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스팸이 이렇게 무럭무럭 자라 있어?



블로그에서 한참동안 손을 떼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스팸이 장난아니게 많이 자라있습니다. 마치 운동장 군데군데 자라 있는 잡초마냥 블로그 글 구석구석에 말도 안되는 번역기의 향기가 물씬나는 글과 함께 이상한 사이트로의 링크를 달고 있는 댓글이 달려 있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같은 아이피 주소에서 작성된 댓글이 도배를 이루고 있고, 댓글의 내용도 영어에서 어색한 한글, 이제는 본문에서 일정 부분을 샘플링해서 스팸이 아닌척 달아 놓는 치밀함도 보입니다. 이런 댓글은 하나하나 읽어보지 않으면 모르는데, 얼마나 많은 잡초들이 제 블로그에서 자라고 있는지 가늠하기가 힘들군요.


일단은 IP차단 같은 스팸 차단 기능을 이용해서 다 제거했지만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는 없기에 추후에 하나씩 살펴봐야겠습니다. 이런 녀석들이 걸고 있는 링크는 상업적이거나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경우도 있어 위함할 수도 있거든요. 제 블로그는 제가 책임져야 하니까 스팸은 뿌리 뽑아야죠 ^^






특히 트위터 강좌 목차 페이지에 이상한 댓글이 많이 달리더군요. 전혀 상관없는 서영은씨 이야기도 나오고.. 참....


아무튼 블로그 복귀 초반에 이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_=,.. 스팸이 늘고 있어요 ㅜㅜ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한명석 - 성장과 변화를 위한 글쓰기



여러분들은 글쓰기를 즐겨하시나요? 예전부터 주입식 교육을 철저히 받아온 덕에 많은 분들이 글쓰기 능력, 말하기 능력이 저하되어 왔습니다. 글을 읽는 것은 잘합니다. 책도 잘보고 남이 써논 글도 잘 볼 수 있는데, 내 생각을 글로 풀어쓰는 능력은 다소 떨어집니다. 남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은 잘 합니다. 청취력은 뛰어나지만 내 생각을 정제된 언어로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능력은 다소 떨어집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혼자서는 살 수 없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이 필수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에게 나의 의견을 명확히 알려주는 능력이 꼭 필요합니다.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을 통해서 글쓰기의 즐거움, 글쓰기를 해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왜 글쓰기가 어려울까요? 글쓰기를 하고 싶어도 글이 잘 안써지고, 쓰고 싶은 내용이 있음에도 글로 옮기는게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완벽하게 쓰고자 하는 욕심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말로하면 눈이 너무 높기 때문에 자신의 글쓰기 실력에 실망하여 포기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조금 쓰다가 지우고, 조금 쓰다가 지우고, 이 과정이 반복되면서 스스로 지치게 되고, 글을 안쓰게 되는 것이지요.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 글쓰기는 즐겁다



이러면서 글쓰기에 대한 3가지 오해가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우선 글쓰기는 천부적인 소질이 필요하다는 오해입니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타고난 재능이 있어서 잘 쓰는 것으로 글쓰기에 재능이 없는 나는 글을 써봤자 소용없다는 오해입니다. 분명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나서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만 그보다 꾸준한 노력으로 상당한 실력을 얻은 작가들도 많이 있습니다.

과거로 올라가 보면, 아마 많은 분들의 첫 글쓰기는 초등학교시절 선생님께서 내주신 '일기 숙제'였을 것입니다. 본인의 의지가 아니라 선생님의 숙제에 의해서 글을 쓰게 됩니다. 결국 글쓰기는 숙제, 지겨운 것이라는 무의식이 자리잡아 즐겁게 글쓰는 사람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즐겁게 글쓰는 사람은 갈 수록 실력이 늘어 결국 타고난 재능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천부적인 소질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것이 바로 그 일을 즐기는 것입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글쓰기를 즐기게 되면, 글쓰기 천재들도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글쓰기는 숙제가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취미입니다. ^^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 좋은 글은 간소해야 한다




두 번째 오해는 '글쓰기는 어렵다'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지겹다고 느껴왔던 글쓰기, 과제를 하고 보고서를 쓰면서 수 없이 많이 써왔지만 즐겁지는 않았던 글쓰기의 후유증으로 글쓰기는 어렵다는 인식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즐겁지 않기 때문에 어렵다고 느끼는 것이지요.

또 한,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생기는 요인도 있습니다. 책도 수 많은 사람이 쓰기 때문에 책의 완성도, 글의 완성도에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다보면 아마추어의 느낌이 나는 책이 있는가하면 프로의 정신이 느껴지는 책도 있습니다. 책을 많이 읽지 않는 사람들은 주로 잘 쓰여진 베스트 셀러급 책을 위주로 읽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 잘 쓰여진 책만 골라서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글을 바라보는 눈이 높아지게 됩니다. 평가의 기준이 베스트셀러 작가급으로 높아지다보니 자신이 쓴 글에 대해 큰 실망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지요.

업무상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 노벨 문학상 받을 작품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일단 즐겁게 글을 쓰면 됩니다. 베스트 셀러 작가의 글과 내 글을 비교하지말고, 어제의 내글, 한달 전의 내글과 비교하면서 글쓰기 실력이 성장해가는 즐거움을 느껴야 합니다.

글쓰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쓰는 일기, 심지어 이면지에 하는 장난스런 낙서도 글입니다. 글쓰기는 본질적으로 즐거워야 합니다. 즐겁게 글을 쓰다보면 글쓰기 실력도 자연스럽게 늘어갑니다.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 글쓰기는 생각쓰기다



마지막으로 글은 영감으로 쓴다는 오해입니다. 글을 쓸 때, 무언가 번뜩하는 영감이 떠올라야 쓴다는 오해가 만연해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은 영감에 의해서 쓰는게 아니라는 걸 잘 아실겁니다. 만약 영감으로 글을 쓴다면 하루에 하나씩 글을 쓸 수는 없겠지요.

본문 중에 '글은 엉덩이로 쓴다' 라는 말이 있어 인상깊었습니다. 내 글을 읽어주는 독자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그 책임감에 의해서 글을 쓰기 시작해 관성으로 쭉쭉 써가는 것입니다.

이런 세가지 오해는 모두 글을 안쓰는 자신을 변호하기 위한 핑계에 불과합니다. 글은 누구나 쓸 수 있고, 누구나 쓰다보면 글쓰기 실력이 늘게 되는 것입니다.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 - 꼬마낙타의 필기



《나는 쓰는대로 이루어진다》에서 작가는 글쓰기의 세단계에 대해서 논했습니다. 거시적으로 글쓰기는 3 단계를 거치게 된다고 합니다. 거침없이 쓰기 단계에서 시작하여, 꼼꼼하게 쓰기를 거쳐 주제를 갖고 쓰기 단계로 접어든다는 것입니다.

거침없이 쓰기 단계에서는 개인적인 것이라도 일단 쓰는 단계입니다. 이단계에서는 너무 오래 생각하지말고 생각나는 것을 물흐르듯이 써내려가는 단계입니다. 너무 오래 생각하지는 말고, 꿈꾸듯 써내려가는, 무의식적으로 글을 쓰는 단계입니다.

일기를 쓰거나 낙서를 하고, 모닝 페이지를 쓰면서 글쓰기를 습관화 하는 것입니다. 일기 쓰기가 귀찮으신 분들은 4행일기를 쓰는것도 좋습니다. 4행 일기는 사실, 느낌, 교훈, 선언의 4행으로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입니다. 4줄만쓰면 되니까 쉽게 쉽게 부담스럽지 않게 쓸 수 있어 글쓰기의 습관화에 좋습니다.


그 다음 꼼꼼하게 쓰기 단계로 갑니다. 꼼꼼하게 쓰는 글의 경우엔 개인적인 성격을 버리고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기 위한 목적이 들어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를 운영하며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과 논하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통해서 특정 목적에 대해 글을 쓰는 것입니다.

이 때, 문법을 지키고, 좋을 글을 쓰기 위해서 노력하는 과정이 들어가게 됩니다. 좋은 글을 쓰는 5가지 원칙을 소개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첫 문장으로 유혹하라.
2. 글 하나에 한가지 생각만 담아라
3. 간결하게 쓰라
4. 글이 아니라 말을 지어라.
5. 설명하지 말고 보여주라.

이런 원칙들을 하나씩 배워가고 익히면서 글이 조잡하지 않고 깔끔하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주제를 갖고 쓰기 단계로 접어드는데, 쉽게 말해서 책을 쓰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시리즈 포스팅을 진행하는 것처럼 특정 목적을 가지고 글을 쓰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저도 아직 꼼꼼하게 쓰기 단계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궁극적으로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확고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글쓰기는 곧 생각입니다. 글쓰는 사람은 글을 쓰지 않는 사람에 비해서 생각이 깊게 됩니다. 이런 깊은 생각을 통해서 남이 발견할 수 없는 것들을 발견하게 되고, 그런 것들에서 성공의 기회가 잡히게 됩니다. 또 글을 쓰며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좀 더 젊게 살수도 있습니다.

여러분도 많이 생각하고 많이 쓰시기 바랍니다. ^^



[블로그 팁] 맞춤법 검사를 해보자, 맞춤법 검사기



좋은 글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맞춤법'입니다. 맞춤법이란 글을 쓰는 작업을 할 때 지켜야 할 규칙, 표준입니다. 맞춤법에 맞춰야 더 많은 사람들이 오해 없이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가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게 되면서 맞춤법을 지키는 분들보다 지키지 않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의도적인 언어파괴현상까지 일어나고 있습니다.

글을 많이 쓰는 블로거라면, 좋은 글,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글을 많이 쓰고 싶은 블로거라면 맞춤법에 맞게 글을 써야 함은 모두 알고 있을 것입니다.

문제는 어떤 글이 맞춤법에 맞는지, 혹은 맞춤법에 틀린 부분이 있으면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교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맞춤법도 하나의 규칙이기 때문에 규칙을 따로 배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편하게 [Ctrl] + C, V 로 문법체크를 할 수 있는 '맞춤법 검사기'가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맞춤법 검사기





링크를 따라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맞춤법 검사기 맞춤법 검사기





빨간색 네모는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부분에 문법체크를 하고 싶은 글을 써넣거나 여러분이 쓰고 있는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기 해 주시면 됩니다.

글을 써넣고, [검사하기]를 누르시면 써넣은 글의 맞춤법을 검사해줍니다.



맞춤법 검사기





결과페이지를 보시면, 여러분이 입력한 글에서 맞춤법이 틀린 부분이 색칠되어 나옵니다. 그 부분을 클릭하면 오른쪽에 교정할 수 있는 대치어와 왜 달랐는지 설명까지 나오게 됩니다.



맞춤법 검사기




오른쪽 위를 보시면 자세한 사용법이 나와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이 맞춤법 검사기도 인간이 만든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경우, 혹은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맞춤법 검사기가 잡은 오류가 잘 못 되었다고 생각되면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 그렇게 하나하나 잡아가면서 완벽한 맞춤법 검사기가 완성되는 것이겠죠. )


블로그를 하면서 될 수 있으면 맞춤법에 맞게 글을 쓰시기 바랍니다. 아름다운 한글,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인 문자인 한글을 우리부터 사랑해야 하지 않겠어요? ^^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청람출판) - 글쓰기 공포증에서 해방하라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을까"이다. 내가 생각하는 바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은 특히나 블로거에게 크게 요구된다. 머릿속에 하고 싶은 말들이 넘쳐나는데 손이 안 움직이는 경험, 블로거라면 많이 해봤을 것이다. 그런 블로거들에게 추천해 줄 좋은 책이 바로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라는 책이다.




 인터넷의 보급이 스마트폰을 만나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만나면서 글쓰기 기술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잘 트레이닝 받은 전문가만이 글을 쓰는 시대였지만 요즘은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계정만 있다면 누구든, 어디서든, 어떤 글이든 온라인 상에 글을 발행 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지만 실제로 글을 쓰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페이스 북이나 트위터 같은 서비스는 짧은 글을 주로 쓰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지만 블로그같은 경우,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쓰기 때문에 장문이 되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글을 쓰기에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이러한 부담감때문에 블로그 인구는 줄고 소셜네트워크 인구는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 글쓰기 공포증


 이와 같은 글쓰기 공포증은 어디서부터 발생하는 것일까? 왜 글쓰기가 부담스럽고 글쓰기가 힘든 것일까?
 글쓰기 공포증은 완벽주의에서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맞춤법을 틀리면 어떡하나, 논리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글을 쓰면 어떡하나, 악성 댓글이 달리면 어떡하나... 이런 생각들은 "제대로 된 글을 쓸 것이 아니라면 안 쓰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을 만들어 낸다. 이런 완벽주의는 베테랑 블로거들보다는 초보 블로거, 글을 많이 안 써본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몇 줄 써보다가 지우고 몇 줄 써보다가 지우는 식으로 수 십분을 끌다가 결국 한줄도 못 쓰고 글쓰기 창을 닫아버리는 것이다.

 논리전개가 훌륭하고 잘 다듬어진 글을 많이 읽는 사람도 글쓰기 공포증에 빠질 우려가 있다. 신문 사설이나 칼럼같은 잘 쓰여진 글을 많이 읽는 사람의 경우 눈높이가 높아져서 자신의 글에 대해 크게 실망 할 우려가 있다. 평소에 잘 쓰여진 글을 읽어 높아진 눈으로 내가 쓴 글을 볼 경우 못 봐줄 정도로 실망 할 것이다. 그래서 조금 쓰다가 뒤집어 엎고, 조금 쓰다가 뒤집어 엎는 상황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이 밖에 많은 이유로 글 쓰기가 힘들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일단 글을 써내려가길 바란다. 처음부터 글을 잘 쓰는 드물다. 좋은 글을 많이 읽고, 그 주제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관련 된 글을 생각을 바탕으로 많이 쓰는 것이 글을 잘 쓰는 지름길이라 했다.
 
 대다수의 사람은 두번째, 많이 생각하는데까지는 쉽게 간다. 하지만 마지막, 많이 써보는데에서 실패한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글쓰기 공포증을 극복하고 일단 글을 주욱 써내려가길 바란다. 잘 못 된 글, 틀린 맞춤법, 어색한 논리전개는 후에 퇴고를 하면서 고쳐쓰면 된다. 일단 머릿속에 있는 개념을 글로 풀어 써라. 어짜피 발행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볼 사람이 없으니 일단 초고를 완성하고 몇 번에 걸쳐서 고치면 되는 일이니까 말이다.





▶ 간략하게 써라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흔히하는 실수가 문장이 너무 장황하다는 것이다. 머릿속에 있는 개념들을 술술 풀어 놓다보면 한문장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너무 많은 내용을 담게 되는 경우가 있다. 독자의 입장에서 봤을 때, 너무 긴 문장은 이해하기도 힘들고 눈이 잘 가지 않는다. 되도록이면 간략한 문장을 쓰도록 노력해라.

 하나의 글에는 하나의 주제를 담고, 하나의 문단에는 하나의 소주제를 담고, 하나의 문장에는 하나의 생각만 담은 글쓰기가 제대로 된 글쓰리가 한다. "길게 쓰기 = 문장력" 이라는 공식은 오해다. 오히려 길게만 쓰려고 하는 습관은 초심자에게 독으로 작용 할 수 있다.

너무 긴 문장은 여러개의 짧은 문장으로 쪼개고, 그렇게 쪼개진 문장 중에 쓸모 없거나 논리 전개에 불필요한 문장은 제거하라. 그러면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문장으로 깔끔한 글쓰기가 가능해진다.





▶ 필사하기


 평소 글쓰기에 대해 관심이 있어서 이런 저런 글쓰기 서적을 살펴 봤는데,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방법이 "필사( 筆寫 )"다. 좋은 글, 좋은 문장은 직접 써보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직접 써보면서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데, 의외로 효과가 좋은 모양이다.

 특히 요즘은 컴퓨터가 많이 보급되어 워드 프로세서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좋은 글을 봤을 때, 손으로 필사를 해야 하던 옛날에 비해 요즘은 키보드를 두드리면 쉽게 필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어짜피 요즘은 원고지에 펜으로 글을 쓰는 경우보다 모니터를 보면서 키보드로 글을 쓰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에 전자적 필사도 추천한다.

 좋은 글, 좋은 표현들을 필사하다보면 좋은 표현을 쓰고, 좋은 문장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좋은 문단이나 좋은 표현이 있으면 바로 블로그에 글을 쓴다. 해당 문단을 필사하고, 그 문단에서 하는 이야기와 관련된 글을 내 마음대로 풀어쓴다. 그러다보면 문체가 변하고, 좀더 있어 보이는 글을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필사는 전혀 쓸모 없는게 아니다. 좋은 글을 베껴쓰다보면 내 손에서도 좋은 글이 나올 것이다. ( 물론 Ctrl + C,V 는 소용이 없다. 직접 펜으로 쓰던, 키보드를 두드리던, 내 모리를 거쳐서 필사를 해야 한다. )




▶ 예제로 보는 퇴고


 글쓰기의 완성은 퇴고다. 일단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대충 글로 정리해서 만든 초고에 여러번 수정작업을 하는 퇴고를 거쳐야 훌륭한 글이 나오게 된다. 자유롭게 써 내려간 초고를 원석이라고 한다면, 여러번 수정을 하는 퇴고는 원석을 가공하여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작업이라 하겠다.

