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프로젝터 : 프러포즈를 위한 아이템
프로젝터라면 일반적으로 노트북 만한 크기에 커다랗게 생긴 것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요즘엔 컴퓨터가 모빌리티( 휴대성 )가 강화되면서 프로젝터 역시 모빌리티가 강화되게 되었죠. 역시 대세는 뭐든지 들고 다니기 쉽게 바뀌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반지에 프로젝터를 넣어서 다닐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씨넷은 22일 영국의 보석상 탬래커 ( Tamrakar ) 에서 일하는 아티스트 루크 제럼이 만든 커플용 초소형 반지 프로젝터를 소개 했습니다.
반지는 슬라이드가 들어 갈 수 있는 부분과 상을 확대 시켜 주는 렌즈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프로젝터에 들어가는 사진 역시 영구적이 아니라 교체가 가능하다고 하니, 커플들에게 인기가 있을 듯 합니다.
슬라이드가 들어 간 부분에 LED 조명을 비추면 렌즈를 통해서 슬라이드 이미지가 확대되어 프로젝트 되는 형태입니다. 초소형이다 보니 해상도는 별로 좋지 않지만 커플들에게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주기에는 손색이 없을 듯 하네요.
저 사진이 얼마나 확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요 작은 반지 프로젝터가 건물의 벽 하나를 다 비출 수 있다면 정말 멋진 이벤트도 가능 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반지 프로젝터를 만든 루크 제럼씨는 이전에 말하는 반지를 만들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2005년 약혼반지를 열기구에서 선물 할 때, 말하는 반지를 선물 했었다고 합니다.
잘 보시면 반지 표면에 작은 홈들이 나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홈을 따라서 바늘이 지나가면 소리가 나는 방식입니다.
이 분은 반지에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집어 넣으시네요.
반지 프로젝터에서 말하는 반지까지...
이런 반지를 선물 받은 여성은 정말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갖게 될 것 같네요 ㅎ
말하는 반지 영상입니다.
정확히 어떤 소리가 나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슨 말이 나오는 것 같긴 합니다. ㅎ
더 많은 정보는 루크 제럼씨의 홈페이지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Dreaming of diamonds by Swamibu |
그래도 여성분들이 가장 좋아 하는 것은 ↑ 이거 겠죠? 다이아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