산업의 현재 상황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기를 네이버가 뉴스 검색 1위를 하고 있다고 했지만  2008년 다음이 뉴스 검색 1위로 다시 올라간 바 있습니다. (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

 또 네이버의 폐쇄성과 그에 따른 단점에 대해서는 잘 소개하고 있지 않으며, 한게임 출신의 NHN인사들이 줄줄이 퇴직한 사실도 어쩔 수 없이 반영이 안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의 역사에 대해서 말하고 있지만 2007년까지의 이야기이고 현재의 네이버를 말하고 있지는 않을 것 같네요.

 재미있게는 읽었습니다. 네이버가 대단한 회사이고, 한국을 대표하는 검색 업체인 것 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 책을 구입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




 

잘 가라 IE6


 인터넷 브라우저의 대명사로 꼽혔던, 인터넷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여겨졌던 IE6 ( 인터넷 익스플로러 6 ) 를 새로운 인터넷 익스플로러 버전으로 교체하는 캠페인이 NHN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가 벌이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IE6가 드디어 본격적으로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굿바이! 익스플로러 6


 더 많은 정보는 "굿바이! 익스플로러6 캠페인" 홈페이지에 가보시면 더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이벤트에서 기존의 익스플로러 6 ( IE 6 )를 지우고 새로운 버전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8 ( IE 8 )으로 설치를 하시면, 하루에 1명씩 아이패드  16GB를 추첨해서 나눠 준다고 합니다.

- 이벤트 정보 -
일정 : 2010년 6월 21일 ~ 7월 20일 ( 30일간 )
경품 : 매일 1명 - 애플 iPad 16GB Wi-Fi / 매일 300명 -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10,000원권 )

 IE6 를 사용하시는 여러분들께서는 새로운 버전의 IE8이나 Fire fox, 구글 크롬 등의 다른 웹 브라우저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IE6에 짜증나서 파이어 폭스로 옮겼는데, 지금은 주로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가 되었습니다. 구형 웹브라우저도 바꾸고 아이패드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메인에 걸린 이벤트



1. 익스플로러 6 ( IE6 ) 가 안 좋은 점

  IE6 는 2001년도에 발표된 브라우저 치고는 나이가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오랜기간동안 사용되어 오다보니 해커들에 의해 많은 약점들이 노출되어 해킹 당할 우려가 굉장히 높습니다. ( 실제로 IE6의 취약점을 이용한 해킹 사례가 많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 저 또한 파이어 폭스로 갈아타게 된 이유 중 하나가 IE6로 웹 브라우징을 하면 뭔가 더러운 기분이 들기도 했구요. ( 백신 켜놓고 웹 브라우징 하는데 악성코드가 자꾸 다운 받아 지더라구요 )

 또 IE6 는 웹 표준을 잘 지키지 않는 웹 브라우저로 통합니다. 파이어 폭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건데, 우리나라의 많은 웹 페이지, 홈페이지들이 표준을 지키지 않고 있어서 파이어 폭스나 다른 웹 브라우저로 브라우징을 하면 색상이나 구조가 깨져서 나오는 현상이 발생하곤 합니다. 반대로 표준을 잘 지킨 웹 페이지가 IE6에서 잘 안나오는 경우도 많이 있었구요.

Campaña NO IE6
Campaña NO IE6 by ceslava.com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네이버에서 간단히 웹툰 형식으로 이런 IE6의 안 좋은 점을 소개해 주고 있네요.

 IE6의 안 좋은 점 링크

 웹 툰에서 보시면 미국에서 IE6의 장례식까지 벌일 정도로 이미 전세계에서는 IE6를 퇴출하자는 분위기가 주도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사정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IE6 를 사용하고 있어서 보안 문제와 지나친 MS 종속성 등에 우려를 받고 있습니다.