 이 책의 강점 중에 하나가 바로 예제로 보는 퇴고였다. 책의 마지막에 조금씩 오류가 있는 글들을 보여주고 어떤 점이 잘 못 되었는지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글의 문단마다 어떤 점이 아쉽고, 어떻게 고치면 될 지 방향을 제시해 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타산지석 삼아 내 글을 고쳐 나갈 수 있다.

 예를 들어 "표현이 중복된다." 라던지, "주술 호응이 맞지 않다" 던지, "문장이 길고 뜻이 명확하지 않다." 같이 초심자들이 흔히 틀리는 부분들을 지적한다. 이 부분에 나오는 주요 지적들을 염두에 두고 내 글을 고치면 좀 더 깔끔하고 어디 내놔도 딸리지 않을 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Paint Your Rainbow
Paint Your Rainbow by shewatchedthesk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라는 책은 작가가 되고 싶은 사람, 글쓰기가 두려운 사람에게도 필요한 책이지만 특히 글을 잘 쓰고 싶은 블로거에게 꼭 필요한 책인것 같다. 글이 잘 안써질때, 내 글을 다시 일고 좌절할 순간에 이 책을 다시 꺼내서 읽어야 겠다. 앞으로 평생 소장하고 두고두고 읽을 책이다.

ps. 이제 퇴고 좀 해야겠다. 그 동안 초고만 작성하고 바로 발행했으니 글이 이모양이지.. ㅜㅜ






내가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를 안 하는 이유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Enjoy IT 블로그에서 어느 달인가부터 초대장 배포 이벤트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웃 블로그 분들의 초대 이벤트 포스트에 "꼭 필요한 분들이 가져가셨으면 좋겠네요~" 라는 댓글을 달고 다녔습니다. 예의상 그런것이 아니라 초대장 배포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서 그런데요.

여러분은 여러분이 뿌린 초대장이 어떤식으로 이용되는지, 누가 초대장을 받아서 어떤 블로그를 오픈해서 운영하고 있는지 혹은 운영조차 안하는지 알고 계시나요? 그 동안 몇 군데만 방문해 보다가 제가 뿌린 모든 초대장의 현 상태에 대해서 조사를 해 봤습니다. 수작업으로 진행해서 오류가 있을 수도 있지만 꼼꼼하게 조사를 했으니 오류가 그리 크지 않을꺼라고 믿습니다.


▶ 티스토리 초대장 추적


티스토리에서는 내가 보낸 초대장이 어떻게 활용되고, 누가 어떤 블로그를 오픈했는지 추적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여러분의 초대장이 누구에 의해서 사용되는지, 어떤 블로그 개설에 이용되었는지 추적(?) 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메인 페이지의 좌측 중간 부분에 "초대하기"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MORE" 를 클릭합니다.

혹은 [환경설정] 메뉴의 [초대 관리] 메뉴를 선택합니다.







위 쪽에 보시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초대장의 갯수가 표시되고 초대장을 보낼 수 있는 메뉴들이 있습니다.

하단부에는 여러분의 초대장을 받은 사람들의 상태가 표시됩니다. 만일 초대장을 받고 티스토리 계정을 개설하지 않았다면 보내 준 초대장을 다시 회수 할 수도 있습니다. ( 참 편하죠? )


또 한 여러분의 초대장을 가지고 어떤 블로그가 개설되었는지 정보가 표시됩니다. 한 계정으로 여러개의 블로그를 개설한 경우 개설한 모든 블로그 주소가 이 곳에 표시됩니다.


이곳을 뒤져서 제가 보낸 초대장으로 개설 된 블로그의 상태를 조사해 봤습니다.



▶ 내가 보낸 초대장의 결과


총 184개의 결과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4개의 초대장이 아직 개설이 되지 않아서 회수를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위 사진에선 180개의 결과만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이구요. 

 개설된 블로그를 활동성과 계정 정지 여부에 따라서 초대장을 받았지만 계정을 개설하지 않은 경우를 "미개설", 최근 한달 이내에 작성한 포스트가 있다면 "활동", 최근 한달안에 발행한 포스트가 없고, 그 이전에 발행한 포스트의 숫자가 7개 미만이라면 "비활동", 7개이상을 포스팅했지만 최근 한달사이 활동이 없었다면 "휴면", 티스토리에 의해서 정지된 계정, 블로그 주소라면 "스팸"으로 분류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굉장히 많은 비율이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정지가 되어 있는 블로그였습니다. 스팸 블로그들의 경우 티스토리에서 개설 할 수 있는 한계인 계정당 5개의 블로그를 모두 개설하고 성인 컨텐츠 혹은 광고성 컨텐츠를 작성하다 티스토리에 적발되어서 계정이 정지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스팸 블로거들이 5개씩 블로그를 개설 했기 때문에 스팸 블로거의 숫자가 과대 평가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일반화 시키면 멀티블로그가 가능한 티스토리에서 상당한 숫자의 블로그가 스팸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실제로 블로그에 납치태그 및 스킨 편집을 하여 불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





총 119개의 스팸 블로그를 개설한 독립적인 계정의 숫자를 적용해서 비율을 계산해 봤습니다. 그 결과 제가 보낸 초대장 중에 굉장히 적은 부분만이 활동중이었고 나머지는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보내진 초대장이었습니다.


제 초대장 이벤트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최대한 필요한 사람을 가려서 보내려고 퀴즈도하고, 이것저것 제약사항도 많이 걸어서 초대를 하는 편이었는데도 이런 식의 결과가 나와버렸습니다.



▶ 블로고 스피어에 대한 생각


요즘 들어서 파워블로거지들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일부 잘 알려진 M모 파워 블로거의 경우 세무조사까지 받는 다는 소식까지 들려오면서 블로고스피어가 다시금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제가 보낸 초대장의 대부분이 비 활성계정이라는 데에서 참 초대장 이벤트에 대해서 회의감이 드는군요.


스팸 블로거를 제어하기 위해 약간 폐쇄적인 가입 시스템을 운영하는 티스토리에서도 이런 식으로 결과가 나타나는데, 개방적인 가입 시스템을 운영하는 기타 블로그 플랫폼들에선 얼마나 스팸블로그들이 판을 칠지 뻔합니다. (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까요? 그건 검색을 자주 하시는 분들이 아시겠지요. )


플랫폼 서비스업자들이 신경쓸일이긴 하지만, 늘어나는 스팸블로거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블로그, 반말과 존댓말 사이



얼마전부터 계속 고민이 되고 있는 것이 과연 블로그에 글을 쓸 때, 반말이 좋은가 존댓말이 좋은가입니다. 두 방법 모두 장 단점이 있고, 한 쪽으로만 글을 쓰는게 옳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제 제 블로그에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가며 쓰기로 했습니다. 기준은 어떤 글을 쓰는냐인데요. 제 나름대로의 기준을 정해 보았습니다.


Movable Type galley. Galera con tipos móviles.
Movable Type galley. Galera con tipos móviles. by Xosé Castro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반말로 쓰는 경우


제가 쓰는 글 중에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서평입니다. 책을 읽고 생각을 정리해서 글을 쓰게 되는데, 평가의 경우 존댓말을 하면 뭔가 평가가 잘 안된다고 할 까요? 냉정하게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라고 쓰기에 존댓말은 너무 무른 것 같습니다. 책을 평가 할 때도 존댓말을 사용해서만 쓰면 좋은 점만 보이게 되고 안 좋은 점은 지적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서평이나 영화 감상평 같은 평가와 관련 된 글은 말을 짧게 해서 간결하게 쓰기로 했습니다. 잠깐 운영했던 "음악이 흐르는 서재"에서 반말로 글을 써보니 깔끔하고 평가도 잘 써지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서평은 말을 짧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


또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글을 쓰는 경우 반말로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정보 제공이 목적인 글의 경우 문체가 간결하고 명확하게 핵심을 제공해야 하는데, 존댓말을 계속 쓰다보면 문장이 길어지고 전반적인 텍스트의 길이도 너무 길어지게 되어서 후반부로 갈 수록 읽는 분들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보 전달을 위한 글의 경우 짧은 말로 쓰기로 했습니다.


Two equestrian riders, girls on horseback, in low tide reflections on serene Morro Strand State Beach
Two equestrian riders, girls on horseback, in low tide reflections on serene Morro Strand State Beach by mikebaird 저작자 표시


▶ 존댓말로 쓰는 경우


반면에 간단한 소개나 심각하지 않은, 웃으며 읽을 수 있는 정도의 글은 그대로 존댓말로 쓰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오늘 학교에 오는데 무슨무슨 일이 있었다."는 얘기를 반말로 쓰면 좀 무겁게 느껴지겠지요? 일상에 대한 이야기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글들은 존댓말을 사용하겠습니다.

또 제가 하고 있는 "전국 100대 명산 등반", "서울시 걷기 좋은길 30" 등의 여행과 관련된 글은 존댓말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찍어 놓은 사진을 통해서 함께 여행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수 있기 때문이지요.


Paint Your Rainbow
Paint Your Rainbow by shewatchedthesk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결론


뭐.. 결론적으로 어떨 때는 반말로 글을 쓰고 어떨 때에는 존댓말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명확한 기준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기에 명확한 논조로 깔끔하게 써야 할 때에는 반말로 쓰고, 가볍게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글은 존댓말로 쓰는 것이죠. ^^


블로그 하면서 이런저런 실험을 하게 되는데, 반말과 존댓말을 번갈아가면서 쓰고 뭐가 어떤 특징이 있고, 어느 경우엔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 정리해서 나중에 포스팅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



어느 파워 블로거의 무전취식


평소에 자주 가는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에서 블로거와 관련 된 게시물을 봤습니다. 같은 블로거로서 참 보기가 그런데요. 이웃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는 지 궁금해서 공유를 합니다.


출처 : 오늘의 유머



이 글을 보면서 "거지 X끼" 라는 생각 밖에 안 들었습니다. 신종 구걸 아닌가요? 스스로를 파워 블로거라고 떠벌이고 다니는 것도 이상한데, 거기다가 지 멋대로 사기치고 무전취식을 하려 했으며, 거기다가 안 좋은 소리까지 하겠다는 협박까지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솔직히 파워 블로거라는 호칭은 자칭이 아니라 타칭입니다. 남들이 그 블로거의 컨텐츠를 인정하고 그 분야에서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파워 블로거라는 호칭으로 불리 울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죠. 실제로 파워 블로거라고 알려진 블로그를 방문해서 컨텐츠를 보고 있노라면 컨텐츠 자체의 퀄리티 보다는 SEO(검색엔진 최적화; Search Engine Optimization)를 잘해서 방문자수가 높은 블로그가 많이 있습니다. 단순히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진다는 것일 뿐 독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독자의 마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진정한 파워 블로거는 분야별로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이 글을 보고나서 궁금한게 그 자칭 파워 블로거의 주소가 무지무지 궁금해지는데요. 한번 가보고 좀 까주고 싶습니다.

파워나 권력은 그것을 누릴 자격이 있는 사람에게만 부여되어야 합니다.

딱 봐도 자격없네요.

때 아닌 태풍이 제 주말을 망쳐놔서 기분이 꿀꿀한 마당에 이런 글까지 보니 모든 스트레스가 이 쪽으로 터져버린것 같네요. 잠시 흥분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자칭 파워 블로거들( 혹은 파워 펌 블로거들까지!!!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멀티 블로그에 대한 간략한 생각


지난 달에 Enjoy IT를 통해서 공지를 했듯이, 블로그 개편을 통해서 기존의 "Enjoy IT" 블로그를 IT 중심의 블로그로 만들고, 네이버 블로그를 기반으로한 "음악이 흐르는 서재"를 개설해서 보다 전문적인 두 개의 블로그를 만들어보고자 시도를 했었습니다. 결과는 처참하게 깨지고, 블로깅에 쏟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결국 다시 합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점들을 짧게나마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한달이 채 되지 않는 시간동안 두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힘든점도 있었고, 시도해보면서 재밌었던 점도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야심차게 준비했던 멀티블로그 정책이 결과적으로 실패로 돌아간 점은 무척 아쉽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배운점도 있으니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


sleep is the enemy
sleep is the enemy by striatic 저작자 표시

프로블로거가 아니라면 비추


두 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느낀점은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는 점입니다. IT 블로그와 독서&음악 블로그라는 독립적인 두 개의 주제를 가지고 운영을 하다보니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글을 쓸 때, 수집해야 하는 정보의 부담이 두 배가 되었습니다. 독립적인 두 개의 주제에 대한 정보를 독립적으로 수집을 하다보니 글의 연속성이라고 할까요? 비슷한 글을 연달아 쓰고자 할 때, 집중도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글을 쓰고 그 느낌을 가지고 바로 다음 글을 써야 하는데, 비슷한 시기에 또 다른 글을 써야 하니 글 자체에 집중하기가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멀티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한 시점에 기말시험 기간이 겹치는 바람에 투자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한참 블로그에 집중하고 글을 쓰고 있었는데, 문득 시험공부는 안 하고 블로그 글만쓰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 과연 블로그로 먹고 사는 것인가?" 였습니다. 물론 시도해볼 만한.. 도전해볼만한 것이긴 했지만 블로그 자체를 업으로 삼는 것은 피하고 싶었습니다.

그런 답을 얻고 나서 다시 블로그를 합치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해 온지 수 년이 지났습니다. 그 동안 제가 가지고 있었던 기본 원칙이 "즐기자" 였습니다. 블로그를 즐기기 위해서는 블로그를 업으로 삼을 수가 없다는 결론을 내고 무분별한 확장보다는 그냥 즐기면서 운영하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블로그를 이용해서 돈을 벌고, 블로그를 업으로 삼아서 그 길을 가겠다면 멀티블로그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다른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블로그를 업으로 생각하지 않고, 취미와 용돈벌이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다면 멀티블로그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멀티 블로그... 쉽지 않습니다. ㅜㅜ


Paint Your Rainbow
Paint Your Rainbow by shewatchedthesk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반말 vs 존댓말


글을 쓰는 스타일에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처럼 존댓말을 기본으로 하는 글쓰기와 기사나 책에서 볼 수 있듯이 반말투로 하는 글쓰기가 있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서재"를 운영하면서 "Enjoy IT"에서와는 달리 반말 형식으로 글을 써 봤습니다.

존댓말로 글을 쓰는 경우에는 글이 필요 이상으로 길어 질 수가 있습니다. "있다"와  "있습니다" 의 차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존댓말로 글을 쓸 경우에는 글이 길어지고 내용 전개가 질질 끌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제가 썼던 이전의 글들을 보면 논리가 깔끔하지 않고 질질끄는 것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네이버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문장이 깔끔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에 쓰는 글들이 고려해야 할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독자의 집중입니다. 일반적으로 독자는 글이 길어지거나 문장이 늘어지면 스크롤을 내려버립니다. 집중을 안 한다는 뜻이죠. 그래서 최대한 문장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신문기사나 책의 경우엔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Enjoy IT 에서는 계속해서 존댓말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그게 더 편하거든요 ^^


01-06-10 I'll Still Say That You Shone Brighter Than Anyone ~ Explored Front Page :)
01-06-10 I'll Still Say That You Shone Brighter Than Anyone ~ Explored Front Page :) by Βeth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내 블로그에 독서 리뷰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구나...


제 블로그에서 독서 리뷰를 딱 떼어다가 블로그를 하나 개설해 보니 본진 블로그가 휑하니 비어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을 계속 읽고 있는데, 그 리뷰를 다른 곳에 쓰려니 이 곳에 쓸 거리가 별로 없어보이기도 했구요. 시사에 관한 글들을 올릴까 생각하다가도 Enjoy IT의 본질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어 회의적으로 생각하게 되었구요.

1년에 책을 100권 읽으면 적어도 7,80 편의 리뷰가 나올텐데, 체감상 100개 이상의 포스트가 떨어져 나간 느낌이 들더라는겁니다 ㅜ 그래서 앞으로 꾸준히 독서 리뷰도 올리고, 여행 글도 올리는 대신 집중적으로 IT 관련 글들을 쓰기로 했습니다. ( 그래도 정체성은 찾아야 겠지요 ㅜㅜ )


Una canoa en la playa de Bora Bora / A canoe in Bora Bora beach
Una canoa en la playa de Bora Bora / A canoe in Bora Bora beach by jsmora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여튼 멀티블로그를 한달이 안 되는 짧은 시간동안 운영해 본 것도 큰 경험이었습니다. 제게는 프로블로거라는 길이 맞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블로그 운영과 주제에 대해서 이런저런 많은 생각도 해봤지요 ^^

여러분도 멀티 블로그 운영해보세요 ~ ㅎ 그리고 깨달아 보세요 ㅜㅜ
(ps. 멀티 블로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시는 분도 있으니 그 분들의 성공담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ㅎ )
블로그로의 복귀 신고합니다. ~~ !!



2011년 5월 꼬마낙타 블로그 통계


참 많은 사건이 있었던, 슬프도록 아름다운 한달, 5월이 지나갔습니다. 아직 차가웠던 공기가 따스해지면서 여름의 기운이 다가온 한달이었는데요. 꼬마낙타 블로그, 5월 통계를 공개하겠습니다.


