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금니에 아말감으로 때운 자리가 라면 부숴 먹다가 떨어져 나갔습니다. 아말감으로 어금니 치료한지 3년가까이 되어 가는데, 아말감과 치아 사이로 이가 썩어 들어가서 빠진 것이었습니다. 엉엉ㅜㅜ..

35만원이라는 거금을 들여서 금니를 해서 씌우기로 했는데, 마취에 알러지가 있는 저는 첫날 신경치료 하느라고 마취주사 맞고 어질어질해서 누워 있었습니다. ㅎㅎ.. 신경치료를 해야 해서 마취를 했는데, 첫날이 가장 아프더군요.


 이제 신경치료는 거의 다 마친 상태이고, 치아에 씌울 크라운의 본을 떠야 한다고 합니다. 아프진 않지만 썩은 부분을 갈아내는 그 치과 치료 기구 특유의 소리;;; ㄷㄷㄷ

아무튼 평소에 이를 잘 닦읍시다.. ㅜ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