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캐피탈리즘 2 미션 - 3. 신흥 도시

캐피탈리즘 세번째 미션

[미션 내용]
 수 년간의 지지 부진한 경제 활동 후, 타이페이 시에 마침내 경제 활성화의 징후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상업과 소비자 소비가 올라가고 있고 자본이 꾸준한 증가세로 유입되고 있따. 당신의 회사는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타이완 시장에 오랫동안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러나 그 계획은 경제 전망이 불확실해서 실행에 옮기지 못했었다. 당신은 지금의 경기 활성화의 강한 파도를 타서 빠르게 행동해야 한다. 당신의 목표는 30년 내에 연간 3억 달러의 이익을 올리는 것이다.

 여러분은 주어진 30년이라는 시간내에 300 밀리언 달러, 즉 3억달러의 순수익을 얻어내야 합니다. 조건이 약간은 까다로운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즉, 스피드를 5로 놓고 대충대충하다가는 클리어하기 힘들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게임을 시작하면, 일단 조금의 농장과 공장, 소매점이 주어집니다. 여러분은 항구에서 수입되는 물건과 경쟁사에서 제조된 물건, 그리고 여러분의 공장에서 만들어진 물건을 팔고 있습니다. 순수익은 흑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순수익의 규모가 크지 않습니다. 
 게임 초기에 주어진 환경은 하나의 물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하는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주력 생산 물품을 정해야 합니다. 저는 의약 업계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부가가치가 높은 전자 산업으로 가도 되지만, 단기간에 미션을 클리어하는게 목표이기 때문에 일단 의약업계로 먼저 진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지속적으로 적자를 기록하며, 판매실적도 없는 농장은 철거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렇게 필요없는 사업체들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쓸데없이 새는 돈을 막아야 순수익을 올릴 수가 있기 때문이죠. )

필요없는 농장

화학광물

 필요 없는 농장 ( 판로도 확보가 안되어 있고, 사용할 계획도 없는 )을 철거합니다. 이 때, 철거의 영향으로 순수익이 감소하지만 상관은 없습니다. 어짜피 1년후면 농장이 만들어낸 적자만큼이 원래의 순수익에서 올라가 있을 테니까요. 의약 산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핵심 광물인 화학광물의 수요가 공급을 초과 하고 있기 때문에 채광부서를 늘려서 공급을 맞춰 줍니다. ( 하지만 부서의 레벨이 올라가면, 공급량도 늘어나서 유지비가 낭비 될 수도 있으므로 적당량만 늘려주도록 합니다. )

 먼저 공략 할 물품은 기침감기약이었습니다. ( 감기약을 먼저 해도 좋습니다. ) 일단 두통약은 시장이 개척이 되지 않아서 수요가 적기 때문에 수요가 많은 감기약과 기침감기약 둘 중에 기침감기약을 정했습니다. 기침감기약의 판로를 확보하고 광고를 하기 시작하여, 1년정도 후에는 기침감기약의 점유율이 올라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요가 증가하면 공급을 해주는 공장의 수익도 올라가서 수익이 더 많이 늘어나게 됩니다.

 기침감기를 서울에서 점유율을 올리면서 남는 현금으로는 이제 감기약에 투자를 하기 시작합니다. 제약업계 초반에는 브랜드 점수가 뒤지기 때문에, 기침감기로 벌고 있는 돈을 감기약의 광고에 투자를 합니다. 그러면 감기약의 브랜드 점수가 올라가고, 전체 평가 점수도 올라가서 판매량이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도시 평균 점수보다 여러분의 점수가 높다면, 가격을 약간 올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초반에 판매를 하던 항구 물품들은 시간이 갈 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서 보시는 것과 같이 소고기의 구입 가격이 판매 가격보다 높아져서 팔면 팔수록 손해를 보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이럴 경우에는 가격을 올리던가 아니면 판매 할 다른 물건을 알아 보시는게 좋을 것입니다.

 이렇게 제약 산업만 제패해도 3억달러의 순수익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팁역시 의약품의 점유율을 올리기 위해서 광고를 엄청 때렸다는 것입니다. 광고를 때리면 소매점의 수익은 줄어 들지만 팔리는 물량이 늘어나 공장의 수익은 엄청나게 됩니다. 이 때, 벌어 둔 돈과 대출금을 합쳐서 미디어를 하나 구입하면, 그 때부터는 순수익이 폭등하게 됩니다. ( 광고로 지출하던 엄청난 돈이 다시 회사로 돌아 들어오기 때문에 ) 이런 식으로 하나하나 늘려나가다 보면 금방 순수익 3억 달러를 돌파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