1. Enjoy IT

5월에 블로그 개편을 해서 멀티 블로그가 생겨 버렸습니다. 그래서 블로그 통계 역시 본진 블로그와 멀티 블로그를 나눠서 통계를 내야 할 것 같습니다. ( 게다가 네이버 블로그는 Tistat 처럼 자세히 통계를 내 주는 툴이 없더라구요 ㅜㅜ, XML로 백업이 가능한지 여부를 알아보고 직접 개발해 보던지 해야겠습니다. ㅜㅜ 논문도 써야 하는데, 할일은 늘어나는군요 ;; )

아무튼 본진 블로그인  Enjoy IT 부터 통계를 내보겠습니다.


- 글 작성 : 41개

매달 목표로 했던, 한달 40개 이상 포스팅을 이번 달엔 달성했습니다. 41개의 글을 썼네요. 하지만 41개에 해당하는 많은 글을 쓰다보니 블로그의 주제가 흐려지게 되었습니다. IT 관련, 인터넷 관련 글도 물론 쓰긴 했지만, 시사관련 글을 많이 올리다보니 다음 View가 저를 시사 블로그로 분류해버리는 일도 있었습니다.

6월엔 다시 IT로 돌아와야겠습니다. ( 시사 블로그를 따로 만들어 버릴까 생각했지만 이러다가 다 망해 버릴것 같아서 일단은 같이 유지합니다. ㅎㅎ 음악이 흐르는 서재부터 정상화 시켜야 하는 큰 임무가 있기 때문이죠 ㅜㅜ )

6월에도 40개 이상의 글을 써보겠습니다. !!




- 댓글 : 1078

5월 한달동안엔 1078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 전달에는 14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는데, 이번 달엔 이웃과의 소통이 조금 떨어진셈입니다. 반성해야겠습니다.


- 댓글 랭킹 Best 11

와이군 (33) 
안나푸르나516 (32) 
솜다리™ (30) 
s2용 (30) 
공감공유 (25) 
B.C냥이 (22) 
해우기 (20) 
cfono1 (20) 
이베이날다 (20)

pinksanho (20) 
|쿠네| (20) 


이번달에는 와이군님이 댓글을 가장 많이 달아주셨네요 ^^ 감사합니다. 와이군님 뿐만아니라 댓글을 달아주시고 의견을 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드립니다. ^^






- 트랙백 받은 글


어린이 논개체험 논란, 자살체험? (1) 
빼앗긴 주말을 되 찾아라, <토요일 4시간> - 신인철 지음 (1) 
불치병 에이즈 치료 성공의 시대가 오나? - 첫 완치 사례 등장 (1) 
[World IT Show] 헤엄치는 로봇 물고기 (1) 
2011년 4월 꼬마낙타 블로그 통계 (1)



이번달엔 트랙백을 많이 받지 않았네요. 여러모로 설렁설렁 블로깅을 했던 한달인것 같습니다.



- 5월의 방문객 : 81392

방문객도 많이 줄었네요.

한달 방문객 10만 히트, 꼭 이뤄야겠습니다. 6월달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2. 음악이 흐르는 서재

5월엔 음악과 도서 리뷰를 따로 떼어서 네이버에 멀티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책을 읽는 속도가 하루에 한권 이상을 소개할 정도가 되지 않아서 본진 블로그 만큼 활발하게 활동을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 자료를 모으고 있습니다.

- 글 작성 4 개

[영화 하모니 OST] 하모니 - 제아 & 이영현
난 알아요(live) - 서태지
바이브 - 다시와주라( Live ) 듣기
아기공룡 둘리 주제가 라이브 - 오승원


글을 쓰기 시작했는데, 아직 도서 리뷰는 올라오지 않았네요. 도서 리뷰도 한 3, 4권 정도 밀려 있는데 서둘러 써야겠습니다. 책은 계속 읽고 있는데, 글은 안나오니.. 그 느낌을 잊어 버릴까 두렵네요. 부지런히 글을 쓰고, 리뷰도 써야겠습니다.

음악이 흐르는 서재에 현재 고려를 하고 있는게, 영화 리뷰를 쓸 것인가 어쩔 것인가 입니다. 영화 자체가 리뷰를 쓰기 시작하면 그 자체로 블로그가 하나 만들어 질 수도 있는데... 고민 중입니다.

지난 휴일에 쉬면서 "브이 포 벤데타", "버킷 리스트" 영화를 봤는데, 느낌점과 리뷰를 쓸 만한 것이 한 보따리 있는데... 흠.. 게으름만 아니었다면 글이 몇개나 나왔을텐데... 부지런해져야 겠습니다 ㅜㅜ


- 조회수 Best 5


예전에 써 놓았던 토익 점수 계산 방법이라는 글이 가장 많은 조회수를 유발했네요. 좋은 글 많이 써서 많은 분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글 쓰는데 인터페이스가 약간 달라서 좀 힘들긴 하네요.. ㅎ


- 댓글 Best



쓴 글이 많지 않고, 아직 블로그의 규모가 크지 않아서 댓글이 많이 달리지는 않네요. 게다가 멀티 블로그다 보니까 소통이 본진만큼 활발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하고, 좋은 글을 많이 올리다보면 많은 분들이 댓글과 관심을 보여주시겠지요??


- 방문객 수

5월 한달동안 음악이 흐르는 서재에 방문해주신 분들의 수가 646이었습니다. 이 수치가 1,000이 넘을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열심히 한다면 넘을 수 있겠죠 ^^



네이버 블로그의 통계 시스템이 아직 익숙치 않네요. ㅜㅜ

아무튼 6월 한달.. 열심히 하겠습니다. !!!



꼬마낙타 멀티 블로그 개설 - 음악이 흐르는 서재


블로그의 브랜딩이라는 측면에서 멀티 블로그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요즘 블로그에 이런저런 리뷰들을 많이 올리고, 사회 이슈에 대한 글도 올리고, 소셜네트워크, IT에 대한 글도 올리다보니 블로그 분위기가 좀 너저분해진것 같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올리는 일부 글을 떼어서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도서 소개 및 리뷰와 음악 리뷰를 포스팅 하게 될 블로그로 네이버 블로그를 선택했습니다. 제가 티스토리로 옮겨오기 전에 개설을 했던 블로그인데, 초기화를 시켜놓고 방치를 해둔 것을 이번 블로그 개편으로 살려보고자 합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가 2007년부터 했고, 네이버 블로그는 2003년인가 부터 했었죠. )




스킨은 일단 음표가 있는 깔끔한 분위기로 했지만 운영을 하면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겠지요. ^^ 추천해 주실 네이버 블로그 스킨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 네이버 스킨샘에 스킨이 넘쳐나더군요 ㅜㅜ 네이버 스킨은 티스토리와 다르게 아무나 쉽게 만들수 있는지 질이 떨어지는 스킨이 너무 많아요 ㅜㅜ



Paint Your Rainbow
Paint Your Rainbow by shewatchedthesky▲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진정한 블로거로의 변신

제가 네이버에 멀티를 먹는 이유는 여러가지 플랫폼의 블로그를 체험해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 목표 중에 하나가 20대가 가기전에 책을 한권 내는 것인데, 아무래도 블로그와 관련된 주제가 유력하겠죠. 보다 알찬 내용의 책을 집필하기 위해서는 블로그라는 것에 정면으로 부딪쳐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개설을 했습니다.

막상 네이버에 멀티를 먹고 글을 몇개 써보니, 제가 티스토리로 이주오기 전과 많이 달라져 있더군요. 스마트 에디터도 2.0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고, 관리 도구들도 예전과 다르게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기 시작했고, 무엇보다도 포스팅을 하는 동안 HTML을 편집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되었더군요. ( 티스토리가 아니었다면 택도 없을 기능이겠죠 )

그래서 변화된, 그리고 초보 블로거 분들이 쉽게 접 할 수 있는 플랫폼인 네이버 블로그를 온몸으로 체험하기 위해서 네이버에 멀티를 먹게 되었습니다. 이종의 플랫폼을 체험하면서 분명히 느끼는게 있을 것이고, 멀티에서도 이웃들을 만나고 다니면, 네이버의 블로고스피어는 어떤지 경험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다소 다르게 느껴지는 곳이었거든요 )

아무튼 네이버에 먹은 멀티는 제게 미네랄 이상의.. ( 응? ) 여러가지 경험들을 줄 것 같습니다. 설레네요 ..


Evolution - The Ride
Evolution - The Ride by kevindooley 저작자 표시



▶ 그럼 이 블로그는?

멀티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을 보시면 가끔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멀티를 먹는다고 본진 관리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그럴 경우 멀티와 본진 둘다 말아 먹을 수가 있습니다. ( 저 역시 멀티 시도는 수 없이 많이 했습니다만, 전부 거창하게 펴놨다가 굶어 죽었지요. 만들어진 블로그만 지금 7~8개 정도 됩니다 ㅜㅜ )

그래서 이번에는 딱 주제를 나눠서 포스팅 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네이버 멀티 블로그에는 이 블로그에 올리던 책 리뷰 포스팅과 다음 뮤직을 질러서 자유롭게 들을 수 있는 음악 리뷰 등을 올리겠습니다. 나머지는 그대로 이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 예를 들어, 트위터 강좌라든지, 사회 이슈라든지, IT 정보 같은.. ) 어떻게 보면 이 블로그는 좀 더 IT 블로그처럼 변하겠네요.

그리고 아마도 이 블로그에 갑자기 글이 끊기거나 그러지는 않을 겁니다. 멀티가 중요하다 하지만 절 먹여 살리는 것은 아직 본진 블로그거든요 ^^ 그리고 어떻게 형성된 네트워크인데, 이웃분들을 버릴 수는 없지요.

다만 멀티 블로그에 글이 자주 업로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책도 읽어야 리뷰를 쓰고, 음악도 듣고 정보 수집하고, 정리를 해야 쓸 수 있으니까요 ^^

그리고 일주일 혹은 한달에 한 번씩 멀티 블로그 통계도 이 곳에서 발행 할 예정입니다. 본진이니까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멀티 블로깅에 대해서 제대로 체험하고, 멀티 블로그 역시 본진 못지 않게 훌륭한 블로그, 알찬 정보가 가득 들어있는 블로그로 키워 나가겠습니다. ^^


IT 블로거에서 시사 블로거로 바뀌어 버린 5월 첫날


다음뷰 랭킹을 하루에 한번씩 꼭 확인을 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다음뷰는 랭킹에 따라서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보니 어제에 비해서 랭킹이 조금이라도 오른 날엔 기분이 좋아지고, 떨어진 날엔 우울한 하루를 보내게 되는 날이 많이 있었습니다. ( 저만 그런가요? )



5월 첫 날, 중간고사 공부를 하느라 정신줄을 놓고 있다가 잠깐 쉬는 시간에 블로그에 들어와서 다음뷰 랭킹을 살펴 보았습니다. 그런데, 엥? 제 카테고리 순위가 그동안 "인터넷" 이었다가 5월로 넘어오면서 "사회"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그 동안 인터넷 5위인가 하고 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사회 10위로 적용 카테고리가 바뀌어 있네요. 대신 전체 순위는 소폭 상승해 있었습니다. 참.. 시사에 대해서는 자주 다루지 않는데, 사회 분야로 집어 넣어 버리다니... 그 동안 제가 인터넷 카테고리에서 존재감이 없었나봅니다 ㅋㅋ


▶ 범인으로 추정되는 포스트 2개

잘 발행하지도 않는 사회 분야에 제가 랭킹으로 어째서 올라가 있을까요? 곰곰히 생각해 볼 것도 없이 두개의 포스트가 떠올랐습니다.




첫 번째가 서태지-이지아 이혼에 관한 글입니다. 방문자수가 2만명이 넘을 정도로 많은 분이 다녀가셨고, 추천도 제가 발행한 글 중에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글로 단숨에 등록이 되었지요.

애초에 이 글을 인터넷 카테고리로 전송하고, 논점을 흑막작전에도 굴하지 않는 네티즌에 맞추려고 했으나 너무 억지스러운 감이 있어서 사회 카테고리로 보냈는데, 대박을 쳤군요.




두 번째가 응급 차량의 진로를 막는 차량에 대해서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기사를 보고 씁슬한 기분이 든다는 내용으로 쓴 글이 베스트에 올라가면서 저를 시사 블로거로 만들어 버린 것 같습니다.

주력이라고 치부하던 인터넷 카테고리로 전송한 글은 베스트에 잘 안뽑히는 반면에 그냥 지나가는 글로 쓴 두개의 글이 덜컥 베스트로 뽑히고 대박을 치는 바람에 졸지에 시사 블로거가 되어 버렸군요. 쬐끔 난감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그에 굴하지 않고 시사는 제가 다루기엔 저의 지식과 논리가 많이 부족한 관계로 제가 잘 알고 전공을 하고 있는 IT 쪽의 글을 발행 할 겁니다. ( 저는 고집있는 남자에요!! )


▶ 카테고리 조작하지 않습니다

다음뷰 카테고리들을 보고 있자면,, 특히 인터넷 카테고리를 보고 있노라면 정말 인터넷이라는 주제에 눈꼽만큼도 관련이 없는 글이 날라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글이 추천을 많이 받는 것도 자주 보이구요.

아마도 이웃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블로거 분이 인터넷 카테고리의 랭킹을 올리기 위해서 발가락 하나라도 인터넷에 걸치고 있는글... 눈꼽만큼이라도 인터넷에 대한 내용이 언급 되어 있는 글을 인터넷 카테고리로 보내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 카테고리 순위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지라 인터넷 관련글을 발행해야 겠다는 압박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아닌건 아닌것이죠. 인터넷과 관련 없는 글은 적절한 카테고리로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인터넷 관련 글은 하루 쉬죠. ㅎ

그런면에 있어서 하나의 카테고리에 꾸준히 글을 등록하시는 분 보고 있으면 대단하다는 생각이듭니다. 주제가 고갈되지도 않는지 끊임없이 글이 쏟아져 나오는걸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안 듭니다. ㅜㅜ


아무튼 저는 앞으로도 카테고리 순위는 유심히 지켜보되 상관없는 카테고리에 글을 발행하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도 다음뷰가 발전하고 다른 블로거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카테고리는 관련 카테고리로 전송해 주세요 ^^

그나저나 저는 언제 다시 인터넷 카테고리로 돌아가나요 ㅜㅜ



2011년 4월 꼬마낙타 블로그 통계


어느 덧 2011년 한해도 절반을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네요. 하루하루가 흘러흘러 가다보니 벌써 5월인가 싶기도 한데요. 5월의 첫 날이니 지난 한달을 결산해야겠지요. 꼬마낙타의 2011년 4월 한달을 결산해 봅니다.


▶ 글 발행 수 : 33개

4월 한달동안 연구실에서 프로젝트도 하고, 논문 발표도 하고 이것저것 할 일이 겹쳐서 생각보다 많은 글을 발행하지는 못 했습니다. 특히 주말에 빼먹은 날이 많아서 생각보다 많은 글을 발행하지는 못 했습니다. 40개 발행이 목표였는데, 아쉽게도 달성을 하지 못 했네요.

5월 한달동안엔 40개의 글을 한번 발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 3일에 중간고사 시험이 있으니 그 시험이 끝나면 줄줄줄 글을 써야겠네요. 요즘들어 글빨이라고 하나요? 글이 이전보다 술술 잘 써지는 편이어서 5월달엔 40개의 포스팅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


▶ 댓글 : 1457개

글 발행이 약간 적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주말에 약간 빼먹어서 그런가요. 지난달보다 약간 줄었습니다 ㅜㅜ 그래도 1000명이 넘는 댓글이 달려서 뿌듯하네요 ^^ 항상 말씀드리지만 제가 블로그를 하는 재미, 블로그에서 발을 뺴지 못 하는 것은 전부 이웃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셔서 입니다. ^^


-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글 Top 10




- 댓글 많이 단 사람 Top 12

와이군 (32) 
그냥 아저씨 (29) 
B.C냥이 (29) 
pinksanho (28) 
s2용 (24) 
빛이드는창 (23) 
솜다리™ (22) 
화들짝 (20) 
풀칠아비 (20) 
|쿠네| (20) 
러브멘토 (20) 
리우군 (20)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린 글과 댓글을 가장 많이 달아주신 분들은 위와 같습니다. ^^ Top 랭킹에 들지 않았어도 저에겐 정말 소중한 이웃분들입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ㅎ


▶ 트랙백 : 27개

이번 달엔 트랙백을 좀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시사에 관한 글을 몇개 썼더니 다른 분들도 그에 응하는 글을 트랙백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아마도 논란이 되고 있는 글이나 토론을 할 수 있는 글을 쓰면 트랙백을 달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 블로그에서 토론 할 수 있는 주제를 많이 보실 수 있을 꺼에요 ^^

- 트랙백 받은 글들





▶ 4월의 방문객 : 97718

원래 10만명을 돌파하고자 했었으나 페이스가 그렇게 나지 않더라구요 ㅜㅜ 중간에 서태지씨와 관련된 글하나가 2만 히트를 넘겨서 겨우 저번달과 비슷한 수준의 방문객 유치를 할 수 있었습니다. 뭐 하루에 몇 만명씩 방문을 하는 파워 블로거 분들에겐 못 미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꼭 한달 10만명을 넘겨보고 싶네요 ^^

5월에는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ㅎ



▶ 4월에 읽은 책 : 6 권

4월에 많은 책을 읽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 한 것 같습니다 ㅜ. 적어도 10권은 읽었어야 하는데 지금보니 작성한 리뷰가 6권밖에 안되는군요. 방학기간동안 몰아서 독서를 많이 해 놔서 100권 달성엔 아직 적신호까지 켜지지 않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책을 읽어야 겠습니다.