2. 익스플로러 8( IE 8 )로 바꾸면 좋은 점

  IE 8으로 갈아타면 위와 같은 문제점이 대부분 해결되게 됩니다. 보다 강력한 보안과 안전한 개인 정보 보호기능은 물론이고, 웹 표준 등도 비교적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 툴바 기능으로 추가적인 기능들을 웹 브라우저에 통합 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 IE 7에도 있지 않았나요 )

 그리고 IE6 와 비교해서 좋아진 점이 탭의 사용입니다. IE6 를 사용하면 창 단위로 열리게 되어서 많은 창이 지저분하게 떠 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IE7 부터는 탭이라는 개념이 추가되어서 비슷한 작업군끼리 하나의 창으로 묶어서 작업을 진행 할 수가 있게 되어서 좀 더 효율적인 작업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Coffee table
Coffee table by maistora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3. 왜 MS가 나서서 바꾸려 하는가?

  IE6는 대한민국의 인터넷 열풍을 타고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어 온 웹 브라우저로 남고 있습니다. 게다가 IE7과 IE8의 점유율까지 합하면 다른 웹 브라우저와의 격차는 훨씬 벌어지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MS가 왜 나서서 웹 브라우저를 IE6 에서 IE8 으로 바꾸도록 하는 것일 까요?

 IE6의 문제점은 지난 몇 년간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실제로 많은 해킹 사고들이 IE6의 취약점이 공략당해 일어난 사건이었구요. 이런 상황에서 MS역시 사용자에게 욕 좀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계속 패치를 해왔지만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지 계속 피해 사건들이 일어나게 되었구요.

 이런 상황에서 IE 시리즈를 탈피하는 사용자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 특히 구글 크롬이나 모질라의 파이어 폭스로 갈아 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 졌죠. ) 이런 현상이 계속되면 IE의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의 독주체제가 위험해지기 때문에 서둘러 기존의 IE6 사용자들을 다른 웹 브라우저가 아닌 IE8로 갈아타도록 만드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IE6의 취약점을 MS가 인정했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4. 대안은?

  이벤트도 있고 하니까 IE8로 일단 갈아타고 써 보시기 바랍니다. 좀 더 새로운 기술과 사용하기 편한 인터페이스가 적용되었을 테니까 아마 사용하시기는 더 편할 텐데, 문제는 IE8만 써보지 말고, 파이어 폭스나 크롬, 사파리와 같은 다른 웹 브라우저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웹 브라우저는 그냥 다운받아서 사용하기만 하면 되니까 여러개의 웹 브라우저를 다운받아서 사용하시고 여러분의 입맛에 맞는 브라우저를 선택하는게 최선의 대안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지나치게 MS에 종속된 삶을 살아왔고 IE8로 바꾸라고 해서 IE8 만 사용하는 일은 예전과 달라질게 없습니다.

 사용해보면 IE 시리즈보다 편리한 웹브라우저도 있고, 불편한 웹브라우저도 있습니다. 이것 저것 많이 써보시고 선택해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포수라는 직업이 참 힘든 직업이죠.
 경기 내내 앉아 있어야 하고, 실수하면 욕먹고 잘해도 본전인 포지션이 포수입니다.
 아무튼 포수와 관련된 웃긴 자료가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공이 오거나 말거나 ㅋㅋ
쿨하네요..




 야시장이나 오락실에 가면 농구 공을 던져서 넣는 게임이 있습니다. 저도 오락실에 가면 다른 게임은 잘 안하는데, 농구 공 던지기 게임 ( 자유투 게임이라 하겠습니다. ) 하지만 시간 제한이 있어서 농구공을 잡기도 힘들고 잡아서 빨리 빨리 던지기도 힘든 게임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요? 자유투 게임을 기계처럼 하시는 분의 동영상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자 퍼왔습니다.



칠곡 농구녀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고 있는 동영상인데요. 몸은 안 움직이고 손만 바쁘게 움직이는데 완전 기계처럼 슛을 쏘네요. 저런 경지에 이르기까지 얼마의 돈을 썻을까요? ㅎ 주변에 사람들도 거의 넋을 잃고 구경을 하네요.




