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초보팁 2편 - 블로그에 글을 써보자!!
이전 시간에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 회원가입을 해서 블로그를 개설해봤습니다.
2010/08/24 - [블로그] - 티스토리 초보팁 1편 - 티스토리 초대장을 받고 가입해 보자
블로그를 개설만 해놓고 아무 글도 없다면 블로그를 만든 이유가 없어지겠지요? 블로그 플랫폼 마다 글을 편집 할 수 있는 편집창의 인터페이스가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편집기에 대해서 배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글쓰기 창을 띄워 보자!!
그럼 먼저 글을 쓸 수 있는 글쓰기 창을 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쓰기 창을 띄워주는 [글쓰기] 버튼은 여러분이 블로그를 만들 때 선택한 스킨마다 다르게 나오는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킨에는...
오른쪽 위에 [Write]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혹은 블로그 하단에 [글쓰기] 라는 버튼이 만들어져 있네요. 여러분의 블로그가 어떤 스킨을 사용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대부분 [글쓰기], [write], [New post] 들 중에 하나일 겁니다.
※ 간혹 스킨을 만드시는 분이 잘 못 만들었거나 스킨을 편집하다가 실수로 글쓰기 버튼을 지워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에는...
http://여러분 블로그 주소/admin/entry/post
위의 url을 치고 들어가시면 블로그 글 편집기가 뜨게 됩니다.
http://여러분 블로그 주소/admin/entry/post
위의 url을 치고 들어가시면 블로그 글 편집기가 뜨게 됩니다.
위와 같은 창이 떳다면 이제 글을 쓸 수 있는 준비가 다 된 것입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 하실꺼라면 지겹도록 보게 될 창이니까 익숙해지세요~ ^^
글쓰기창 간략하게 보기
티스토리를 처음 접해 보신 분이라면 글쓰기 창을 열었을 때, 뭔가 많은 버튼이 있어서 당황스러우 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워드프로세서( 한글, MS word, 훈민정음 )를 많이 이용하시거나 이미 다른 블로그 플랫폼을 이용해 보신적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쉽게 적응하고 배우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간략하게 뭐가 뭔지 훑어 드리겠습니다. 그 중에는 자주 쓰이는 기능도 있고 잘 쓰이지 않는 기능도 있으니 필요한 부분만 나중에 찾아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글스기 창의 최상단을 보시면 라디어 버튼으로 선택할 수 있는 항목들이 있습니다. "글", "공지", "키워드", "서식" 이렇게 4가지의 선택사항이 있습니다. 이는 지금 작성하려고 하는 글이 어떤 성질의 글인지, 다시 말해서 지금 여러분이 보통 글을 쓰려고 하는지 혹은 공지사항을 쓰려고 하는지, 키워드 설명을 쓰려고 하는지 혹은 서식을 작성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선택사항입니다.
일반적인 글을 쓰려고 할 때에는 기본적으로 선택되어 있는 "글"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글 옆에 선택창이 있는데, 이 창은 지금 쓰려고 하는 글이 어느 카테고리에 저장이 될지를 결정합니다. 나중에 카테고리를 만들고 글들을 분류 하게 될 텐데 그 때 다시 설명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밑에는 "사진", "슬라이드쇼", "동영상", "오디오", "파일", "지도", "멀티미디어", "Daum뮤직" 이라는 버튼이 있습니다. 이것들이 사진을 올리고, 동영상을 올리고, 음악 파일을 올리고, 일반적인 파일을 올리고, 다음에서 제공하는 음악 소스를 연결 시킨다는 것을 너무나도 쉽게, 직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특히 티스토리는 사진 업로드에 무한대의 용량을 제공하기 때문에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블로그 글을 쓸 때, 이런 멀티미디어 자료들을 적극 활용하면 보다 더 멋지고 쉽게 설명이 가능한 글을 쓸 수 있습니다.
그 밑에는 일반 워드 프로세서에서 볼 수 있는 툴바들이 있습니다. 글꼴을 변경 할 수 있고, 글의 폰트 크기를 변경할 수 있으며 굵기, 밑줄, 이탤릭체, 글의 색깔, 정렬 등 워드 프로세서에서 볼 수 있는 글 편집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 기능들은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으면서도 마치 워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 같이 느껴지도록 하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구석에 [HTML] 이라는 버튼과 [>>] 버튼이 있습니다.