-  작성한 리뷰





이제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4월에 꽃구경 잘 하셨나요? 이제 본격적으로 야외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5월입니다. ^^ 5월 한달 동안도 힘차게, 열심히 살아보렵니다. !!!

모두들 즐겁고 활기찬 한달 시작하세요 ~ ㅎ



꼬마낙타 3월 결산


벌써 3월 한달이 지나가고 4월이 다가왔네요. 3월 말에 집에 일이 생겨서 3, 4일 동안 자리를 비운 것이 있어서 만족스러운 한달이 된것 같지는 않습니다. ^^ 그러기에 4월 한달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3월 한달동안 쓴 글 : 37 개

삼성전자, 갤럭시 에이스 출시, 스펙과 미래 (62) 
네이버에게 바랍니다 - 뉴스캐스트 순서 변경 기능 (102)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구축하기 - 자바 개발환경 구축 (JDK & Eclipse 설치하기) (8) 
꼬마낙타 블로그 2011년 2월 통계 (85)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구축하기 - ADT와 안드로이드 SDK 설치하기 (32) 
안드로이드 폰 화면 캡쳐하기 (87) 
안드로이드 개발 환경 구축 - 프로젝트 만들기, Hello, World 프로그래밍 (24) 
인턴십을 통한 채용 - 기업에겐 득, 구직자에겐 실? (41) 
꼬마낙타 블로그 3월 티스토리 초대 이벤트 (65) 
버킷 리스트 - 하고싶은 것들, 이루고 싶은 것들 (81) 
그건 사랑이었네 - 한비야 지음, 푸른숲 (85) 
소셜이 효자, 소셜관련 일자리 2년새 755.5% 증가 (96) 
소설 <미실> - 미색으로 한 나라를 뒤 흔들었던 한 여인의 이야기 (102) 
따뜻한 소셜 - 소셜 커머스 업체 구제역 피해 지역 화천군 돕기 (117) 
일본 대지진, 세계 지진 순위 역대 5위 수준 ( 정확한 순위는? ) (57) 
개를 위한 스테이크 - 시트콤을 보듯 잔잔한 유머 (30) 
창가의 토토 -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놀 권리가 있다 (78) 
일본 지진 구호 위젯, 아픔을 나눕시다 (56) 
일본 지진, 네티즌의 시작 된 편가르기 - 불쌍하다 vs 잘 됐다 (141) 
어린게 벌써부터 - ‘콜팝 선심공약’ 부정선거 시비 (33) 
[블로거 간담회] 알약 2.0 더 가볍게, 더 강력하게 (147) 
일본 지진, 삶을 향한 간절한 외침을 전한 트위터 (109) 
한국 원자력 발전소와 일본 원자력 발전소의 차이 (70) 
천하의 죽일 놈들, 일본 지진 혼란 틈탄 인터넷 사기, 악성코드 유포 (160)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가지 -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 (115) 
[도전가] 전국 100대 명산 완등하기 (3) 
[도전가] 1년에 책 100권 읽기 (14)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보셔요 ^^ (119) 
[도전가] 관악산 등반, 봄 맞이 등산 (48)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첫 강연 다녀와 보니.. (131) 
세계 최고의 브랜드는?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는? (61) 
성인사이트 전용 도메인이 생긴다고? (146) 
부자의 기준, 얼마가 있어야 부자인가? (178) 
언제나 나를 위해서 얻어 맞아 주는 녀석 (120)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 세상은 더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140) 
여러분은 책을 소중히 다루시나요? (78) 
우리 가족의 건강지킴이 '별약국', 간단하게 건강 챙기기 (19)



3월에는 총 37개의 글을 썼습니다. 40개가 고지에 있었는데 아쉽게 며칠동안 자리를 비우는 동안 글을 발행하지 못해서 달성하지 못 했네요.

4월에는 꼭 40개 이상의 글을 써보고 싶습니다. 갈수록 글쓰는게 재밌어 지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4월달에는 달성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분이 드네요 ^^


▶ 댓글 통계 : 1584개


부자의 기준, 얼마가 있어야 부자인가? (89) 
천하의 죽일 놈들, 일본 지진 혼란 틈탄 인터넷 사기, 악성코드 유포 (80) 
[블로거 간담회] 알약 2.0 더 가볍게, 더 강력하게 (74) 
성인사이트 전용 도메인이 생긴다고? (73) 
일본 지진, 네티즌의 시작 된 편가르기 - 불쌍하다 vs 잘 됐다 (71)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 세상은 더 행복해 질 수 있습니다 (70)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첫 강연 다녀와 보니.. (66) 
언제나 나를 위해서 얻어 맞아 주는 녀석 (60)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보셔요 ^^ (59) 
따뜻한 소셜 - 소셜 커머스 업체 구제역 피해 지역 화천군 돕기 (58) 


3월에 가장 많은 댓글이 달린 TOP 10 개의 포스트입니다.
이번 달에는 89분이 댓글을 달아주신 포스트가 가장 많은 댓글을 받은 글이 되었습니다. 한 포스트에 1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리는 순간이 올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언젠간 저도 댓글 100개를 돌파하는 날이 오겠죠? ㅎ

댓글 TOP11

그냥 아저씨 (37) 
와이군 (33) 
B.C냥이 (29) 
|쿠네| (20) 
화들짝 (20) 
pennpenn (19) 
이베이날다 (19) 
hwangja (19) 
Boan (19) 
선민아빠 (19) 
장화신은 메이나 (19)



항상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달도 TOP XX 를 뽑아 봤습니다. 이번 달에는 11분이 뽑히셨네요. 공동 10위인 관계로. ㅎㅎ

그냥 아저씨께서 무려 37개의 댓글을 달아 주셔서 1위를 차지하셨습니다. ^^ 정말 감사드리고요. 그냥 아저씨뿐만아니라 제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 트랙백 통 : 19개

일본 지진, 네티즌의 시작 된 편가르기 - 불쌍하다 vs 잘 됐다 (2) 
소설 <미실> - 미색으로 한 나라를 뒤 흔들었던 한 여인의 이야기 (2)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보셔요 ^^ (2)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첫 강연 다녀와 보니.. (2) 
삼성전자, 갤럭시 에이스 출시, 스펙과 미래 (1) 
소셜이 효자, 소셜관련 일자리 2년새 755.5% 증가 (1) 
따뜻한 소셜 - 소셜 커머스 업체 구제역 피해 지역 화천군 돕기 (1) 
일본 대지진, 세계 지진 순위 역대 5위 수준 ( 정확한 순위는? ) (1) 
일본 지진, 삶을 향한 간절한 외침을 전한 트위터 (1) 
한국 원자력 발전소와 일본 원자력 발전소의 차이 (1) 
천하의 죽일 놈들, 일본 지진 혼란 틈탄 인터넷 사기, 악성코드 유포 (1)



이번달엔 꽤 많은 트랙백을 받았네요. 더 많은 글, 더 좋은 글들을 더 많이 써서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방문객 통계

3월 총 방문객 : 97450


Today Max : 9,579
Today Min :  2,068



4월에도 더욱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언제나 나를 위해서 얻어 맞아 주는 녀석


여러분의 블로그에 가장 많이 기여를 한 물건은 어떤 것인가요?
쉬어가는 의미에서 제 블로그에 가장 많이 기여를 한 녀석에게 상을 주기로 했습니다.




제 블로그에 가장 많은 기여를 한 녀석은 바로 키보드입니다.
블로그 글은 물론 이웃분들을 방문하면서 댓글도 많이 달고, 게다가 제 전공이 컴퓨터 공학이다보니 프로그래밍 코드를 쳐야하는데 여간 많은게 아니지요. 짧게는 수십줄에서 수백, 수천줄의 코드를 짜면서 수도 없이 저에게 얻어 맞은 녀석입니다. ㅋ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제게 엄청 얻어 맞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 동작을 안하기도 합니다. ( 무... 무선 키보드라 그러겠죠.. )
 





이전에 쓰던 키보드는 제가 하도 게임을 많이 해서 W,A,S,D 키가 움푹 파이기도 했었습니다.
제가 키보드를 누르는 스타일이 손가락으로 누르기보다는 손톱으로 누르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손톱이 조금만 길면 키보드 버튼을 파내는 식이 됩니다.




게다가 키보드 버튼을 얌전히 누르는 편도 아니어서 "팍!","팍!","팍!" 이런식으로 얻어 맞습니다. 그것도 1분에 300~400타를 얻어 맞죠.

그 중에 저 엔터라는 녀석이 가장 고생입니다.
블로깅이나 댓글을 달 때에는 얌전히 치는 편인데, 코딩을 할 때, 한줄 한줄 완성을 하고 나면 스트레스를 풀겸해서 엔터를 시원하게 후려 갈깁니다.



감사의 표현으로 물티슈를 가지고 깨끗하게 닦아 줬습니다.

제가 이 녀석한테 뭘 해줄 수 있겠어요 ㅋㅋ





근데 금방 더러워 지더라고요.
연구실의 공기가 참 더럽긴 한가 봅니다. ( 내 자리만 더러운 건가;;; )

아무튼 그 동안 제게 얻어 맞아 준것 고맙기도 하고 해서 언급을 해 봤습니다.
앞으로도 네 수명이 다 할 때까지 나한테 얻어 맞아 주기를 바란다 ~!!


여러분 블로그의 1등 공신은 무엇인가요? ㅎ



세계 최고의 브랜드는?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굉장히 많은 브랜드들을 접합니다. 브랜드는 소비자가 상품이나 서비스를 접하면서 보게 되는, 듣게 되는 일종의 이름입니다. 예를 들어, 명품 하면 루이비통, 샤넬 등등 대표적인 브랜드 이름이 나오게 되지요. 그래서 기업의 마케팅 담당 부서는 이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기위해서 노력합니다.

브랜드가 잘 알려져 있다는 것은 해당 시장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고, 그 분야에서 딱 그 제품 혹은 서비스가 생각난다는 뜻이지요. 대표적인 예로는 대일밴드가 있습니다. 손가락이 다쳤을 때, 밴드를 붙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대일밴드" 붙인다라고 말합니다. 비슷한 예로, 봉고차와 미원 등도 자사의 브랜드 이름이 너무 유명해서 거의 고유명사화 된 사례이지요.

이처럼 브랜드는 기업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 세계 최고의 브랜드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의 브랜드 컨설팅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사가 여러 글로벌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를 평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세계 최고의 브랜드 <구글>

세계 최고의 브랜드 <구글>



이 보고서에서 세계 최고의 브랜드는 "구글"로 나타났습니다. 구글의 브랜드 가치는 443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49조 6천억원에 이르는 가격입니다. 구글이라는 이름의 가격이 그 정도라는 것이지요.

구글이 그럴만도 한게, 사전에도 올라갈 정도로 자주 쓰이는 단어인 구글링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지요. 인터넷 검색을 한다는 행위를 나타내는 동사에 자사의 이름을 집어 넣을 정도이니 얼마나 브랜드가치가 높겠습니까.

마이크로 소프트

마이크로 소프트


그 뒤를 이어 마이크로소프트사가 428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48조원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즈 시리즈와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대표적인 PC 소프트웨어의 강자로 등극해 있지요. 아직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죽지 않았나봅니다. 다만 죽어 갈 뿐.

재미있는 점은 브랜드 가치 순위 상위 10위 안에 컴퓨터와 IT 관련 기업이 5개나 등극해 있다는 점입니다. IBM이 5위, 애플이 8위, AT&T가 10위에 자리매김해 있습니다. 이는 21세기 들어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IT 열풍을 대변해 주고 있는 뜻이며, 앞으로도 계속 될 예정입니다.


▶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는?

그렇다면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는 어디일까요? 많은 분들이 생각하셨겠지만 당연히 삼성입니다. 삼성은 지난해 23위에서 5계단 오른 18위를 기록해 한국 기업 중에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하였습니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215억 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24조 1천억원정도 입니다.



삼성은 일단 삼성전자가 전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전자기업으로 등극하기도 했는데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인 첼시를 스폰싱하고 있기도 한데요. 그런 효과들이 삼성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일조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 태블릿 PC 같은 완성 제품을 비롯해서 메모리나 CPU 같은 전자 제품의 내부 부속품까지 만들고 있는 엄청난 회사이지요. 실제로 애플의 아이폰을 뜯어보면 삼성의 제품이 굉장히 많지요. 삼성의 제 1 고객도 아마 애플인 것 같습니다. ( 적과의 동침인가요 ㅎ )



그 뒤를 이어 스마트폰 업계에서는 주춤했지만 아직 TV나 디스플레이 제품군에서 선전을 하고 있는 LG가 뒤를 이었습니다. LG전자가 지난해 203위에서 168위로 올라섰습니다. LG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약 57억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6조 3천억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튼 이런 브랜드 평가에서 IT 기업 혹은 IT 관련 제조업 분야의 기업들의 브랜드 가치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마 앞으로 10년 간은 이런 IT 업체들이 경제 전반을 주도 할 것으로 보입니다.




▶ 블로그도 브랜딩을 해야 한다

이 기사를 보면서 생각을 해 본것이 우리 블로거들도 브랜딩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딱 IT 블로그 하면 떠오르는 블로그, 드라마 블로그 하면 떠오르는 블로그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러기 위해서는 단기간엔 안 되고, 장기간 동안 꾸준히 해당 분야의 전문적인 포스팅을 해야겠지요.

저도 브랜딩을 좀 해야겠습니다. 일단 블로그 네이밍부터 바꿔야 할 까요? 곰곰히 생각해봐야하겠습니다. ㅎ

여러분은 꼬마낙타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ㅎ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첫  강연 다녀와 보니..


삼성 전자와 다음 커뮤니케이션즈가 함께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운 좋게 지원하신 모든 분이 합격하게 되어 저도 아카데미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지난 3월 17일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과 첫 번째 파워 블로거 특강이 강남역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참여하게된 계기

사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 지는 한참 되었습니다. 남들이 미니홈피 열풍에 빠져 있던, 2004년 네이버에서 블로그라는 서비스를 처음 알게 된 후부터 주욱 네이버에서 활동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플랫폼을 알게 되었고, 이주를 해서 지금껏 활동하고 있지요. (네이버 블로그는 갈아 엎고 왔습니다 ㅜ )

연차로 따지면 8년차 블로거인데요. 그래도 새내기의 마음으로 참여를 해보았습니다. 파워 블로거가 되보고 싶고, 강연을 해주신 입질의 추억님처럼 강연도 다녀보고 싶어서 처음부터 새내기의 마음으로 하나하나 배워보고자 참여를 해봤습니다.



▶ 현장 스케치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 OT가 3월 17일 목요일 강남역 4번출구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있었습니다. 딜라이트에는 가끔 삼성전자 제품 구경하러 갔었는데, 이번엔 오리엔테이션과 강연을 듣기위해 가서 그런지 색달랐습니다.



평소엔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을 공간의 일부분이 치워져 있고, 의자와 대형 화면이 있었습니다. 앞에서는 누군지 모르겠지만 아나운서 분이 사회를 보면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 제가 한 5분 정도 늦게 왔거든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미 참여하고 계셨습니다. )





이번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를 진행하는 삼성전자의 임원 분이 인사를 하셨습니다.





다음쪽의 담당자 분도 인사를 하셨습니다.





블로그 아카데미는 블로그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블로그 운영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랍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사용하고 양질의 컨텐츠 들을 만들어서 좀 더 풍요로운 한글 웹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또 한, 더 많이 공부하고 배워서 다른 분들이 더 쉽게 블로그를 개설, 운영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예정입니다. ㅎ





당일 제가 노트북을 가져가서 필기를 했습니다만 자리가 굉장히 좁아서 필기를 마음껏 할 수 없었습니다. 죄송하지만 앞에 계신 분이 자꾸 뒤로 오셔서 제 노트북 화면을 닫아 버리시더라구요. ㅎ 그래도 불편하지만 메모장을 열어서 힘겹게나마 필기를 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대충 이런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일정과 강사분, 카페활용법과 중요한(?) 리워드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탐나는 제품들이 리워드로 나오는 걸 보니까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ㅋㅋ




카메라 맨 분이 강의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찍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카페에 관련 동영상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저도 캠코더가 있었다면 찍어서 남기고 싶지만 아쉽게 똑딱이 디카밖에 없어서 사진 찍기에도 바빴습니다. ㅎ








전반적인 프로그램 개요입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진행되고 매주 새로운 강의가 진행되며 매달 파워블로거분들을 모셔서 특강을 한다고 합니다. 다만 공간이 협소해서 선착순 100분만을 초대한다고 하네요. 저도 이번에 80번째로 겨우 들어왔어요. ㅎ 다음 특강도 놓치지 않고 참여해야 하겠습니다. ^^



평소에 가끔 방문하는 블로거인 입질의 추억님께서 직접 오프라인 강의를 나오셨습니다. 자주 찾아가는 블로그의 주인장을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보게 되는 것도 색다른데요. 역시 자신만의 블로깅 철학이랄까요? 그런게 묻어 났습니다.