 그것보다 먼저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월미도 조단"이라는 이름으로 떠돌던 동영상입니다. 이 분은 더 대단한게 양손으로 슛을 쏘시네요. 나중에 보면 점수가 999점을 넘어서 다시 000으로 리셋되는데요 정말 대단합니다. ㅋㅋ

  사람은 정말 뭐든 잘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나가서 농구나 연습할 까요 ㅎㅎ



태블릿 PC가 세상을 지배하다?


 애플이 아이폰 4를 내 놓으면서 또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존의 핸드폰( 피쳐폰 ) 중심의 시장을 스마트 폰 중심의 시장으로 바꾸어 놓았던 제품이 아이폰이었죠.
 아이폰 4가 출시되기 전에 아이패드라는 태블릿 PC를 선보여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과연 아이패드의 등장과 태블릿 PC의 미래와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그리고 과연 아이패드를 선봉으로 한 태블릿 PC류 들이 노트북과 데스크탑을 넘어서 컴퓨터의 보편적인 모습으로 될 까요?

Digital Photo Lab (#46099)
Digital Photo Lab (#46099) by mark sebastia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1. PC의 등장

  PCPersonal Computer 의 줄임말로 우리 말로 개인용 컴퓨터를 의미합니다. 개인에게 맞추어진 컴퓨터라는 의미인데요. PC이전에는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에 여러개의 단말기가 연결하여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이 설계되어 있었습니다. 메인 프레임 컴퓨터라고도 하는데, 하나의 거대한 성능을 가진 컴퓨터에 간단한 단말기만 가지고 명령어를 실행하는 방식의 컴퓨팅 방식이었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클라우드 컴퓨팅과 비슷하네요. )
메인 프레임 컴퓨터

IBM z 시리즈 800 ( 메인 프레임 컴퓨터 ) - 출처 : 위키피디아 -



 이런 시스템은 모든 연산을 메인 프레임으로 집중하여 처리를 하는 방식이어서 메인 프레임의 성능이 그 시스템의 성능을 대표합니다. 초창기의 컴퓨터 세대들은 이런 메인 프레임 컴퓨터의 모습을 하고 있었으며, 강령한 성능 덕에 구입가는 물론이고 사용 가격 또한 매우 비쌌습니다. 또 작동하는데 필요한 전력도 만만치 않아서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PC와는 차원이 다른 유지비용이 필요하여 기업이나 연구소 같은 특수 목적에 사용되어 왔습니다.

 이후 강령한 성능을 바탕으로 한 메인프레임 컴퓨터 대신 성능이 뛰어나지 않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한 컴퓨터들이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런 저가의 컴퓨터의 등장은 많은 부분에서 컴퓨터의 응용이 가능함을 의미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PC가 나오가 시작하면서 많은 곳에 컴퓨터가 공급되기 시작합니다. ( 예를 들면, 저렴한 가격의 컴퓨터는 학교와 같은 곳에 교육용 컴퓨터의 공급을 가능하게 합니다. )

 그러다가 1981년 IBM PC가 발표되면서 개인당 1대의 컴퓨터를 의미하는 Personal Computer라는 개념이 시장에 도입되게 됩니다. 아마도 스마트 폰이 일으킨 혁명과 비슷하지 않았을까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이후 컴퓨터 = PC 라는 의식이 자리 매김하게 되었고, 메인 프레임의 시장 점유율보다 PC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게 됩니다.


2. PC의 진화

  이렇게 PC의 혁명이 컴퓨터 시장을 주요 전자 산업의 중심으로 이끌면서 PC 자체도 엄청난 진화를 하게 됩니다. ( 살아 남으려면 계속 진화를 해야 겠지요 ) 컴퓨터 내부를 이루고 있는 여러부품들의 성능은 물론이고, 컴퓨터를 동작시키는 S/W ( 소프트 웨어 : Soft Ware ) 역시 진화를 하였고, 몇 번의 혁신적인 진화도 있었습니다. ( 예를 들면, 노트북의 등장, 태블릿 PC의 등장 )

 초창기의 PC는 메인 프레임 컴퓨터를 작게 축소 시킨 모양의 데스크 탑이 주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데스크 탑이 처음 PC로 등장하면서부터 데스크 탑은 점점 진화를 하게 됩니다. 그래픽 카드, CPU, 메모리, 하드 디스크 등의 여러가지 스펙은 데스크 탑의 성능을 가늠 할 수 있는 좋은 지표가 되었습니다. 데스크 탑의 외형 역시 변화하여 좀 더 슬림한 슬림 PC가 등장하기도 하였고, 슬림 뿐만아니라 디자인이 예쁜 데스크 탑이 등장하기도 하였습니다.

