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웃분들이 응모를 하시기에 저도 응모를 합니다. 베타 테스팅은 딱 한번 해봤기 때문에 많이 해 보고 싶어요. ^^
1. 베타 테스터가 되기 위한 이유
새로운 기술이나 물건들을 처음으로 접해 본다는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잘 아실겁니다. 티스토리는 제가 매일 접속하고 매일 관리를 하는 하루 중 접속 시간이 가장 많은 인터넷 사이트입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블로그의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 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참가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이제 블로그에 슬슬 리뷰글을 올려보고 싶었는데, 마침 좋은 리뷰 거리가 생겨서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 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2.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가장 좋았던 기능
글쎄요. 티스토리는 참 많은 기능을 블로거에게 제공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유입경로라든지 유입 키워드를 분석 할 수 있던 것도 좋았고, 사이드바를 손쉽게 편집 할 수 있었던것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스킨을 직접 편집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가 원래는 N 포털 사이트의 블로그를 이용하다가 스킨 편집에 있어서 상당히 폐쇄적이고 제한적이어서 적당한 다른 블로그 서비스를 찾다가 넘어 온 곳이 이 곳입니다. 내 입맛 대로 스킨을 편집 할 수도 있고, 위젯이나 애드센스 같은 외부 리소스들을 집어 넣을 수도 있는 것이 티스토리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닌가 합니다.
3. 티스토리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은 일
아마도 첫 댓글이 달렸던 순간이 아닌가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초창기에는 댓글이 달리지 않아 마치 허공에 말을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슬슬 지쳐가고 회의감이 밀려 올 때, 어느 분이 댓글을 달아 주셨더라고요. 그 때부터 블로그 하는 재미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이웃분들이나 새로 오신 분들이 달아주시는 댓글의 힘으로 블로깅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 많은 블로거 분들이 공감하실 꺼라고 생각해요. 첫 댓글의 순간은 기억에 오래 남는 법이거든요.
4. 본인이 사용하는 사용 환경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버젼) 필수 입력!
사용하는 OS는 Windows Xp SP3와 Windows 7 을 번갈아가면서 씁니다. ( 집은 XP이고 연구실에선 7을 쓰는데, 시간으로 보면 7으로 접속하는 시간이 월등합니다.
브라우저는 FireFox 3.5.8을 압도적으로 많이 쓰고, 가끔 IE8 이나 IE7으로 접속 하기도 하지만 95% 이상은 파이어 폭스로 접속하는 편입니다.
베타 테스터라는 것, 그것도 제가 애용하는 블로그 서비스의 베타테스터의 기회는 놓치기엔 정말 아까운 기회인 것 같습니다. ㅎㅎ 이웃 분들 중에서 티스토리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응모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품도 있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