침착하게 좋은 말씀을 잘 전달해 주신 입질의 추억님이었습니다. 저도 내년엔 저 자리에서서 새내기 블로거 분들께 제 노하우를 전해 드릴 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 그러려면 꾸준히 많은 것을 이뤄놔야겠지요? 오랜만에 자극을 받았네요 ㅎ





입질의 추억님이 발표하신 슬라이드입니다. 새내기 분들에게 정말 꼭 필요한 지식들을 알멩이만 골라골라 적어 넣으셨네요. 강연의 한계는 항상 시간에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 걸 털어 놓고 싶어도 시간이 부족해서 그럴 수 없는 마음.. 그게 느껴졌습니다 ㅜ





카메라에 잡히신 입질의 추억님, 내년엔 제 얼굴도 저기에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첫 번째 과제가 나왔습니다. 오프라인 강의 당첨 명단을 보니까 평소에 자주 뵙던 분들이 여럿 보이더라구요. ㅎ 그분들께 지지 않으려면 멋진 글을 남겨야 할 것 같습니다. ^^ 선의의 경쟁을 하자구요 !! ㅎ






끝나고 기념품을 주셨습니다. 뭘까 궁금했었지만 집에가서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딜라이트 홍보관엔 재미있는 볼 거리들이 많았습니다. 삼성의 최신 제품에서부터 벽에 있는 저런 화면까지 꼭 아카데미가 아니더라도 한번 구경해볼만 하더군요





오리엔테이션날 아쉬웠던 점은 좁은 공간이었습니다. 좁은 공간에 100명의 자리를 마련하려다보니 의자가 다닥다닥 붙어있었는데요. 중간에 너무 더웠었고, 노트북을 사용하려했는데 좁아서 불편했습니다. 그걸 제외하면 정말 좋은 자리였습니다.





재밌는 화면도 많았고 알찬 강연이었습니다.






다음 강연에도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다시 오기를.. ㅎ






집으로 돌아오는길.. 지하철 퇴근 인파에 쓸려갈 뻔 했습니다. 이 시간에 강남에서 집에 가는일은 위험하군요..;; 8시까지도 이렇게 사람이 많았습니다;


▶ 선물

블로그 아카데미에 참여하신 분들은 이번에 선물을 받았습니다. 저도 받았는데요. 집에 가서 풀어봤습니다.




먼저 새내기 블로그 아카데미에 관한 안내책자가 있었습니다. 슬라이드 내용을 요약한 작은 안내책자이고, 메모를 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저 처럼 노트북을 가지고 오신 분들은 잘 안 보셨겠지만, 제 옆에 앉으신 아저씨께서는 열심히 메모를 하시더라구요. ㅎ





뭔가 커다란 박스도 하나 있었습니다. 보아하니 컵 같군요. 





역시 컵이네요 ㅎ 마침 집에 머그컵이 없었는데, 잘 됬습니다. ^^ 지금 집에서 잘 쓰고 있어요 ㅎ





컵의 모양이 참 이쁩니다. 책상 한쪽에 놓고 커피를 담아 마시면 딱 좋겠습니다. ^^





귀여운 포스트 잇도 있네요. 사실 저는 메모를 이면지나 컴퓨터에다가 많이 해서 포스트 잇은 잘 안쓰는 편입니다만, 그래도 있으니 써야겠지요. 접어서 세워 놓을 수도 있었습니다.





다음 마크가 그려져 있는 수첩도 받았습니다. 메모를 즐기는 메모광분들께서는 좋아하시겠어요 ^^ 지금은 책꽃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ㅎ


티스토리에서 준 수첩도 아직 안쓰고 있거든요 ㅜㅜ




허기를 달랠 샌드위치와 음료수도 주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으로 먹고 학교 갔습니다. ㅋㅋ


자세한 강연내용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찍었는데, 이렇게 많이 찍었을 줄은 몰랐네요. ^^ 아무튼 올해부터는 오프라인 모임이나 강연에도 꼬박꼬박 참여하려고 합니다. ㅎ 이제 온라인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활동해야지요.


내년에는 입질의 추억님 자리에서 제가 강연하고 싶네요 ^^ 열심히 하겠습니다. !!




꼬마낙타 블로그 2011년 2월 통계


깜빡 할 뻔한 블로그 통계를 하루 늦게 발행합니다. 어제는 제가 숙취로 고생하고 있어서 블로깅을 할 수 없었습니다. ㅜㅜ 3.1 절에 방바닥에서 기어다녔네요. ㅜㅜ



▶ 총 글수 : 24개

꼬마낙타 2011년 1월 블로그 결산 (115) 
벌금의 소득별 차등 부과에 대한 간략한 생각 (5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__)(--) (44) 
블로거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강의 1% Lecture's Community (49) 
[블로그 팁] 블로그 하단 추천 위젯 깔끔하게 정리하기 (74) 
해리포터와 불의잔 - 동화를 넘어서 문학으로 넘어가는 해리포터 (79) 
크롬 북마크 동기화 - 회사에서 본 사이트를 집에서도 보자 (108) 
포털에 있는 불만, 직접 말하자 (91) 
강의전문 소셜 커머스 1프로강의 오픈 이벤트 (50) 
태블릿 PC 시장의 강자로 떠오를 기업은? (112) 
SNS 중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양면성 (130) 
인터넷 신문 유료화, 온라인 신문의 유료화 찬성할까 반대할까 (148)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점점 흥미로워 지는 전개 (124) 
스크린제너레이션, 주의 집중력이 부족한 그들.. (134) 
출간이벤트, '일생에 한번은 도쿄를 만나라!'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14) 
소셜네트워크는 사적인 공간일까? (131)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 기억에 남을 명작 (81) 
웹을 지휘하라, 크롬플러스 마우스 제스처 (97) 
블로그 복귀 했습니다. (104) 
데이터 무제한 시대, QoS(Quality of Service)란? (120) 
구글 크롬플러스 테마 - 브라우저에 옷을 입히자 (126) 
포털에게 블로그는 계륵? (145)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해리포터 마지막 권 (29) 
일상화된 빨리빨리 이젠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는가? (51)



2월달에는 포스팅 발행을 쉬었던 날이 많이 있었습니다. MT도 다녀왔었고, 연구실 세미나도 여러번 있었고, 토익 시험도 봤었고 아무튼 이것저것 많이 하느라 바쁘게 보냈던것 같습니다. 3월에는 2월에 작성하지 못 한 포스트까지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 댓글 통계

총 1160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인터넷 신문 유료화, 온라인 신문의 유료화 찬성할까 반대할까 (74) 
포털에게 블로그는 계륵? (72) 
스크린제너레이션, 주의 집중력이 부족한 그들.. (67) 
소셜네트워크는 사적인 공간일까? (65) 
SNS 중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양면성 (65) 
구글 크롬플러스 테마 - 브라우저에 옷을 입히자 (63)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점점 흥미로워 지는 전개 (62) 
데이터 무제한 시대, QoS(Quality of Service)란? (60) 
꼬마낙타 2011년 1월 블로그 결산 (57) 
태블릿 PC 시장의 강자로 떠오를 기업은? (56)



댓글이 많이 달린 포스트 상위가 모드 5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__)(--)

댓글을 많이 달아 주신 10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B.C냥이 (23) 
생각하는 돼지 (22) 
와이군 (21) 
이베이날다 (20) 
아빠소 (20) 
WiiNemo (18) 
peels (18) 
샤프심 (17) 
Boan (17) 
안나푸르나516 (17)


항상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글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ㅎ




▶ 트랙백 통계

받은 트랙백 : 13개

트랙백 받은 리스트

SNS 중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양면성 (5) 
인터넷 신문 유료화, 온라인 신문의 유료화 찬성할까 반대할까 (4) 
일상화된 빨리빨리 이젠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는가? (2) 
포털에 있는 불만, 직접 말하자 (1) 
출간이벤트, '일생에 한번은 도쿄를 만나라!'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1)



트랙백은 중복되어서 들어온 것도 몇 번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더 많은 트랙백을 받을 수 있도록 좋은 글을 많이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


▶ 방문객 통계

Total : 59283 명

Today Max : 3,094 ( 2011년 2월 27일 )
Today Min :  1097 ( 2001년 2월 3일 )


연초에 목표로 잡았던 100만 방문객 유치를 위해서는 조금 더 분발해야 할 것 같습니다. SEO 테크닉에 대해서 좀 더 공부를 하고 여기저기 커뮤니티 활동도 늘리고 더 많은 정보를 드릴 수 있는 그런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446 藍鵲襲犬 (Pup! Watch Out!)
#446 藍鵲襲犬 (Pup! Watch Out!) by John&Fish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자 이제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입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시구요. 즐거운 블로깅 하시기 바랍니다. ^^




포털에게 블로그는 계륵?


오래전 PC 통신에서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개념, World Wide Web 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옮겨갔을 때가 바로 Web 1.0 이었습니다. 그 때에는 웹 페이지를 만드는 사람은 컴퓨터 공학적 지식이 있는 컨텐츠 제공자로 일반적인 웹 페이지 방문자와 구별이 되는 집단이었습니다. 그러다가 Web 2.0 세대에 들어오면서 UCC가 인터넷을 가득 채우게 되었지요. 그 때 부터는 사용자가 직접 컨텐츠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바로 이 Web 2.0을 대표하는 어플리케이션이 블로그라는 서비스입니다. 블로그 이전에는 사람들이 웹에 컨텐츠를 개시하기 위해서는 HTML이라는 생소한 언어를 알아야 했었고, 또 한 웹 호스팅을 받아서 서비스를 해야만 컨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라는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사용자는 손 쉽게 컨텐츠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고, 기존에 홈페이지 관리에 필요한 기능을 간편하게 제공하는 블로그 툴들이 등장하면서 사람들이 자신의 글을 웹에 게시할 때 있던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추어 놓았습니다. 실제로 요즘은 컴퓨터를 잘 몰라도 인터넷만 할 줄알면 누구든지 웹에 글을 쓸 수 가 있게 되었지요.


이 처럼 엄청나게 쏟아지는 컨텐츠를 만들어 놓았던 블로그라는 서비스가 SNS 열풍에 밀려 홀대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많은 분들의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을 텐데요. 실제로 기업의 입장에서 블로그라는 서비스를 어떻게 생각 할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stop eating corpses
stop eating corpses by arimoore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 계륵

오늘 포스팅의 제목에서 나오는 "계륵"이라는 말은 닭의 갈비라는 의미입니다. 춘천가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닭갈비 요리가 아니라 삼국지에도 나오는 유명한 고사성어인데요. 후라이드 치킨을 먹을 때 보면, 닭의 갈비 부분을 집어 들면 느끼는 느낌이 있으실 겁니다.

닭고기의 갈비 부분은 붙어 있는 살점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없는 것도 아니어서 그걸 집어서 먹자니 다른 맛있는 부위를 먹어야 할 것 같고, 그렇다고 버리자니 조금이라도 붙어있는 살점이 아깝기만 한... 그런 상황이지요. 다시 말해서 먹자니 이익을 취할게 별로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그런 대상을 의미합니다.

삼국지 이야기를 조금 해보면, 위나라의 조조는 촉나라의 유비와 한중이라는 땅을 놓고 전쟁을 벌이면서 큰 고민을 하게 됩니다. 그 때, 밤 늦게 암호를 정하려고 찾아온 부하에게 조조는 생각에 빠져서 계륵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게 되는데, 그걸 들은 양수라는 인물이 계륵이라는 말을 알아 듣고, 전군에게 철수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사람들이 양수에게 묻자, 그는 "무릇 닭의 갈비는 먹음직한 살은 없지만 그냥 버리기는 아까운 것이다. 공은 돌아갈 결정을 내릴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양수는 조조가 무심코 내뱉은 계륵이라는 말을 듣고 한중 땅이 계륵과 같아서 버리기는 아깝지만 무리해서 지키기엔 대단하지는 않은 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철수 명령을 내렸고, 다음날 조조는 철수 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양수라는 인물은 평소에 자신의 재주를 믿고 오만한 성격을 드러내는 인물로 묘사되는데, 이 계륵 사건에서 조조가 명령을 내리기 전에 철수 명령을 내려 군심을 흐트러트렸다는 죄목으로 참수를 당하게 됩니다.

아무튼 이 고사에서 알 수 있듯이 계륵이란 "먹자니 안 땡기고, 버리자니 아까운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블로그 서비스들




▶ 블로그, 먹을게 없다

솔직히 적절한 표현으로 보입니다. 블로그라는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굉장한 유지비용이 들어갑니다. 수 많은 블로거들이 지금도 엄청난 양의 컨텐츠를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그 분야가 일상생활에서부터 IT나 경제 같은 전문 분야까지 다음뷰의 카테고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다양하고, 활동하는 블로거 역시 엄청난 숫자입니다.

일단 단순하게 생각해도 이런 모든 자료들을 계속 보존하고,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서버가 가동이 되어야 합니다. 컨텐츠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는 디스크나 추가적인 서버가 계속 필요하게 되는 것이죠.

문제는 유지비용과 수익에 있습니다. 블로거가 생산해내는 컨텐츠가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유지비용 역시 꾸준히 늘어갑니다. 대부분 블로거들은 언제가 되었건 자신들이 과거에 썼던 글들을 언제라도 열어 볼 수 있게 계속 보관되고, 서비스 되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항상 가용 상태로 준비를 해놓아야 하지요.

하지만 이런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유지비용과 수익 사이에는 비례관계가 없습니다. 오히려 블로거들이 생산해 내는 컨텐츠가 많아져 생기는 유지비용이 증가하더라도 거기서 얻어지는 수익이 비례해서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수익률은 갈 수록 낮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노란색 부분이 롱테일이다. - 출처 : 위키피디아 -



또 한, 수 많은 블로그 중에서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블로그는 몇 퍼센트 안 됩니다. 그 중에서 정말 유익한 자료들을 생산해 내는 블로거는 더 소수로 줄어 들게 되지요. 롱테일의 법칙, Power law Distribution 은 모든 소셜 네트워크에서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 더 자세한 정보는 검색을 통해서 ^^, 저 두개만 설명하더라도 포스트가 두 세개는 나오거든요 ㅜㅜ )

블로그 서비스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 블로거들이 생산해내는 컨텐츠의 양에 반비례한다면, 포털이 당장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컨텐츠의 생산 속도를 감소시키는게 되겠지요. 임시 방편으로라도 쓸데 없는 컨텐츠가 생산되는 것을 둔화시키면 적절한 조치가 있을 때까지 수익률 감소를 둔화 시킬 수 있을 겁니다.

그 대책 중에 하나가 바로 포털 서비스에서 블로고 스피어의 영향력 감소에 있습니다. 단편적인 예로 포털의 메인화면에서 블로거들의 컨텐츠가 노출되는 공간을 줄이거나 밑으로 내려버리는 것이지요. 혹은 검색 결과에 뜨는 컨텐츠 우선순위에서 블로그를 뒤로 보내게 되면 사람들의 블로그에 대한 관심을 줄여 볼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노력은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지요. 포털들이 전부 자사가 서비스하던 메타 블로그 서비스를 내리거나, 그 비율 혹은 거기서 블로거가 얻을 수 있는 인센티브를 줄이고, 또는 메인 페이지에서 블로거가 작성한 컨텐츠가 노출되는 부분을 줄이거나 밑으로 보내 버리는 수를 쓰고 있습니다.



by nathan mak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블로그, 버리자니 아깝다

그러면 블로그를 아예 버리면 되지 않느냐.. 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물론 블로그가 포털에 안 좋은 영향만 미친다면 그렇게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분명 포털입장에서도 블로그를 통해서 얻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니.. 굉장히 많습니다. 다만 그것들에서 직접적인 수익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즉.. 바로 먹자니 맛이 없기 때문에 망설이는 것이지요.

블로그는 굉장히 고급의 컨텐츠를 얻을 수 있는 곳입니다. 블로그가 서비스를 시작한지 10년이 넘었기 때문에 굉장히 프로페셔널한 블로거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언론사에 있는 기자들보다도 글솜씨와 비판능력이 뛰어납니다. 또 한, 실제로 해당분야에서 오랫동안 경험과 지식을 쌓은 블로거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그들이 작성한 컨텐츠는 가치가 굉장히 높지요.

이런 고급의 컨텐츠, 그리고 컨텐츠를 생산해 내는 공장을 한순간에 포기하기는 굉장히 힘들 겁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좀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검색 결과에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블로거가 작성한 글입니다. 예전에는 전문 사이트나 웹 페이지에서 검색을 많이 했지만 요즘은 원하는 검색 결과는 지식 서비스나 블로그에 다 있죠.

그 만큼 자사의 검색 서비스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서 블로그는 절대 버릴 수 없는 존재입니다. 다만 관련 없는 정보와 포털이 보기에 쓸모 없는 자료를 생산해내는 블로거들의 자료까지 유지하기엔 뭔가 아깝다는 것이지요.

