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의 복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남기게 됩니다. 한 3일 정도의 공백이 있었는데요. 사실 기말고사 끝나고 바로 블로그로 복귀하려고 했으나 긴장이 풀렸는지 감기 몸살이 걸려서 사경을 헤매다가 회복되서 이제야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ㅎㅎ 어째튼 방학이네요~~ ^^

Computers Original
Computers Original by prasan.naik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방학동안에는 블로그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하고 싶었는데, 이번 주말에 알차게 계획을 세워야 겠습니다. 그 동안 해야 했던 포스팅, 해보고 싶었던 포스팅들이 많이 있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할 수 없었던 것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것들을 이번 겨울방학 기간동안 다 해버려야겠네요..


Twitter - New 'Over Capacity' Graphic
Twitter - New 'Over Capacity' Graphic by Shovelling So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트위터 배우기

방학을 맞이해서 트위터에 대해서 제대로 연구를 해 볼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석사 논문을 트위터와 관련 된 내용을 쓰려고 생각중이기도 해서 트위터의 사용법이나 응용 방법은 물론이고 트위터의 특징과 트위터를 이용한 어플리케이션까지 트위터에 대해서 심도 있는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물론 저 혼자의 공부가 아닌 제가 공부하고 배워나가면서 하나하나 블로그에 올려 여러 독자분들과 공유를 할 계획입니다. 처음 보면 어려운 트위터지만 정말 쉽게 배울 수 있는 곳이 드물기도 한것이 트위터입니다. 많은 분들이 어렵다고 개설을 주저하시거나 개설만 해놓고 있는 상태인데요. 트위터의 사용법에서 응용 방법까지 요모조모 연구를 해보겠습니다. ^^

Thank you – Gracias. A shop in Madrid HDR
Thank you – Gracias. A shop in Madrid HDR by marcp_dmoz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꾸준한 독서

책을 읽고도 리뷰를 하거나 정리를 하지 못 한 책이 너무 많이 있었는데요. 그런 책들을 다시 한번씩 보고 정리를 해보고 싶습니다. 지금도 두권이나 리뷰를 기다리고 있는데, 리뷰를 어떻게 써야 할 지 잘 모르고 정리도 안 되어 있어서 시작을 못 하고 있습니다.

방학동안에 이런 리뷰 서식을 완성해서 책을 다 읽으면 바로바로 리뷰를 쓸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어 놔야겠습니다. 또, 이웃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책은 많은데 다 읽지를 못하고 있어서 하루에 30분 정도는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루 30분씩 책을 읽어 나가면 무시 못 할 양의 독서량이 되겠지요 ^^

아무튼 이번 방학부터 2011년에는 책 많이 읽는 블로거가 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Day 106 - I am a librarian
Day 106 - I am a librarian by cindian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그 밖에..

그 밖에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교육 블로거로의 변신입니다. 교육 블로거로의 변신이라고 해서 블로그를 다 갈아 엎는 것이 아니라 제가 전공하고 있는 컴퓨터 공학부터 하나하나 강좌를 써 나갈 계획입니다.

이야기가 조금 새기는 하지만 자본주의의 가장 큰 폐단은 빈부격차이고 이런 빈부격차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소득에 따른 교육 기회의 차별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있는 사람은 하고자하는 의지만 있으면 뭐든 배울 수 있는 반면에 돈이 없는 사람은 의지가 충만해도 기회를 잡지 못 하는 상황이 비일비재합니다.

블로거라는 이름을 달고서 이런 바람직히지 못 한 사회현상을 줄여 보다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 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 생각한 끝에 제가 전공하고 있는 분야부터 의지만 있으면 배울 수 있는 자료들을 만들어 나가자 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단기 프로젝트는 아니고 아마 5~6년, 많게는 10년을 내다보고 컴퓨터 공학이라는 분야에 대한 무료 강좌들을 하나씩 써나가 보고 싶습니다.

무한도전 사진전이 지금은 잠실 키자니아에서 하고 있군요..
무한도전 사진전이 지금은 잠실 키자니아에서 하고 있군요.. by kiyong2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또 어제 무한도전을 보고 크게 깨달은 점이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행동들을 하나하나 써 나가보고 싶습니다. 알면서도 안하는 것은 개인의 잘못이지만 모르는 사람을 방치하는 것은 사회의 잘 못이니까요. 하나하나 실천 할 수 있는 내용들을 포스팅 할 계획입니다..

쩝... 그 밖에 라고 쓰여 있는 것이 너무나도 초 장기적인 프로젝트인데요. 아마도 제 손가락에 힘이 남아있어 블로그에 글을 올릴 수 있는 한 이 두가지 프로젝트는 계속 될 예정입니다. ^^


아무튼 기말고사 마치고 블로그로 복귀!! 하였습니다.. ㅎ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