Current MacBook Pro Setup
Current MacBook Pro Setup by Steve Keys 저작자 표시

 그러다가 이동성 ( Mobility )를 강점으로 내세운 노트북이 등장하게 됩니다. 데스크 탑은 성능이 좋은 대신, 들고 다닐 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CRT 모니터가 굉장히 무겁기 때문에 데스크 탑을 들고 다니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컴퓨터가 시장에 보급이 되면서 사람들의 컴퓨터 의존도는 점점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컴퓨터의 사용시간을 높이기 위해서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잇는 것은 비 효율적이기 때문에 컴퓨터 자체를 들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이라는 혁신적인 제품이 나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뒤, 인터넷이 보급 되면서 컴퓨터를 오직 인터넷에 접속을 하기 위한 단말기,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기 위한 멀티미디어 플레이어 정도로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 지면서 노트북의 많은 부분을 과감히 생략하고 무게와 가격을 획기적으로 줄인 새로운 형태의 노트북인 "넷북"이 등장하게 됩니다.

 넷북은 현재 진행형이며,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보급되면서 점점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으로 보여 집니다. 많은 부분의 연산을 클라우드라는 가상의 컴퓨팅 소스에서 진행을 하게 되기 때문에 클라우드를 이용하는 컴퓨터는 그 자체의 성능에 대한 수요는 점점 줄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어찌 보면 넷북이 다음 세대를 이어 갈 PC 혹은 그 다음 세대와 이어주는 개념의 PC가 될 가능성이 많이 있습니다.

DSP 282: iPhone Tablet 2008-02-23
DSP 282: iPhone Tablet 2008-02-23 by vernhar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마지막으로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태블릿 PC가 있습니다. 넷북은 기존의 키보드와 마우스 같은 컴퓨터의 인터페이스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태블릿 PC는 터치 스크린이라는 신기술과 접목 되어 키보드, 마우스 보다는 실제로 터치를 해서 사용하는 방식의 컴퓨터 입니다. 아직 태블릿 PC가 PC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 다수의 전문가들은 차세대 PC의 대표주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태블릿 PC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말을 해 보겠습니다.



3. 태블릿 PC의 장점

  많은 전문가들이 태블릿 PC를 차세대 PC의 대표 주자로 꼽는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휴대성입니다. 데스크 탑이 노트북에게 PC의 대표주자 자리를 내준 이유도 바로 휴대성에 있었습니다. 태블릿 PC는 출력( 디스플레이 )과 입력이 동시에 붙어 있습니다. 즉, 마우스와 키보드, 모니터와 같은 여러 주변 장치들을 과감하게 생략 했기 때문에 기기 자체의 무게가 굉장히 가볍습니다. 성능은 기존의 노트북이나 데스크 탑 보다 떨어지지만 대신에 무게를 파격적으로 줄여서 들고 다니면서 컴퓨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노트북을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진 않죠. )

태블릿 PC의 대표주자 아이패드 - 출처 : 위키피디아 -


 이런 휴대성이 컴퓨터에 의존도가 높은 현대인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매력으로 다가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 할지도 모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성능의 중요도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넷북이 등장하는 이유도 이와 같은데요. 사람들이 프로그래머나 그래픽 작업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높은 성능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 물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성능이 높을 수록 좋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터넷과 동영상 재생 정도면 만족을 하는 것 같습니다. )