게다가 요즘은 많은 블로거들이 SNS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포털의 블로거에 대한 대우가 예전같지 않자, 많은 블로거 분들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같은 대안을 찾아 떠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블로그 접고 페이스북으로 떠나버린 분들도 적지 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럴 경우 더 이상 고급 정보원을 얻을 수 없는 포털이 과연 수 많은 고급 정보원으로 무장한 페이스 북같은 서비스들의 공격을 견뎌 낼 수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Wall Of Peace - Moscow
Wall Of Peace - Moscow by Jeff Bauche._.·´¯)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 상생 할 수 있는 길을 찾아라

요즘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거와 포털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포털은 계륵 같은 블로거에게, 블로거는 예전 같지 않은 포털에게 조금씩 불만이 쌓이고 있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잘 타개해 나갈 것인가가 블로거는 물론이고 포털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몇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우선

Happy President's Day
Happy President's Day by Cayusa 저작자 표시비영리

포털들이여, 수익 모델을 만들어라..

현재 블로그로 돈을 벌고 있는 많은 블로거들은 새로운 수익모델이 목말라 있습니다. 블로거가 생산해낸 컨텐츠와 실제 비즈니스 광고를 엮어서 블로거도 돈을 벌 수 있고, 광고주들도 저렴한 가격에 마케팅을 진행 할 수 있는 그런 모델인데요. 네이버의 경우 애드 포스트라는 자체 서비스가 있고, 다음의 경우 애드 클릭스라는 서비스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진 상태로 다음뷰 애드박스라는 모델만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애드센스가 요즘 시들시들해진것을 볼 수 있듯이 CPC 모델 만으로는 분명한계가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회사라면 충분히 링크 프라이스나, 아이라이크 클릭, 인터리치 같은 제휴 마케팅 서비스를 만들 수도 있을 겁니다. 그런 새로운 수익 모델, 블로거와 광고주를 연결해 주면서 자신들도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만들어 보는게 어떨까요?

Fergus - 'Happiness is A Cigar Called Hamlet'
Fergus - 'Happiness is A Cigar Called Hamlet' by meg nico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기 때문에 조금은 블로거의 입장에서 쓴 글 인것 같지만 분명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계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블로그의 미래, 그리고 포털의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의전문 소셜 커머스 1% Lecture 오픈 이벤트


얼마전에 소개해 드린 네이버 카페 1% Lecture를 기획하신 영감의 새우깡님이 강의 전문 소셜 커머스 사이트를 만드셨다고 합니다. 이웃분들께서 하나 둘 씩 소셜 커머스로 뛰어 들고 계신데요. 궁금증이 막 생기네요. 소셜 커머스에 대해서도 슬슬 조사를 해야겠습니다. ( 20대가 가기전에 사업 한번 해야죠 ㅎㅎ )




1% Lecture 에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사이트가 정돈이 된 것 같지는 않지만 소셜 커머스 서비스 중에 강의를 전문적으로 하겠다는 마인드로 운영 해 나갈 방침인 듯 합니다. ( 자세한건 잘 모르겠네요 ㅜㅜ )

1프로 강의 소개 < 출처 : 1% Lecture >



이전 포스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블로거들이 만들어나가는 강의 커뮤니티가 될 것 같습니다. 블로거가 직접 자신의 전문분야에 대해서 강의를 올리고 반응이 좋을 경우 기업 고객이나 일반 고객분들에게 더 좋은, 양질의 강의를 판매하겠다는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블로거 입장에서는 강의를 올리면서 유료 강의를 유치하게 될 경우 새로운 수익원이 생길 수도 있는 새로운 형태의 수익모델이 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 중심으로 갔으면 좋겠네요. 일반인에게 유료화를 하고 잘 된 서비스를 많이 못 봤거든요 ㅎ )

아무튼 소셜 커머스 열풍을 타고 강의전문 소셜커머스를 지향하고 있는 1프로강의 입니다.




더불어 지금 가입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새로 오픈하는 1프로 강의에 대한 소개를 해주시는 분들께는 추첨을 통해서 아이팟터치 4세대 32GB를 드린다고 합니다. 또 이벤트 기간에 가입을 하신 모든 분들께 1,000 포인트를 적립해 드리고, 추첨을 통해서 문화 상품권을 드린다고 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 할 지는 잘 모르겠지만 블로거에게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기업이나 일반 고객에게는 더 좋은 고품질의 강의를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똑같은 강의를 너무 비싸게 주고 배우는게 아닌가 싶은 분야도 많거든요. ㅎ )

아무튼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ㅎ 가입하는데 주민등록번호 요구도 안하더라구요... ^^

[블로그 팁] 블로그 하단 추천 위젯 깔끔하게 정리하기


이제서야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공개하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블로그 팁에 대한 글을 쓰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자칫 잘 못하면 지저분하게 될 수도 있는 블로그 포스트 하단의 추천 위젯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약간 HTML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수도 있으니 어렵더라도 끝까지 봐주세요. ^^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면서 메타 블로그의 숫자도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메타 블로그란 수 많은 블로거들이 작성한 글들을 모아서 주제별로 보여주는 블로그들의 모임정도 되는 곳입니다. 대표적인 메타블로그 사이트에는 다음뷰믹시, 블로그 코리아, 올 블로그 등이 있습니다. 지금도 조금씩 새로운 메타블로그 사이트들이 생겨나고 있구요.

이런 메타 블로그들이 좋은 글을 선별해내기 위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인 투표에 의한 방법입니다. 보다 많은 독자들이 좋은 글이라고 추천을 한 글, 그 추천수가 많은 글이 좋은 글이라는 기본적인 생각이지요. 반대로 생각하면 블로거 입장에서도 추천을 많이 받는 것이 당연히 좋겠지요.


그래서 여기저기 메타블로그에 가입을 해서 추천 위젯을 블로그에 달아 놓게 됩니다. 정신을 차리면 블로그 하단 부분에 처음 보는 추천 위젯들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것을 볼 수가 있지요.

하지만 이런 추천 위젯들은 사이즈가 제 멋대로여서 주렁주렁 달아놓으면 블로그에 미관상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들쑥날쑥한 추천위젯들이 제 멋대로 여기저기 달려 있으면 난잡해 보이고 심지어는 블로그 글의 신뢰도까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단 위젯을 정리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 동안 몇몇분께서 하단 위젯의 정리 방법을 물어 오셨습니다. 곧 포스팅 한다고만 말을 하고 지금까지 시간을 끌어왔는데요. 다른 블로거 분들도 사용하는 지극히 평범한 방법이니 여러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습니다.


꼬마낙타의 블로그 추천위젯 정리법

일단 제가 지금 사용하는 정리 방법은 이렇습니다.



다음뷰와 믹시 추천 위젯이 오른쪽에 붙어 있고, 왼쪽에는 링크프라이스의 CPC 광고가 달려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은 재아님의 블로그에서 힌트를 얻어서 약간 응용한 것입니다. 재아님의 블로그 포스트도 한번 참조해 보세요. ^^


다음뷰 위젯을 사용 안함


믹시 추천위젯 사용안함



먼저 준비작업을 해야 합니다. 적용시킬 추천위젯( 여기서는 다음뷰와 믹시가 되겠네요. )을 표시안함으로 꺼야합니다. 실제로 사용 안하는게 아니라 티스토리에서 자동으로 스킨에 추천 위젯을 붙여주는 기능을 끄는 거니까 의심안하셔도 되요 ^^

View on 박스와 mixUP 위젯을 표시 안함으로 꺼 주셨다면 이제 더 이상 블로그 하단에 지저분하게 보였던( 그렇게 생각이 되었던 ) 추천위젯들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블로그 하단의 추천위젯을 정리 할 차례입니다. HTML/CSS 편집메뉴를 들어갑니다.




skin.html 박스에서 ##_article_rep_desc_## 를 찾습니다. 이 부분은 치환자라는 것으로 실제로 다른 구독자가 여러분의 블로그를 봤을 때, 저 부분이 블로그의 본문 그러니가 블로그 포스트에 해당됩니다. 데이터 베이스에 저장되어 있는 것을 가져 오는 것이죠.

여러분은 블로그 본문 하단에 추천 위젯을 넣어 놓고 싶을 테니까 그 밑에 추천 위젯을 넣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소스를 복사해서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 하단 추천 테이블 시작 -->
<fieldset style="border:3px solid #a1b0db;text-align:center;width:650px;height:250px;padding:0;margin:0 auto;position:relative;">
<legend align="center" style="margin:0 0 0 10px;padding:0 3px; border:1px;color:#3A5FCD">

<a href="http://v.daum.net/user/plus?blogurl=http://plusblog.tistory.com/" target="_new" onfocus="this.blur()" style="background-color:blue;color:white;padding:5 5 5 5;margin:5 5 5 5"> 제 블로그글이 마음에 드신다면 추천을 눌러주세요</a><br /></font>

</legend>
<table width="650" border="0" cellpadding="2" cellspacing="3"  valign="bottom" style="background-color:#FFFFFF">
<tr>
         <td align="center" width="220" height="210" rowspan="2" style="background-color:#FFFFFF">


               이 부분이 여러분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 광고를 넣으셔도 되고 다른 추천 위젯들을 작게 만들어서 넣으셔도 됩니다. 저는 광고를 넣었구요

         </td>
  <td align=left style="background-color:#FFFFFF">
<!-- 다음뷰 추천 위젯 삽입 start-->
<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data="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url=http://plusblog.tistory.com/[ ##_article_rep_id_## ]" width="400" height="80">
<param name="movie" value="http://api.v.daum.net/static/recombox1.swf?nurl=http://plusblog.tistory.com/[ ##_article_rep_id_## ]" /></object>
  </td>
  </tr>
<tr>
  <td alig=center style="background-color:#FFFFFF">
<!--믹시업 추천 위젯 삽입 start -->
           <div id="MissFlash_Div">      
 <div class="MF_Left_Float" style="height:89px; margin-left:0;">
                <object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9,0,0,0' width='399' height='89' align='left' style="border-bottom: 1px solid #CFD4DA; border-right: 1px solid #CFD4DA;">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movie' value='http://www.mixsh.com/widget/mixup/loader.html?muid=47911&guid=http://plusblog.tistory.com/[ ##_article_rep_id_## ]&rdate=&showhitcnt=1&platform=2'/>
                <param name='quality' value='high'/>
                <param name='wmode' value='window'/>
 <embed src='http://www.mixsh.com/widget/mixup/loader.html?muid=47911&guid=http://plusblog.tistory.com/[ ##_article_rep_id_## ]&rdate=&showhitcnt=1&platform=2' quality='high' wmode='window' width='399' height='89'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pluginspage='http://www.macromedia.com/go/getflashplayer'/>
                </object>
            </div>
</div>
<!-- 믹시 추천 위젯 삽입 end -->
  </td>
</tr>
</table>
<!--- 하단 추천 테이블 끝 -->



소스가 필요하신 분은 텍스트 파일 형태로 올려놨습니다. 다운로드 받으시거나 위 소스를 복사하시면 됩니다.

위 소스에서 색이 칠해져 있는 부분은 여러분이 바꾸셔야 할 부분인데, 빨간색 부분은 제 블로그로 설정이 되어 있는 부분이니 여러분의 블로그 주소로 바꾸시면 되구요. 중간에 빨간색 글씨가 쓰여져 있는 부분은 추천 위젯 정리 할 때, 왼쪽의 광고가 나오는 부분입니다. 거기에 여러분 나름대로 광고를 넣으시거나 다른 추천 위젯으로 꾸미시면 됩니다. ( 제 광고 소스가 있어서 뺏습니다. )



그리고 녹색으로 칠해져 있는 부분은 '[' 글자와 '##' 글자 사이에 공백문자가 하나 있습니다. '[ ##..'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을 빈칸을 없에고 '[##' 이렇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뒤 쪽도 마찬가지로 '## ]' 이렇게 되어 있는 부분은 '##]' 이렇게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공백을 지워야 제대로 적용이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 블로그 글을 쓸 때에도 치환자가 적용이 되어서 부득이하게 이렇게 썼습니다. 올려놓은 텍스트 파일에는 치환자가 제대로 되어 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

여러분의 글 주소가 글 제목이 들어가는 형태로 되어 있다면, http://plusblog.tistory.com/[ ##_article_rep_id## ]가 아니라 http://plusblog.tistory.com[ ##_article_rep_link## ] 라고 해야 한다고 합니다. 

id가 link로 바뀌었고, 블로그 주소와 치환자 사이에 '/' 가 없어졌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마지막으로 믹시 추천 위젯에 muid라는 번호가 있습니다. 이 번호는 따로 알아내야 하는데, 다음을 따라하시면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믹시에 로그인을 합니다. 상단에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마이믹시를 클릭합니다.





마이믹시 화면 왼쪽에 등록된 블로그를 클릭합니다.
만약 등록된 블로그가 여러개라면 스킨을 편집하고 있는 블로그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화면이 바뀌면서 주소창의 주소가 바뀌는데, media/ 다음에 오는 숫자가 바로 여러분 블로그의 muid가 되겠습니다. 이 숫자를 아까 편집하고 있던 HTML에서 muid에 해당하는 곳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




그리고 미리보기를 클릭해서 어떻게 적용이 되었는지를 봅니다.
적용이 잘 되었다면 이렇게 나옵니다. ^^

이게 기본 뼈대이고 여기서 여러분의 HTML지식을 이용해서 여러가지 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 응용은 추후로 미루거나 여러분의 손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블로그 하단 추천 위젯 부분이 깔끔해 지셨나요? ㅎㅎ


꼬마낙타 2011년 1월 블로그 결산


2011년도 벌써 한달이 지나갔네요. 여러분들은 새해에 결심했던 목표들을 향해 열심히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2011년 블로그 계획을 세우고 그걸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한달이라고 생각합니다. ( 블로그 이외에는 마땅히 한게 없네요. )



한달을 이러저러하게 보내고 벌써 2월의 첫날 1월의 결산을 할 때가 왔습니다. 1월 달엔 어떤 통계가 얻어졌는지 알아 볼까요?

31 / 댓글 1600 / 트랙백 15 / 방명록 25 / 방문자 69049

댓글 많이 받은 포스트 best 10

2010 꼬마낙타 블로그 결산 (83)
구글이 사악해 지고 있다.. (82)
티스토리 통계 내기, tistat으로 블로그를 결산해 보자 (77)
페이스 북을 제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텀블어폰(StumbleUpon) (75)
트위터 한글화 적용하는 방법 (65)
스마트폰 과연 필요한가? 이용자 31% 어플 다운경험 없어.. (64)
아이폰이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 - 애플의 성공 열쇠 (63)
2011년 블로그 운영계획 (60)
내 블로그에도 소셜 댓글 달자! - 라이브리 개인 블로거에게 무료 제공 (60)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죄와 벌에 대해서 (58)

2011년 첫 달의 가장 댓글을 많이 받은 포스트는 작년 한해를 결산하는 포스트였네요. 댓글이 100개가 넘는 포스트를 만들어 봐야하는데, 아직 멀은것 같습니다. ^^ 그래도 올 한해 종합 1만개의 댓글을 받겠다는 계획은 무난하게 달성 할 것 같네요. 2학기에 논문을 써야해서 그 때에도 제대로 활동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2011년 2월에도 열심히 이웃분들과 소통을 해서 댓글을 많이 받도록 하겠습니다. ㅎ

트랙백 많이 받은 포스트 best 10

2010 꼬마낙타 블로그 결산 (83)
구글이 사악해 지고 있다.. (82)
티스토리 통계 내기, tistat으로 블로그를 결산해 보자 (77)
페이스 북을 제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텀블어폰(StumbleUpon) (75)
트위터 한글화 적용하는 방법 (65)
스마트폰 과연 필요한가? 이용자 31% 어플 다운경험 없어.. (64)
아이폰이 아니라 애플 앱스토어 - 애플의 성공 열쇠 (63)
2011년 블로그 운영계획 (60)
내 블로그에도 소셜 댓글 달자! - 라이브리 개인 블로거에게 무료 제공 (60)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죄와 벌에 대해서 (58)

2011년 첫 달의 가장 트랙백을 가장 많이 받은 포스트는 역시 2010년 블로그 결산이었습니다. 댓글에 이어서 가장 인기가 있었던 게시물이되었네요. 아직은 트랙백 소통이 많지 않은것 같은데, 더 좋은 글들을 많이 써서 트랙백도 많이 받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댓글 많이 남긴 블로거 best 9

B.C냥이 (28)
와이군 (26)
아빠소 (25)
이베이날다 (25)
핑구야 날자 (24)
그냥 아저씨 (24)
생각하는 돼지 (22)
peels (22)
♣에버그린♣ (21)

이번달에도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 항상 이웃분들께서 남겨주신 댓글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힘을 얻고 있습니다. ^^ 2011년 한달 동안 제 블로그에 댓글을 남겨주신, 그리고 방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하다고 다시 말씀드리고 싶네요. ㅎ

앞으로도 많은 댓글 부탁드리고요 ㅎㅎ 역방문은 제 원칙이니, 꼭 모든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역방문과 댓글을 남겨드리겠습니다. ^^"


2월 계획


1월 한달 동안 열심히 블로깅을 했었는데요, 아쉬운 점은 중간에 엄청 바빴던 주가 있어서 그 주 주말에 포스팅을 하지 못 했던 것입니다. ㅜㅜ 연속 포스팅 기록이 깨져 버렸지만, 2월에는 되도록이면 매일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영어 공부를 하면서 모아둔 자료를 하나씩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번엔 이 블로그에 공개하지 않고 따로 영어를 공부 할 수 있는 자료를 모아 두는 세컨 블로그를 오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아마도 네이버 블로그로 다시 돌아갈 것 같습니다. ( 티스토리로 오느라고 버려뒀던 블로그를 다시 살릴 예정입니다. ㅎ )

그리고 트위터나 페이스북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배워나갈 예정입니다. ^^ 아마도 강좌나 팁 같은 정보들이 블로그에 종종 올라올 예정입니다. ㅎ 많이 사랑해주세요 ~ ^^

여러분의 1월은 어떠했나요? ㅎ

소셜 댓글 라이브리 블로그에 설치해보자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가 그 동안 기업 고객에게 유료로 제공하던 서비스를 일반 블로거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소셜 댓글이란 댓글이 그 포스트나 글, 기사에만 속하지 않고 댓글을 단 댓글러의 SNS 로 연결이 되어서 자신의 친구나 이웃들과 해당 글에 대한 댓글을 공유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이런 소셜댓글이 블로그 환경에 적용되면서 댓글러에게는 자신이 쓴 댓글을 자신의 이웃과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블로거에겐 자신의 블로그 포스트가 SNS를 통해 홍보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댓글을 달면 해당 SNS에 글의 주소와 제목, 그리고 댓글 내용이 함께 포함되어 발행되는 식입니다. )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를 자신의 블로그에 적용시키는 방법은 간단히 라이브리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라이브리 위젯에 해당하는 HTML 코드를 받아서 여러분 블로그 스킨에 편집해 넣으면 됩니다.

