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S 개봉기 - 아이폰 4S 첫날 개통 및 개봉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폰4S가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올해를 넘길꺼라는 비관적인 소식도 들리고 있는 가운데, 기습적으로 전파인증을 통과했고, 빠른 속도로 우선 예약을 받기에 아이폰4S 우선 예약 열리자마자 신청해서 3차수를 얻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금요일 대리점 개통이 되어, 당장 개통을 했습니다. 당초 보급형이라는 말이 있어서 조금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 할꺼라고 생각했었는데, 아이폰4S 32GB 의 출고가격이 94만원 가량되는군요. 할부금으로 돈 좀 날리게 생겼습니다만 더울 더 스마트하게 살수 있게 되었군요.
그럼 아이폰4S 개봉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아이폰 4S 케이스입니다.
블랙과 화이트가 동시에 출시되기에 화이트를 골랐습니다.
아이폰4S 인증입니다.
아이폰 For Steve jobs 라는 군요 ㅋㅋ
이번에 iOS가 업데이트하면서 iCloud 서비스를 선보였죠.
아이폰 4S가 아니어도 iCloud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애플의 제품을 손에 넣었습니다.
저 사과 모양의 로고가 얼마나 가지고 싶었던지..
아이폰4S 케이스의 뒷면입니다.
이런저런 설명 사항이 적혀있군요.
저는 아이폰4S 화이트를 질렀습니다.
뚜껑을 열었습니다.
아이폰4S 화이트가 반짝 반짝 빛나고 있군요.
( 사실 대리점 개통 할 때, 대리점 직원분이 저보다 먼저 열어봤습니다. ㅜㅜ
USIM 칩 넣어주고 이런저런 세팅 해주더군요. 그래도 반짝반짝!! )
반짝반짝 윤이 나는군요.
(사실 좀 닦았습니다 ㅋ )
살포시 꺼내봤습니다.
무게는 가벼운 편은 아니지만 무거운 편도 아니었습니다.
가지고 다니면서 손 아프지는 않아요 ~
아이폰4S 본체 뒷면입니다.
저 애플 로고가 얼마나 가지고 싶었던지 ㅜㅜ
아이폰4S 옆면입니다.
갤럭시 플레이어와 배치가 다르군요.
아이폰4S의 윗면입니다.
전원 버튼과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이어폰이 아랫쪽에 달려있었는데, 윗쪽으로 옮겨갔네요.
사용하면서 갤플 쓰던 습관 때문에 아이폰을 자꾸 거꾸로 들게 됩니다. =_=
아이폰 4S 아랫면입니다.
양쪽에 스피커가 있고, PC와 연결 및 충전을 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카메라와 스피커, 그리고 센서가 있네요.
몰랐는데 저 센서가 빛의 밝기를 감지해서 어두운 곳에서는 자동으로 어두워지고,
통화중에는 화면이 꺼지고 그런다네요.
아이폰 4S의 후면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화소가 더 좋아졌다고 하지요.
덕분에 1년동안 카메라만 만들었냐는 비아냥도 들었지요.
그래도 좋은 카메라입니다.
아이폰 4S의 큰 특징이 뒷면에 한글이 쓰여 있다는 것입니다.
놀라운 발전이지요.
한국이 드디어 애플의 안중에 들어온 것일까요. ~_~
홈 버튼입니다.
갤플에는 버튼이 여러가지였는데, 아이폰은 간단하게 홈버튼 하나만 있네요.
드디어 저도 밀어서 잠금 해제를 공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저도 이제 밀어서 잠금해제 합니다. ~
아이폰을 딱 보고 느낀 건 화질이 엄청나다는 것입니다.
처음 봤을 때, 프린터로 출력해서 스티커로 붙여 놓은 줄 알았어요.
그만큼 눈에 부담도 덜가고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아이폰4S 입니다.
이제 아이폰4S와 갤럭시 플레이어를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크기 차이는 엄청나군요.
갤럭시 플레이어 70은 5인치이니까 비교대상이 아니지요.
화질을 보시면 갤플은 참 밝고, 아이폰4S는 참 선명합니다.
아이폰4S와 갤럭시 플레이어의 두께차이입니다.
두께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 군요.
자를 가져다 댔지만, 카메라 앵글 차이때문에 제대로 알아보기 힘드네요.
대략 이렇습니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이폰4S 입니다
한손에 가득차는 갤럭시 플레이어 입니다.
기존의 터치폰인 쿠키폰과의 비교입니다.
이녀석도 저의 2년 넘게 함께했는데, 이제 서랍속으로 들어갈 시간이군요.
( 이미 서랍에는 그전에 3년간 쓰던 핸드폰이 있습니다. ㅎ )
개통이 필요하다고 뜨는군요.
너의 역할은 이제 끝났으니 편히 쉬렴..
은 아니고, 이제 알람으로 활약하겠습니다.
( 제가 잘 못 일어나거든요 ㅜ )
사랑스런 아이폰4S 본체를 뒤로하고 그 밑에는 무엇이 있는가 보겠습니다.
뭔 봉투같은게 있군요.
봉투를 꺼내 보겠습니다.
저런 서류들이 있군요.
우선 간단한 팁입니다.
아이폰4S는 민감한 전자기기이기 때문에 때리면 안되요 ~
저를 협박하기도 하는군요.
저에게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 규정 및 준수입니다.
중요한 제품 정보 설명서입니다.
제품이 중요하다는 것일까요, 제품 정보 설명서가 중요하다는 것일까요.
여튼 뭔가가 중요하답니다.
더불어 들어 있는 애플 스티커입니다.
여기저기 붙이고 다니면 애플빠라고 불리겠지요.
그 밑에 충전기와 이어폰이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꺼내겠습니다.
이렇게 3개가 들어있군요.
우선 이어폰입니다.
풀어 헤쳤습니다.
별반 다르지 않군요.
오른쪽 귀 아래에 볼륨 조절과 마이크가 탑재된 최첨단 단자가 있습니다.
이거 달랑달랑 거리면서 여기저기 막 부딪히네요. ㅜㅜ
PC 연결 케이블입니다.
USB를 이용해서 PC와 통신도 하고, 충전도 할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거 여러개 사서 집과 직장 컴퓨터에 각각 연결해 놓고 쓰시더군요.
저도 나중에 하나 더 구입해야겠습니다.
한쪽은 컴퓨터에 연결하는 USB 이고
다른 한쪽은 아이폰에 연결하는 쪽입니다.
마지막으로 충전 어댑터입니다.
뚱뚱하고 둔하게 생겼군요.
방금 본 케이블을 이곳에 연결하면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교류 전원을 USB 수준의 직류 전원으로 변환해서 아이폰을 충전해주는 군요.
다 헤집어 봤습니다.
일단 아이폰4S를 지르긴 했는데, 할부금과 와이브로 요금까지 합해서 한들에 8만원 가량의 엄청난 통신비가 나가게 생겼군요. 일단 와이브로 10GB 를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 그래봐야 연구실-집 셔틀이면서 ㅜㅜ )
앞으로 블로그에 아이폰4S 카테고리가 늘겠군요 ^^
이상 아이폰4S 개봉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