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무지개를 보며..
비온뒤 하늘에 뜨는 아름다운 무지개도 좋지만..
분수의 물안개에 생긴 무지개도 마음을 달래기에 좋은것 같습니다.
폰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서 화질은 별로지만 멋진 무지개가 어렴풋이나마 잡혀서 다행이네요. ㅎ
분수의 물이 바람에 날리며 무지개를 만드는 장면입니다.
자신의 모습을 전부 드러내지 않는 무지개..
집중해서 보려고 하면 어느새 없어지는 무지개..
할 수 만 있다면 무지개를 잡아보고 싶네요 ㅋㅋ
가지고 싶지만 가질 수 없는것..
잡고 싶지만 잡을 수 없는것...
제가 지금 무슨 생각하나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