여기에서 약간 어려울 수도 있는데요. ( 순순히 설치되어주지 않더군요.. 게다가 몇 가지 추가 기능들이 있어서 그것들을 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오늘 포스트는 어제 약속드렸던 "라이브리 설치하기"에 대해서 다뤄 보겠습니다.


소셜 댓글 서비스 '라이브리'



내 블로그에 소셜 댓글 '라이브리 설치하기'

라이브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현재 블로거들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라이브리 베이직에 대한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라이브리 댓글창은 블로그의 스킨이 편집 가능한 플랫폼에서만 적용이 가능합니다. 네이버나 다음 블로그는 아마 아직 적용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공개 소프트웨어가 그렇듯 개인 사용자( 개인 블로거 )에게는 무료로 공개하고 있지만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 자사의 서비스에 이용하다가 걸리면 무거운 책임을 묻는다고 하네요. 뭐 알약이나 알집 같은 소프트웨어도 개인에겐 무료로 공개하지만 기업에는 유료 라이센스를 요구하지요. 마찬가지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기업이 아니라면 약관을 잘 읽어보시고 약관에 동의하시면 됩니다. ^^



약관에 동의를 하시면 밑에 라이브리 댓글창에 해당하는 코드가 나타납니다. 이 소스코드를 복사해서 이제 여러분의 블로그 스킨에 적용을 하시면 됩니다.

이 소스코드는 2개의 부분으로 나뉘어 있는데, 맨처음 두개의 <script>태그가 1번 코드이고 그 다음 <div>로 시작하는 코드 부분이 2번 코드입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스킨] -> [HTML/CSS 편집] 메뉴를 선택해서 스킨 편집 창을 띄웁니다.



아까 복사해 놓은 소스코드 중에 1번 소스코드에 해당하는 소스코드를 </head> 바로 윗 부분에 붙여 넣습니다. 1번 소스코드는 위와 같이 처음 두개의 <script>태그 입니다. ( 나중에 헷갈리지 않게, <!-- 라이브리 인클루드 --> 라는 주석을 써 넣었습니다. )

1번 소스코드는 여러부느이 블로그에 라이브리 댓글 창이 적용되기 위한 준비 소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확히 뭘 하는 애들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뒤져보자니 귀찮고 그냥 설치하겠습니다.




나머지 2번 소스코드를 적절한 위치에 붙여 넣습니다. 2번 소스코드는 실제로 댓글창이 보여질 위치에 붙여 넣으시면 되는데요. <div class="actionTrail"> 이라는 태그 윗 부분에 많이 붙여 넣는다고 하니 저도 그곳에 붙여 넣어 봤습니다. ( 다른 좋은 곳에 붙여 넣으시려면 그곳에 붙여 넣으시면 됩니다. )




여기서 세팅을 조금 해야 합니다. 2번 소스코드 중에 위 사진과 같은 부분이 있는데요. 거기서 빨간색 네모를 친 부분을 수정해야 합니다. 첫 번째 박스에 꼬마낙타라고 쓴 부분은 댓글이 트위터로 보내질 때 추가되는 해시태그입니다. 여기에는 "#" 문자를 추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 번째 박스는 여러분의 트위터 계정을 쓰시면 됩니다. @계정 형태로 추가가 되어서 멘션이 보내지는 형태입니다. 마찬가지로 "@" 문자는 쓸 필요가 없습니다.




다음으로  윗 쪽에 "/*" 와  "*/" 로 시작하는 줄을 지워버립니다. ( 저게 주석처리 되어서 중간에 rep 과 title을 정의하는 2줄이 무시되어 적용이 안 되더라구요. )

/* 2번 설치코드 - 원하는 위치에 넣어주세요 */
<div id='layer' style='width: 원하시는 폭px;'>

그리고 '원하시는 폭' 이라는 곳에 여러분의 본문 사이즈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제 경우에는 650 정도로 했었는데, 조금씩 바꾸면서 폭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미리보기] 버튼을 이용해서 적용이 되었는지 봅니다.
적용이 잘 된 모습이군요. 이제 잘 사용하시면 됩니다. ^^ ( 위치가 마음에 안드시면 적절한 위치를 찾아서 2번 코드를 배치 시키면 됩니다. )


소셜 댓글, 공짜로 주는건데 한번 적용해 봐야죠 ㅎㅎ



i n v i t a t i o n

1월의 두번째 초대 이벤트장

+ 남은 초대장 수 : 00
안녕하세요?

2011년 1월의 두번째 초대이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 포스트 발행이 밀려서 쓰는거 절대 아닙니다. )

지난 번에는 20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했는데요.

이번에는 천천히 배포할 예정입니다.

총 9장 배포하구요.

댓글에 이메일과 초대장이 필요한 이유를 써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초대장 그렇게 쉽게 드리는 편이 아니니까요..

잘 써주세요 ^^ ( 9장 모두 안나갈 수도 있습니다. )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티스토리 초대장이 정말 필요하신 분들께만 골라서 나눠 드립니다.
Yes
이런 분들께 드립니다!
1. 티스토리 계정이 꼭 필요하신분
2. 비밀 댓글로 남겨주신분
3.블로그 활동 꾸준히 하실
No
이런 분들께 드리지 않아요!
1. 초대장 받고 개설 안하는 분
2. 개설하고 글 한개도 안 쓰시는 분
3. 스패머 처죽일 놈들


참고로 하루에 한분씩만 드립니다.


꼬마낙타 2011년 1월 초대 이벤트


안녕하세요? 꼬마낙타입니다. 2011년 새해도 15일이나 지나갔네요. 오늘은 날씨가 더 추워서 영하 17도까지 내려간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 걸리지 않고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

올해도 어김없이 매달 초대 이벤트를 진행 할 계획인데요. 작년보다 조금 더 까다로운 미션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그냥 배포하면 스팸 블로거분들이 많이 생기고 개설만 하고 활동을 안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 그래서 되도록이면 열심히 활동할 분들에게 초대장이 돌아갔으면 합니다. ^^

air mail
air mail by 'smi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이번에 배포 할 초대장은 총 20장입니다. ^^

그리고 이번에 초대장을 받으시기 위해서 해야 할 미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각 번호에 맞는 답을 비밀 댓글로 이메일과 함께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 비밀 댓글이 아닌 초대장 신청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이메일의 노출을 막기 위함입니다. ^^ )


미션

1. 티스토리 계정이 될 이메일 주소를 알려주세요 ^^

2. 블로그 운영 경험이 있으신가요?

3. 티스토리 계정이 필요한 이유는?

4. 운영하고자 하는 블로그 분야는 무엇인가요?

5. 소셜네트워크란 무엇일까요?

6. 정치 블로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 무한~


그리고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하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해드리는 초보 블로그 가이드 글들입니다. ^^


총 20편의 티스토리 팁과 이어지는 팁들이 모여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

정답이 없는 질문들이니 소신껏 답변해주시면 됩니다. ^^
선착순으로 진행되오니 빨리 빨리 답글을 달아주세요 ~ ㅎ

마감되었습니다. ^^
다음 달 이벤트를 이용해 주세요 ~ ㅎ



가독성을 높여라, 내 블로그 글자 크기 변경하기


블로그 뿐만아니라 모든 글에 대해서 적용 되는 좋은 글의 조건 중 하나가 바로 가독성입니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얼마나 글이 눈에 잘 들어오는가, 이것이 좋은 글이 가지는 특징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많은 블로거 분들이 가독성이 높은 글에 대해서 연구하고 가독성이 높은 글쓰기를 원하시고 있습니다.

가독성이 높은 글에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문장이 간결해서 한눈에 한 문장이 잘 들어오는 글이 가독성이 높기도 하고, 쉬운 단어들을 이용해서 설명을 할 경우 전문지식이 없는 분들도 잘 이해 할 수 있는 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빽빽한 글로만 쓰지 말고 적절한 이미지나 동영상 같은 멀티미디어를 구석구석에 집어 넣어 이해를 돕는 것도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글의 구성은 따로 배우지 않는 한 초보자 분들께서 따라하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을 많이 써봐야 하기 때문이지요.

Kayısı-Apricot
Kayısı-Apricot by Marchnw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하지만 초보분들도 쉽게 가독성을 높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글의 포맷을 변경하는 것 입니다. 글의 포맷에는 문장간 간격이라든가 글자의 크기, 글꼴의 종류 등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잘 읽히는 글꼴과 글자 크기가 있는데, 여러분의 블로그를 좀 더 가독성이 좋게 만들기 위해서는 적당히 큰 글자크기와 보기 좋은 글꼴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 블로그의 기본 글자크기와 글꼴 등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자 크기를 바꾸어 보자.

 티스토리의 가장 큰 매력중에 하나가 바로 HTML/CSS 코드가 수정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블로그의 기본 글자크기와 글꼴도 이 기능을 통해서 설정 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메뉴] 에서 [스킨] - [HTML/CSS 편집] 기능을 선택합니다.



style.css 부분에서 .article 로 시작하는 부분을 찾습니다. 그 곳이 여러분이 글을 썼을 때 글이 어떻게 보여지는지에 대한 설정입니다.

font-size 부분에서 11pt 부분의 숫자를 알맞은 숫자로 바꿉니다. 저도 원래는 10pt였는데 다소 작은감이 있어서 보기 편하게 11pt로 바꾸었습니다. 참고로 제 스킨의 경우 10pt, 11pt, 12pt는 다음과 같이 보입니다.



여러분 입맛에 맞는 글자 크기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경우 11pt 정도가 딱 알맞은 것 같아서 11pt로 세팅을 해 놨습니다. ^^

그 동안 제가 쓴 글을 보면서 글자 크기가 너무 작은게 아닌가 생각을 했었습니다. 실제로 다른 블로거 분들이나 인터넷 뉴스 등과 비교를 해봐도 다소 작아보이더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기본 폰트사이즈를 하나 키워봤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가독성이 좀 나아진 듯 합니다만, 다른 글꼴 등을 계속 찾으면서 좀 더 가독성을 향상 시켜봐야겠습니다. ^^

여러분은 가독성을 위해서 어떤 작업을 해보셨나요?


2011년 블로그 운영계획



2011년이 시작된지도 벌써 10일이나 지났습니다. 2010년을 보내며 결산을 했었는데요.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 보는 이유 중에 하나가 반성을 하고 내일을 기약하기 위해서 입니다. ^^ 마침 티스토리에서도 "도전! 2011 우수 블로그" 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참여 할 겸해서 2011년 티스토리 운영 계획을 글로 남겨보려 합니다. ( 아직 2011년 계획을 글로 적으시지 않은 분은 적으세요 ^^ 목표는 글로 써서 구체화 할 때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 게다가 관련 플러그인을 선물로 나누어 준다고 하니 2011년이 하루하루 흘러가면서 목표에 어느정도 도달했는지 체크를 할 수 있을 겁니다. ^^



목표 1

이미 정량적인 목표는 2010년 결산 포스트에서 다뤘었는데요. 결산 페이지 말고 목표를 한 번 더 써보겠습니다. ^^

1. 400개 이상의 포스팅

1년 동안 하루에 하나씩 글을 써나가면 총 365개의 글을 쓸 수 있습니다. 하루하루 빠짐없이 글을 쓴다는 것은 성실함의 증거가 아닐까요? 2010년 한해 동안은 366개의 글을 썼습니다. 올 한해에는 그것보다 많은 400개 이상의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대충대충 쓰지 않고 최대한 정성 들여 쓴 글이어야겠지요 ^^

2. 1만개 이상의 댓글

2010년에는 약 3175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댓글은 이웃들과 얼마나 소통하였는가의 증거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웃과의 소통을 수치로 나타내는 것이 약간 어색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1만개의 댓글 달성은 도전해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올 한해에도 여러분의 많은 조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1만개를 채우려면요 ㅎㅎ )

3.100개 이상의 트랙백

2010년에는 39개의 트랙백이 달렸습니다. 트랙백 역시 이웃과의 소통을 의미 할 수 있습니다. 댓글이 그 포스트 밑에 달리는 이웃의 메시지라면 트랙백은 보다 적극적인 소통이니까요. ^^ 정보를 주는 블로그 뿐만아니라 여러 블로거 분들과 함께 토론하고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블로그로 만들고 싶습니다. ^^

4. 방명록 다시 살리기

블로그 스킨을 정리하면서 방명록으로 들어갈 수 있는 블로그 상단의 버튼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아마 많은 분들이 제 블로그의 방명록에 접근을 못 하신걸로 알고 있습니다. ( 사실 블로그 최 하단에 방명록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버튼이 있습니다. ^^ ) 아무튼 이웃들과 더욱 소통하기 위한 창인 방명록을 마저 오픈하도록 하겠습니다. ^^

5. 연간 100만명 방문자수

2010년 한해동안 제 블로그를 찾아 주신 방문객의 수는 775459 분이었습니다. 100만명에 약간 모자란 수치인데요. 2011년에는 100만명을 넘겨보고 싶습니다. ^^ SEO를 비롯한 여러 커뮤니티에 활동을 해서 제 블로그가 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 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합니다. ㅎ


목표 2

그 밖에 하고 싶은 일들이 있는데,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쉽지 않은 목표들이라 따로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로그 글쓰기 클리닉 연재

우리나라에도 이제 블로거 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하는 초보 블로거 분들께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 하나입니다. 저도 아직은 블로그 글쓰기 초보이기 때문에 배워야 할 것이 많은데요. 블로그에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에 대한 시리즈 포스트를 연재해 보고 싶습니다.

 머릿속으로 알고 있는 내용이라도 글로 쓰기는 어려운데요. 여러 전문가 분들의 머릿속에 있는 지식과 지혜를 한글 웹에 다 쏟아 낼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


2. 컴퓨터 공학 강좌 연재

 제가 생각하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기회의 평등입니다. 그 중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바로 교육의 평등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결코 교육이 평등하지 않지요. 배우고 싶지만 여건이 안되고 돈이 없어서 배우지 못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가 전공하고 있는 컴퓨터 공학에 대한 학습자료를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적어도 공부하고자 하는 열의만 있다면 제 블로그에서 컴퓨터 공학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습니다. 어디부터 시작할지는 아직 정하지 않았지만 컴퓨터 공학에 대한 이것 저것을 강좌로 남기고 싶습니다. ^^


3. 리뷰

 새해부터는 리뷰를 본격적으로 하고 싶습니다. 먼저 책을 읽으면서 도서리뷰를 하고 그 다음에 하나하나 리뷰의 범위를 확대시켜나아갈 예정입니다. 음반, 영화.. 이것저것 많이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2011년엔 리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싶습니다. ㅎ


목표는 구체적일 수록 좋다고 하지요. 그리고 머릿속에 보관 해 두는 것 보다는 글로 구체화 시키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반은 이룬셈인가요? ㅎㅎ 여러분들도 티스토리에서 하는 이벤트인 2011 우수블로그 도전 이벤트에 응모해보세요 ^^ 1월 10일 오늘까지랍니다. ㅎ

2011년 목표치를 세우셨나요?

티스토리 통계 내기, tistat으로 블로그를 결산해 보자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셨던 팁을 하나 풀어 놓겠습니다. ^^ 바로 블로그 결산하기인데요. 블로그 결산을 매달, 분기, 연말마다하고 싶은데 하는 방법을 모르셨었죠. 티스토리에서 제공하는 통계 프로그램 만으로는 결산 포스트를 든든하게 살찌우기에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수작업으로 전부 할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월별로 댓글을 가장 많이 달아주신 분을 뽑자고 댓글을 하나하나 세는 건 조금 무리가 있습니다. 하물며 연말 결산을 할 때에는 거의 불가능 한 일이지요.

