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보팁 17편 -블로그 주소 형식



블로그라는 시스템은 글 하나하나에 URL을 부여합니다. 즉, 여러분이 블로그에 작성한 글 하나하나엔 주소가 붙게 되는것이죠. 글에 주소를 붙이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티스토리에서는 두 가지 방식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 방식은 단순히 작성된 순서에 따라 숫자를 부여하는 방법입니다. 다시 말해서 제가 제 블로그에 작성한 첫번째 글의 주소는 "plusblog.tistory.com/1" 이되고 100번째 작성한 글은 "plusblog.tistory.com/100"이 되는 것이죠. 이런 방식은 짧은 주소를 제공하지만 주소에 글의 제목과 같은 내용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주소가 갖는 의미는 단순히 작성된 순번일 뿐입니다.

두 번째 방식은 글의 제목을 주소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만일 제가 '블로그란 무엇인가' 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했을 경우, 해당 글의 주소는 "plusblog.tistory.com/블로그란_무엇인가' 정도가 되는 것이죠. 이 방법은 주소에서 해당 글의 정보를 알 수 있지만 주소가 너무 깁니다. 주소가 길 경우 불편한 점이 있죠.

이렇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저의 경우에는 그냥 짧은 주소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아실꺼예요 ^^


주소 형식 바꾸기

아마도 티스토리의 기본 주소 형식은 제목을 해당글의 주소에 사용하는 방식을 제공 할 겁니다. 이 형식을 순차적인 숫자를 글의 주소로 할당하는 방식으로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환경설정' -> '블로그 정보'를 클릭합니다. 바로 전에 파비콘을 등록했던 메뉴네요.


맨 밑에 주소를 설정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여러분의 블로그의 주소 관련 부분을 수정 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주소' 여러분의 블로그 자체 주소를 바꿀 수 있는 기능입니다. 현재 제가 쓰고 있는 plusblog 라는 주소를 다른 주소로 바꿀 수 있습니다. ( 한번 바꾸면 24시간 이내에는 재변경이 불가능 하다고 하네요 )

'1차주소'티스토리에서 할당해주는 주소로, 주소에 티스토리 주소가 들어갑니다. '2차 주소'여러분이 직접 구입한 도메인 주소를 써 넣으시면 됩니다. 옆에 가비아라는 도메인 서비스 회사에서 구입을 하고 등록할 수 있는 버튼이 있군요. 여러분의 블로그를 궁극적으로 브랜드화 하려면 아마도 언젠가는 2차주소 도메인을 구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글 주소'블로그에 쓰여진 글 하나하나에 주소를 매기는 방식으로 이번시간에 다룰 내용입니다.
'숫자 형식'글의 주소가 숫자로써 매겨지는 형식으로 1부터 하나씩 증가하는 형태로 매겨집니다.
'문자형식' 제목이 주소로 들어가는 형식으로 위에서는 '티스토리-환영합니다.' 라는 글의 제목으로 생각이 됩니다.


어떤 분은 숫자 형식의 주소가 편할 수도 있고, 어떤 분은 문자 형식의 주소가 편할 수도 있습니다. 자기에게 맞는 주소 방식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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