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까지 찾아 온 소셜, 휴지에 트위터 멘션찍어주는 프린터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어디서든 온라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접속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어디서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게 되면서 어디서든 소셜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싶어하는 매니아층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하루에 3시간 이상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셜 매니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트위터를 이용한 깜찍한 아이템이 소개되었습니다. 바로 "휴지에 멘션을 찍어주는 트위터"입니다.
미국의 IT, 가전 리뷰 전문지 CNET에서 '트위터 전용 휴지 프린터'를 소개했습니다. 트위터에서 볼 수 있는 메시지를 자동으로 휴지에 출력해주는 기기입니다.
어디다 쓰일까 의아하지만 화장실처럼 습기와 물기가 많은 곳에 고가의 장비인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를 가져가기가 꺼려지는 분들께 유용하다고 합니다. ( A 모 회사의 제품의 경우 물기가 닿지 않았음에도 침수 라벨이 변한다는 말이 있었죠. )
이 깜찍한 트위터 프린터의 제작에 쓰인 주요 부품은 컴퓨터의 CD롬 드라이브를 해체하면서 나온 부품과 나무입니다. 이제는 잘 쓰이지 않은 CD롬이 트위터 프린터로 재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트위터 로고
휴지와 프린터, 그리고 소셜네트워크를 합쳐놓은 아이디어 제품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외관만 잘 다듬어진다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네요. )
ps. 그러면 친구가 저에게 보낸 메시지가 담겨있는 휴지로 .....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