이럴 때 사용하기 좋은 프로그램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의 통계를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프로그램인 tistat이라는 프로그램입니다. 제가 만든 프로그램은 아니구요 ^^ 어떤 능력자 분께서 제작을 하시고 업로드를 해 놓으셨네요. 가서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


소개해 드릴 프로그램은 Tistat 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티스토리에서 받은 백업 파일을 분석해서 통계를 내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 ( 저도 비슷한 종류의 툴을 제작해보려고 하는데, 아마도 이 프로그램과는 많이 다르게 GUI 기반으로 작성될 것 같습니다. ㅎ 완성되면 많이 이용해 주세요 ~ )


Tistat 컴퓨터에 설치하기
 
 Tistat이라는 프로그램은 별도의 설치 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프로그램입니다. 위 링크 중 환상의 성 님께서 올려주신 포스트에 가시면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받으러 가기]

"환상의 성" 블로그 中


tistat099.zip 이라는 파일을 다운받으신 후 적절한 경로에 압축을 푸시면 됩니다. ^^


그럼 위와 같이 3개의 파일이 나옵니다. 하나하나 설명해 드리자면, README.txt 파일은 프로그램 소개에 해당하는 정보입니다. 어떤 기능을 담고 있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버전업을 하면서 어떤 기능이 추가, 어떤 버그가 잡혔는지에 대한 내용이 여기에 쓰여있습니다. stat_in.txt 파일은 설정파일입니다. 여기에서 어떤 파일을 분석 할지, 기간은 어떻게 할지 같은 세세한 옵션들을 여기서 다루게 됩니다. tistat.exe라는 파일은 실제로 통계를 내는 그래픽에 익숙하신 분은 "실행" 이라는 버튼 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설정을 완료하시고 이 프로그램을 실행하시면 실행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

이걸로 일단 tistat 프로그램이 설치가 되었습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압축만 풀면 되는 굉장히 간단한 과정입니다. ^^


내 블로그 정보를 다운 받자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통계를 내기 위해서는 여러분 블로그의 정보가 필요합니다. 다시말하면 이걸 그냥 실행한다고 이 프로그램이 티스토리에 접속해서 데이터 베이스를 긁어와서 자동으로 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이죠. ^^ 대신 여러분 블로그의 정보를 넣어줘야 이 녀석이 분석을 해줍니다.

다행히도 티스토리에서는 여러분의 블로그 정보를 파일로 백업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그 백업 파일을 분석해서 결과를 내어 주는 프로그램인 것이지요. 그러면 여러분 블로그의 정보를 백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리자 화면으로 들어가 봅니다.



[환경설정] 에서 [데이터 관리]를 선택합니다.




"데이터 백업" 항목을 선택합니다.




첨부파일은 통계를 내는데 필요하지 않으니 "미포함"을 선택합니다. 아마 포함을 선택한다면 모든 파일들까지 전부 다운로드 되어 엄청나게 시간이 많이 걸릴겁니다. 티스토리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다운로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화면이 뜹니다. 파일을 tistat.exe 파일이 있는 디렉토리 안에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파이어폭스를 쓰기 때문에 위와 같은 화면이니 여러분의 화면과 다르다고 놀라지 마세요 ^^

다운로드 받는 시간은 여러분의 블로그에 글이나 댓글이 많을 경우 몇 분이 소요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문서 파일처럼 단기간에 끝나지는 않습니다. ^^ 참고 기다려 주세요~ ㅎ


통계 내기

 이제 여러분 블로그의 정보를 다운 받았으니 실제로 통계를 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stat_in.txt 파일의 내용을 수정해야 합니다. 먼저 통계를 내기 위해서는 다운받은 xml 파일이 tistat.exe 파일과 같은 폴더( 디렉토리 )에 있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같은 폴더안에 있어야 합니다.


stat_in.txt 파일을 열어보면 위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설정인데요.
하나하나 설정 알려드리면 맨 처음 줄은 분석할 파일 이름입니다. 즉, 아까 다운 받으신 여러분 블로그의 백업 본의 이름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제가 다운 받은 것은 "Tattertools-Backup-20110105.xml" 이었네요. 첫 줄을 지우고 그 자리에 여러분 블로그의 백업 본 이름을 입력해 주세요

두번째 줄은 여러분 블로그의 URL 주소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이건 프로그램 제작자가 통계를 내 보기 위해서 집어 넣은 건지 아니면 통계 내는 알고리즘 안에 필요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넣어서 손해 볼 것은 없으니 여러분 블로그의 주소를 써넣습니다. ( 지우고 쓰세요 ㅎ )

세번째 줄은 분석을 시작할 시작 날짜를 적어주시면됩니다. 그 다음줄은 언제까지 분석 할지를 정하는 거겠죠 ^^ 그래서 기본 세팅은 2008년 1월 1일부터 2009년 12월 31일까지의 통계가 나오게 됩니다. 테스트로 돌려보기 위해서 작년 블로그 통계를 내보겠습니다. 그러려면 세번째 줄에 "20100101"을 써주시고, 네번째 줄에 "20101231"을 써넣어 주시면 되겠지요 ^^

그래서 제가 수정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 입맛에 맛게 이 정보를 바꿔 보세요.^^ 매일 통계를 낼 수도 있고 1주일 단위, 10일 단위, 한달 단위 등 범위 지정이 자유롭습니다. ㅎ

이제 통계를 내볼까요? Tistat.exe 파일을 실행합니다.


검은색 화면에서 조금만 기다리시면 이런 화면이 뜰겁니다. 여러분이 설정한 설정 내용이 대략적으로 보여지는데요. 설정이 잘 못 되었으면 다시 stat_in.txt 파일을 수정해 주시면 됩니다.



범위에 따라 다르지만 통계 프로그램이 끝나려면 약간 시간이 걸립니다. 통계가 다 나오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 이제 결과는 아까 그 폴더에 파일로 저장이 되어 있을 겁니다.


이런식인데요. 못 보던 파일 3개가 생겼습니다.

stat_out.csv결과를 엑셀로 볼 수 있는 파일입니다. 엑셀을 이용해서 그래프도 그릴 수 있고 아주 편리한 기능입니다. 저도 다음부턴 엑셀을 이용해서 그래프를 그려봐야겠네요 ㅎ



stat_out.html 파일은 결과를 웹브라우저에서 볼 수 있는 HTML 코드로 출력해 주는 것입니다. 저는 이 기능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티스토리의 스마트 에디터에 그냥 Ctrl + C, V 로 붙여 넣으면 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냥 드래그해서 복사 한 후 티스토리의 글쓰기 영역에 붙여 넣으면 됩니다. 편리하죠?

마지막으로 stat_out.txt 파일은 메모장으로 열어 볼 수 있는 일반 텍스트 파일로 출력을 해 놓은 것입니다.


이런 좋은 툴을 가지고 통계를 내시면 됩니다. ^^

어때요 참 쉽죠??

( 참고로 이런식으로 하면 txt 파일을 수정해야 해서 컴퓨터에 익숙치 않으신 분들은 불편 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Java 기반으로 통계를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개발 기간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완성이 되면 무료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 그때 많이 이용해 주세요 .~ )

여러분도 이 프로그램으로 통계를 내어 보세요 ^^

2010 연말 결산!

2010년이 지나고 2011년이 다가왔습니다. 2010년에도 새로운 다짐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었지만 하고 싶었던 것을 이룬 것도 있고 이루지 못한 것도 있었죠. 새로운 2011년에 이루고 싶은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블로그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앞으로의 계획은 지나간 일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하죠.

더 알찬 2011년을 맞이 하기위해서 2010년을 한번 다시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366 / 댓글 약 3175 / 트랙백 39 / 방명록 14 / 방문자 775459
발행 글 수가 366개이지만 1일 1포스팅을 지키지는 못 했습니다. 물론 1년 내내 포스팅을 쉬지 않고 계속하는게 힘들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아쉬웠습니다. 2011년에는 1일 1포스팅을 최대한 이어가도록 해 보겠습니다. 제 근성이 어디까지인지 실험을 해 보는 것이지요. ^^ 2011년에는 400개 이상의 포스팅을 목표로 열심히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댓글 갯수가 대략으로 표시된 것은 그 중 거의 절반은 제가 달아 놓은 댓글의 댓글이기 때문입니다. 2011년에는 1만개 이상의 댓글을 목표로 활동해 봐야겠습니다. 댓글 1만개라.... 도전해 볼만 하겠지요? ㅎ

 트랙백 갯수가 확연히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다 질이 좋은 포스팅을 해서 여러 블로거 분들이 인용할 수 있는, 트랙백을 걸만한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2011년에는 100개 이상의 트랙백을 목표로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방명록은 많은 분들이 방명록을 달아 주셨지만, 중간에 제가 관리 소홀로 초기화를 해서 전부 다 날아가버렸습니다. 또 방명록을 찾아 들어갈 수 있는 메뉴를 없에버려서 방명록에 글이 많이 없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방명록을 다시 살려내서 많은 분들이 한마디씩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겠습니다.

방문자 수는 약 77만명의 방문객 분들이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저도 솔직히 이렇게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시는 줄은 몰랐습니다. 2011년에는 더욱 더 좋은 정보를 많이 포스팅해서 1년 방문객 100만명 돌파를 목표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년을 되돌아 보니 구체적인 2011년의 블로그 목표 수치가 잡히는 군요. ㅎㅎ 흥미롭습니다. ^^


댓글 많이 받은 포스트 best 10


페이스 북 글의 20% 악성코드 포함 (159)
티스토리의 알 수 없는 오류 (107)
유튜브에 관한 깜짝 놀랄 사실 - 숨겨진 게임 ( 숨겨진 지렁이 게임 ) (101)
종이 문서가 사라진다? (98)
어마어마하게 긴 URL을 줄여보자. bit.ly (94)
미국 캠퍼스에 부는 이러닝 바람 (94)
페이스북 파워, 미국 전체 페이지뷰 중 1/4 은 페이스북에서 발생!! (89)
블로그 글 재발행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83)
티스토리 팁 - 서식을 이용해서 보다 편리한 블로깅을.. (82)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한 커플 (79)

댓글을 많이 받은 10개의 포스트입니다. 물론 저 수치 중에서 거의 절반은 제가 답글로 달아 놓은 댓글입니다만 재작년에 비해서 훨씬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셨습니다. 2011년 연말 결산을 할 때에는 댓글을 많이 받은 포스트 Top10 모두 댓글이 100개가 넘도록 해봐야겠습니다. ^^ 힘들겠지만 말이죠. ㅎㅎ


댓글 많이 달아 주신 분들 Best 20


DDing (77)
머니야 머니야 (70)
HyunJun.K (70)
mami5 (66)
♣에버그린♣ (65)
*저녁노을* (61)
불탄 (54)
블로군 (48)
spk (47)
Adish Ninsol (46)
설보라 (44)
샤프심 (44)
언알파 (42)
[터프가이] (42)
그냥 아저씨 (41)
아하라한 (39)
티비의 세상구경 (37)
리틴 (35)
멀티라이프 (35)
새라새 (35)

2010년 한해 동안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서 댓글을 달아주시고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댓글을 가장 많이 달아 주신 20분을 선정해 보았습니다. 물론 댓글을 많이 달아 주신 것도 감사하지만 소중한 댓글을 달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 2011년에도 많은 관심과 댓글 부탁드려요~~ ㅎㅎ

20분 이외에도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셨습니다.



월별 방문객 추이


2010년 1월 65694
2010년 2월 44744
2010년 3월 72001
2010년 4월 67668
2010년 5월 87397
2010년 6월 66407
2010년 7월 63926
2010년 8월 71837
2010년 9월 54603
2010년 10월 59758
2010년 11월 61209
2010년 12월 60215

월별 방문객 추이는 위와 같군요. 특출나게 방문객 수가 많았던 달은 없었고, 꾸준히 6~7만 정도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2011년에는 이 수치를 조금 올려서 월 방문객 10만 명을 유치해 보는게 어떨지 잠깐 생각을 해봤습니다. 검색 엔진 최적화도 신경을 쓰고 여러가지 네트워크들을 이용해서 홍보도 하고 해서 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치 하는 또 다른 목표를 세워 봅니다. ^^


2011년을 맞이 하며..


2010년 결산을 하면서 여러가지 수치, 여러가지 통계자료를 보고 2011년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보았는데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건 2011년에도 블로그를 즐기는 블로거가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 2010년에는 중간 중간 블로그를 쉬기도 하고 성의 없는 포스팅을 하기도 했는데요.

2011년에는 그런 모습을 되도록이면 안 보이도록 노력을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분 모두 원하는거 다 이루어지는 2011년 되세요 ~^^
그리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

티스토리 팁 - 내 글을 SNS로 보내자



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 팁을 쓰게 되네요. 중간고사부터 시작해서 계속 바쁘다는 핑계로 인터넷 산업에 대한 얘기만 했었는데, 본격적으로 다시 티스토리 팁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낙 오랜만에 팁을 쓰다보나 뭐 어떻게 어디부터 써야 할 지 막막하네요. ㅎ

오늘의 티스토리 팁은 내가 티스토리에 발행한 글을 SNS 사이트로 보내주는 기능을 사용해 보는 것입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소셜소셜 하고 있는데요. 특히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강세가 무섭습니다. 이런 열풍에 힘입어 티스토리에서도 여러분이 작성한 글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자동으로 보내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트위터를 개설만 해놓고 사용을 하지 않으시는 분, 페이스북 계정만 있고 아직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께 추천하는 플러그인 기능입니다.


기능을 사용해 봅시다.

여러분의 글을 자동으로 SNS로 보내주는 기능은 플러그인 형태로 제공이 됩니다.



관리자 메뉴에서 [플러그인] -> [플러그인 설정] 을 선택합니다.




플러그인 메뉴 중, SNS 글보내기 항목을 선택합니다.




SNS 글 보내기 항목에서 적절하게 세팅을 해 줍니다. 예제로 보여드리자면,


이게 큰 아이콘이고,



이게 작은 아이콘입니다.
여러분의 스킨 상황에 따라서 적절하게 맞춰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작은 아이콘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그마한게 귀엽기도 하고 아이콘이 너무 커다라면 보기에도 부담스러워서요. ㅎ


연결을 시켜봅시다.

이제 귀여운 아이콘들은 여러분의 스킨에 포함이 되었구요. 자동으로 글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연결을 시켜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으로 글을 보내고 싶은 SNS의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이런식으로 로그인 페이지가 나오게 됩니다.
트위터에 글을 보내고 싶으시면 트위터 계정으로 로그인을 하시고,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으로 글을 보내고 싶으시면 해당 서비스로 로그인을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블로그에 글을 발행 할  때마다 자동으로 글이 SNS로 보내지게 됩니다.



예제

지금 저는 트위터로 글을 자동으로 보내고 있습니다.



제 트위터를 보시면 빨간색 네모친 글처럼 Tistory라는 해시태그가 붙고 제목이 나온뒤 해당 글의 URL이 단축 URL의 형태로 표시가 됩니다.


SNS 이제 단순한 인맥 형성의 통로가 아닙니다. 소셜 미디어, 소셜 커머스 등의 응용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넋을 놓고 있을 수는 없지요. 만일 블로그를 조금 더 북적거리게 만들고 싶고 내가 쓴 글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봐주었으면 하고 생각을 하신다면 SNS 글 보내기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여러분의 글을 홍보하시기 바랍니다. ^^

SNS 플러그인 사용하고 계신가요?

티스토리의 알 수 없는 오류


어제였었죠. 티스토리 시스템에 트래픽 부하가 걸려서 시스템이 다운 되었었습니다. 얼마나 지속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낮 시간동안 잠깐동안 접속이 안 되었던 것이지만 정말 답답함을 느꼈었습니다. 티스토리로 많은 파워 블로거 분들이 몰려들고 그 분들에 의해서 트래픽이 많이 발생되어 티스토리 서버에 부하가 걸렸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저녁에 집에 와서 티스토리에 접속을 하고, 로그인을 해보니 이상한 현상들이 나타났습니다. 저는 주로 제 블로그 주소를 치고 들어와서 'q' 키를 누른다음 로그인을 하는데, q 키를 눌러서 로그인 폼을 띄워보니 아래 화면이 떴습니다. 뭐 알 수 없는 말들만 나오는데요. 황당했습니다. 사실 얼마전에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지금 또 이러네요.


제가 파이어 폭스를 쓰고 있어서, 파이어 폭스 웹 브라우저만 이런 오류가 나는 건가,, 하고 구글 크롬을 다운받아 설치해 봤습니다. 그리고 로그인을 해봤는데, 마찬가지로 이름모를 코드들이 잔뜩 나왔습니다. 아주 한 가득 나왔네요. 저게 뭘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로그인 화면과 관리자 화면만 안뜨고 있는 상황이어서 티스토리 메인 화면에 가서 로그인을 했는데, 로그인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티스토리 메인 화면에서 제 블로그로 넘어오니 관리자 화면이 떳습니다. 하지만 관리자 페이지 곳곳에서도 코드가 깨진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뭔가 굉장히 불안한 모습인데요.




혹시 몰라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 접속해 봤더니,




이건 뭐.. 아예 접속이 안되네요.
그래서 연구실에 있는 컴퓨터에 원격접속을 해서 글을 써보니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ㅜㅜ
제 컴퓨터에서만 그런것 같은데, 이유를 모르겠네요.
오후에 있던 서버 다운 현상과 관련이 있는지.. 집에서 접속하니 로그인도 안되고.. 답답합니다... ㅎ

티스토리 조금만 관리에 더 신경써 주세요~~ ㅜㅜ


p.s. 한 두시간 있으니까 다시 접속이 되네요.. 왜 이런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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