 또 한, 최근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하면 컴퓨터 자체의 성능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되어 버릴 지도 모릅니다. ( 기존의 CPU 중심의 성능에서 아마도 그래픽 디바이스나 통신 관련 디바이스의 중요도가 더 높아 질 것 같습니다. ) 태블릿 PC는 이런 성능적인 측면 보다 휴대성을 중시하였기 때문에 그런 추이에도 부합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이유는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에 있습니다. 테블릿 PC의 기본적인 사용자 입력은 터치 스크린에 의해서 이루어 집니다. 터치 스크린을 이용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구성은 정말 획기적입니다. 기존의 마우스와 키보드를 이용한 입력 방식은 사람의 직관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키보드 사용법을 따로 배워야 했습니다. ( 예를 들면 타자 연습을 이용해서 키보드 배열이 손에 익도록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처음 컴퓨터를 배우는 사람들이 소위 독수리 타자법을 이용해서 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터치 스크린에 의한 사용은 사람의 직관을 이용하도록 구성 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많은 사람들이 태블릿 PC를 이용 할 수 있게 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장점은 디자인의 한계가 넓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PC들은 고정된 인터페이스가 있었습니다. 마우스와 키보드는 필수이며 디스플레이를 할 수 있는 LCD 모니터도 항상 따로 달려 있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 할 수 있는 디자인의 다양성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디자인이 아무리 예뻐도 컴퓨터라는 생각이 항상 들게 마련이었죠. 하지만 새로운 입력 방식의 등장으로 태블릿은 얇고, 가벼워 졌고, 더 이상 마우스와 키보드를 필요로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즉, 여러가지 창의적인 디자인의 적용이 가능해 졌고, 사람들에게 컴퓨터 뿐만아니라 악세사리로까지 어필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iPad
iPad by Rego - twitter.com/w3bdesign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4. 태블릿 PC의 단점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태블릿 PC도 역시 여러가지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태블릿 PC가 노트북, 데스크탑, 넷북 등을 제치고 PC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기 위해서 극복해야 할 문제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배터리 문제입니다. 휴대성이 강화되었기 때문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 방법으로 핸드폰과 마찬가지로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될 경우 배터리의 용량 문제 때문에 사용시간이 제한됩니다. 노트북의 경우 작업량이 많을 경우 5시간 이상을 버티기가 힘듭니다.
 태블릿 PC는 휴대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배터리의 용량도 어느 정도 포기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러면 사용자가 태블릿 PC를 사용 할 수 있는 시간도 어느 정도는 제한되게 됩니다.
 
 배터리 문제는 비단 태블릿 PC 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휴대용 디바이스들의 과제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 핸드폰이나 MP3도 배터리가 없어서 고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닌데, 태블릿 PC라고 예외 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얼마나 합리적인 시간까지 사용 시간을 늘릴 수 있느냐가 쟁점이 될 것 같습니다.

 관련 글
 아이패드(iPad) 배터리 지속시간 실험 결과  - 코리안 블로거 -
 
Communication
Communication by Xraijs_ 저작자 표시비영리

 두 번째 문제는 모든 전자 제품의 적인 "열"에 대한 문제입니다. 데스크 탑에서 노트북으로, 노트북에서 넷북으로 넘어가면서 발생하는 문제였는데요. 전자 기기의 전자 부품은 전기를 원동력으로 작동을 하게 됩니다. 전자 부품에 전류가 흐르게 되면 일정량의 저항을 받게 됩니다. ( 초전도체가 아닌 이상 세상의 모든 물질은 나름의 저항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이 저항은 전류의 일부를 열에너지로 바꾸게 되는데, 특히나 전자 제품들은 내부에 회로가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이런 복잡한 회로가 발생시키는 열의 양은 무시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 여름철에 방안에서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더워 죽습니다. ㅋㅋ )

 특히 태블릿 PC는 기존의 컴퓨터보다 얇기 때문에 이런 열을 밖으로 방출 시킬 쿨링 시스템이 부족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로 아이패드가 열에 약하다는 기사가 많이 나기도 했는데요. 이런 열을 얼마나 잘 컨트롤 할 수 있느냐도 태블릿 PC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관련 글
 '아이패드는 열에 약하다?'... 과열 문제로 구설수  - 디지털 타임스 -



 마지막으로 내구도가 있을 것입니다.
가볍고 얇은 제품에 항상 따라다니는 문제가 내구성인데, 전자 제품은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가격이 높습니다. 즉, 한번 사고 다음번에 더 좋은 제품을 사기까지의 시간이 다른 제품들보다 길다는 뜻인데요. 내구성이 좋다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도 어느정도 이해하고 넘어 갈 수 있지만 내구성이 좋지 않다면, 비싸고 잘 망가지는 제품으로 낙인 찍 힐 것입니다.

