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도 블로그 열풍이 불면서 설치형 블로그가 주를 이루었던 블로그 세계에 블로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나 블로그 전문 서비스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블로그, 이글루스, 티스토리, 다음 블로그가 있습니다. 이들을 이용하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각각 장점과 단점들이 있고, 특징들이 있지만 이번엔 티스토리라는 블로그 서비스 업체의 블로그를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티스토리는 초대장만 있으면 간단하게 블로그를 생성할 수 있음에도 스킨 편집과 스크립트 편집 같이 세세한 편집이 가능하여 블로그 운영에 자율성이 어느정도 보장됩니다. 스킨을 편집 할 수 있는 특징은 애드센스나 애드 클릭스와 같은 외부 광고를 게재하여 수입을 창출 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참고로 네이버 블로그와 다음 블로그는 아직 스킨을 편집 할 수 없어 외부 광고를 게재 할 수 없습니다. _2008年 )


1. 초대장을 받아 보자.  

 다름 블로그 서비스와 티스토리가 다른 점은 바로 블로그 계정의 개설에 있습니다.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포털형 블로그들은 아이디만 있으면 다른 가입절차없이 블로그를 생성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로인해서 스팸블로그와 같은 골치 아픈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면 티스토리의 경우에는 가입이 초대의 형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팸블로그들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습니다. 초대장을 받을 수 있는 곳은 다른 블로거들이 초대장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1) 초대장 받기

티스토리 메인티스토리 초대신청을 클릭하시면 티스토리를 이용하는 블로거들중 초대 이벤트를 하는 블로그의 포스팅을 볼 수 있습니다. 맘에 드는 블로그에 가셔서 초대 이벤트 포스트에 댓글로 자신의 이메일을 적도록 합니다. 그러면 선착순이든 랜덤 추천이든 그 블로그의 주인이 주어진 초대장을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2) 메일로 날라온 초대장

만일 초대 이벤트에 당첨되어 초대장을 받게 되면 댓글로 남겨 두신 이메일에 다음과 같은 초대장이 날아오게 됩니다. 회원 가입하기 버튼을 눌러서 가입 절차를 밟으시면 됩니다.



 2. 간단한 개인 설정.  

 회원 가입하기를 클릭하시면 간단한 개인 설정 페이지가 나옵니다. 여기서 아이디는 초대장을 받은 메일 주소가 되며, 앞으로 티스토리에 로그인 하실 때에는 이메일 주소를 아이디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 싸이월드에 로그인 할 때와 마찬가지로 아이디가 이메일 주소가 됩니다. ) 패스워드( 비밀번호 )를 입력하시고, 필명을 입력합니다. 필명이란 닉네임과 같은것으로 인터넷에서 여러분이 어떻게 불릴지를 결정합니다. 직접 이름을 쓰는 것도 좋지만 저는 꼬마 낙타를 사용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그 주소를 결정해야 하는데, 만들어질 블로그의 주소는 블로그주소.tistory.com/ 의 형태를 띠게 됩니다.


 3. 스킨을 정하자.
 
 간단한 개인 설정을 마치고 나면, 이제 여러분 블로그의 기본적인 틀인 스킨을 정할 때입니다. 스킨에는 1단, 2단, 3단형이 있습니다. 각각 모양과 특징이 다른데, 저는 2단형을 권장합니다. 2단형은 다른 포털형 블로그 서비스에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어 익숙하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블로그 공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이나 여러분들이 보았던 자료들을 작성, 수집하여 블로그를 꾸며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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