[HTML] 버튼은 지금 보여지는 워드 프로세서 스타일의 글을 HTML 형식으로 바꿔주는, 다시 말해서 HTML 코드를 볼 수 있게 하는 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이용해서 HTML 코드를 직접 보고, 내가 원하는 코드를 직접 입력 할 수 있다는 것이 티스토리의 매력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 버튼은 오른쪽에 있는 메뉴들을 없에는 버튼으로 글쓰기 영역을 좀더 확장시켜 주는 버튼입니다. 이 버튼을 다시 누르면 사이드바가 다시 생깁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메뉴는 좀 더 부가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먼저 "적성중인 글" 은 이전에 작성중이었다가 "공개"로 설정하지 않고 비공개로 저장해 놓은 글들의 목록을 보여 줍니다. 이 목록에 나오는 글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 글을 편집 할 수 있도록 글쓰기 영역으로 로드시켜 줍니다.
"정보 첨부"는 외부에서 정보를 가져오는 것을 말합니다. 책 리뷰를 쓸 때에는 "책"을 클릭해서 다음에서 제공하는 책 정보를 블로그 포스트에 포함 시킬 수 있습니다. 장소와 영화, 쇼핑, 인물 등도 모두 다음에서 제공하는 정보들을 포함 할 수 있는 버튼이구요. "Flickr"와 "PicApp"는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사진을 퍼오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저작권이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저의 경우엔 이 기능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서식"은 자주 사용하는 형태의 글을 바로 로드시켜서 좀 더 빠르게 글을 작성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아까 최상단의 메뉴중에 "서식"이라는 기능이 있었는데, 이 기능을 통해서 작성한 글은 이 서식 부분에 노출이 됩니다. 제 경우에도 몇 개의 서식을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마지막으로 "플러그인"은 티스토리에서 지원하는 플러그인 들을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저는 "이전 글 넣기"라는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플러그인 설정"을 통해서 추가적인 플러그인 기능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단의 정보들은 해당 포스트의 추가적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파일첨부" 탭에서는 사진이나 업로드한 파일이 뜨게 됩니다. 사진의 경우 좌측 정렬, 중앙정렬, 우측 정렬 등을 할 수 있고, 2개 혹은 3개의 그림을 모아서, 혹은 슬라이드 쇼로 만들어서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파일을 지울 경우 본문에서도 지워 집니다.
"태그" 탭에서는 이 포스트에 태그를 달 수 있습니다. 나중에 달아 놓은 태그를 가지고 좀 더 쉽게 포스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태그 뿐만아니라 지도 정보도 지정 할 수 있습니다.
"공개설정" 탭에서는 글을 공개 할 것인지... 비공개로 할 것인지.. 발행 할 것인지, 발행을 한다면 어떤 카테고리로 발행 할 것인지를 설정 할 수 있습니다. 또 한 포스트가 쓰여진 날짜도 조절 할 수가 있는데, 최초 등록된 날짜와 시간을 유지 할 것인지, 현재 수정하고 있는 날짜로 할 것인지.. 아니면 예약한 시간에 발행을 할 것인지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또 글에 댓글이나 트랙백을 허용 할 것인지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트랙백" 탭에서는 말 그대로 트랙백을 걸 수 있는 기능입니다. 다른 블로거의 블로그 글과 트랙백을 걸어 둘 수 있는 기능입니다.
마지막으로 "CCL" 탭에서는 저작물 표시에 대한 설정입니다. CCL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그냥 저작물 표시라는 것만 알아두시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최 하단의 버튼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미리보기] 버튼은 글을 발행하거나 저장하기 전에 어떻게 보이는지 말그대로 미리보는 기능입니다. [미리보기] 버튼을 누르면 창이 하나 떠서 글을 발행했을 때,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글을 저장하기 전에 미리보기 버튼을 눌러서 미리보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합니다.
[임시저장] 글을 임시로 저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시저장은 한 번만 되기 때문에 글을 쓰다가 임시저장을 해두고 다른 글을 쓰다가 또 임시저장을 하면 이전에 썼던 글이 지워집니다. 임시저장은 예기치 못 한 웹 브라우저의 다운에 대비해서 글쓰는 중간중간에 저장을 하는 용도로 사용합니다.
실제로 글을 쓰는 중간중간에 자동으로 글이 임시저장이 되게 됩니다.
[저장하기] 버튼은 글을 저장하는 기능입니다. 글이 저장되면 해당 글에 URL이 부여되고 그 URL을 가지고 글을 접근 할 수 있게 됩니다. 공개 설정을 공개나 발행으로 설정을 하고 저장하기 버튼을 누르면 다른 사람들도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소] 버튼은 글쓰기를 취소하는 버튼입니다. 왠만하면 안 누르는게 좋겠죠. ^^
이제 글 쓰는 방법도 알았으니 열심히 글을 써보는 일만 남았습니다. !!
여러분의소중한 지식을 글로 써서 다른 분들과 공유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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