 
5. 결론

  결국 태블릿 PC가 다른 PC를 제치고 PC 시장의 선두 제품으로 나설 것은 분명합니다. 문제는 시간이지요. ( 시간 문제인가요? ) 얼마나 빨리 시장 진입 장벽을 허물 것인가. 얼마나 빨리 태블릿 PC가 가지고 있는 단점들을 극복하고 장점을 부각 시킬 수 있을 것인가? 등이 중요 할 것 같습니다.

iPad stand
iPad stand by Veronica Belmont 저작자 표시



 아이패드를 시발점으로 여러 전자회사들이 태블릿 PC를 내놓고 있는데요. 스마트 폰의 열기가 식을 때 쯤이면 그 전장을 태블릿 PC로 옮겨서 전자회사들의 마케팅 전쟁이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얼마전 한국형 발사체 나로호의 발사가 무산되고 발사체가 추락하여 많은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는데요. 중국에서도 이런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유명한 사건은 두 번이 있었는데, 첫 번째는 로켓 발사직후 공중에서 발화하여 폭발하는 장면이 그것이고 그 뒤에 일어난 두 번째 사건은 로켓이 발사 직후 방향을 잃고 휘청이다가 인근 마을로 떨어져서 마을 주민 500여명이 폭사하는 사건이 그것입니다. 로켓 자체에 들어가는 연료가 인화성, 발화성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로켓은 폭탄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중국 로켓 사고 장면을 덧 붙여 설명하자면, 저 로켓은 중국의 "장정 2호", "장정 3호" 로켓으로 발사가 실패한 장면을 담고 있습니다. 1995년 2월 16일, 장정 2호는 발사 직후에 폭발하여 근처에서 구경하던 주만 6명이 폭발에 휩쓸려 사망하였습니다.

 그 후 1996년 1월 24일, 장정 3호가 발사 되는데, 이번 역시 실패하게 됩니다. 장정 3호의 경우 발사 직후 균형을 잃고 인근 마을에 추락하여 폭발하게 되는데, 이 사고로 마을 전체가 초토화가 되었고 마을 주민 5백 여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나로호가 실패하였지만 계속 되는 나로호의 시도를 지지합니다. 하지만 조금 시간을 갖고 실패한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 한다음 다음 발사 시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제 대학생들은 방학을 맞이 할 시기가 왔습니다. 대학원 생들도 마찬가지구요. ( 하지만 대학원 생들은 특히 이공계 대학원생들은 방학에도 학교에 출근을 해야 한답니다. ㅜㅜ )

 그래도 수업이 없는 걸로 대 만족!!!



 이제 슬슬 마무리를 지어야 할 시기인데, 앞으로 나올 성적을 보면 정말 암담하기만 합니다. ㅜㅜ
 전국에 계신 모든 대학생, 대학원생 분들 마무리 잘 하시고 방학기간은 여러분들의 발전을 위한 시간으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이번 여름 방학 때 모자란 전공지식과 영어 능력을 마구 키워 보려 해요 ㅋㅋ

 아무튼 지금 마지막 프로젝트 하고 있는데 어렵네요 ㅜㅜ
 언제쯤 다시 블로그로 복귀 할 수 있을까요? ㅜㅜ

 모두들 힘냅시다. !!



 갑자기 밥 아저씨가 생각나는 제목인데요.
 물감이 아니라 락카라고 해야하나 스프레이 형식의 페인트로 순식간에 그림을 그리는 영상입니다.




어때요 참 쉽죠?




자신을 과대, 과소 평가하지 말고 능력에 맞는 연봉을 찾아라.


  여러분은 어떤 직업을 갖고 얼마의 연봉을 받기를 원하십니까? 직장인들의 목표는 일단 1억의 연봉이 될 겁니다. 연봉 1억이 샐러리맨의 꿈이고 대부분의 샐러리맨들이 자신의 미래 연봉을 1억에 맞추어 자기 계발과 회사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여러분이 회사의 임원이라면, 여러분이 회사의 CEO라면 여러분과 똑같은 능력의 사람에게 1억이라는 금액을 지불 할 수 있을까요?

Dollars !
Dollars ! by pfala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주변 사람들을 보면 그 자신의 능력에 과분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쟤는 일은 잘 못 하면서 연봉은 많이 받아!" 라는 소리가 직장마다 많이 들립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의 능력을 과대 평가해서 희망 연봉이 적정 수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orking Late
Working Late by jennifer buehrer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1. 설문조사

  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의 인사 담당자 394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2.3%가 지원자의 희망 연봉에 대해 본인의 능력 대비 '적정한 연봉수준'이 아니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이들 중 90.5%는 지원자들이 자신들의 능력에 비해 많은 연봉을 원한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인사 담당자가 생각하는 적정 연봉보다 평균 375만원 가량 높은 수준의 연봉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희망 연봉이 적정 수준보다 높을 경우 51.9%가 "가급적 회사기준에 맞게 적용"하고, 46.9%가 "지원자의 요구와 회사기준 중간선에서 조율"하고 있으며, "지원자의 요구를 가급적 반영한다."라는 의견은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희망 연봉이 적정 수준보다 높은 지원자에 대해서는 38.8%가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 하는 지원자"라고 생각하며, "협상을 감안해 일부러 높게 제시한 지원자"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24.0%나 되었습니다. 또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지원자" 라는 생각도 22.9%, "취업, 이직이 급하지 않은 지원자"라는 생각도 13.6%가 있었습니다.

 반면, 본인의 능력보다 적은 연봉을 제시하는 지원자에 대해서는 59.3%가 "자신감이 결여된 지원자"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25.9%가 "취업, 이직이 다급한 지원자"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지원자" 라는 생각도 11.1%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 들의 평균 희망 연봉은 적정수준보다 평균 297만원 적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사 담당자들의 85%는  뽑고 싶은 인재임에도 희망연봉이 맞지 않아서 채용하지 못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 Blue World
A Blue World by Ehsan Khakbaz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2. 연봉을 위한 방안

  그러면 내가 원하는 연봉을 받고 싶은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첫 번째는 자신의 능력을 잘 파악해야 하는 것입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연봉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나 사이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은 얼마만큼의 연봉을 받고 있으며, 자신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사람은 어떤 능력이 있는지 잘 파악 해두고, 자신에게 적절한 연봉을 제시해야 합니다. 자신이 인사담당자라고 생각을 했을 때, 나와 같은 사람에게 얼마만큼의 연봉을 지불 할 수 있을지 생각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끊임없는 자기계발입니다. 자신을 알았으면 좀 더 나은 자신을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책도 많이 읽고, 토익 점수를 높이거나 자격증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도 연봉을 위해서 좋은 노력입니다. 발전이 없는 인재는 회사 입장에서도 바람직하지 않고 나중에 승진과도 겹치기 때문에 끊임없는 자기 계발은 현대인의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많은 노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회사내에서 인간관계를 잘 갖을 수도 있고, 이직을 하면서 연봉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모든 노력은 각자 자신에게 달렸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자신의 능력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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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

  자기자신을 잘 알고 계속해서 능력을 발전 시키는 사람은 나중에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고, 높은 연봉만을 바라고 자시자신의 능력을 갈고 닦지 않는 사람은 결국에 가서는 회사에서 퇴출 1순위로 몰리게 될 것입니다.

 부지런하게 자기 계발을 해서 다들 억대 연봉 받으시기 바랍니다. ^^
 저도 엄청 노력하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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